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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진이 준비한 마지막 만찬 즐겼다 "사랑해요"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진이 준비한 마지막 만찬 즐겼다 "사랑해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입대 전 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제이홉은 13일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형!!!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석진이형이준비해준 #마지막만찬"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홉과 진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따뜻한 눈빛으로 진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제이홉은 진과 어깨동무를 한 뒤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입대 전 진은 제이홉에게 마지막 만찬을 준비했다. 제이홉은 진이 준비한 마지막 만찬을 사진으로 남기기도.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군 열쇠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크러쉬, 방탄소년단 제이홉 깜짝 선물에 감동 "너 진짜 최고"

    크러쉬, 방탄소년단 제이홉 깜짝 선물에 감동 "너 진짜 최고"

    가수 크러쉬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깜짝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크러쉬는 10일 "호석Aㅏ.."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 진짜 최고다 고마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홉이 콘서트를 앞둔 크러쉬를 위해 간식 차를 선물한 모습. 제이홉은 '효서비 첫공 모두 모여 -호서기가 쏜다-', '호서기가 축하하는 효서비 첫공'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제이홉은 크러쉬가 발매한 곡 'Rush Hour'에 피처링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훈훈함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과 함께 행복한 시간..'특별한 케이크'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과 함께 행복한 시간..'특별한 케이크'

    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 제이홉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보낸 사진을 공개했다.진은 12월 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제이홉이 도안한 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분홍색, 흰색, 초록색으로 꾸며진 특별한 케이크는 제이홉이 직접 도안을 보내 주문 제작한 것으로 'Happy벌스day 내칭구, Merry클스mas JYAN, Very패슽ㅎ 전역'(해피 버스데이 내 친구, 메리 크리스마스 쫜, 베리 패스트 전역)이라는 센스 넘치고 세심한 문구가 팬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얼마전 생일이었고 곧 현역 입대를 앞둔 진을 위해 제이홉이 생일 축하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빠른 전역까지 소망한 것.또 다른 사진 속 진은 이마를 덮은 내추럴한 헤어와 편안한 흰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백옥같은 피부, 커다란 눈망울,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과 매력적인 입꼬리로 원조 비주얼킹 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가 끝나고 무대 아래에서 찍은 사진, 스케줄 중 찍은 다정한 투 샷, 함께 낙지 볶음을 먹은 사진 등 제이홉과의 일상을 자주 공개해왔다.제이홉 또한 진의 생일날 함께 찍은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시했다.진의 솔로곡 '디애스트로넛' 뮤비 촬영장에 찾아가 진을 응원하고 찍은 사진으로 "우리 형 내꺼~" 라는 글과 함께 #아미질투유발 #석진에게_아미사랑_월척 #석진메리미 등의 해시태그로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 제이홉과 찍은 사진을 자

  • BTS 제이홉, 손흥민 사진 대문짝만하게 "선수들 멋졌어요" 응원

    BTS 제이홉, 손흥민 사진 대문짝만하게 "선수들 멋졌어요" 응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애써준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격려의 목소리를 전했다.제이홉은 6일 “우리 선수분들, 너무 멋졌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브라질전을 마친 주장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이른 새벽부터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전에 4대 1로 패하며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뉴진스, 신드롬 대단하네…BTS 제이홉과 함께 美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앨범'

    뉴진스, 신드롬 대단하네…BTS 제이홉과 함께 美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앨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뉴진스가 미국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100’에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와 뉴진스의 데뷔 앨범 ‘New Jeans’가 각각 9위와 46위에 선정됐다.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낸 제이홉이 ‘Jack In The Box’로 처음부터 기준치를 높였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로 앨범을 시작하는데, 제이홉은 판도라 상자에 마지막까지 남은 ‘희망’에서 자신의 활동명을 지었다”라고 ‘Jack In The Box’를 소개했다. 롤링스톤은 성공적으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 제이홉에 대해 “팬들은 앞으로 그의 음악 활동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롤링스톤은 뉴진스의 데뷔앨범 ‘New Jeans’에 대해 “뉴진스가 데뷔앨범으로 올해 돌풍을 일으켰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총 13분도 안 되는 시간에 4개의 수록곡은 각각 고유한 사운드와 신선한 시각적 요소를 특징적으로 보여 준다”라며 “뉴진스는 최신 K-팝과 함께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라고 호평해 데뷔앨범으로 글로벌 파급력을 보인 뉴진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제이홉,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1월의 아티스트' 투표에서 1위

