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집에서의 하루를 전했다.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코드 쿤스트는 "보통 허수아비랑 동물들 중에 털 없는 동물들을 많이 닮았다"라며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반려묘 시루, 판다와 함께 살고 있다는 코드 쿤스트는 "우리 집은 지하실, 주방, 거실, 옷방, 침실까지 층마다 하나씩 나눠져 있는, 캣타워 같이 생긴 집이다"라고 말했다.3층에는 침실, 2층은 깔끔한 옷방으로 이뤄져있고, 마치 옷가게를 연상케 하는 수많은 옷가지들이 정리가 돼있었다. 1층 주방을 지나 지하실에는 작업실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코드 쿤스트는 반려묘들의 아침을 챙겨준 뒤 넓은 주방 구석에 앉아 모닝커피를 마셨다. 코드 쿤스트는 "작업할 때나 평소에 쪼그려서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부터 배어있는 습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소식좌' 망언으로 전현무와 기안84의 극대노를 부른다.1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측은 네이버TV를 통해 코드 쿤스트의 동생표 요리 먹방 장면과 기안84의 새해 소원 빌기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를 위해 요리에 나선 동생의 모습이 담겼다. 코드 쿤스트의 동생이 준비한 메뉴는 갈릭 오일 파스타와 등심 스테이크. 동생은 훈훈한 비주얼과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 "동생 분 인기 많겠는데?"라는 무지개 회원들의 역대급 리액션을 이끌어냈다.이때 코드 쿤스트는 "음식 냄새 너무 오래 맡으면 배부른데"라는 경악 멘트를 던졌고, 무지개 스튜디오에서 집단 반발(?)이 벌어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코드 쿤스트는 "냄새로 배가 부르는 건 아니고 질리는 거다"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전현무는 성난 눈초리를 숨기지 못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기안84는 "귀신들이 제사상 와서 냄새만 맡고 가지 않나"며 코드 쿤스트의 냄새 먹방에 혀를 내둘렀고, 전현무는 "먹자골목 지나가면 쓰러지겠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가 "요리하다가 완성됐는데 냄새에 질려서 안 먹은 적 있다"고 충격 고백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무지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코드 쿤스트의 동생은 형의 식사를 챙겨주는 다정한 손길과 달리 촌철살인 멘트를 쉴 새 없이 날리는 츤데레 모멘트로 미소를 유발했다. "그렇게 면을 마는 건 어떻게 배워?", "집에서 이런 걸 한단 말이야?"라며 감탄하는 코드 쿤스트에게 "형, 사람이면 다 할 수 있어"라며 시크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어머니가 올해 39세로 불혹을 앞둔 아들에게 바라는 것으로 ‘행복’과 ‘결혼’ 중 고민에 빠진다.오늘(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어머니의 새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집으로 돌아온 기안84를 낯선 여성이 반겨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새해를 맞이해 어머니가 기안84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한 것. 기안84는 그 누구의 방문보다 기뻐하며 “엄마랑 말이 잘 통한다. 엄마랑 말하면 재밌다”며 함박웃음으로 맞이해 훈훈함을 자아낸다.기안84는 불교용품점에서 양손 가득 구매하온 불교 굿즈를 어머니 앞에서 자랑하며 싱글벙글하는가 하면, 엄마표 새해 한상차림에 반주까지 곁들이며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어머니와 수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기안84에게 올해는 마지막 30대의 해이자 웹툰 ‘복학왕’ 마감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기안84는 “웹툰 연재 끝나고 사람이 좀 변했다”며 무심한 듯 다정하게 어머니에게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기안84의 어머니는 아들을 다독이며 “네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하다”는 뭉클한 진심을 전한다. 어머니의 눈에는 작가 혹은 방송인 ‘기안84’가 아닌 오직 인간 ‘김희민’의 뿐. 유일한 새해 소원이 아들 ‘희민이’의 행복인 어머니의 사랑이 금요일 안방을 훈훈하게 데울 전망이다.훈훈함도 잠시 “행복하기만 하면 바랄 게 없다”던 기안84 어머니의 새해 소망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안84의 어머니는 “내년이면 불혹이다. 더 늦기 전에는 좋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절을 찾은 기안84가 자신의 삼재 소식을 마주하며 충격에 휩싸인다. 