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이 김희선의 목을 조르며 싸늘한 분노를 폭발시킨 이유는 무엇일까.9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구련과 위기관리팀에 대해 강한 적대심을 표출하는 박중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중길이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나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려는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는 것.무엇보다 구련과 박중길이 과거 한 팀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두 저승사자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구련을 향해 날 선 분노를 폭발시킨 박중길의 모습이 돋보인다. 싸늘하게 가라앉은 눈빛을 내비치며 희미하게 미소를 띤 박중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다크한 아우라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무엇보다 다른 스틸에는 구련의 목을 조르기에 이른 중길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이는 위기관리팀이 강우진(강승윤 분)의 사건에 착수한 가운데 련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터뜨린 중길의 모습이다. 그가 구련의 목을 조를 만큼 격분한 이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더욱이 구련은 중길의 손아귀에 옴짝달싹 못 하면서도 두 눈을 부릅뜨고 맹렬한 눈빛으로 그의 압박에 맞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중길이 폭발한 이유는 무엇일지, 구련과 박중길이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로운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절친 류성록을 구할 수 있을까.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최준웅(로운 분)이 위기관리팀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은 갈 곳 없는 최준웅을 위기관리 팀원으로 받아줬다. 임륭구(윤지온 분)는 "주마등의 직원이 된다는 건 저승 최고의 출세입니다. 수천 대의 경쟁률을 뚫어야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고요. 왜 저런 아무나를 들이십니까?"라고 물었다. 최준웅은 "아무라니. 저도 나름 이승에서 장난 아니었습니다"고 소리를 쳤다. 구련은 "몰라서 물어? 기본도 능력도 안 되고 사고 치는 놈을 왜 받는다고 했는지. 옆에 두고 조지려고"라고 답했다.최준웅은 위기관리팀 사무실을 둘러봤다. 임륭구는 최준웅에게 저승사자 행동 강령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오늘부로 이승에서 최준웅은 없습니다"고 말했다. 최준웅은 이승으로 내려가 자기 집으로 향했다. 최준웅은 아버지 제사상 앞에 앉아 "아버지 몫까지 더 잘하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취업했네요. 그래도 여기 대기업이에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만큼 큰 회사는 없을걸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 잘해서 얼른 어머니랑 민영이한테 돌아올게요"라고 말했다.임륭구는 "최준웅 씨 이번 일 제외할까요?"라고 물었다. 구련은 "왜?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면 지장 있을까 봐? 사적인 감정이 도움이 될 때도 있잖아. 안 그래?"라고 되물었다. 최준웅은 자기 친구인 남궁재수(류성록 분)의 우울 수치를 확인했다. 그리고 어디론가 뛰어갔다. 과거 최준웅은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남궁재수를 외면하다
배우 김희선, 로운이 까만 닭과 노란 병아리로 변신해 커플 하트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7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대리 임륭구(윤지온 분)가 학교 폭력 피해자 노은비(조인 분)의 극단적 선택을 막고 '내일'을 찾아주는 데 성공하며 가슴에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구련은 노은비의 아픔에 공감해주는 것은 물론, 가해자들에게 똑같은 경험을 하게 만드는 처절한 응징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더욱이 준웅은 노은비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덥혔다.공개된 스틸에는 구련과 최준웅의 하트 투 샷이 담겼다. 각각 까만 닭과 노란 병아리 인형 옷을 입고 머리 위로 크게 커플 하트를 그리고 있는 구련과 최준웅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구련은 까만 닭으로 변신한 귀여운 비주얼에도 가려지지 않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최준웅은 애교 섞인 미소로 노란 병아리 옷을 찰떡같이 소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또한 구련과 최준웅은 인형 옷을 입은 채 스쿠터에 올라탄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향하는 목적지는 어디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욱이 최준웅은 흔들리는 눈빛과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련의 헬멧 위에 조심스레 손을 올리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는 구련과 구준웅이 함께 두 번째 사건에 착수한 모습으로 이들이 인형 옷을 입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위기관리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희선이 로운과 함께 사건을 해결했다. 특히 김희선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 학교 폭력 피해자를 구하고, 가해자에게 응징을 가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과 최준웅은 노은비(조인 분)의 기억 속에서 과거 김채원(김채은 분)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모습을 목최준웅은 "뭐야. 저걸 보고 어떻게 참아요"라며 노은비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최준웅을 잡은 건 련이었다. 구련은 "참아. 아무것도 건들이지 말고 끼어들지 말아야지. 저들 기억 속에 갇히고 싶어?"라고 말했다.최준웅은 구련의 경고에도 노은비를 향해 달려갔다. 최준웅의 행동으로 기억 속 공간이 깨지기 시작했다. 구련은 "최준웅. 여기서 나가야돼"라며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면서 최준웅은 "어디로 가야되는데요?"라고 물었고, 구련은 "우리가 들어왔던 곳"이라고 답했다. 구련은 "열쇠 구멍이 생기는 문을 찾아야 돼"라고 말했다. 열쇠의 문 구멍을 찾아낸 두 사람이었다.구련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랬지"라고 화냈다. 최준웅은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노작가님 죽을 뻔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구련은 "그건 기억일 뿐이라고"라고 했다. 최준웅은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반응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구련은 최준웅에게 받은 열쇠를 확인했다. 열쇠는 부러져 있었던 것. 최준웅은 "그게 왜 부러져있을까. 그래도 제가 떨어진 거 재빠르게 주워서 열었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구련은 "어금니 꽉 깨물어"라며 준웅에게 다가
드라마 '내일'이 색다른 저승사자를 보여준다. 1일 MBC 금토 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과 감독 김태윤, 성치욱이 참석했다.'내일'은 '백두산',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영화를 주로 맡아온 김태윤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김태윤 감독은 "어렸을 때 MBC 드라마들을 가슴 떨리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연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디테일한 연출로 유명한 성치욱 감독은 "제가 뭘 한다기보단 배우들과 함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노력했다. 디테일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자신했다.‘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라마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저승 독점 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저승사자 '구련'으로 분하는 김희선. 앞서 김희선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핑크색 머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희선은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어서 커트와 염색을 했다. 내가 어울릴 수 있을까 부담은 있었다"고 고백했다.또 '구련'의 독특한 비주얼에 대해서는 "눈화장을 빨갛게 하는데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힙하게 입어본 적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탈색 머리 때문에 많은 분이 걱정해주셨다. 스토리나 배우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내 두피 따위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로운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김희선은
