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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 "주식 58만원→30억, 건물 여러 채 보유…돈은 다리미로 다려" 재력 비결[TEN이슈]

    전원주 "주식 58만원→30억, 건물 여러 채 보유…돈은 다리미로 다려" 재력 비결[TEN이슈]

    전원주의 재력은 '꾸준한 절약'이 비결이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김준호의 집을 방문해 김준호, 이상민을 만났다. 전원주는 결혼을 계획 중인 김준호에게 자산을 관리하고 재테크하는 비결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김준호의 한강뷰 아파트에 감탄한 전원주. 이상민이 "선생님이 갖고 계신 자산으로 이런 아파트 몇 채 살 수 있지 않냐"고 묻자 전원주는 "나는 어렵게 살아서 이런 게 눈에 잘 안 들어온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기사로 많이 봤다"며 전원주의 재력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신촌에서 착한 건물주로 유명하다. 신촌 로터리에 제일 입지 좋은 곳에 있는 건물이 선생님 것"이라며 '투자의 귀재 면모'를 귀띔했다. 전원주는 젊었을 때부터 자주 찾던 곳이 은행과 부동산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이 몇 채 있다"며 "주식 투자로 58만 원을 30억 원으로 만들었다. 안 쓰고 계속해서 몇십년을 해봐라"고 말했다. 이제는 은행에서 차를 보내줄 정도로 VIP가 된 전원주. 그는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찾아온다. 집으로 차도 보내준다. 들어가면 지점장이 안에 서있다. 은행에 내 금고도 따로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결혼 전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전원주는 "몇 가지 철학이 있다.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고 조언했다. 또한 "허세는 부리면 안 된다"며 "엘리베이터 타지 말고 계단으로 올라가라. 하나하나 올라가면 어느 날 정상에 와 있다"라면서 꾸준한 절약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장부를 꼭 적어야 한다", "쓸 돈을 다려서 쓰는데 돈이 깨끗하면 안 쓰게 되고 돈이 더러우면 쓰게 된다" 등 절약할 수 있는 꿀팁

  • [종합] 김준호 "♥김지민 10억 빚 대리변제 OK, 이별하면 소송"…심각해진 '미우새' 연애남

    [종합] 김준호 "♥김지민 10억 빚 대리변제 OK, 이별하면 소송"…심각해진 '미우새' 연애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의 빚도 갚아줄 의향이 있다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봄 소풍을 떠난 '미우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이 직접 챙겨준 도시락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멤버들이 연애를 못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못 하는 게 아닌 안 하는 것"이라며 발끈했다. 김준호는 준비해온 종이를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종이에는 6가지 이유를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었다. 멤버들은 투덜거리면서도 '내가 연애 못하는 이유'를 적었다. '미우새' 유일 연애남 김준호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자신이 연애를 잘하는 이유를 자랑해 야유를 샀다. 그는 "내가 연애 잘하는 이유를 알려주겠다"며 "첫 번째 섹시하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내가 선물 사주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아, 그래서 지민이가 널 만나는구나"라고 했다. 이상민이 "지민이가 선물 받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김준호는 "지민이는 받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만약 지민이가 10억 정도 빚이 있다면 대신 갚아줄 의향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갑자기 심각해져서 고민하며 한참을 망설이더니 결국 "예… 갚아줘야지"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대답이 뭐 그렇게 껄끄럽냐"며 김준호의 시원찮은 답을 지적했다. 김준호는 "갚아준다. 천천히 갚아줄 거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김희철은 "만약 그러고 헤어지면?"이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그건 최악이다. 그럼 소송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국이 "갚아달라고 한 게 아니라 형이

  • [종합] 천우희 "남친에 요리해준 적 多…김종국과 술 한잔 하고파"('미우새')

    [종합] 천우희 "남친에 요리해준 적 多…김종국과 술 한잔 하고파"('미우새')

