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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집' 김남희 "대학교서 만난 ♥아내, 집에서 청소 안해" 불만 토로 ('미우새')

    '재벌집' 김남희 "대학교서 만난 ♥아내, 집에서 청소 안해" 불만 토로 ('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드라마 속 모습과 다른 엉뚱한 매력을 선사한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남희는 첫인사부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가식적인 미소와 함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성준의 명대사를 보여줘 모(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아내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김남희는 본인을 ‘살림을 적극적으로 도맡아 하는 좋은 남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소를 안 하는 아내의 행동에 불만을 표하며 ‘깻잎 논쟁’에 이은 새로운 ‘휴지심 논쟁’을 제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김남희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가장 웃음을 유발했던 사람으로 배우 이성민을 꼽았다. 하지만 “사실 정말 웃겨서 웃은 건 아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어 “가장 선배님인데 분위기를 위해 농담을 많이 해주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김남희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지민과 연애' 김준호 "이 중에 제일 상남자"…'미우새' 상남자 캠프 취지에 흐뭇

    [종합] '♥김지민과 연애' 김준호 "이 중에 제일 상남자"…'미우새' 상남자 캠프 취지에 흐뭇

    개그맨 김준호가 금목걸이 상품을 타기 위한 대결에 의욕을 드러냈다.지난 19일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제1회 미우새 상남자 캠프'가 펼쳐졌다.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딘딘은 체육부장배라고 적혀있지만,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체육부장 김종국에 불만을 토로했다. 김준호는 탁재훈이 잊을만 하면 하는 체력훈련에 불만을 표하자 크게 동의했다. 김종민은 "김종국이 체육부장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두털댔다. 이에 김준호는 "종국이 앞에서 이야기해라"고 말해 모두를 떨게 했다.이내 조교 차림을 한 허경환과 이동준이 등장했다. '차기 체육부장'을 노리는 허경환이 준비한 '상남자 캠프'였던 것이다. 이동준은 "상남자가 아니라서 좋은 여자를 만나지 못한다"며 상남자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김지민과 교제 중인 김준호는 "이 중에 제일 상남자"라며 뿌듯해했다.김준호는 이상민 때문에 온몸 구석구석 핫팩을 붙인 것이 들통이 나 "감기 걸렸다. 아프다"라며 핑계를 대고는 민망해했다.진정한 상남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에 앞서, 최후의 상남자에게 주어지는 상품이 공개됐다. 바로 100만 원 상당의 금 목걸이. '미우새' 아들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영하 15도를 웃도는 강추위 속에서 대결하는 아들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마저 한기가 흘렀다. 반팔로 환복한 아들들을 빙판 위에서 금목걸이 쟁탈전에 나섰다. 먼저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게임이 펼쳐졌다. 김준호는 열정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씹어 먹고 휘파람 불기까지 성공하며 1등을 거머쥐어 상남자 목걸이를 획득하는 듯했다. 하지만 목걸

  • 영하 15도인데 빙판 달리기…'상남자 자리' 쟁탈전 벌인 탁재훈→최진혁('미우새')

    영하 15도인데 빙판 달리기…'상남자 자리' 쟁탈전 벌인 탁재훈→최진혁('미우새')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딘딘이 '상남자' 가리기에 나선다.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1회 미우새 상남자 캠프'가 펼쳐진다.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 딘딘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강가 옆 비닐하우스에 모였다.이들은 체육부장배 제1회 미우새 상남자 캠프에 참석하게 된 것.'미우새' 아들들은 체육부장배라고 적혀있지만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체육부장' 김종국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던 중 조교 차림을 한 허경환을 보고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이번 캠프는 '차기 체육부장'을 꿈꾸는 허경환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상남자 캠프'였던 것. 이를 향한 아들들의 거센 반발도 잠시, 상남자 끝판왕인 '사부 이동준'의 등장에 모두의 말문이 막혔다.진정한 상남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에 앞서, 최후의 상남자에게 주어지는 상품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상품이 공개되자 아들들이 승부욕에 불타올랐다.이들은 상남자를 가리기 위해 눈 덮인 빙판 위에서 본격 대결을 펼쳤다. 영하 15도를 웃도는 강추위 속에서 대결하는 아들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마저 한기가 흘렀다. 특히 빙판 위 선착순 달리기 대결에서 아들들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맨발 투혼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아들들의 역대급 몸 개그 향연에 스튜디오에서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미우새' 아들들의 처절한 '상남자 캠프'는 19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32세' 박형식 "애교 많아, 父와 뽀뽀는 입 아닌 볼에"('미우새')