배우 김희선이 명품 미모를 뽐냈다.김희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희선은 핑크 머리부터 손에 쥔 명품백까지, 화려함 그 자체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런 가운데 김희선의 품 안에 안긴 귀여운 강아지가 눈길을 끈다.김희선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내일’에 출연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로운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김희선과 로운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김희선은 극 중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인 저승사자 구련 역을, 로운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 가운데 '내일' 측이 병원에 입원 중인 준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산소호흡기를 장착한 채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준웅의 모습이 상태가 위중함을 깨닫게 한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 준웅은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 앉아 관심을 높인다. 특히 자기 몸이 무사한지 더듬어 보는 그의 표정에서 이루 말하지 못할 공포가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져 신체와 영혼이 분리되어버린 준웅의 모습. 무엇보다 그런 준웅을 찾아온 저승사자 구련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구련은 준웅의 일거일동을 흥미로운 듯 지켜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련이 준웅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20대 꽃다운 청춘에 저승사자와 대면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준웅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입성하며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내일'은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희선이 파격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김희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희선은 핑크색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희선은 핑크색 점퍼까지 매치해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46세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다.김희선은 오는 4월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로 시청자를 만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드라마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사내 조직도가 공개됐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주마등 사내 조직도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공개된 사내 조직도에는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을 필두로 주마등의 부서별 팀 구성부터 직책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먼저 혼령관리본부 내 위기관리팀에 속한 구련 팀장(김희선 분), 6개월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 대리(윤지온 분)의 관계가 이목을 끈다.구련 팀장은 준웅을 6개월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는 한편, 준웅과 륭구는 원치 않는 브로맨스와 우정과 부정(否定)사이로 이어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구련 팀장과 륭구 대리가 예기치 못하게 코마상태에 빠져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생애 첫 취업을 하게 된 사회 초년생 준웅과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동시에 이들이 위기관리팀으로 뭉쳐 펼칠 사람 살리는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위기관리팀 구련 팀장과 인도관리팀 박중길 팀장(이수혁 분)은 대립 관계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죽고자 하는 사람들을 살리려는 '온건파' 구련 팀장과 저승사자는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극단적인 선택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 박중길 팀장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 나아가 이들의 대립은 양 팀 간의 대립을 예상케 하는바, 이에 따라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관심이 높아진다.이와 함께 구련 팀장과 회장 옥황은 거래 관계로 얽혀있어 호기심
드라마 '내일' 속 로운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김해숙과 맞대면했다.1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첫발을 디딘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운은 극 중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김해숙은 당찬 성격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 역을 맡아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호기심과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주위를 둘러보면서도, 불안한 듯 소매 끝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모습. 이어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김해숙 분)과 맞대면한 준웅은 처음 영접한 옥황의 실물과 포스에 긴장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아연실색한 준웅의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한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어 주마등에 갓 입성한 준웅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시작부터 순탄치 않아 보이는 준웅의 주마등 취업기에 관심이 쏠린다.'내일' 제작진은 "준웅과 옥황의 만남은 준웅 인생에 있어 큰 변곡점이 된다" 귀띔했다. 이어 "열정 충만한 사회 초년생 준웅의 실수 연발 주마등 적응기가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드라마 '내일'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희선, 윤지온과의 팀 케미스트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5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극중 최준웅 역을 맡은 로운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로운은 최준웅으로 분한다. 최준웅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이다.로운은 '내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가 좋았다"고 밝혔다. '내일'은 로운의 전작 드라마 '연모' 이후 바로 이어진 차기작. 이에 그는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시청률은 하늘이 주는 영역이기 때문"이라며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에 집중을 하다 보면 제게도 좋은 메시지가 남을 것 같아서 성적 보다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은 저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로운은 최준웅 캐릭터에 대해 "준웅이는 평범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이 많다. 