    배우 천우희가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영화 '써니'에서 배우 심은경 씨가 진짜 무서웠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천우희는 "안 그래도 울었다고 하더라"라며 "그것까지는 못 봤는데 저보고 (연기가) 리얼한데 진짜 본드한 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 어머니는 "영화 '써니'를 세 번이나 봤다"라며 술을 먹고 연기한 게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리얼한 연기에 감탄했다며 천우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천우희는 "저보다 많이 보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술을 먹고 연기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술 한 잔 마셨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맨정신이였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천우희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못 마시지는 않고 주종은 안 가린다"라고 답했다. 술 마시고 한 번도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다는 천우희는 회식 자리에서도 항상 끝까지 남는 멤버라고 했다. '미우새' 아들 중 함께 술 한 잔 하고 싶은 상대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천우희는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김종국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김종국 어머니를 웃음 짓게 했다. 김종민도 언급한 천우희는 "항상 한결같은 모습"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평소 천우희는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한정식집을 오래한 어머니를 보고 배운 게 있어서 나물, 찌개류는 모두 한다. 맛을 내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고 말했다. 가장 고난도 요리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집에서 두부를 만드는데 어려워서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MC 서장훈이 "남자친구한테도 요리해주냐"고 묻자 천우희는 "해준 적 많

  • 천우희, 맨정신으로 리얼 음주 연기 "술 좋아하지 않지만 못 마시지 않아"('미우새')

    천우희, 맨정신으로 리얼 음주 연기 "술 좋아하지 않지만 못 마시지 않아"('미우새')

    천우희가 주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천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천우희의 등장에 허경환 어머니는 “영화 ‘써니’를 세 번이나 봤다”라며 술을 먹고 연기한 게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리얼한 연기에 감탄했다며 천우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천우희는 “저보다 많이 보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술 한 방울 안 마시고 맨정신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술 마시고 한번도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다는 천우희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못 마시지는 않는다”라며 회식자리에서도 항상 끝까지 남는 멤버임을 밝혀 남다른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미우새’ 아들 중 함께 술 한 잔 하고 싶은 상대를 뽑아 달라는 질문에 모벤져스의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했다. 천우희가 뽑은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천우희는 ‘여자 김종국’으로 불릴 만큼 알뜰해 주방용품, 운동기구 등 쓰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 중고 물품 거래에 직접 나선다며 털털한 모습을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강남에도 운동기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김종국과의 만남을 부추겨 지켜보던 김종국 어머니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냈다. 스페셜 MC 천우희의 매력은 21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선영, 아들이었던 지창욱과 꿈꾸는 로맨스…'똥손' 살림 실력 고백 '최고 14.5%'('미우새')[TEN이슈]

    김선영, 아들이었던 지창욱과 꿈꾸는 로맨스…'똥손' 살림 실력 고백 '최고 14.5%'('미우새')[TEN이슈]

    SBS ‘미운우리새끼’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8주 연속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2049 시청률 3.4%,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선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했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대본 리딩 현장에 들어오는 전도연에게 빛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하던 김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전도연을 쳐다보고 있다가 대사하는 것을 깜박해 리딩이 중단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선영은 보이는 야무진 이미지와 달리 살림에 소질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선영은 “제가 쓴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사람이 되는게 제 꿈이다”라며 한 달에 한 번 집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김선영이 쿨하게 살림 실력 부족을 고백한 순간은 분당 시청률 14.5%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전화로만 대화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서장훈과 김선영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됐다. TV 드라마로 연기 영역을 넓히며 불안했던 자신에게 장훈이 따뜻한 격려를 건네 펑펑 운 적이 있었다고 밝힌 선영은 “앞으로 네가 나오는 모든 프로를 보겠다고 장훈이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냐”라며 물어 서장훈의 진땀을 뺐다. 출연 작품마다 다양한 엄마 역할을 소화해온 김선영. 서장훈의 “함께 연기한 배우 중 가장 잘 맞았던 배우는 누구였는지”라는 질문에 김선영은 “티키타카가 잘 되더라”라며 배우 지창욱을 꼽았다. 기회가 된다면 로맨스 상대로도 지창욱을

  • "전도연에게 사과 받아라" 김선영 폭로, 서장훈이 울린 사연 ('미우새')