    방탄소년단 제이홉,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1월의 아티스트' 투표에서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1월의 아티스트’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주간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이달의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본 투표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하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월드 와이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총 23.31%의 득표율로 지난달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대표하는 11월의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은 수려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팬심을 휩쓸고 있는 ‘글로벌 아이콘’이다. 조각같은 미모와 시선을 압도하는 아우라 그리고 압도적인 실력까지 모두 갖춘 ‘육각형 아이돌’ 제이홉은 각종 매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앞다투어 다룰 만큼 핫한 아티스트다.제이홉은 발매하는 음원과 음반 모두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것은 물론 국제 사회 전반을 들썩이게 할 만큼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자랑한다. 특히 제이홉과 연관된 아이템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새로운 유행으로 급속히 떠오르는 등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제이홉은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준급의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lsqu

  • 김이나 "나만 추했어" 감춰둔 '열등감'에 반성…축구 대표팀 향한 고백[TEN피플]

    김이나 "나만 추했어" 감춰둔 '열등감'에 반성…축구 대표팀 향한 고백[TEN피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패배의 쓴맛을 봤다. 분전했지만 석패한 것.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28일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90분 승부 끝에 좌절했다. 아쉬운 심판의 판정, 안타까운 득점 기회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선수들이 분전한 것은 사실.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지지와 응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김이나는 "진짜 운동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한 만큼 졌을 때 허탈감이 너무 커. 불기둥 뿜던 가슴에 거대한 분화구가 생겨. 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발노발하는데 너무 이해가 간다"라고 남겼다.또한 "정말 쫄깃했고 두 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 아픈 것도 행복해.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러운 태세 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어"라고 덧붙이기도.모든 국민이 염원했을 승리. 김이나의 담담한 고백은 경기를 지켜본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있다. 전반전 2대0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허탈했다는 김이나의 감정이 이해가 가는 이유.후반전 2골을 몰아쳤다. 김이나의 말대로 짜릿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국제무대에서 '언더독'의 반란은 언제나 이 감정을 선사한다. 두 가지 마음이 공존했다는 김이나. 자기 스스로 추했다고 고백한 것은 결국 '불신'을 했기 때문.2002년 4강 신화를 여전히 추억하는 이유다. 불신으로 휩싸인 열등감이 해소됐던 한 해였다. 국가대표팀을 넘어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의심했던 많은 이들이 '할 수 있다'라

  • 방탄소년단, 각자 또 같이…3시간 만에 써내린 'K팝의 역사'[TEN피플]

    방탄소년단, 각자 또 같이…3시간 만에 써내린 'K팝의 역사'[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향력은 여전했다. 멤버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그룹은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수상 성공 소식을 전했다. 모든 성과가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이며, 반나절 남짓의 시간동안 해낸 결과물이다.BTS가 지난 20일 오후 8시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어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AMAs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첫 수상을 차지한 이후 5년 연속 AMAs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통산 4번째다. AMAs에서 해당 부문에서 4번이나 수상을 한 그룹은 BTS가 유일하다. BTS가 AMAs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7년이다. 각종 그룹상은 물론 지난해에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받아내며, 세계 속의 BTS를 증명하고 있다.여기에 올해 시상식에서는 BTS 외에도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이 다수 후보에 올랐다. 세계로의 길을 터준 BTS. K팝 역사에 새장을 열어냈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호재는 또 있었다. 멤버 정국은 이날 오후 11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 무대를 성료했다. 월드컵은 세계인의 축제로, 주목도가 상당하다. 문화, 언어, 지역 등이 다른 세계인이 하나가 되기위해 하나의 아이콘이 필요하다.정국의 무대가 낙점된 만큼, BTS라는 그룹이 갖고 있는 세계적 상징성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정국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K팝 가수는 정국이 최초다. 단순한 쇼맨십 차원의 무대도 아니었다. 카타르 주최 측은 정국의 등장과 함께 '본 무대'라 일컬었다. 비중있는 소개

