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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승현, 명문대 뇌섹남이었네…"4년 장학생, '태양의 후에' 영어 직접 더빙" ('미우새')

    [종합] 지승현, 명문대 뇌섹남이었네…"4년 장학생, '태양의 후에' 영어 직접 더빙" ('미우새')

    배우 지승현이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활약한 지승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이날 최수종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 지승현은 “되게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귀여우시다. 인사도 밝게 해주시고,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용히 불러 이야기해주신다. 양규 장군 죽는 장면 끝나고 애썼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감동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승현은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캐나다 어학연수에 교직이수까지 다녀온 뇌섹남이었다. 여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어 더빙까지 직접 했었다는 이력이 밝혀졌다. 이에 기억에 남는 영어 대사를 부탁하자 지승현은 직접 영어로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결혼 13년차에 아이도 둘 있는 아빠였다. 그는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도 남달랐다.  해부학 책을 건네며 프로포즈했다는 지승현은 “아내가 갖고 싶었던 책이 있었다. 구하기 힘든 책이었다. 디자이너라 해부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그걸 사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다.뭐라고 했냐고 묻자 지승현은 “나를 해부해달라고 했다. 농담으로”라고 답했고, 아직도 집에 가면 해부해달라고 그러냐는 신동엽의 농담에 지승현은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승현은 ‘미우새’ 이동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주말 드라마를 시작할 때 첫 드라마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었다. 이동건 형이 경쟁 역할이었다. 촬영 끝나고 소주 한 잔 하면서

  • [종합] 강부자, '초호화 별장' 공개…"이상민 양아들로 생각, 집 줄 수 있어" ('미우새')

    [종합] 강부자, '초호화 별장' 공개…"이상민 양아들로 생각, 집 줄 수 있어" ('미우새')

    배우 강부자의 초호화 별장이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 김준호는 ‘국민 엄마’ 배우 강부자의 별장을 찾았다. 이상민은 “강부자 선생님이 저를 양아들로 받아 주신다 했다”라며 폭탄선언을 했고, 강부자 역시 “너무 외롭고 쓸쓸할 것 같아 상민 어머니 장례식장에 갔다. ‘아드님이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살아서 아드님을 참 좋아했다’라고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다”라며 상민에 대한 안쓰러움을 표했다.이어 세 아들들은 강부자가 공들여 모아온 가면 컬렉션과 유명 화가의 작품 등을 감상했고 “집이 마치 루브르 같다”라는 아들들의 감탄에 강부자는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민이 강부자를 위해 복국을 준비하는 사이, 탁재훈과 김준호는 양아들로 열심히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최고 14.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지난주에 이어 최초로 부자 여행을 떠난 이동건과 동건 부(父)의 여행기도 펼쳐졌다. 딱딱한 말투와 경직된 자세로 등장한 것도 잠시, ‘비타민 전도사’의 수다스러운 면모와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내비치는 동건 부의 모습이 지난주 방송 이후 화제가 됐다.시장에서 사 온 재료로 순두부찌개 끓이기에 도전한 두 사람. 이론만큼은 백종원인 아버지의 지도하에 분투하는 동건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마침내 완성된 순두부찌개를 먹어본 동건 부는 “순두부의 본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칭찬했지만, 다소 밍밍해보이는 찌개 비주얼에 모벤져스

  • 강부자 '초호화 별장' 공개…"이상민에게 상속" 폭탄 선언 ('미우새')

    강부자 '초호화 별장' 공개…"이상민에게 상속" 폭탄 선언 ('미우새')

    ‘국민 엄마’ 강부자의 초호화 별장을 둘러싼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의 뜨거운 상속 전쟁이 펼쳐진다.이날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강부자의 비밀 별장이 공개된다.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별장에 방문한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는 연신 감탄한다. ‘진품 명품’에서나 나올 법한 진귀한 물품들과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럭셔리 가면들, 값을 매길 수조차 없는 유명 화가의 작품들까지 나오자 이상민은 “이거 다 합치면 집 몇 채 가격은 나오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강부자가 “이 별장을 이상민에게 줄 수도 있다”라고 선언한 것. 과연 강부자가 상민에게 별장을 줄 수도 있다 이야기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심지어 강부자는 “상민의 엄마가 되어주겠다”라며 이상민을 양아들로 삼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탁재훈과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 모두가 의아해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강부자와 이상민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돌아가신 이상민의 어머니 장례식을 찾은 강부자가 긴 시간 동안 상민 어머니의 영정 앞에서 한 행동이 밝혀지자 지켜보던 모(母)벤져스 모두가 가슴 아파했다고.강부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상민을 본 탁재훈과 김준호 역시 강부자의 양아들 자리를 탐내기 시작하고, 본격 ‘별장 상속 전쟁’이 발발하며 모벤져스를 폭소케 한다. 특히 탁재훈의 강력한 어필에 강부자는 “지금 내 마음이 흔들려”라고 말해 이상민을 초조하게 한다고. 강부자의 마음을 제대로 흔든 탁재훈의 플러팅은 어떤 것이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ls