    [종합] '32세' 박형식 "애교 많아, 父와 뽀뽀는 입 아닌 볼에"('미우새')

    박형식이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형식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모태 미남 인증'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박형식은 "유년 시절부터 '예쁘다, 예쁘다' 소리를 들으니 애교도 많이 부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간식도 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박형식처럼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야 애교가 생길 텐데 저 같은 경우는 한 번도 '예쁘다'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박형식은 부모님에게 늘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고 아버지에게 뽀뽀도 한다고 한다. 서장훈이 "요즘도 그렇게 하냐"고 하자 박형식은 "저희는 그렇게 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입으로?"라고 묻자 박형식은 "아니 볼에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입으로라뇨"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서장훈은 박형식에게 "집에 주로 있는 집돌이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학교 끝나고 무작정 집으로 갔다"라며 "형과 TV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런 게 좋았다"라고 답했다.혼자 집에 있을 때 짠했던 적이 없었냐는 물음에 박형식은 "라면을 끓여서 들고 가다 엎었는데 나도 모르게 주워 담는 나를 보며 '뭐 하는 거지?'라고 했다"며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발을 찧어도 그렇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형식은 "그렇다. 이상하다. 욕할 수도 없고"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박형식은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며 음식을 먹을 때 전투적으

  • [종합] 김준호 "머리 자른 ♥김지민, 못 알아봤다"…새벽 6시 40분에 베이글집 오픈런('미우새')

    [종합] 김준호 "머리 자른 ♥김지민, 못 알아봤다"…새벽 6시 40분에 베이글집 오픈런('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이 먹고 싶다는 베이글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섰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김준호는 새벽에 이상민과 허경환을 불렀다. 이벤트를 계획 중인 김준호에게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뭐 잘못한 거 있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나 요새 김지민에게 잘한다"고 하더니 이내 "여자를 모르겠다. 김지민이 머리를 (어깨 위 단발로) 잘랐다. 그런데 내가 못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남자들은 거의 못 알아볼 것"이라며 "김지민이 자꾸 쳐다보길래 '뭘 쳐다봐'라고 농담했다"고 말해 이상민과 허경환을 탄식하게 했다.김준호는 김지민이 좋아하는 베이글 가게 오픈런을 하기 위해 새벽 시간에 이상민, 허경환과 만났다. 그는 오픈런 고수 이상민의 조언을 토대로 졸음을 깨기 위해 시원함으로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야돔부터 빨래집게를 얼굴에 꽂아가며 분투했다.만반의 준비를 끝낸 김준호는 허경환과 함께 영하 15도에 달하는 강추위에 베이글 가게로 향했다. 새벽 6시 45분, 가게 앞에 도착한 김준호는 먼저 온 사람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여자친구를 위해 오픈런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김지민 씨 아시죠? 미모의 개그우먼"이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추위에 떨던 김준호는 캐리어 속에서 따뜻한 커피를 꺼내 나눠 마시며 오픈런 동지들을 챙기기도 했다. 김준호는 또한 극한의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허경환과 체조를 하며 체온을 끌어올렸고, 급기야 앞서 줄 선 시민과도 함께 하는

  • [종합] 김준호, ♥김지민 조카 만났다…나이차만 40살 "손자뻘" ('미우새')