마지막 30대를 기념해 ‘쥐드래곤’ 헤어로 파격 변신할 만큼 새해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기안84가 삼재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삼재’ 액운 막기 하루가 공개된다.기안84는 “마지막 30대에 변화를 세게 주고 싶다”며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지드래곤의 트레이드마크 파스텔 염색 머리에 도전한 것. 마침내 기안84는 원조도 위협할 비주얼의 ‘쥐드래곤’에 등극해 시선을 강탈한다. 기안84가 이토록 공들인 비주얼로 떠난 곳은 도심 속 절이었다. 기안84는 “연말연시에는 습관처럼 절에 가게 된다”며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절을 찾았다고 귀띔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절을 찾은 기안84는 소원을 빌 수 있는 물건이라면 ‘일단 결제’ 하는 신개념 소원 플렉스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기안84의 소원등에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 역대 최다 인원을 위한 새해 기도를 올리며 소원 빌기 맥시멀리스트에 등극했다는 전언이다. 기안84는 “너무 오지랖 떤 게 아닌가” 걱정하면서도 소원을 추가하고 또 추가하며 세상 간절한 염원을 드러냈다고.그러나 새해 소망의 단 꿈에 빠져 있던 기안84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충격의 삼재 소식이었다. 인생에 9년 주기로 찾아오는 3가지 재난을 의미하는 ‘삼재’에 기안84의 쥐띠가 포함된 것. 기안84는 “내가 올해 삼재네?”라고 당황하며 지난날을 향한 속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새해 첫 날 한라산에 올랐다.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의 버킷리스트 달성기가 그려졌다.전현무는 "2022년 버킷리스트를 하루만에 이뤄냈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새해 첫 날, 새벽 4시 30분 제주도 숙소에서 일어났다. 그는 "한라산 등정을 했다는 주변 지인들의 말이 있어서, 얼마나 대단한 산인데 인증을 하는지 궁금했다. 주로 매년 말일에 시상식 사회를 보고 카운트다운하고 새벽 2시에 들어갔다. 올해는 처음으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다"라고 말했다.전현무는 최근 운동을 하며 한라산 등반 준비를 했다. 전현무는 "호남, 제주에 눈온다고 하더니만 눈도 안 오네"라며 서운해 했다. 전현무는 "이전 3일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폐쇄가 됐어서, 은근히 기대를 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전현무는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전현무는 관음사 코스를 선택, "성판악 코스가 평이하지만 지루하다고 하더라. 뷰가 좋고 이왕 가는 거 힘든 코스로 가보려고 했다. 예약을 제일 첫 입산으로 잡았다. 한 달 전부터 피케팅을 했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최우수상 소감을 전했다.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새해 첫 무지개 회원들의 모임이 그려졌다.멤버들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언급하며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나 혼자 산다'는 PD상, 올해의 예능인상, 인기상 등 5관왕을 수상했다.전현무는 "무엇보다도 기안84가 최우수상을 받지 않았나. 수상 소감에서 생각보다는 불안한 마음이 줄게 되더라"라며 잘했다고 칭찬했다.기안84는 "수상 소감을 하면서 멤버들 얼굴을 못 봤다. 나중에 봤더니 나래가 엄청 울더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는데 아들 장가 보내는 것 같기도 하고. 나 뿐만 아니라 화사, 키 회원님도 울었다"라고 전했다.이에 기안84는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다. 우리 회원님들 내가 다 장가를 보내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라산 정상을 코앞에 두고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위기에 봉착한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기가 공개된다.전현무의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등산 2시간 만에 100년은 늙어버린 듯한 얼굴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불타는 관심이 쏟아진 터. 급격한 노화(?)에 지쳐버린 전현무는 끝이 보이질 않는 등산로를 옆에 두고 눈밭에 누워 기절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눈 속에 파묻힌 전현무의 짠내 폭발 모멘트가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어린이 등산객마저 전현무를 앞질러 추월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후들거리는 두 다리로 겨우 발걸음을 떼며 '학다리'의 굴욕을 톡톡히 겪은 전현무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새벽 6시, 가장 이른 시간에 출발해 선두를 지켰던 전현무의 뒤로 단 한 명의 등산객도 보이지 않기 시작한 것. 