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1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성훈, 화사, Key 등 무지개 모임 회원들이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과 함께 편안한 잠옷을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나 혼자 산다’지만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함께 하듯이 ‘나 혼자 산다’ 로고를 중심으로 무지개가 이어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자아낸다.무지개 모임 회장 전현무와 박나래를 사이에 두고 중간에서 기안84가 손을 펼쳐 보이고, 그 옆에서 성훈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화사와 Key는 ‘윌슨’에 몸을 기대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주는 등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라이징 스타, 독립 초년생 등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오는 19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달력으로 기부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무지개 회원들이 각자 월별로 콘셉트를 기획하고 다 같이 촬영하며 분투하는 모습과 마침내 완성된 2022년 무지개 달력 결과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나래와 전현무가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2022년 달력 촬영 현장이 담겼다. 이날 무지개 달력은 멤버들이 월별의 콘셉트를 맡아 촬영하기도 했다. 3월을 맡은 기안84는 학생주임으로 본셔니, “시작·개강이 콘셉트”라며 “2000년대 젊은 시절로 돌아가서 새내기의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보자”고 밝혔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2000년대 복고풍 패션을 재연해 등장했다. 먼저 전현무는 분홍색 민소매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했다. 이는 당시 조인성이 입었던 스타일링으로 충격을 안겼다. 특히 손을 들때마다 보이는 수북한 겨드랑이 털로 멤버들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화사는 “너무 더럽다”고 했고, 박나래도 “왜 이렇게 시커멓냐”며 놀랐다. 박나래는 쌍꺼풀을 지우고, 크롭티를 입어 뱃살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를 본 기안84는 “넌 퇴학이야!”라며 경악했다. '배나래'로 변신한 박나래는 토시와 조끼로 KCM 스타일을 완성한 성훈과 3개월 된 연인 설정으로 동반 촬영에 나섰다. 그러나 성훈은 박나래를 바라보며 "시선이 왜 배로 떨어지지"라며 난감해했다. 박나래도 "왜 이렇게 배가 많이 나왔어? 공복인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와 키는 풋풋한 새내기 커플로 변신했다. 화사는 청치마로 발랄한 느낌을 더했고, 키는 핑크색 스키진과 하이탑으로 샤이니 데뷔 당시를 소환했다. 5월 달력을 맡은 성훈은 "근로자의 달을 맞아 멋있고 섹시한 콘셉트를 준비했다"며 지게차를 몰고 등장했다. 그러나 성훈은 이내 지게차를 수렁에 빠뜨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2000년대 패션을 하고 나타났다.1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2 달력 제작기가 그려졌다.기안84는 학생주임 설정으로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고, 전현무는 핑크색 민소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화사는 민소매를 입은 전현무에게 "오빠 너무 더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얘가 시켰어, 이렇게 입고 오라고. 이게 뭐야 이게"라고 말했다.박나래는 크롭티를 입고 등장했고, 기안84는 "야 너 퇴학이야"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상황극에 몰입했고 "2000년대 언니들이 이렇게 입었다"라며, "그 때는 이걸 못 입었는데 지금 돈 버니까 이런 바지도 입는다"라고 덧붙였다.박나래는 팔토시를 하고 온 성훈을 보며 "오빠도 좀 더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성훈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김응수가 랍스터 지옥에 갇힌다. 단단한 껍데기와 사투를 벌이다가 가슴 근육에 쥐가 난 성훈과 이를 지켜보는 김응수의 껍데기 소동 한바탕이 대환장 케미와 함께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응수에게 랍스터 진수성찬을 선물하는 성훈의 모습이 공개된다.성훈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응수를 집들이에 초대한다. ‘먹신’ 성훈답게 집들이 음식 준비 스케일부터 남달랐다고. 김응수가 오는 시간에 딱 맞춰 현관문 앞에 대령한 메뉴의 정체는 거대한 크기로 압도하는 랍스터였다.김응수는 난생처음 보는 대형 랍스터에 광대 승천 미소를 띠지만, 곧이어 지독한 랍스터 지옥에 갇힌 채 껍데기와 사생결단을 벌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형 랍스터의 껍데기는 두 사람의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고, 결국 김응수는 “포클레인으로 깨버려야 돼”라는 웃픈 진단을 내리기도.성훈은 김응수에게 진수성찬을 선물하겠다는 효심으로 랍스터 껍데기에 결투를 신청한다. 쉽지 않은 상대 랍스터의 집게발을 힘으로 벌리려다 급기야 가슴에 쥐까지 나는 굴욕을 맛봤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젖 먹던 힘까지 소진한 성훈은 랍스타 앞에서 탄식을 쏟는다. 먹을 것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나래바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자타공인 ‘먹신’ 성훈이 ‘나 혼자 산다’ 역사상 최초로 먹을 것 앞에 패배를 선언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랍스터와 외로운 싸움을 하며 집념의 눈빛을 빛내는 김응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김응수가 부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연례행사 ‘무지개 달력’ 촬영이 3년 만에 돌아온다. 