    [종합] 김준호, ♥김지민 조카 만났다…나이차만 40살 "손자뻘"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조카를 만났다.  김준호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과 함께 자연인 하우스에 방문, 이색 체험에 나섰다.김준호는 이상민이 자연인 하우스를 ‘0원 하우스’라고 소개하자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김준호는 이상민이 1급수라는 냇물을 그냥 먹는 모습에 “저 상류에서 누가 오줌쌌으면 어쩌려고”라며 의심을 품었지만, 이내 물맛을 보고는 만족해했다. 이어 김준호는 완전 개방된 화장실에 실망하는가 하면, 화장실이 냇가 근처에 있자 또다시 물맛에 의심을 품는 등 이상민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생닭을 씻으면서도 “나 이거 못 만져”라며 잔뜩 겁먹었고, 손이 시렵다고 투덜대면서도 완성된 닭백숙 맛을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입맛 돋우는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닭다리, 닭껍질 등 이상민이 좋아하는 부위를 모두 먹어버린 탓에 닭을 두고 유치한 입씨름을 벌였다. 김준호는 산의 정기를 받기 위해 등목을 하기로 했지만 이상민이 먼저 한 것을 보고 도망가려다 붙잡혀 결국 웃옷을 벗게 됐다. 찬물세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김준호는 “담 온 거 같아”라며 한껏 괴로워했다.김준호는 김지민과 그녀의 조카 백이와 함께 송어잡이에도 나섰다. 그는 백이와 친해지기 위해 “나는 찰리라고 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다가갔지만, 어색한 기류만 감돌 뿐이었다. 김준호가 어색함을 풀기 위해 나이를 묻자 김지민 조카는 "8살이요"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나는 48살이다. 진짜 아들 뻘이다"고 웃었다.그러

  • [종합] 김민경 결혼, 부모도 몰랐다…"올해 목표, 순수하고 착한 남자 좋아" ('미우새')

    [종합] 김민경 결혼, 부모도 몰랐다…"올해 목표, 순수하고 착한 남자 좋아" ('미우새')

    김민경이 올해 결혼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김민경이 남자들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많이 승리했다고 언급했다. 강민경은 딘딘과의 허벅지 씨름에서도 이긴 적이 있다. 이에 딘딘 어머니는 알고있다며 "당연히 지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실제로 김민경과 붙어 봤는며 "진짜 세다. 나는 봐주지 않았다. 진짜 세고, 꼼짝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자기와 하면 어떨 것 같냐”고 하자 서장훈은 “무조건 진다”고 확신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김민경의 승리였다. 신동엽은 "이 정도면 마포구에서는 1등"이라고 했다. 김민경은 학창 시절 H.O.T.의 팬이었다며 토니안을 가장 좋아했다고 말했다. 아이디도 '토니안마누라'였다고. 토니 어머니는 "내가 아들 하나 더 있으면 진짜 며느리로 삼고 싶다"고 했고, 김민경은 "아직 토니가 결혼을 안 하지 않았느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먹어 본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묻자 김민경은 "내가 방송에서 먹고 처음으로 엄마한테 사드렸던 게 어죽이었다. 처음 먹어봤는데 무조건 엄마도 좋아하겠다고 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 근데 어머니는 먹어봤다고 해서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최근 다른 방송에서 올해 무조건 결혼한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기도. 부모님 반응을 묻자 김민경은 "어머니가 인터넷을 안 하는데, 손님들이 자꾸 얘기를 하니까 전화로 '부모가 모르는 결혼을 할 수 있냐. 누가 있는 거냐'고 물어보더라. 우선은 그냥

  • 김민경, 결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부모도 모르게 강행" ('미우새')