  • [종합] 이동건, "사업가女와 결혼, 늦둥이 아들 보여" 재혼 점괘 '최고 16.3%' ('미우새')

    [종합] 이동건, "사업가女와 결혼, 늦둥이 아들 보여" 재혼 점괘 '최고 16.3%' ('미우새')

    이동건과 김준호가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1%,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6.3%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배우 하지원이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지구가 답답할 때 우주로의 일탈을 꿈꾼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하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우주 덕후였다. 술 한 잔 먹고 기분 좋으면 편한 사람들한테 ‘나 사실 다른 별에서 왔다’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밝혀 母벤져스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이어 하지원은 “요리할 때 레시피를 안 본다”라고 밝혔다. 로즈메리 라면, 아이스크림 비빔밥, 올리브유에 밥 말아먹기 등 기상천외한 레시피의 요리가 소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서장훈이 “유명 배우가 안되었다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을거다”라고 말하자, 하지원은 오히려 “아 그 정도예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드라마 상대역이 항상 죽는다는 징크스를 언급하며 “남자 주인공이 죽으면 몰입에 방해가 되진 않나”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하지원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는 편이라 한번은 상대가 죽는 신에서 제가 먼저 기절해버린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계 대표 ‘겜돌이’ 김희철과 은지원이 뭉쳤다. 두 사람은 고전 게임이 가득한 게임 덕후들의 성지 게임 숍을 찾았다. 추억의 게임들을 보던 은지원은 “어릴 때 집에 게임기가 없어서 한이 맺혀 가지고 성인 돼서 내가 돈 벌 때 다 풀었

  • [종합] 하지원, 6년간 연애 못한 이유…"너무 힘들어, 기절하기도" ('미우새')

    [종합] 하지원, 6년간 연애 못한 이유…"너무 힘들어, 기절하기도" ('미우새')

    배우 하지원이 마지막 연애가 6년 전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하지원에게 무서운 징크스가 있다. 드라마 남자주인공이 죽는다. ‘발리에서 생긴 일’ 소지섭, 조인성, ‘다모’ 이서진과 김민준. ‘기황후’ 지창욱. ‘황진이’ 장근석 사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지원은 “되게 힘들다. 나는 그 역할에 거의 사는 것처럼 몰입하는 편이다. 한 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 가는데 내가 먼저 기절했다. 촬영장에서 쓰러졌다”며 “그렇게 작품에서 열심히 해서 그런지 평상시 외롭지 않았다.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마지막 연애를 묻자 하지원은 “오래됐다. 5, 6년 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배우에 대해 묻자 하지원은 “오래 전에 집에 지인들이 와서 와인파티를 했다. 제가 10층에 살고 엄마가 4층에 살아서 왔다 갔다 했다. 강동원이 뒤늦게 왔는데 엄마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만난거다. 문이 열렸는데 엄마가 심쿵했다고 하더라. 검정 롱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얼마나 멋있었겠냐”고 회상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올 가을에 결혼, 아이 가질 운 있어" ♥김지민과 충격 궁합 ('미우새')

    김준호, "올 가을에 결혼, 아이 가질 운 있어" ♥김지민과 충격 궁합 ('미우새')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러 간 이동건과 김준호의 점괘가 공개된다. 이날 김준호와 이동건은 2024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쓴 종이를 물에 띄우는 ‘물점’을 보는 무속인을 찾아갔다. 건강이 안 좋거나 운이 좋지 않은 운명이면 종이가 가라앉는다는 무속인의 말에 시작부터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진작 좀 오지 그러셨어요”라는 무속인의 발언으로 인해 스튜디오의 동건 엄마도 가슴을 졸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동건의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려 동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 속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고, 이동건은 “내 머릿속에 계신 것 같다”,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이 직업’을 가진 여성을 만나 재혼하며 늦둥이까지 가질 수 있다”라고 미래를 예견해 이를 지켜보던 동건 모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속인마저 눈물 흘리게 한 이동건의 사주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김준호의 사주가 적인 종이를 물에 띄우자마자 종이가 돌아가기 시작해 김준호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 모두가 긴장했다. 무속인은 김준호에게 2024년 가을에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가질 운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무속인이 지금의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았을 때 닥쳐올 엄청난 미래를 예견하자 김준호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풀이하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후문이다.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이동건, 김준호 두 사람의 2024년 운명은 14일

