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전해오는 입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지민과 정국이 다음 달 12일 동반 입대하는 가운데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텐아시아에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라면서 이들의 입대 사실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RM과 뷔는 내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입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민과 정국이 군대에서 조교가 된 진과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023년, 방탄소년단이 군대로 떠난다. K팝 남자 아이돌의 숙명인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방탄소년단에게도 찾아왔다. 2023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가 깊은 해다. 2013년 "니 꿈은 뭐니"라는 패기 넘치는 질문과 함께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기 때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고등학생, 20대 초반이었던 그들의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가 됐다. 그 말은 즉슨 더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됐다는 뜻이다. 으레 다른 K팝 남자 아이돌들이 그렇듯 방탄소년단 역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RM과 지민, 뷔 역시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군대로 인한 완전체의 모습은 2025년 중순이 되야지만 볼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생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더캠프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 훈련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훈련병들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교육하고 있다. 제이홉은 현재 해당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속 제이홉이 단 상병 계급장과 녹색 견장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했다. 상병 진급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복무 기준상 올해 12월까지 제이홉의 계급은 일병이다. 다만, 그는 체력, 사격, 구급법, 정신전력, 주특기 등 시험에서 일정 수준을 충족해 '특급전사' 자격을 얻었다. 특급전사가 되면 2개월 조기 진급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이번 달부터 제이홉은 상병 계급으로 복무하고 있다. 또한 제이홉이 달고 있는 '녹색 견장'은 분대장을 의미한다. 분대장은 분대를 이끄는 장으로서, 군내 간부, 병사들에게 이들만 보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를 이유로 완전체 활동을 쉬고 있다. 제이홉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크러쉬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누나 결혼식에서 뜻밖의 오디션을 보게 된 비화를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4년 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 ‘고막남친’ 크러쉬와 ‘충무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주영이 출연한다. 이날 크러쉬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Beautiful'로 축가 전문 가수로 등극해 제이홉 친누나의 결혼식부터 박신혜, 최태준 부부, 최자의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세계적인 월드 스타 ‘BTS 제이홉’ 누나의 결혼식 축가에서 마치 ‘오디션’을 보는 것 같은 현장이 펼쳐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BTS 멤버분들이 모두 하객으로 앉아있었는데, 살짝 오디션 보는 느낌이 들었다. 많이 떨던 와중에도 잘하고 싶어서 괜히 더 신경 써서 불렀다”라며 당시 그 어떤 무대보다 더했던 긴장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제이홉으로부터 받은 월드클래스다운 축가 답례품을 공개한다. 그는 “크리스털로 커스텀이 되어 있는 마이크를 선물해 줬다. 한 번 경험하고 나니까 다른 마이크는 못 쓰겠더라.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라며 제이홉의 선물 플렉스에 모두가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크러쉬는 이번 정규 3집 ‘wonderego’의 신곡을 선보이고, 이를 들은 MC들은 이번에도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겠다고 극찬하며 크러쉬 특유의 감성에 감탄한다. 특히 이찬원은 “트로트 곡을 써볼 생각은 없으시냐”며 크러쉬에게 곡을 받기 위해 강력하게 어필을 했다고 해 크러쉬가 콜라보 제안을 받아들여 ‘크러쉬 표 트로트 곡’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크러쉬는 자신의 대표곡 ‘Beautifu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가운데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오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자격을 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검정색 육군(R·O·K·A)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늠름하고 의젓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육군에서는 분기마다 체력, 정신력 등 우수한 장병을 선발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당시 진은 위버스에 제이홉을 향해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와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진, 제이홉,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무뎌지거나 지쳤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유퀴즈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휴식기 때 즐겨봤고, 아미(팬클럽)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또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어깨 펴고 다닌다. 자식 농사 잘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뷔가 벌써 데뷔 10주년이 됐다. 깜짝 놀랐다. 2년 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다"면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미 어워즈 연속 노미네이트, 빌보드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뷔는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K-P0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다.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현지 반응이 좋았나 보다.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유재석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도, 행보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고 과거에는 뷔의 목표가 뭐였냐고 물었다. 뷔는 "연습생이 꿈이었다.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운 좋게 하이브에 합격하고 나서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 신드롬을 지속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두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 1위 지속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Seven’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32위에 오르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제이홉의 ‘Jack In The Box’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재진입했다. 지난 18일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이라는 이름의 피지컬 앨범이 새로 발매된 것. 따라서 신보의 판매량이 더해지면서 ‘Jack In The Box’가 약 1년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Jack In The Box’는 ‘월드 앨범’ 1위, ‘톱 랩 앨범’, ‘톱 커런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에는 2위로 재진입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로 ‘월드 앨범’ 12위, ‘톱 커런트 앨범’ 75위에 올랐고,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50위에 랭크됐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이자 지난 11일 선공개된 ‘Love Me Again’과 ‘Rainy Days’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22위와 3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38위와 72위에 올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발매 1년 1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상위 10위권 내로 재진입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이홉 '잭 인 더 박스'는 지난 18일 '호프 에디션' 발매와 함께 9월2일 자 '빌보드 200'에서 6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이번 주 '잭 인 더 박스'의 물리적 음반 판매량은 4만7000장, SEA 유닛은 2000장, TEA 유닛은 1000장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15일 공개된 '잭 인 더 박스'를 피지컬 음반으로 다시 내놓는 것이다. '잭 인 더 박스'는 국내외 음원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록곡들을 다운로드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공개되는 등 이색적인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피지컬과 앞서 발매한 위버스, 바이닐(LP) 등을 합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밀리언셀러작이다. 