  •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어워드 3번째 '출사표'…관건은 '인종의 유리천장'[TEN피플]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어워드 3번째 '출사표'…관건은 '인종의 유리천장'[TEN피플]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번으로 벌써 3번째 도전이다. 관건은 인종 차별의 '유리천장'일 것.전미 레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16일 오전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옛 투 컴' 뮤직비디오가 후보 지명됐다.벌써 3번째 후보 지명이다. K팝 가수로서는 최초이기에 의미가 깊다. 또한 2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기에 수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음반 업계에서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으며,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견주고 있다.방탄소년단은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해당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특히, 해당 시상식에서 단독 무대에 올라 K팝 대중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기도 했다. '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 불발의 아픔을 느껴야 했다. 인연을 맺었지만, 수상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다.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이라 불린다. '그래미 어워

  • "둘이 닮았는데?"…BTS 제이홉, 조권 품에 쏙

    "둘이 닮았는데?"…BTS 제이홉, 조권 품에 쏙

    가수 조권이 그룹 BTS 제이홉과의 친분을 드러냈다.조권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절한 정호석 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들고 있는 조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권과 제이홉은 다정하게 어깨동무하며 친분을 과시했다.이를 본 방송인 박미선은 "둘이 닮았는데?"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국방부에 '뒷짐진' 채 끌려간 문체부, 대중예술인 좌절감과 안개 속 'BTS 입대' [TEN스타필드]

    국방부에 '뒷짐진' 채 끌려간 문체부, 대중예술인 좌절감과 안개 속 'BTS 입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방탄소년단(BTS)의 현역 입대 여부가 미궁에 빠져 있다.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뒷짐을 지고 있는 동안 국방부와 병무청이 현역입대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여론을 만드는 모양새다. 문체부의 지지부진한 모습에 '고급문화체육부' 아니냐는 자조 섞인 지적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멤버 진의 입대가 12월에 정리되는데 그 전에 빠른 시간 내로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통령실에 최근 두가지 안을 만들어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체육요원 제도를 폐지하는 안과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체복무 제도 안으로 품는 안. 예술체육요원을 없애더라도 국군체육부대 같은 제도를 만들어 예술인들을 입대시킨 뒤 공연등을 시키면 된다는 생각이 골자다. 문화계는 예술요원을 없애자는 문체부의 제안에 반발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국위 선양과 기량 유지를 위한 제도 도입의 취지를 예술인을 대변하는 주무 관청이 팔걷고 무시한다는 지적. 한 연예 기획사 대표는 "순수예술은 50년간 보호 해 줬으면서 대중 예술인 대체복무 얘기가 나오자 마자 제도 폐지부터 문체부가 들고 나온 것에 경악했다"며 "순수예술은 고급문화, 대중예술은 저급 문화로 판단해 무시부터 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병무청이 말할 얘기를 문체부가 손을 들고 주장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에 토가 쏠리는 배신감을

  • BTS 제이홉, 크러쉬와 '찐친 우정' 과시…"잊지 못할 순간" [TEN★]

    BTS 제이홉, 크러쉬와 '찐친 우정' 과시…"잊지 못할 순간" [TEN★]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크러쉬와의 근황을 전했다.제이홉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즐겁고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그저 협업만이 아닌 서로가 진심이었던 과정들이 제 음악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한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제이홉과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제이홉은 최근 크러쉬의 신곡 'Rush Hour'를 피쳐링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크러쉬 "BTS 제이홉, 매번 놀라게 하는 친구…성공한 이유 있어" 감탄('팔레트')