  • 이동건, "여자있지만 5번 이혼·늦둥이 아들 있다" 사주 충격 ('미우새') [TEN이슈]

    이동건, "여자있지만 5번 이혼·늦둥이 아들 있다" 사주 충격 ('미우새') [TEN이슈]

    배우 이동건의 신년운세가 예고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서는 2024년 신년맞이로 사주팔자를 보기 위해 점술가를 찾은 김준호와 이동건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점술가는 이동건에게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다. 하지만 4~5번 이혼한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동건은 당황스러움에 표정 관리 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미우새’ 방송에서도 이동건은 어머니에게 유명 관상가로부터 “제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그런데 제 아이는 아니라고 하더라. 아들이 있는 여성분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지만 2020년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다. 이동건은 일주일에 한 번씩 로아를 만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하지원, "충격적" 만취 영상 어땠길래…"몸으로 표현한 것" 해명 ('미우새')

    [종합] 하지원, "충격적" 만취 영상 어땠길래…"몸으로 표현한 것" 해명 ('미우새')

    하지원이 만취 댄스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하지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하지원이 최근 ‘미우새’ 아들 중 한 분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임원희 선배님”이라며 “그림 작업하며 조언도 얻고 했다”고 말했다. 여자 신동엽으로 불린다는 하지원. 신동엽은 “너튜브에서 같이 방송을 했는데 여배우라면 내숭도 있고 눈치도 보는데 그러지 않아서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술을 마시고 춤을 춘 영상에 대해 “편하고 좋으면 몸으로 표현을 한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저 정도까지 간 것 같다”고 당황해했다.신동엽이 “영상 보고 뒤쪽은 가물가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자 하지원은 “내가 춤을 춘 것 같기도 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저 정도로 하는 건 제가 진짜 좋았던 거다. 편해서 저를 보여준 거다”고 만취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주량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하지원은 “사실 소주 한 병 반”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방송에서 저 정도면 실제로 서너병도 가능하다는 거”라고 분석했다.하지원은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는 게 주사라며 “직원들이 회식할 때 제가 끝까지 있으면 이야기를 편하게 못할 것 같아서 빨리 먹고 9시에 빠진다. 3시부터 달리기 시작해서”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하지원 "'미우새' 아들과 생일 함께 보냈다" 깜짝 고백에 '술렁' ('미우새')

    하지원 "'미우새' 아들과 생일 함께 보냈다" 깜짝 고백에 '술렁'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해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이날 하지원을 본 모(母)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하지원의 매력에 빠진 모벤져스는 아들의 사진을 하지원 쪽으로 밀어 넣으며 “연하는 어떠시냐?”, “우리 아들이 하지원과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폭풍 어필을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하지원은 최근 미우새 아들 중 한 아들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깜짝 고백해 모벤져스의 마음을 한껏 부풀게 했다고.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귀여움 춤과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하지원이 다시 한번 ‘미우새’에서 신동엽과 만나게 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그날 이후로 처음 만난다는 신동엽과 하지원은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하지원의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에 신동엽은 “내일 아침에 편집해달라고 하기 없기”라며 신신당부까지 했으나, 촬영 이후 갑자기 하지원이 신동엽에게 돌발적으로 연락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하지원이 신동엽에게 다급하게 취해온 연락의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별명이 ‘여자 신동엽’일 정도로 애주가라는 하지원은 요즘 푹 빠진 안주로 동치미를 꼽으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사가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라는 하지원은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을 배려해 6시간만 있다가 빨리 빠져주는 편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하지원은 최근 회식 자리에서 본인도 몰랐던 충격적인 술버릇을 발견했다고 해

  • 서남용, 최악의 쓰레기집 위생 상태…곰팡이에 유통기한 20년 지난 음식까지 ('미우새')