전현무는 "내 뒤에 아무도 없어.. 진짜 막차인 거야?"라며 공포감을 드러낸 가운데, 새해 첫날 한라산을 찾은 1,500명의 입산객 중 꼴찌의 굴욕을 안게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의지를 다잡은 전현무 앞에 중도 하산이라는 최대 위기가 봉착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정상 백록담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출입 통제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 백록담 끄트머리조차 보지 못한 채 산을 오르는 전현무 옆으로 하산객들이 몰려오고 있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산속에서 시간은 점차 촉박하게 전현무를 옥죄어오고, 백록담 도착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포기와 도전 중 과연 어느 쪽을 택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이
MBC ‘나 혼자 산다’ 남윤수가 눈물의 영상통화로 화제를 모았던 할머니 댁을 찾는다. 오늘(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할머니와 2022년 버킷리스트 이루기에 나선 배우 남윤수의 하루가 공개된다.남윤수가 새해를 맞이해 할머니 댁을 찾는다. 남윤수는 지난해 5월 ‘나 혼자 산다’ 새싹 특집에 출연해 할머니와 애틋한 눈물의 영상통화로 화제를 모았던 터. 그는 바쁜 스케줄로 무려 1년 만에 할머니를 찾아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남윤수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버선발로 달려 나와 그리웠던 마음을 쏟아내는 할머니의 모습은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남윤수는 도착하자마자 TV 리모컨부터 확보하는가 하면, 할머니의 ‘손주 사랑 밥상’을 무아지경 흡입하는 등 할머니 집을 방문한 ‘K-손자’의 모습으로 폭풍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훈훈함도 잠시, 할머니의 촌철살인 멘트로 좌불안석이 된 남윤수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79금 입담’을 자랑하는 할머니는 남윤수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 퍼레이드에도 예상 밖의 반응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남윤수는 익숙한 듯 이에 굴하지 않고 할머니와 이루고 싶은 ‘2022년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잔소리 방어에 나선다.과연 할머니의 잔소리를 진땀으로 막아내며 남윤수가 안내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곳에 도착한 남윤수와 할머니는 여든 평생 처음 만나는 신세계에 푹 빠진 채 아이처럼 즐거워하는가 하면, 종일 티격태격대는 귀여운 '조손 케미'를 예고한다.그런가 하면, 남윤수와 할머니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는 감동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이주승은 시트콤을 연상하게 하는 일상으로 ‘배우계 기안84’에 등극했고, 배우 이장우는 특급 요리 비법을 대방출, 초간단 ‘쉑쉑 김장’을 보여줘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7.0%(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3%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김장 양념에 투하한 설탕 폭포’ 장면으로 8.9%(가구 기준)을 기록, ‘가루 왕자’의 컴백을 알렸다. 이날 이주승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 시트콤을 연상하게 하는 일상으로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주승은 반동거인이나 다름없다는 배우 구성환과 무전기로 모닝콜을 주고받는 모습부터 폭풍 싱크대 양치, 비누로 머리 감기까지 선보이며 전현무에게 "배우계의 기안84"로 임명받았다. 이어 이주승은 잠에서 깨자마자 옥상으로 직행, 쏟아지는 햇빛 아래 곡소리나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해 의아함을 유발했다. 이주승은 그동안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다”며 이후 불안장애를 겪었다고 덤덤한 고백을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한번 잘하면 비슷한 역할이 계속 들어온다”고 배우로서 공감하며 자신은 출생의 비밀이 있는 역할을 자주 맡았다고 셀프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승은 절친 구성환과 동네 공원을 찾아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에 매진하며 쉴 틈 없는 폭소를 안겼다. 이주승은 당장이라도 링 위에 오를 듯한 살벌한 눈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자취 10개월차 리얼한 모습을 전했다.