무지개 회장 전현무를 필두로 기안84, 박나래에 ‘무지개 달력’ 첫 촬영으로 들뜬 성훈, 화사, 키까지 합심해 폭소만발 2022년 달력 만들기를 예고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2022년 달력 제작기가 공개된다.‘나 혼자 산다’는 2017년 달력 제작을 시작으로 수익금 전액을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기부해 온 바 있다. 최근 ‘무무상회’로 또 한 번 기부 인연에 동참, 조금 이르게 사회에 첫 발을 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작년 2021년 달력은 '여은파'(화사, 박나래, 한혜진) 달력을 선보였다. 오는 2022년에도 ‘무지개 달력’으로 기부 행보를 이어 나가며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또 다른 1인 가구를 조명하는 배려 깊은 접근법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무지개 달력’은 ‘무무상회’ 기부에 美친 사장님 전현무가 합세했다. 전현무는 “’무무상회’의 기부 흐름을 잇겠다. 좋은 일에 수익금을 쓰지 않습니까?”라며 기부를 향한 진짜 광기를 선보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여기에 ‘무지개 달력’의 꿀잼 보장 조합 기안84와 박나래는 물론, 신선한 조합 성훈, 화사, 키까지 더해져 색다름을 더한다. 특히 키는 “TV로 ‘무지개 달력’ 촬영을 봤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내지만, 짜임새 없이 즉흥 영감에 모든 걸 맡기는 얼렁뚱땅 촬영에 놀라움과 폭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2017년 달력 촬영에서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전현무는 “이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스트릿 우먼 파이터' 생방송 결승전이 끝난 뒤부터 '나 혼자 산다' 촬영이 시작됐다. 새벽 2시, 촬영장 주변에는 허니제이의 팬들로 가득했다. 허니제이는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게 춤을 췄다. 그렇게 해서 22년이 됐다"라고 말했다.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허니제이는 아무런 말도, 음악도 듣지 않고 조용히 운전을 했다. 그는 "어떻게 또 1등을 했네. 1등을 했는데 실감이 안 난다고 해야하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어머니와 통화를 했고, 어머니는 "어땠냐고? 물으나 마나지. 엄마 너무 좋아. 근데 결승 무대할 때 못 봤어. 휴대폰으로 봤어"라며 떨려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우리 딸 너무 훌륭해. 너무 좋아. 문자 투표 하라니까 하고 싶은데 나이 들어서 하는게 힘들어서. 표가 없어서 못 이기는 거 아닌가 하고. 진짜 따라올 사람이 없는데. 춤으로는 겨룰 팀이 없어"라고 응원했다. 허니제이는 어머니의 응원과 눈물에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다.허니제이는 "엄마는 늘 응원을 해주셨다. 한 번도 반대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새벽 3시 30분이 넘어 집에 도착했다. 그는 "내가 이번에 드디어 자가를 마련했다. 영혼을 끌어모았다. 많은 도움을 받아서 자가를 구입했다. 원룸이지만 깔끔하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건식 세면대다"라고 말했고, 좋아하는 인어공주 캐릭터 인형으로 가득한 집을 보여줬다.허니제이는 무릎을 꿇고 결승 무대 모니터를 했다. 무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집으로 향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종료와 동시에 '나 혼자 산다' 촬영이 시작된 것.허니제이는 새벽 3시 30분이 넘어 집에 도착했다. 그는 "내가 이번에 드디어 자가를 마련했다. 영혼을 끌어모았다. 많은 도움을 받아서 자가를 구입했다. 원룸이지만 깔끔하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건식 세면대다"라고 말했다.이어 곳곳에 인어공주 인형이 있었고, "인어공주를 정말 좋아한다. 평화로워서 좋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화사가 3단 먹킷리스트로 침샘을 자극한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화사가 몸보신을 위해 '겨울 정식'을 준비한 것.오늘(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3단 먹킷리스트를 실현하는 화사의 모습이 공개된다.화사는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보신에 나선다. 추워진 날씨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과 컴백 준비까지 겹쳐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던 터. 화사는 버킷리스트처럼 마음에 품어왔던 먹거리 3종을 타파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화사는 “보양식은 라면이다!”라며 의외의 메뉴를 선택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화사가 직접 요리에 나선 가운데, 한강물이 된 라면과 수프 추가를 반복하는 ‘요리 초보’의 수난기가 예고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화사는 몸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살뜰히 보살펴준다는 ‘보신 라면’으로 역대급 면치기를 예고한다.백신 2차 접종을 마친 화사는 집으로 돌아와 추가 몸보신에 나선다. 평소 먹고 싶어서 한이 맺힐 지경이었다는 호떡과 붕어빵을 한 상에 차린 ‘겨울 정식’을 준비한 것. 선선한 겨울 계절감을 가득 담은 메뉴와 화사의 믿고 보는 먹방 조합이 군침을 자극한다.이날 화사는 “어린 시절 엄마가 붕어빵 장사를 하셨을 때 어깨너머로 봤다”는 추억을 깜짝 고백하기도. 화사는 ‘붕어빵집 딸’이었던 경력을 살려 직접 호떡과 붕어빵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화사는 시작 전부터 주전자와, 붕어빵 팬, 호떡 누르개 등 전문 장비까지 척척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화사는 기상천외한 요리로 웃음을 선사했던 과거와 달리 장비빨을 앞세워 만든 ‘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 화사를 향한 조언을 건넨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일을 맞은 화사의 모습이 공개된다.