    서남용, 최악의 쓰레기집 위생 상태…곰팡이에 유통기한 20년 지난 음식까지 ('미우새')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빽가와 함께 2년 만에 서남용의 옥탑방을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은 서장훈, 브라이언과 함께 ‘연예계 결벽 3대장’으로 꼽히는 빽가의 집을 찾는다. 빽가는 평소 “청소광 브라이언도 나한테는 안 된다”라며 청소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쳐 왔다. 먼지라곤 하나 없는 청결한 내부에 섬유 유연제만 수십 가지, 15종류가 넘는 청소도구 스케일을 확인한 이상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서장훈도 인정한 깔끔남 빽가를 데리고 이상민은 연말을 맞아 ‘옥탑방 라푼젤’ 서남용의 하우스를 2년 만에 다시 찾는다. 청소를 위해 찾아온 빽가와 이상민은 집안 곳곳 눌러 붙은 먼지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쓰레기 더미 등 2년 전보다 더 최악의 위생 상태를 자랑하는 모습에 혀를 내두른다. 서남용의 옥탑방을 처음 찾은 빽가는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청소를 해주러 온 이상민과 빽가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서남용은 떡국을 직접 대접하겠다고 했지만, 두 사람은 필사적으로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불안한 마음으로 서남용의 요리를 지켜보던 두 사람은 떡을 불려 둔 그릇에서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만다. 모두를 충격과 경악으로 얼어붙게 한 ‘그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원한 음료를 찾는 상민을 위해 서남용은 자신만의 얼음 제조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이상민은 “너

  • [종합] 김나영 "♥마이큐, 힘 좋아서 몸으로 잘 놀아줘…아이들 호칭은 삼촌" ('미우새')

    [종합] 김나영 "♥마이큐, 힘 좋아서 몸으로 잘 놀아줘…아이들 호칭은 삼촌" ('미우새')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높은 목소리 톤과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 김나영에게 모(母)벤져스 모두 입을 모아 “아이들을 참 잘 키웠다”, “밝아서 너무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자친구와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김나영. 어떻게 마이큐와 만났는지 묻자 김나영은 “평소 팬이었다, 예전부터 옷을 잘입고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라 좋아했다”며 “내가 마이큐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생일에 함께 일하는 스태프가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고, 나를 위해 깜짝 카메라로 마이큐를 초대해줬다”고 밝혔다. 마이큐와 아들들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이큐가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처음 만났다. 가짜인 티가 많이 나서인지 아이들이 생각만큼 좋아하진 않았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나영은 “남자애들이라 힘이 좋은데 (남자친구가) 키가 크고 힘이 좋아서 몸으로 잘 놀아준다”라고 마이큐를 자랑했다. 아이들은 마이큐를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김나영은 “지금은 엄마의 남자친구로 아이들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나영은 “첫째 아이 낳았을 때 아기들이 엄마 냄새를 좋아한다 해서 ‘삼칠일’이라고, 3주동안 머리도 안 감고 샤워도 안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이 서장훈에게 “장훈이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빠 냄새 좋아하게 해보는게 어떻겠냐” 제안했고, 서장훈은 “아이 인생도 있듯이 제 인생도 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

  • [종합] 이상민, 모친 봉안당서 오열…"재혼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너무 후회돼" ('미우새')

    [종합] 이상민, 모친 봉안당서 오열…"재혼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너무 후회돼" ('미우새')

    이상민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방송인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얼마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유품을 정리했다. 상민의 어머니 고(故) 이여순 여사의 ‘미우새’ 출연 당시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벤져스 모두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6년의 투병생활 동안 어머니가 병원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정리하던 이상민은 수첩 속 어머니의 메모를 발견하고 “본인이 치매인 걸 알고 계셨네. 아니라고 그렇게 우기시더만”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김준호와 함께 예전에 살던 동네를 방문했고, 어머니가 운영했던 가게를 찾았다. 상민은 “내가 여기서 내가 지금까지 가장 후회하는 말을 엄마한테 여기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나 초등학교 2~3학년 때인가, 엄마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엄마가 나를 버리려고 하나?’ 하는 두려움밖에 없었다. 엄마 시집가지 마라고 했다. 결혼하면 죽어버릴 거라고. 비수가 될 만한 말을 하며 하지 말라고 했다. 절대 시집가면 안 된다고, 내가 평생 옆에서 잘해줄 테니까 시집가지 말라고, 그 얘기를 한 게 너무 후회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시집을 가도 됐을 만한 나이였다. 엄마가 45년 혼자 사신 거다. 내가 지금 45년 혼자 산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내가 그때 시집가세요 했어야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얼마 전에 호전되셔서 너무 안 좋았던 모습에서 얼굴이 너무 예쁘게 돌아오셨다. 그래서 난 이제 엄마가 나의 더 좋은 모습 보고 가시려나 보다 생각했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혈압이 떨어졌으니 오는 게