    "전도연에게 사과 받아라" 김선영 폭로, 서장훈이 울린 사연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볼수록 빠져드는 ‘명품 신스틸러’ 배우 김선영이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선영은 이날 스튜디오가 쩌렁쩌렁 울릴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재연했다. 김선영은 서장훈을 향해 “네가 셀 것 같니? 내가 셀 것 같니? 상황을 봐 가면서 질문을 해!”라며 거침없는 독설 연기를 선보여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동안 많은 게스트의 연기 상대를 맡아왔던 서장훈은 간담을 서늘케 하는 김선영의 연기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김선영은 과거 서장훈이 자신을 펑펑 울게 만든 사연을 공개한다. 그날 이후 서장훈이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켰는지 확인하겠다며 또 한 번 장훈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고. 김선영은 배우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 들어오는 전도연에게 빛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하던 김선영은 리딩 중 자신도 모르게 전도연을 쳐다보다 리딩이 중단된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김선영은 MC들에게 갑자기 “전도연에게 사과를 받아라”라며 당황스러운 제안을 해 어떤 사연일지 주목된다. 출연한 작품마다 다양한 엄마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던 김선영은 ‘제2의 김혜자’라고 불리는 이미지와 달리 한 달에 한 번 청소한다며 충격적인 살림 실력을 고백해 모(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선영의 매력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더글로리' 김건우, 이혼사 최초 고백 "8살 때부터 고모들 손에 자랐다" [TEN이슈]

    '더글로리' 김건우, 이혼사 최초 고백 "8살 때부터 고모들 손에 자랐다" [TEN이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배우 김건우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모들 손에 자랐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우는 ‘더 글로리’ 속 악역 모습과 달리 집안 청소에 열중하는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집에 놀러 올 친구들을 위해 카레까지 만들었다. 카레를 맛본 친구들은 "카레가 전공인 이유가 있다 그녀의 레시피?"라고 운을 뗐다. 전 여자친구의 카레맛이었던 것. 이에 김건우는 4년 만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헤어지고 괜찮았는데 카레 때문에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를 언급, 집안에 걸린 포스터를 보며 "저 배우들 사이에 내가 있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다"고 말했다. 특히 김건우는 촬영 중 더미(모형시체)가 가장 힘들었다며 "태어나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 얼굴 본 들 때 내가 미쳐서 이거 막 떼달라고 했다"며 얼굴을 조여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고모들과의 각별함도 전했다. 부모님 이혼 후 고모들 손에 자랐다는 김건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큰아빠 집에서 2년, 큰고모 집에서 4년, 막내 고모 집에서 4년 넘게 살았다"며 아버지가 생계로 바빴던 탓에 친척들 사이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고모들이 '더 글로리' 후 유명세에 누구보다 기뻐한다고 밝힌 김건우는 "'미우새' 출연도 너무 좋아하셨다. 집안 어른들 모이는 날 '미우새'를 다 같이 보셨다더라"며 "고모들한테 빨리 은혜를 갚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돌싱' 탁재훈 "딸에게 미안해, 난 온전한 아빠 아냐" 고백…'미우새' 최고의 1분[TEN이슈]

    '돌싱' 탁재훈 "딸에게 미안해, 난 온전한 아빠 아냐" 고백…'미우새' 최고의 1분[TEN이슈]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대세 배우 김건우의 반전 일상 최초 공개로 화제를 모으며 2049 시청률 6주 연속 일요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일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13.2%로 주간 전체 예능 1위에 등극했고,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은 16.5%까지 올랐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가수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석훈은 설 특집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8년 차가 됐다고 밝혔다. 당시 MC를 맡았던 신동엽은 “나중에 그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다른 연예인들은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석훈이는 그 때부터 눈을 희번덕거렸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석훈은 “말도 안 되게 용기가 생겨서 연락처를 물어보게 됐다”고 밝히며 “갑작스럽게 잘 돼서 결혼까지 해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 문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어머니가 군대에 있을 때 돌아가셨는데 심적으로 너무 괴로웠다”며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 팔이었다. 소중한 글이나 이런 것들을 하나, 둘씩 새겼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석훈은 문신 제거 상담을 받으러 갔지만 흉터가 남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하며 “그 옆에 계시던 다른 분이 제 눈썹을 보시더니 눈썹이 좀 비었다고 눈썹 문신을 권하시더라”면서 “문신을 지우러 갔다가 눈썹 문신을 했다. 이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은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건우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자