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이주승은 일어나자마자 무전기를 들었고, 집 근처에 사는 아는 형과 무전기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라면 먹으러 와라"라고 전했다.이주승은 일어나자마자 테라스로 나가 분노의 양치질을 했고 반절만 신은 양말로 싱크대에서 양치를 헹궜다. 그를 본 전현무는 "배우계의 기안84로 임명한다"라고 말했다.이주승은 집에 샴푸가 없자 비누로 머리를 감았다. 전현무는 "키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이다. 집에 샴푸가 없으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고, 키는 "샴푸가 한 번도 집에서 떨어져본 적이 없다. 만약도 없다. 그렇게 반만 써도 새거를 사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이주승은 옥상으로 올라가 햇빛을 보는 이유에 "몇 개월 전에 마음이 안 좋았었는데 그 때부터 불안장애가 심해졌다. 어두운 역할을 많이 해서 그게 좀 쌓였던 것 같다. 주변에서 괜찮냐고 물어봤을 때 괜찮다고 했는데, 어느 날 그런 불안감이 들더라. 그래서 해를 자주 보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오랫동안 몰입해서 하면 본인은 괜찮다고 해도 사실 안 괜찮을 수 밖에 없다"라고 이해한다고 전했다.박나래는 "극 중에서 보통 범죄가 아니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이주승은 "거의 살인 쪽으로 연기를 했다. 8번 정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주승은 배달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다며 아침부터 직접 요리를 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뚱움바 파스타'를 만들었고 배우 구성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주승이 출연했다.이주승은 무전기로 누군가와 통화를 했고 "아는 형이다. 무전기로 대화를 한다. 800m 이내에 있으면 무전기가 통한다"라며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자취 10개월차인 이주승의 첫 자취방이 공개됐다. 이주승은 "친한 형의 집이었는데 이사를 가게 돼서 내가 거기에 들어가게 됐다. 이삿짐센터도 부르지 않고 나와 그 형이 함께 이삿짐을 옮겼다"라고 말했다.이주승은 일어나자마자 테라스에 나가 양치를 했다. 독특하게 양말을 신고 있는 이주승은 "안 미끄러워지고 좋다. 집도 잘 닦인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뭔지는 모르겠는데 특이한 분이다"라고 이주승의 매력을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격투기 레전드 선수 효도르에 빙의한 모습이 포착됐다.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4일 네이버TV를 통해 이주승의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 현장과 이장우의 전통시장 아이돌 등극 장면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주승이 절친 배우 구성환과 함께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을 연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주승은 "옛날부터 효도르 선수의 팬이다"라며 효도르의 훈련 루틴을 따라 하며 체력을 단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적한 동네 공원이 도착한 이주승은 허리에 찬 벨트부터 빨간 목장갑까지 준비,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겨 긴장감이 맴돌았다.곧이어 포착된 장면은 두 다리를 이주승에게 잡힌 채 양팔의 힘으로 공원을 누비는 구성환. 구성환은 세 발짝만에 배가 땅에 끌릴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목표점 도착과 동시에 이주승과 구성환의 포지션이 교체되며 다시 기대를 끌어 모았지만, 촐싹 그 자체인 모습에 무지개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이주승의 눈빛은 효도르 못지않게 살벌했지만, 슬로 효과를 걸어봐도 숨길 수 없는 허접함에 전현무의 일침이 마구 쏟아졌다. 이주승은 상상초월 운동법으로 무지개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던져 놓고선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다음 순서는 뺑글이(?)였다. 치켜세운 검지 손가락에 시선을 집중시킨 뒤 제자리에서 냅다 뱅뱅 돌기 시작하는 이주승의 모습은 코믹 그 자체. 모두 웃기 바쁜 가운데 기안84만이 "효도르가 그로기 올 때를 대비한 집중 훈련법"이라며 단번에 알아채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효도르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쉑쉑 김장'에 도전한다.