화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맞이해 정보 수집에 나선다. 1차 접종 당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는 화사는 2차 접종만큼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특히 2차 접종 선배 박나래의 조언에 시선이 집중된다.박나래는 화사와 전화 통화에서 “백신 2차 접종 후 입 터지는 줄 알았다. 먹을 걸 많이 사다 놔라”고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화사의 빵 터진 웃음에도 꿋꿋이 부작용으로 식욕 폭발을 주장한 가운데, 과연 박나래의 조언이 화사에게도 통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화사는 백신 2차 접종 후 증상을 꼼꼼히 공부한 후 ‘소파 둥지’ 만들기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 소파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이불을 몇 겹 세팅하며 자신만의 월동 준비에 돌입한 것. 여기에 백신 접종 전 마지막 만찬 키트를 준비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화사는 “안전하게 준비를 했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며 ‘소파 둥지’ 속에 몸을 쏙 집어넣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병원에 도착한 화사는 긴장해서 웃음기마저 실종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1초 컷’으로 끝난 백신 2차 접종 주사에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 화사는 SNS를 뜨겁게 달궜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국민건강체조’의 금강막기 자세와 에스파 'Next Level(넥스트 레벨)'의 디귿 춤의 가능 여부
'나 혼자 산다'에 댄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음주(5일) 댄서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무지개 라이브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니제이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홀리뱅 크루를 최종 우승까지 이끈 리더다. 한국 걸스힙합 스타일을 정립한 레전드 댄서이자 안무가로 박재범, 제시 등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스우파’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팀원과 경쟁 상대를 리스펙트하는 ‘참리더’의 모습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우파’ 화려한 파이널 바로 그날의 뒷이야기를 담아 시선을 강탈했다. 우승의 기쁨보다 칼퇴 본능을 먼저 발휘한 귀여운 등장부터, 도착하자마자 화장도 지우지 않고 무릎 꿇고 앉아 파이널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이뤄졌던 ‘스우파’ 마지막 회 생방송에서도 웃는 모습으로 일관하던 허니제이가 집에서 눈물샘을 방출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일상으로 돌아온 허니제이는 집안을 가득 채운 인어공주 소품부터 초고추장에 푹 빠진 모습까지 순둥한 매력의 ‘꿀정언니’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허니제이는 실용무용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기도. 우승 다음날 강의실로 금의환향한 허니제이는 강의실에서 ‘꿀정언니’를 잠시 접어두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자부심을 가지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어록을 또 한 번 탄생시키며 기대를 한
코미디언 박나래와 신기루가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 제철 음식을 먹으러 떠난 찐친사이 박나래와 신기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서 공부하던 박나래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손님을 만나기로 한 모양. 통화 속 주인공은 어디냐고 묻는 박나래의 질문에 “다 왔고 여기 오다가 입구에서 햄버거 하나 먹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벌써 먹으시면 어떡하냐”고 나무랐고 상대방은 “현대인 이니까 패스트푸드 정도는 처리할 수 있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어 블루투스로 통화 중이라는 상대방의 말에 박나래가 “현대인이네 블루투스도 사용할 줄 알고”라고 말했고 통화 속 목소리는 “그럼 연예인이 휴대전화 손에 쥐고 전화 받을까”라며 시청자에게 직업을 밝혔다. 박나래는 거의 다 왔다는 지인의 말에 외출 준비에 돌입?다. 하지만 그는 “수수하게 입으라”는 말과는 달리 화려한 호피 무늬 셔츠에 잠자리 선글라스, 베레모에 가죽바지 까지 장착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화사는 “수수하다”고 거들었고, 기안84는 “똑같은 옷 입은 걸 한 번도 못 봤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박나래가 만나기로 한 사람은 동료 코미디언 신기루였다. 그는 16년차의 베테랑 개그우먼이다. 박나래는 신기루에 대해 “진짜 어렸을 때부터 함께 개그를 했던 언니”리며 “저의 영원한 큰 형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가 여름엔 민어, 가울엔 전어나 꽃게 매 철마다 제철음식을 먹었다”며 가을 맞이 제철음식을 먹으며 함께 힐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이정재를 초대했다.2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멤버들이 이정재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기안84는 오프닝에서 "이정재 형님이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봤더라"라며 이정재가 SNS에 본방사수를 한 것을 말했다. 키는 "내가 다 손이 떨리더라"라고 말했다.멤버들은 이정재를 '나 혼자 산다'에 초대하자고 말했고, 박나래는 "전현무 회원님이 성기훈 성대모사를 해서 안 오실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앞서 전현무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성기훈 역으로 출연한 이정재를 따라한 바 있다.전현무는 "방송을 봤다는 인증샷을 올린 걸 보고 정말 부끄러웠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이슈가 별로 안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현무는 이정재 목소리로 "이정재 씨, 이제 나오실 때도 됐지 않냐. 