올해 4월부터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팬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음반을 준비했다. 제이홉은 기존 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에디션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참여했다. '잭 인 더 박스'는 위버스 앨범으로 첫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 선공개곡 '모어'와 타이틀곡 '방화'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82위와 96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팀으로서 '빌보드 200' 1위를 여섯 차례 차지한 제이홉이 솔로로서 해당 차트 톱10에 들어온 건 이번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제이홉은 18일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가 피지컬 음반으로 재탄생한 것. ‘Jack In The Box’는 국내외 음원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록곡들을 다운로드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공개되는 등 이색적인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이홉은 팬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음반을 준비했다. 제이홉은 기존 앨범과 마찬가지로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담았다.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는 기존 수록곡 10곡에, 제이홉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메인 스테이지 헤드 라이너로 참여해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돼 총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Jack In The Box’는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을 담았다. 한층 새로워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제이홉의 포부가 내포된 앨범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제이홉이 내달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첫 번째 비주얼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제이홉은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제이홉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 상자와 함께 흑과 백의 두 가지 캐릭터로 등장해 기존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이번 콘셉트 포토는 박스 ‘안’에 존재하는 제이홉을 그리는 동시에 박스 ‘밖’에서 ‘안’을 바라보는 듯한 또 다른 제이홉을 드러낸다. 더 이상 상자라는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캐릭터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서 확장된 제이홉의 음악 세계와 메시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내달 18일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에는 ‘Jack In The Box’의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긴다. 제이홉은 더 많은 팬들이 'Jack In The Box'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작년 발매됐던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새로운 버전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빅히트 뮤직은 17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가 오는 8월 18일 발매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Jack In The Box'는 지난해 7월 1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던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이다. 제이홉의 이색적인 시도와 도전의 집합체였던 'Jack In The Box'. 특히, 국내외 음원 플랫폼 외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을 다운로드해 곡을 감상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된 점이 신선한 시도로 평가됐다. 제이홉은 더 많은 팬들이 'Jack In The Box'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를 준비했다. 'Jack In The Box'와 마찬가지로 제이홉이 앨범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동참해 자신의 색깔을 녹였다.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에는 'Jack In The Box'의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된다. 또한,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에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제이홉의 솔로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 'j-hope IN THE BOX'가 오는 6월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10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슈가와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 가 오는 6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는 올해 2월,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솔로 활동에 나선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활동 비하인드를 면면히 살펴볼 수 있다. 'j-hope IN THE BOX'는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제작 및 활동기부터 대한민국 뮤지션 최초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롤라팔루자 무대 위 모습까지 모두 담았다. 'SUGA: Road to D-DAY'는 슈가가 자기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로드 무비 다큐멘터리. 두 작품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두 사람의 고민과 음악적 세계, 그리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대 뒤 비하인드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극장에서 선보이는 'SUGA: Road to D-DAY', 'j-hope IN THE BOX'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몰입감으로 보다 커다란 즐거움과 생생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6월 국내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소통했다.14일 제이홉은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개인 방송을 했다. 입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며 “생각보다 무덤덤하다. 요즘 정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도 이런 시기가 오다니"라고 밝혔다.이어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가기 전에 확 밀어버릴까 생각하다 적응의 기간이 필요해서 일주일 전에 이런 스타일로 머리를 짧게 잘라봤다”며 “곧 진 형처럼 머리를 잘라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저는 새로운 경험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곳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거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평상시 생활보다 다른 정상적 패턴으로 지낸다면 다르게 건강해질 수도 있겠다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주변 지인들에게 제 소식을 많이 알려드리지 못했다”며 “사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진짜 무기력했다. 급격한 쉼이라는 걸 직면한 상황이라 갑자기 쉬게 되니까 무기력해졌다”며 “그래서 연락을 많이 못 드렸다. 죄송하다.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일 것 같다”며 “몇 년이 지났어도 여러분들이 멤버들을 좋아하는 만큼 저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격하게 아낀다. 아주 사랑하는 브로들"이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8일 새벽 제이홉, 뷔,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뷔는 "아미 생각나서 켰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제이홉이 등장했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제이홉. 그는 "머리 잘랐다. 가기 전에 살짝 잘랐다"라고 알렸다.또 "머리 어떡해. 왜 이렇게 짧아졌냐"면서 "(군에 가면) 이렇게 자르게 된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어색해했다. 이후 "머리 뭐 안 바르니까 바보가 된 기분"라고 말했다.제이홉은 최근 육군 현역 입대를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입소 부대와 구체적인 입대일은 알려지지 않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4월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늘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j-hope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드립니다"라면서 "j-hope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j-hope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고 했다.또한 "j-hope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늘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j-hope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드립니다.j-hope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j-hope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