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민진웅을 응징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가 극악무도한 브로커 송진호(민진웅 분)을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준웅은 극단적 선택을 돕는 브로커의 존재를 듣게 됐다. 이에 구련, 임륭구에게 그를 잡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구련과 임륭구는 저승사자들이 인간사에 관여해선 안 된다며 만류했고,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해 경찰에 신고도 할 수 없었다. 결국 준웅은 홀로 브로커를 잡기 위해 나서 관심을 모았다. SNS에 삶의 괴로움을 담은 글을 올리자 곧 '저승사자'라는 닉네임을 지닌 브로커에게 온 메시지. 이후 각종 무기를 챙겨 함께 약속장소로 향한 준웅은 브로커가 오기 전에 극단적 선택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모두 돌려보내고자 했다. 하지만 최준웅의 설득에도 소심남(민진웅 분)은 돌아가지 않았고, 그 순간 닉네임 '저승사자'로 생각되는 덩치 큰 남자가 들어와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내 소름 끼치는 반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최준웅이 살리려 했던 소심남이 '브로커' 저승사자였던 것. 더욱이 브로커는 준웅을 기절시킨 데 이어, 살해를 시도해 보는 이들까지 아찔하게 했다. 이때 최준웅은 구련, 임륭구의 도움으로 간신히 죽음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브로커는 세 사람에게 붙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사람을 알려주는 레드라이트에 '브로커' 송진호의 이름이 뜨자 그를 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브로커는 그 자리에서 극단적
로운이 절체절명 위기와 마주했다.23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위기관리팀의 막내 최준웅(로운 분)이 진심 어린 말로 타인에 시선에 사로잡혀 죽음의 문턱으로 스스로를 내몬 신예나(한해인 분)를 살리는데 성공했다.이에 사람의 생사까지 오가게 만들 수 있는 말의 무게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했다. 더욱이 사람을 살리는데 책임감을 더해가는 최준웅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 더욱 성장해갈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을 통해 아찔한 위기 상황에 처한 최준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 듯 최준웅의 얼굴 가득한 상처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포에 질린 최준웅의 표정과 떨리는 눈빛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이 느껴져 손에 땀을 쥐게 한다.또한 최준웅은 손발을 모두 결박 당한 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어 보는 이들까지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이에 최준웅이 구련(김희선 분), 임륭구(윤지온 분) 없이 홀로 으슥한 곳에 붙잡힌 이유는 무엇일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내일' 제작진은 "이날 최준웅은 앞서 신예나에게 고통 없는 극단적 선택 방법을 제시한 브로커 저승사자 잡기에 돌입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사람을 살리는 위기관리팀의 업무에 책임감을 느끼며 한 단계 성장한 최준웅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희선이 고양이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김희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희선은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촬영장을 찾은 고양이와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김희선은 MBC 드라마 '내일'에서 구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김해숙, 이수혁과 함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에 동행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이영천(전무송 분)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하는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옥황(김해숙 분)은 구련을 불러냈다. 구련은 "꽃보라고 불러낸 거 같지는 않은데"라고 말했다. 옥황은 "이번 극단적 선택할 사람 말이야. 아무래도 이번엔 인도팀과 함께 할 거 같구나"라고 했다. 이어 "그 사람 수명이 내일까지야. 보통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금이라도 오래 살길 바라지. 왜 생애 마지막 결심이 극단적인 선택이 되었을까"라고 덧붙였다. 구련은 "긴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나 후회가 있나 보죠"라고 했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91세 독거노인 이영천을 찾아가 삶의 의미에 대해 되찾아주려 했다. 알고 보니 이영천은 6·25 참전용사였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였다.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이영천을 찾아 자기들이 저승사자라고 정체를 밝혔다. 최준웅은 "우리 이렇게 막 나가기로 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임륭구는 "이영천 씨 수명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정해진 수명이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구련은 이영천에게 "우리는 당신을 살리려고 온 겁니다.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고 계셨더군요. 하지만 당신의 남은 수명은 단 하루입니다. 원하는 거나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지 해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천은 "몇주 전에 이웃이 고독사했다는 소식을
배우 류승룡으로부터 "예승아, 콩 먹어 콩"이라는 말을 듣던 어린아이는 사라졌다. 아역 배우 갈소원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등장했다.지난 15일 방송된 '내일'에서는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의 전생이 공개됐다. 전생의 구련(갈소원 분)은 정인에게 "어찌 표정이 그렇습니까? 설마 저와 혼인하는 게 싫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정인은 "아닙니다. 지난 선택이 후회됩니다. 무장의 몸으로 평생 변방을 떠돌 텐데 어찌 두고 갑니까"라고 답했다. 구련은 "그 대의에 제가 반한겁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구련은 정인과 함께 저잣거리에서 장신구, 화장품 등을 구경했다. 정인은 구련의 눈을 보더니 붉은색 아이섀도를 눈에 발라줬다. 구련은 "어찌 그런 눈으로 바라보시나요?"라고 물었다. 낭군은 "붉은 연지를 눈가에 바르면 어떤지 궁금하여 그랬습니다. 붉은색이 참으로 잘 어울리십니다. 연모합니다"고 답했다. 이후 구련과 정인은 혼례를 올렸다.극 중 김희선의 전생이 공개된 만큼 관심이 집중된 건 김희선의 아역으로 등장한 갈소원 때문. 앞서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폭풍 성장한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갈소원의 모습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일 듯하다. 어린 소녀인 갈소원이 6살 지능을 가진 아빠 류승룡(용구 역)과 함께 호흡한 모습은 1000만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갈소원은 지난해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출연 후 1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를 통해 최연소