    김민경, 결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부모도 모르게 강행" ('미우새')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화제가 된 개그우먼 김민경이 ‘미우새’에 출격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김민경은 타고난 입담은 물론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으로 모(母)벤져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연예계 대표 근수저로 유명한 그녀는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을 펼쳐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대결에 앞서 신동엽은 “제가 통뼈라 힘이 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민경의 화려한 이력이 밝혀지자 긴장감이 고조된다. 김민경은 이미 서장훈, 비, 양치승 등 힘센 남자 연예인들과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기 때문.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신동엽이 자존심을 지켰을지 역대급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김민경과 모벤져스의 케미도 눈에 띈다. 학창 시절 별명이 ‘토니 마누라’ 였다고 밝힌 김민경은 토니 어머니를 보자 “어머님”이라고 부르며 감격한다. 이에 토니 어머니도 “아들 한 명 더 있으면 며느리 삼고 싶다”라고 답한다. MC들이 ‘아직 토니도 장가를 안 가지 않았냐’고 추궁하자 토니 어머니가 재치 있게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민경은 2023년 결혼 발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언급한다. 작년 12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김민경은 “부모도 모르는 결혼을 하냐”는 엄마의 반응을 전하며 결혼 발표에 대한 진실을 공개할 예정이다.김민경의 출구 없는 매력은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 이경규, 딸 예림이 결혼 2년차인데…"사위 김영찬에 대한 마음 바꼈다" ('미우새')

    이경규, 딸 예림이 결혼 2년차인데…"사위 김영찬에 대한 마음 바꼈다" ('미우새')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예능 베테랑다운 화려한 입담을 선사한다.‘미우새’에 나온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출연진들) 물갈이할 때가 됐나 살피러 왔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서장훈을 긴장케 한다. 하지만 초반 기선 제압과 달리 이경규는 녹화 내내 진땀을 빼야 했다고. 모(母)벤져스가 역대급 텐션으로 이경규를 환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이경규가 막냇동생이 되어 누나들의 맹공격을 받아야 했기 때문.특히 허경환 어머니는 이경규와 같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아들 사랑이 넘치는 경환 어머니는 “고향 누나 아들 좀 잘 키워보소”라며 지연을 내세운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이에 이경규는 “허경환보다는 딘딘을 사랑한다”라고 돌직구로 응수한다. 하지만 경환 어머니는 “(이경규는) 부산에서 내 동생 뻘”이라며 한 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모벤저스의 노필터링 공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규 형님이 혼자였으면 좋아할 것이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토니안 어머니가 “내 스타일은 아냐”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 참다못한 이경규는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러 여기 나온 겁니까?”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데뷔 42년 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이경규는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드러낸다. 이경규는 “수도권이나 창원에 경기가 있

  • '거미♥' 조정석 폭로당했다…정상훈 "나만 나쁜 놈 돼" 억울함 토로 ('미우새')

    '거미♥' 조정석 폭로당했다…정상훈 "나만 나쁜 놈 돼" 억울함 토로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국의 주성치’이자 코믹연기의 대가 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대체불가 입담을 뽐낸다.이날 정상훈은 ‘가짜 중국어’ 개인기로 모(母)벤져스를 폭소케 한 것을 시작으로 ‘신동엽 라인’임을 밝혀 이목을 끈다. 그는 과거에 일이 없던 시절 자신을 도와줬던 신동엽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 하지만 이어 밝혀진 반전 비하인드 사연에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상훈은 엄청난 ‘가족 사랑꾼’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아들만 셋인 정상훈은 ‘리틀 손흥민’인 아들의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아내의 산후조리를 위해 유선 마사지를 배웠다며 서장훈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정상훈은 꼭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절친한 부부 ‘조정석♥거미’가 보게 된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보는 와중에 아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릴 때면 나만 나쁜 놈이 되어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특히 내 편이 되어줄 줄만 알았던 절친 조정석의 얄미운 짓을 폭로하며 ‘한 수 위 사랑꾼’ 조정석 때문에 와이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정상훈의 출구 없는 매력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임수향 "이상형=섹시+찌릿한 남자, 다리털=수호신"…수면 루틴도 독특('미우새')