  • "강박" 서장훈마저 놀랐다…'더글로리 손명오' 김건우, 용납 못하는 더러움[TEN이슈]

    "강박" 서장훈마저 놀랐다…'더글로리 손명오' 김건우, 용납 못하는 더러움[TEN이슈]

    '더 글로리' 손명오 역으로 화제를 모은 김건우가 깔끔한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더 글로리'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를 펼쳤던 김건우가 출연했다. 김건우는 혼자 사는 자취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소박한 방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집안 곳곳에 '더 글로리' 관련 액자가 있어 작품을 향한 김건우의 애정을 엿보게 했다. 기상한 김건우는 간단한 스트레칭 후 이불 정리부터 했다. 전날 청소를 했지만 다시 청소하는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깔끔을 떨기로 유명한 MC 서장훈도 "훌륭한 젊은이다",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김건우는 또 다시 머리카락 하나도 용납할 수 없다는 기세로 열심히 바닥을 닦았다. 서장훈은 "용납을 못하는 거다"며 "저 심리는 약간의 강박, 완벽해야하는 것"이라며 면서 흐뭇해했다. 김건우는 자취방에 설치된 움직이는 카메라를 신기해했다. 이에 스페셜 MC 이석훈은 "손명오가 없다. 너무 순해보인다"며 놀랐다. 김건우는 동네 빨래방으로 빨래를 하러 갔다.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던 중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전화 상대는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김히어라.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함께 오른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빨래를 마친 후 집에 돌아온 김건우는 실시간 한강 라이브 영상을 틀어놓고 빨래 정리를 시작했다. 김건우는 미세먼저 농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서장훈은 "나도 저렇게까지 안 하는데 대단하다"며 놀랐다. 김건우는 5년째 다니고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도중에 마주친 사람들은 "손명오 씨"라며 김건우를 반겼다. 버스를 탄 손명오에게 사진을 찍어달

  • [종합] 이석훈, ♥발레리나 아내 신발 묶기에 심쿵…"다시 결혼? 예예, 뭐"('미우새')

    [종합] 이석훈, ♥발레리나 아내 신발 묶기에 심쿵…"다시 결혼? 예예, 뭐"('미우새')

    이석훈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석훈은 국립 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8년 차다. 두 사람을 이어준 중매자는 신동엽이었다.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짝짓기 예능에서 만난 둘에 대해 당시 MC 신동엽은 “(이석훈이) 눈을 희번덕거려서 진심 같았다. 이 악물고 방송하더라. 첫눈에 반한 것 같았다”고 기억했다. 이석훈은 "말도 안 되는 용기가 나서 번호를 물어봤다. 그게 잘 이어져서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아직도 아내한테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한다. '아내보다 예쁜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아내를 볼 때마다 설렌다. 아내가 언제 가장 예쁘냐고? 늘'이라고 말했다는데 진짜냐. 다시 태어나면 아내와 또 결혼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머뭇거리며 "예예, 저는 뭐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습관적으로 하는 이야기였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C 서장훈은 "예쁜 아내분에게 심쿵하는 순간이 신발끈을 묶을 때라더라"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예전이다. 아내가 발레리나라서 유연하다. 신발끈을 묶으면 쭈그려 앉아서 묶지 않나. 아내는 가볍고 무심하게 쭉 접어서 묶는다. 심쿵 포인트 중 하나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문신을 하게 된 계기가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군대에 있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심적으로 괴로웠다. 엄마를 보고 싶은데,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방법이 팔에 (문신이) 있는 거더라. 몸에 소중한 의미를 새겨넣었다. 그게 좋았었나 보다. 제 아내에 관한 것도 넣

  • '더글로리' 김건우, 얼마나 깔끔하길래…서장훈도 질색 "나도 저렇게 못해" ('미우새')

