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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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는 분기마다 체력, 정신력 등 우수한 장병을 선발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당시 진은 위버스에 제이홉을 향해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와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진, 제이홉,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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