    [종합] 크러쉬 "BTS 제이홉, 매번 놀라게 하는 친구…성공한 이유 있어" 감탄('팔레트')

    가수 크러쉬가 방탄소년단 제이홉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팔레트 상담소에 크분이 왔습니다 (With 크러쉬)’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와 만난 크러쉬. 아이유는 "사실 그렇게 인연이 깊은 분은 아니다. 그런데 녹화를 하면 묘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분이다. 그래서 오늘 긴장이 덜 되고 케미를 기대해 본다"라며 크러쉬를 소개했다.얼마 전 소집해제를 한 크러쉬. 크러쉬는 "2년 만에 돌아온 크러쉬라고 한다. 소집해제를 하자마자 탈색부터 했다. 민간인이 된지 이틀만에 공연도 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아이유는 "우리도 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것 같다. 마지막이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 난다. 아마 서로의 공연 게스트로 오갔던 것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내 콘서트에 '아이유느님'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아이유는 크러쉬에게 "2년의 공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크러쉬는 "사실 진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 2년 동안 내가 당연하게 할 수 있는 것들,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 당연히 옆에 있던 사람들 모든 게 사라지니까 세상에 혼자 남은 것 같고 단절당한 느낌"이라고 밝혔다.이야기가 한창 무르익고 아이유는 "제이홉 씨가 오늘 크러쉬 씨가 '팔레트'에 출연한다고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을 보내주셨다"고 했다. 크러쉬는 "이 친구에게 정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놀라움을 느낀다. 이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제이홉을 칭찬했다.이어 "어제

  • 아이유, 오랜만에 만난 크러쉬에 짜증…BTS 제이홉, 서프라이즈 선물('팔레트')

    아이유, 오랜만에 만난 크러쉬에 짜증…BTS 제이홉, 서프라이즈 선물('팔레트')

    가수 크러쉬(Crush)와 아이유가 만났다. 크러쉬는 지난 22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근황 토크와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아이유와 크러쉬는 단 한순간의 어색함도 없이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크러쉬는 '아티스트 크러쉬', '인간 신효섭'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크러쉬의 남다른 텐션에 "우리나라 보컬 중에 손에 꼽힌다"는 칭찬으로 그를 환영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고민상담소를 열어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담론을 주고받았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음악 시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슬럼프를 겪었던 일화를 들려줬다. 이날의 대미는 모두가 고대했던 라이브 무대였다. 먼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른 두 사람. 크러쉬는 아이유의 '자장가'를, 아이유는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를 열창했다. 아이유는 크러쉬의 '자장가' 무대에 "찢었다" "너무 잘해서 짜증 난다" "그냥 리메이크해달라"며 극찬했다. 이에 더해 크러쉬는 같은 날 발표한 'Rush Hour'의 첫 라이브도 선보였다. 아이유는 감상하는 내내 손을 격렬하게 흔들며 열광했고, "모든 것 자체가 크러쉬다. 표정과 제스처, 가창의 디테일이 진짜 멋있었다"며 크러쉬의 열성팬을 자처했다. 크러쉬의 '군백기'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아이유는 "소집 해제하자마자 어떻게 바로 신곡을 낼 수 있었냐"라고 물었고, 크러쉬는 "눈을 뜨면 일단 LP를 껴놓는다. 설거지를

  • 크러쉬, 신곡서 BTS 제이홉과 절친 케미 뽐낸다

    크러쉬, 신곡서 BTS 제이홉과 절친 케미 뽐낸다

    가수 크러쉬(Crush)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과 손잡았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1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의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두운 도로 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크러쉬는 교통정리에 나선 경찰, 에너지 넘치는 러닝 크루, 대화를 나누는 연인, 색소폰 연주가 등의 무리 속에서 자신만의 무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 궁금증을 일으켰다. 펑키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크러쉬의 목소리가 담긴 음원 일부 또한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음악에 몸을 맡긴 크러쉬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이름이 'Rush Hour' 피처링 아티스트로 처음 삽입돼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음악적으로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크러쉬의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