    '더글로리' 김건우, 얼마나 깔끔하길래…서장훈도 질색 "나도 저렇게 못해"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건우가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빌런 손명오 캐릭터와 180도 다른 숨겨진 반전 일상을 첫 공개한다. 이날 김건우는 드라마 속 살벌한 모습과 달리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하고 곧바로 바닥 청소를 시작한다. 그러나 깔끔하게 청소한 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바닥에 집착하는 김건우의 모습에 서장훈은 “나도 저렇게까지는 못한다”, “정말 대단한 분” 이라며 보는 내내 흐뭇함을 숨기지 못한다. 또한 칼각 빨래 개기 스킬을 공개해 프로 살림꾼 면모로 모(母)벤져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어 김건우는 편한 차림으로 동네 빨래방을 찾는다. 김건우는 빨래방에서 ‘더 글로리’ ‘악역 5인방’ 중 한 명과 깜짝 전화 연결로 반전 친분을 드러낸다. 그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김건우의 수상을 기원하며 남다른 절친 케미를 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의외로 훈훈한 통화 내용으로 깜짝 놀라게 한 매운맛 악역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항상 다니던 체육관을 찾은 김건우는 오랜 인연의 트레이너와 함께 폭풍 운동에 나선다. 특히 배우 임지연도 극찬한 ‘한예종 최고 몸짱’ 의 비결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김건우 표 명품 복근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건우의 집과 순둥미 넘치는 ‘순명오’의 반전 일상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구원♥' 아이키, "母와 18살 차이" 고백…이른 결혼은 모전여전('미우새')[TEN이슈]

    '연구원♥' 아이키, "母와 18살 차이" 고백…이른 결혼은 모전여전('미우새')[TEN이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이키가 어머니와 18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 손명오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건우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도 예고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일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14.5%로 주간 전체 예능 1위에 등극했고,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은 17.5%까지 올랐다.이날 스페셜 MC로는 댄서 아이키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김연경, 강주은 등 센 언니들에게 춤을 많이 가르쳐준 것으로 유명한 아이키에게 "이 중 가장 가르치기 어려웠던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구 선수 김언경을 꼽으며 "눈을 마주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답했다. "제가 키가 아이만 해서 아이키다. 김연경 씨는 키가 크니까 눈 마주치기가 좀 어렵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아이키는 남편과 세 번 만남에 결혼을 결심한 사연도 고백했다. 아이키의 남편은 4살 연상으로, 공대 출신 연구원으로 알려졌다. 아이키는 "어렸을 때 충남 당진에 살았는데, 서울에 상경해 남자친구가 생기고 그 남자친구가 차로 한강을 데려다 주는 게 나의 로망이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신랑이 딱 세 번째 만날 때 차로 한강에 데리고 갔다. 한강에 데려가 기타를 쳐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뽀뽀 후 기타를 쳤나, 아니면 기타를 치고 뽀뽀를 했냐"며 물었다. 아이키는 "기타 후 뽀뽀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 결혼 한 것은 '유전'이라

  • 조세호·이상민은 '돈' 자랑, 여자는 '외모' 자랑…억지 소개팅 언제까지 봐야해? [TEN피플]

    조세호·이상민은 '돈' 자랑, 여자는 '외모' 자랑…억지 소개팅 언제까지 봐야해? [TEN피플]