'내일' 속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인 옥황 김해숙이 대규모 저승사자 군단을 이끌고 이승에 출두한다.16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6화 방송을 앞두고 이승을 찾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회장 옥황(김해숙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수많은 저승사자를 이끄는 옥황의 강건한 표정과 꼿꼿한 자태에서 회장의 위엄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 또한 다른 저승사자들처럼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은 단정한 비주얼을 자랑한다.이는 네 번째 관리대상자인 국가유공자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의 모습이다. 그동안 이승을 찾은 적 없던 옥황이 직접 출두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동시에 눈물이 차오른 구련과 누군가를 향해 거수경례하며 눈물을 참는 최준웅,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임륭구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시큰하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에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가 품은 사연은 무엇일지, 회를 거듭할수록 찰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구련, 최준웅, 임륭구가 옥황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강승윤의 내일을 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아내를 잃고 절망에 빠진 강우진(강승윤 분)을 살리기 위한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의 전생이 공개됐다. 련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색 아이섀도는 전생의 낭군이 잘 어울린다고 발라줬던 것이었다. 전생의 련은 낭군에게 "어찌 그런 눈으로 바라보시나요?"라고 물었다. 낭군은 "연모합니다"고 답했다. 련과 낭군은 혼인을 올렸다.구련은 강우진의 아픔을 들여다보기 위해 정신과 의사로 위장했다. 하지만 강우진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그러면서 과거 허나영(이노아 분)이 자신에게 청혼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과거 허나영은 강우진에게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30대가 되면 사람은 나무가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중요한 건 그 나무에 꽃을 누가 피우냐인데 어떤 사람을 만나든 간에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지"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강우진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물었다. 허나영은 반지를 꺼내며 "강우진이라는 나무에 꽃을 내가 피워주면 안 될까? 나 물도 잘 주고, 햇빛도 잘 주고 진짜 예쁜 꽃 필 수 있게 잘 키울 자신 있는데"라고 답했다. 강우진은 세레나데로 화답했다. 또한 강우진은 밤을 지새운 자신을 대신해 허나영이 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날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구련은 "다른 이유가 있죠? 이렇게 망가지는 이유"라며 강우진에게 캐물었다. 강우진은 "내가 죽였어요. 나영이 내가 죽인 거라고"라며 절규했다. 과연 그 사연이 무엇일
이수혁이 김희선의 목을 조르며 싸늘한 분노를 폭발시킨 이유는 무엇일까.9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구련과 위기관리팀에 대해 강한 적대심을 표출하는 박중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중길이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나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려는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는 것.무엇보다 구련과 박중길이 과거 한 팀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두 저승사자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구련을 향해 날 선 분노를 폭발시킨 박중길의 모습이 돋보인다. 싸늘하게 가라앉은 눈빛을 내비치며 희미하게 미소를 띤 박중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다크한 아우라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무엇보다 다른 스틸에는 구련의 목을 조르기에 이른 중길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이는 위기관리팀이 강우진(강승윤 분)의 사건에 착수한 가운데 련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터뜨린 중길의 모습이다. 그가 구련의 목을 조를 만큼 격분한 이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더욱이 구련은 중길의 손아귀에 옴짝달싹 못 하면서도 두 눈을 부릅뜨고 맹렬한 눈빛으로 그의 압박에 맞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중길이 폭발한 이유는 무엇일지, 구련과 박중길이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로운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절친 류성록을 구할 수 있을까.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최준웅(로운 분)이 위기관리팀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은 갈 곳 없는 최준웅을 위기관리 팀원으로 받아줬다. 임륭구(윤지온 분)는 "주마등의 직원이 된다는 건 저승 최고의 출세입니다. 수천 대의 경쟁률을 뚫어야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고요. 왜 저런 아무나를 들이십니까?"라고 물었다. 최준웅은 "아무라니. 저도 나름 이승에서 장난 아니었습니다"고 소리를 쳤다. 구련은 "몰라서 물어? 기본도 능력도 안 되고 사고 치는 놈을 왜 받는다고 했는지. 옆에 두고 조지려고"라고 답했다.최준웅은 위기관리팀 사무실을 둘러봤다. 임륭구는 최준웅에게 저승사자 행동 강령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오늘부로 이승에서 최준웅은 없습니다"고 말했다. 최준웅은 이승으로 내려가 자기 집으로 향했다. 최준웅은 아버지 제사상 앞에 앉아 "아버지 몫까지 더 잘하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취업했네요. 그래도 여기 대기업이에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만큼 큰 회사는 없을걸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 잘해서 얼른 어머니랑 민영이한테 돌아올게요"라고 말했다.임륭구는 "최준웅 씨 이번 일 제외할까요?"라고 물었다. 구련은 "왜?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면 지장 있을까 봐? 사적인 감정이 도움이 될 때도 있잖아. 안 그래?"라고 되물었다. 최준웅은 자기 친구인 남궁재수(류성록 분)의 우울 수치를 확인했다. 그리고 어디론가 뛰어갔다. 과거 최준웅은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남궁재수를 외면하다