    [종합] 임수향 "이상형=섹시+찌릿한 남자, 다리털=수호신"…수면 루틴도 독특('미우새')

    임수향이 이상형에 대해 외모보다 성격을 더 많이 보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수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신동엽은 임수향에게 "자취한 지 13년 차 인데 '여자 서장훈'이라고 하더라. 깨끗한 취침을 위해 잘 준비만 1시간을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임수향은 "깨끗한 잠옷에 세안은 필수다. 아로마도 뿌리고 가습기에 물도 채워서 조도와 습도를 다 맞추는 편이다"라고 밝혔다.임수향은 "술 마신 후에도 씻지 못하면 그냥 침대 밑에서 잔다. 너무 힘들때 씻지 못 하면 다음날 침대 밑에 쓰러져 있더라"라고 모두를 놀라게 해다. 서장훈은 "씻지 못할 바엔 차라리 바닥에서 잔다? 그건 나와 비슷하다"라며 공감했다.서장훈은 임수향에게 "데이트할 때는 며칠 동안 안 감은 떡진 머리로 나가는 털털한 매력도 있다는데 깔끔과 너무 다른 거 아니냐"고 질문했다. 임수향은 "집에만 있으면 머리까지는 오케이다. 정 찜찜하면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자면 된다. 안 나가면 깨끗한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임수향은 소중하게 여기는 다리털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다리털을 수호신처럼 간직한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임수향은 "저는 몸에 털이 많지는 않은데 다리에 딱 한 가닥이 유난히 길게 하나 있었다"라며 "얘를 자르거나 뽑으면 나한테 불운이 생길 것 같았다. 약간 수호천사 같은 느낌이 있었다. 스태프가 자르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임수향은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서장훈은 "임수향 씨가 자신의 이상형은 섹시하고 짜릿한 남자라고 말했다더라"고 했다. 임

  • '여자 서장훈' 임수향, 이상형도 확고하네…"이것 입을 때 멋있어" ('미우새')

    '여자 서장훈' 임수향, 이상형도 확고하네…"이것 입을 때 멋있어" ('미우새')

    취침 전 1시간 동안 침대 청결 의식을 지낸다는 배우 임수향이 이상형을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등장부터 빛이 나는 미모로 모(母)벤져스를 사로잡은 ‘러블리 여신’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임수향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토니어머니는 “처음 보자마자 빛이 나서 깜짝 놀랐네” 라며 임수향의 외모를 극찬한다.이어 남자가 섹시해 보이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임수향은 “수트를 입고 자기 일을 열중할 때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답변해 눈길을 끈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수트 입으라고 해야 되겠네. 통영 오면 굴 실컷 줄게요~”라며 특유의 아들 사랑을 드러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임수향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발가락 절단했다"…엄홍길, 충격적인 발 상태 "생살 썩어들어가" ('미우새')

    [종합] "발가락 절단했다"…엄홍길, 충격적인 발 상태 "생살 썩어들어가" ('미우새')

    산악인 엄홍길이 동상으로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 이상민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해발 1,915m 지리산 정복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로터리 대피소에서 천왕봉을 향해 다시 출발했다. 이상민은 "산을 많이 탔는데 후유증은 없나"라고 물었고, 엄홍길은 "동상에 두 번 걸려서 수술했다. 오른쪽 엄지발가락 한 마디가 없고, 두 번째 발가락 일부도 없다"며 발가락 절단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고통이 심하냐고 묻자 엄홍길은 "말도 못 한다. 생각해 봐라. 멀쩡한 생살이 썩어들어간다. 뼈가 썩는다. 고통은 말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엄홍길은 "고통스러울 때는 후회도 되고 그만 가야지 생각도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또 올라가야지 도전해야지 한다. 목표와 꿈이 있으니까 하는 거다. 어떠한 경우라도 끝까지 참고 이겨내야 한다. 이겨내는 자만 성공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엄홍길은 "동상 때문에 발가락 일부도 자르고, 안나푸르나 7600m 지점에서 앞서 가던 현지 셰르파가 얼음 빙벽에서 미끄러지면서 내려오는 걸 잡다가 떨어져 오른쪽 발목이 부러졌다. 줄 타고 기어서 2박 3일 동안 내려왔다. 멀쩡한 두 다리로 가는 건 행복"이라고 말헀다. 세 사람은 끈기와 인내 끝에 11시간 30분 만에 천왕봉 완주 쾌거를 이뤄냈다. 김준호는 엄대장과 이상민보다 한참을 쳐진 탓에 마지막까지 혼자 내려와야 했고, 엄홍길과 이상민을 보자마자 서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신지, 올해 결혼·출산 예정이라더니…"아무 말 없더라, 부모님도 포기" ('미우새')