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초간단 '쉑쉑 김장'에 도전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이장우는 띠동갑 절친, 려운을 위해 김장 산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장을 하기엔 여의치 않은 자취방의 공간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낸 터. 이장우는 올겨울 최고의 섞박지를 예고하며 비장의 무기 쉑쉑 김장을 꺼내 시선을 강탈한다.이장우의 곁에는 김장의 필수품인 고무장갑과 대야조차 보이지 않아 의아함을 더한다. 이장우는 오직 "김장 봉투만 있으면 된다"고 호언장담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장우의 리드에 따라 김장 보조로 나선 려운은 이장우를 향해 끊임없이 의심의 눈빛을 보냈다고. 이장우는 려운을 향해 "너 같은 MZ세대들은 잘 몰라!"라며 변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속이 출출해질 무렵, 려운이 닭가슴살 이야기를 꺼내자 이장우는 "닭가슴살도 운동도 전부 끊은 지가 언젠데!"라는 파격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한국의 톰 하디'로 돌아왔던 그가 다시 '인간 듀공'의 삶을 택한 것일지 이목이 쏠린다.다이어트 중단 선언과 함께 설탕을 사랑하는 가루 왕자 이장우의 컴백을 알려 기대를 끌어올린다. 김장 양념통에 쏟아지는 어마 무시한 양의 설탕 폭포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이장우는 "김장이 이렇게 쉬운 거야"라며 순식간에 '쉑쉑 김장'을 끝내 버린다고. 완성된 섞박지를 마주한 려운이 "순대국밥집 냄새(?)가 나요"라고 극찬한 가운데, 과연 맛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뤘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그런가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바다낚시에 나서 ‘경 프로’의 면모를 뽐내는 것은 물론 절친을 위해 회 뜨기까지 도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베푸는 행복을 느끼는 ‘금손’ 일상을 뽐냈다. 또 박세리는 이웃사촌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세리 클로스’로 변신해 훈훈함을 전하는가 하면, 큰손 답게 푸짐한 요리를 준비해 후배들과 송년회를 보내는 모습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의 2049 시청률은 4.6%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예능, 드라마를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고, 시청률 역시 급상승하며 연말 시청자들을 꽉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찐친을 위한 요리를 위해 직접 바다 낚시에 나선 ‘경프로’ 경수진의 일상과 박세리의 ‘미리 세리 크리스마스’가 소개됐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3%(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박세리가 들려주는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 장면으로 9.8%(가구 기준)을 기록, 악조건도 견뎌냈던 골프국가대표팀의 숨은 노력이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내로라하는
박세리가 '세리 클로스'로 변신, 여전한 '큰손 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경수진에 이어 박세리가 약 10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전현무를 향해 “여사친이 생겼다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전현무와 박세리가 ‘77년생’ 동갑이라는 것.전현무는 “포스가 있어서, 그냥 누나라 하면 안 되나?”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가 “어떻게 누나가 되나?”라며 발끈하자 전현무는 "감히 친구라 해도 되나"고 조심스러워했다. 박세리도 어려워하자 전현무는 결국 "오빠라고 해. 나도 누나라고 할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랜만에 박세리 집이 공개됐다. 연말을 맞아 박세리 집은 가랜드와 트리 등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겼다. 펜트리도 더욱 커졌고, 박세리는 “가구를 싹 바꿨다”며 쇼파부터 침대까지 분위기가 달라진 집을 소개했다. 박세리는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라 이번에 기회를 만들었다"며 "내가 사는 곳에 안전을 책임지는 분등과 매번 왔다갔다하며 인사해주는 분들이 계신다. 그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상자를 접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준비한 상자에 영양크림과 프로틴 바와 드링크, 장갑과 마스크 등을 넣었고, 직접 스티커와 포장띠까지 두르는 정성을 보였다. 포장을 마친 박세리는 경비실에서 대형 카트를 빌려와 선물을 나르기 시작했다. 그는 로비로 내려가 보안 직원에게 "경비원 분들과 도와주시는 분들 총 몇 분 계시냐. 열 분 정도라고 들었는데"라며 선물을 내려 놓았다. 이어 "나머지는 택배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