초대장을 받아주시겠습니까"라며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명함을 내밀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십년지기 찐친 신기루와 가을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6년째 식단 조절 중인 ‘프로 다이어터’ 박나래와 식사 전 햄버거로 입가심부터 하는 ‘먹신’ 신기루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신기루의 가을 식도락 여행이 공개된다.박나래는 가을을 맞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한다. 박나래는 여행 메이트와 통화하며 “연예인 티 안 나게 입고 만나자”며 드레스 코드로 ‘수수함’을 선택했다고. 정작 외출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호피 셔츠와 베레모, 컬러 마스크까지 갖춰 입어 폭소를 유발한다.박나래의 식도락 여행 메이트는 예능 ‘놀면 뭐하니?’, ‘애로부부’,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나) 등에서 마라맛 입담으로 활약, 데뷔 15년 만에 대세 자리에 오른 개그우먼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박나래를 만나기 전 “입구에서 햄버거 하나 먹었다. 주행 시에는 속력 때문에 출출해지니까”라며 심상치 않은 먹성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박나래와 신기루는 무명부터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찐친 사이라고. 매년 제철 음식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다녔다는 ‘쩝쩝박사’ 두 사람이 선택한 가을 제철 메뉴는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된다.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미친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6년째 식단 조절 중”이라는 박나래를 향해 신기루가 “마요네즈가 면역력을 높이는 화이트 푸드”라며 다이어트 결사반대 명언을 쏟아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박나래와 신기루는 맛집을 찾아 첩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아누팜 트리파티, 오랜만에 '나혼산' 정체성 살린 굿캐스팅MBC '나 혼자 산다'가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의 현실 자취 생활을 그려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모처럼 딱 들어맞는 캐스팅이었다.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 생활 11년 차 아누팜 트리파티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199번 참가자 알리 압둘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제작진은 현재 가장 핫한 스타를 불러 그의 일상 생활을 낱낱이 안방극장으로 전하면서 남다른 섭외력을 자랑했다.아누팜 트리파티는 '오징어 게임'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SNS 팔로워가 39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월드 스타로 우뚝 섰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선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었다. 그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근처 반지하에 홀로 살림을 차려놓고 타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낡은 인테리어와 볕이 잘 들지 않는 자취방은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공개한 보금자리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 곳에서 아누팜 트리파티는 인도식 카레를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꿈과 희망을 키웠다. 그는 또 싱크대에서 세수를 하거나 부엌 찬장 속에 화장대를 숨겨두는 등 털
'나 혼자 산다' 아누팜 트리파티가 '석관동 핵인싸' 면모를 보였다.2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했다.전현무는 '오징어 게임' 속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입었던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났다. 전현무는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누구 옷을 살까 하다가 그나마 얼굴이 비슷한 게 성기훈(이정재)이더라. 그래서 이 옷을 샀다"라며 "오늘의 주인공이 여러분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라고 말하며 '오징어 게임' 초대장을 줬다.전현무는 옆에 앉은 박나래를 보며 "영희 아니야?"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극 중 영희를 따라하며 "나도 봤다. 움직이면 다 쏘는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아누팜 트리파티가 등장했고, 키는 "멋있다. 글로벌 스타 만난 것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고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역할을 맡았다"라고 인사했다.그는 "한국에서 11년 혼자 살고 있다. 연기를 하고 싶어서 2010년에 한국에 왔다"라고 말했고,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다양한 대작들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아침을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졌고, 인도에 있는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그는 "인도에서 1위 하기 전부터 뿌듯하고 행복함이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들떠있지 말라고 해서 편하고 일할 때 힘이 생긴다"라고 말했다.아누팜 트리파티는 "고생은 누구든 하니까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즐겁게 잘 이겨내보자는 생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