그래서 사건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미숙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 들어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싱크로율 0%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로운은 "감독님, 작가님께서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내일'을 위해 20년 만에 탈색한 이유를 밝혔다.2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김희선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김희선은 '내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대단한 메시지를 전하기 보다 '당신 옆에 저도 있어요'라고 말하듯 존재만으로도 내일, 나아가 매일 힘이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련 캐릭터에 대해 "련은 츤데레"라고 소개했다. 김희선이 극중 연기하는 구련은 삶을 포기한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서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직설적이고 센 말투를 쓰지만 그 속에는 사랑과 애정이 묻어 있는 인물. 김희선은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련의 마음이 멋지다"고 했다.김희선은 구련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50%"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저와 달리 련은 주변에 누군가를 가까이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김희선은 구련 캐릭터를 위해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원작을 보고 외적인 싱크로율을 최대한 맞추고자 했다. 그것이 작품과 캐릭터에 가까워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또한 "20년만의 단발은 물론 올 탈색을 한 건 처음이다. 핑크색을 유지하기 위해 2-3일에 한 번씩 코팅 샴푸를 쓰면서 관리한다"고
드라마 '내일' 속 위기관리팀장 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이수혁이 살얼음판 분위기를 걷는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구련(김희선 분)과 박중길(이수혁 분)을 중심으로 한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팀장들의 회의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작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이다.김희선은 극중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이수혁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최고 엘리트이자 냉혈한 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았다.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구련과 달리 박중길은 위기관리팀의 임무가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났다고 생각, 사사건건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회의실에 모인 주마등 팀장인 구련과 박중길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자유분방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만을 예의주시하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의 날 선 분위기가 회의실에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련의 단호한 표정에서 중길을 향한 분노가 엿보이는 한편 중길 또한 한치의 물러섬 없이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맞서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도 아랑곳 않는 다른 팀장들의 면면은 둘 사이의 갈등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이에 구련과 박중길이 회의 중 대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일' 제작진은 "위기관리팀장 구련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의 관계성에 주목하면 극의
드라마 '내일' 원작자 라마 작가가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에 대해 웹툰을 뚫고 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17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자인 라마 작가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는 웹툰 '내일' 드라마화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감개무량하다. 드라마화 제안을 받기 전날까지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드라마화 돼 그저 영광일 따름이다"고 말했다.라마 작가는 각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처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많이 놀랐다. 제가 만든 캐릭터들임에도 실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얼굴이 또렷하게 그려지지 않았는데, 배우들의 얼굴에 캐릭터의 이미지가 모두 담겨있어서 100%를 넘어선 싱크로율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앞서 김희선은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과 레드빛 아이섀도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 웹툰 '내일' 속 구련 캐릭터의 실사판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의 변신에 대해 라마 작가는 "김희선 배우의 오랜 팬이기에 오랫동안 긴 머리를 유지하셨던 것을 알고 있다. 더욱이 핑크 단발과 붉은 아이섀도 메이크업에는 큰 각오가 필요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변신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너무나도 높은 싱크로율에 배우 김희선이 아닌, 구련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로 보여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말했다.라마 작가는 "취준생 최준웅이 실제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다리 위에서 일촉즉발 대치를 벌인다.16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김희선, 로운, 윤지온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극중 김희선은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로운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윤지온은 위기관리팀의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워라밸 러버 대리 임륭구로 분해 팀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저승사자 련, 륭구와 인간 준웅이 계약을 시작하게 되는 단초가 되는 운명적인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준웅은 다리 위 난간을 붙잡고 선 노숙자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두 눈이 휘둥그레진 준웅의 표정에서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 당혹한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련은 준웅을 향해 분노 서린 싸늘한 시선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련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주변을 고요하게 잠식 시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바닥에 주저 앉아 련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준웅과 익숙한 듯 담담한 표정으로 그의 옆에 선 륭구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저승자사 련, 륭구와 인간 준웅이 첫 만남부터 일촉즉발 대치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추후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으로 뭉치게 될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