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가 된 칼리스토 모자의 이야기와, 헤라가 내린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여신으로 숭배 받게 된 이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준다. 설민석의 모노드라마급 강의에 푹 빠진 노사연은 “아주 기가 막히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그러면서 “사람은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더 조심하고 겸손해야 한다”면서 신화가 주는 교훈에 깊이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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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질문에 김헌 교수는 “목성이 영어로 주피터다. 제우스의 영어식 이름”이라면서 신화와 별자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가 ‘꿀잼’과 ‘뇌호강’을 선사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4회는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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