    [종합] 신지, 올해 결혼·출산 예정이라더니…"아무 말 없더라, 부모님도 포기" ('미우새')

    올해 결혼해서 애를 낳을 생각이라고 했던 코요태 멤버 신지가 여자 ‘미우새’ 임을 인정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지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이날 신동엽은 올해 43살인 신지를 "대표 여자 미우새"라 소개했다. 신지는 이에 "부정할 수는 없다"며 "다행히 저희 부모님이 서른 후반 즈음에는 '이제 음악 그만하고 결혼해서 편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 시기가 지나니 아무 말씀 안 하시더라. 포기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신지는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출산 계획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이번에 앨범 준비하면서 '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라, 내가 내년쯤 결혼해 애를 낳을 생각이다'고 했더니 멤버들이 웃기지 말라더라"라며 말한 바 있다. 서장훈은 "김종민이 '환불원정대' 4명(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보다 신지가 훨씬 무섭다더라"고 언급했다. '환불원정대'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김종민이 매니저로 함께 활동했다.이에 신지는 '환불원정대'보다 자신을 훨씬 자주 만나기 때문인 것 같다며 "김종민이 화내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본 것도 나고, 내가 화내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본 것도 김종민이니까 서로 무섭다"고 밝혔다. 김종민이 언제 화를 내냐고 묻자 신지는 "화를 잘 안 내는데 '왜 화를 내지?' 할 때 화를 낸다. 쌓아뒀다가 굉장히 사소한 일로 한계가 넘으면 터뜨리는 스타일"이라며 "굉장히 무섭다. 가장 무서워하는

  • 이상민X김준호, 지리산 등반 중 '이상 행동'…엄홍길에 '험한 말'까지('미우새')

    이상민X김준호, 지리산 등반 중 '이상 행동'…엄홍길에 '험한 말'까지('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김준호가 지리산 등반 중 체력의 한계로 고통스러워한다.8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 이상민과 김준호의 지리산 여정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칼바람이 부는 강추위와 가파른 산길에 상민과 준호가 역대급 지친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다. 두 사람은 "다리가 폭발할 것 같다"라며 연신 고충을 토로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등반 도중 동상에 걸려서 신체 일부를 절단했던 일화를 밝히는가 하면 30m 아래로 추락하는 등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순간을 이야기해 이상민과 김준호를 꼼짝 못하게 입막음했다.너무 힘든 나머지 괄약근이 풀려버린 이상민은 김준호 얼굴에 대고 방귀를 뀌어 질색하게 만들었다. 이걸로도 모자라,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처럼 이상 행동까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난 체력 때문에 콧물 닦기 보이콧을 선언한 준호는 깔딱 계단을 보자마자 드러누우며 등산 포기선언까지 외쳤다. 과연 두 사람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끝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하산을 하던 중 날이 점점 어두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컴컴한 첩첩산중에서 김준호는 엄홍길 대장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는가 하면 험한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유발했다.레전드 산악인 엄홍길을 따라 지리산 정복에 도전한 이상민, 김준호의 운명은 8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