  • [종합] 김해숙 "이름 검색이 취미…'관리 좀 해라'는 댓글, 관심이라 생각" ('미우새')

    [종합] 김해숙 "이름 검색이 취미…'관리 좀 해라'는 댓글, 관심이라 생각" ('미우새')

    배우 김해숙이 댓글을 검색하는 취미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김해숙의 과거를 언급하며 화제를 꺼냈다. 과거 사진 속 김해숙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기도. 사진 공개 후 김해숙은 당시 인기를 언급하면서 "어머니가 엄하셨다. 여고를 다녔는데 등하굣길에 매번 마중을 나오셨다. 그러다 한번 어머니 없이 혼자 등교했는데 남학생들이 쳐다보더라. 그래서 어머니에게 '이제 데릴러 오지 마세요'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은 "취미가 본인 이름 검색해 보기라더라. 그것도 2분에 한번씩"이라고 묻자 김해숙은 "작품에 대한 반응도 궁금하고, 자꾸 검색을 하게 된다. 요즘도 자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댓글 중에 '관리 좀 하라'는 댓글을 봤는데 재밌었다. 관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나이 되니까 서운한 것도 없고, 그냥 넘어가게 되더라"면서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이동건 동생, 호주 흉기난동으로 피살…"슬플 겨를도 없어, 스무살에 멈췄다" ('미우새')

    [종합] 이동건 동생, 호주 흉기난동으로 피살…"슬플 겨를도 없어, 스무살에 멈췄다"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15년 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모하며 당시의 속마음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대한민국 국민 엄마’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동생의 생일을 맞아 봉안함이 안치된 성당을 찾은 이동건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물론, 스페셜 MC 김해숙마저 한순간 말을 잃고 눈물을 글썽였다.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동생은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남성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이동건은 “서른여섯 살 된 네가 진짜 상상이 안된다. 스무 살에 멈춰 있으니까”라며 동생을 추억했다. 이동건은 딸 로아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내 얼굴도 있고 네 얼굴도 있다”라고 동생에게 말을 건넸고, “어머니는 내가 잘 챙기겠다”라고 다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동건은 어머니와 저녁식사를 하며 동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동건 모친은 “나하고 너무 잘 지냈지. 보내고 나서 너무 외로웠어. 정말 외로웠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동건 또한 “동생 소식을 들은 그날 나는 슬플 겨를이 없었다. 5초 정도 무너진 다음 바로 엄마, 아버지 살피고. 나는 사실 별로 힘든 줄 몰랐다. 부모님 괜찮은 걸 확인하고 나니 나한테 모든 게 몰려오더라고”라며 그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아들이 잠깐 돌아온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잠시 주저하던 동건 모친은 “그냥 왜 그렇게 일찍 갔니”라고 답해 모두를 눈물 흘리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

  • [종합]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짧고 간결하게 끝났다…정확하게 나누고 헤어져" ('미우새')

    [종합]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짧고 간결하게 끝났다…정확하게 나누고 헤어져" ('미우새')

    이동건이 전 부인 조윤희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돌싱 4년차 이동건의 집에 돌싱 19년차 이상민과 6년차 김준호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건은 "어떻게 이혼을 그렇게 조용하게 할 수 있냐"는 이상민의 말에 "나는 이혼을 소란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이혼을 소란하게 했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혼 과정을 묻자 이동건은 "아주 빨리, 아주 짧게, 간결하게 끝났다. 합의 이혼이었다. 이혼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이혼 후에 전화 통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혼 전에 모든 것을 정확하게 나누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연애 초창기에 전 와이프와 찍은 사진을 김지민에게 들킨 적이 있다며 “지민이가 발견했다. 그 사건을 잊을 수가 없다”고 회상했다. 상패 안에 사진이 있었던 것. 이상민은 “난 음악이 남는다. 그 사람에게 음악을 만들고 그 사람이 불렀었다”며 자신이 작곡하고 이혜영이 부른 ‘라돌체비타’를 언급했다. 이동건은 “나도 드라마가 남아있다”며 공감했다. 두 사람은 2016년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러면서 이동건은 “얼마 전에 재방송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