    또 소개팅이다. 프로그램의 방향성과는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소개팅 소재를 가져다 쓰는 것부터 피로감을 준다는 시청자들이 늘고 았다. 남자는 재력을, 여자는 어린 나이와 외모를 과시하는 모양도 비스무리하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억지 소개팅을 시청자들은 점점 외면하고 있다.'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최근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이유로 방송 오마주 특집을 선보여왔던 '홍김동전'은 별안간 소개팅 특집에 나서 과거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을 따라 하기에 나섰다.이날 아바타 소개팅의 주인공은 조세호와 주우재. 두 사람의 소개팅 상대는 훈훈한 외모의 29살의 모바일 쇼호스트 박향신과 33살의 연극배우 김유림이었다. 무엇보다 박향신은 42살 조세호와는 13살 차이. 조세호는 홍진경의 지령으로 따라 행동한 것이지만, 계속해서 명품 시계와 GD의 한정판 신발 등 재력을 과시할 수 있는 것들로 선물 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소개팅 결과는 핑크빛. 박향신은 주우재가 아닌 조세호를 마음에 드는 상대로 꼽으며 "끌리는 건 주우재였는데 성격 자체가 조세호와 비슷해서 잘 맞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 저는 배 하트를 할 때 귀여웠다"고 밝혔다.이러한 모습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비슷하게 펼쳐졌다. 이상민이 띠동갑 연하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것. 주선자는 김준호로, 39세의 미모의 제약회사 직원이 소개팅녀로 등장했다.올해 17년간의 빚 69억 원 청산을 앞둔 이상민은 소개팅녀에서 "아직 저작권협회에는 압류가 걸려있는데 내년 초에 풀린다. 내가 죽으면 사후 70년

  • [종합] 이상민, 69억 빚 청산 코 앞인데…"母 위독한 상태, 5년째 입원 중" 고백 ('미우새')

    [종합] 이상민, 69억 빚 청산 코 앞인데…"母 위독한 상태, 5년째 입원 중" 고백 ('미우새')

    이상민이 올해 69억 빚 청산을 앞둔 가운데,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과 김종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전 물욕이 없다. 열심히 일은 하지만 언젠가 모를 미래의 가족을 위해 써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시점이 돼서 '나는 뭘 위해 사는 거지' 하는 현타가 오더라. 자주는 아니고 문득 들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종국은 은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모든 걸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헬스장 차리고 살고 싶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재진은 "놀면 죄책감이 드는 성격"이라며 "쉬면 불안해지는 성격"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양재진은 "계획적으로 쉬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쉬는 날을 무조건 정해야 한다"며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나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 노력 안 하고 미래의 부인, 애들을 위하면 돌아오는 건 '나는 뭐야'가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김종국은 정리, 저장 강박도 있다고. 이에 양재진은 "이런 분들은 통제에 대한 욕구까지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인간적으로'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고 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좋게 말하면 정의의 사도, 나쁘게 말하면 싸움닭"이라는 양재진의 말에 김종국은 아버지가 이런 스타일이었다며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고생하는 게 너

  • [종합] 표예진, ♥이제훈과 현실서도 핑크빛? "오랜 이상형, 만나고 더 좋아졌다" ('미우새')

    [종합] 표예진, ♥이제훈과 현실서도 핑크빛? "오랜 이상형, 만나고 더 좋아졌다" ('미우새')

    배우 표예진이 이상형인 이제훈과 연기한 소감을 밝히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표예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표예진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의 박형식 중 다음 작품에서 또 누구와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이분들이 날 만나고 싶을지 모르겠다"면서도 "'모범택시2'에서 김도기 기사님(이제훈 분)과 너무 사이가 좋기 때문에 조금 더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과거 인터뷰 때부터 이상형을 이제훈이라고 밝혔던 표예진. 이상형과 같이 연기해본 소감을 묻자 그는 "이상형이라는 말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이야기했다. 잘못 말한 거 같다. 매번 사람들이 물어보더라. 현장에서 제훈 오빠를 처음 봤을 때 그걸 알고 있을까 봐 너무 민망했다. 나한테 알고 있다는 티는 안 냈는데 혼자 너무 민망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만나보니 더 좋았다"며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과거 드라마 'VIP'에서 불륜녀 역할을 연기했던 표예진은 "당시 부모님께도 스포일러를 안 했다. 끝까지 불륜녀 정체를 모르시는 채로 방송을 보셨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서 '설마 넌 아니지?'라고 몇 번 물어봤는데 말을 안 했다. 불륜녀 정체가 밝혀지고 어머니가 너무 충격을 받으셔서 '왜 그랬냐. 내 딸이 불륜녀였다니'라고 하시면서 걱정을 많이했다"고 밝혔다. 표예진은 남다른 청소 중독 습관을 고백하기도. 평소 강박이 있다는 그는 "친구들이 '표.또.청'이라고 부른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