배우 김희선, 로운이 까만 닭과 노란 병아리로 변신해 커플 하트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7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대리 임륭구(윤지온 분)가 학교 폭력 피해자 노은비(조인 분)의 극단적 선택을 막고 '내일'을 찾아주는 데 성공하며 가슴에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구련은 노은비의 아픔에 공감해주는 것은 물론, 가해자들에게 똑같은 경험을 하게 만드는 처절한 응징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더욱이 준웅은 노은비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덥혔다.공개된 스틸에는 구련과 최준웅의 하트 투 샷이 담겼다. 각각 까만 닭과 노란 병아리 인형 옷을 입고 머리 위로 크게 커플 하트를 그리고 있는 구련과 최준웅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구련은 까만 닭으로 변신한 귀여운 비주얼에도 가려지지 않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최준웅은 애교 섞인 미소로 노란 병아리 옷을 찰떡같이 소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또한 구련과 최준웅은 인형 옷을 입은 채 스쿠터에 올라탄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향하는 목적지는 어디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욱이 최준웅은 흔들리는 눈빛과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련의 헬멧 위에 조심스레 손을 올리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는 구련과 구준웅이 함께 두 번째 사건에 착수한 모습으로 이들이 인형 옷을 입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위기관리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희선이 로운과 함께 사건을 해결했다. 특히 김희선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 학교 폭력 피해자를 구하고, 가해자에게 응징을 가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과 최준웅은 노은비(조인 분)의 기억 속에서 과거 김채원(김채은 분)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모습을 목최준웅은 "뭐야. 저걸 보고 어떻게 참아요"라며 노은비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최준웅을 잡은 건 련이었다. 구련은 "참아. 아무것도 건들이지 말고 끼어들지 말아야지. 저들 기억 속에 갇히고 싶어?"라고 말했다.최준웅은 구련의 경고에도 노은비를 향해 달려갔다. 최준웅의 행동으로 기억 속 공간이 깨지기 시작했다. 구련은 "최준웅. 여기서 나가야돼"라며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면서 최준웅은 "어디로 가야되는데요?"라고 물었고, 구련은 "우리가 들어왔던 곳"이라고 답했다. 구련은 "열쇠 구멍이 생기는 문을 찾아야 돼"라고 말했다. 열쇠의 문 구멍을 찾아낸 두 사람이었다.구련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랬지"라고 화냈다. 최준웅은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노작가님 죽을 뻔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구련은 "그건 기억일 뿐이라고"라고 했다. 최준웅은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반응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구련은 최준웅에게 받은 열쇠를 확인했다. 열쇠는 부러져 있었던 것. 최준웅은 "그게 왜 부러져있을까. 그래도 제가 떨어진 거 재빠르게 주워서 열었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구련은 "어금니 꽉 깨물어"라며 준웅에게 다가
드라마 '내일'이 색다른 저승사자를 보여준다. 1일 MBC 금토 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과 감독 김태윤, 성치욱이 참석했다.'내일'은 '백두산',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영화를 주로 맡아온 김태윤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김태윤 감독은 "어렸을 때 MBC 드라마들을 가슴 떨리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연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디테일한 연출로 유명한 성치욱 감독은 "제가 뭘 한다기보단 배우들과 함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노력했다. 디테일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자신했다.‘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라마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저승 독점 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저승사자 '구련'으로 분하는 김희선. 앞서 김희선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핑크색 머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희선은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어서 커트와 염색을 했다. 내가 어울릴 수 있을까 부담은 있었다"고 고백했다.또 '구련'의 독특한 비주얼에 대해서는 "눈화장을 빨갛게 하는데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힙하게 입어본 적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탈색 머리 때문에 많은 분이 걱정해주셨다. 스토리나 배우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내 두피 따위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로운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김희선은
배우 김희선이 명품 미모를 뽐냈다.김희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희선은 핑크 머리부터 손에 쥔 명품백까지, 화려함 그 자체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런 가운데 김희선의 품 안에 안긴 귀여운 강아지가 눈길을 끈다.김희선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내일’에 출연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로운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김희선과 로운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김희선은 극 중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인 저승사자 구련 역을, 로운은 예기치 못하게 반인반혼의 상태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최준웅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 가운데 '내일' 측이 병원에 입원 중인 준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산소호흡기를 장착한 채 미동도 없이 누워있는 준웅의 모습이 상태가 위중함을 깨닫게 한다. 하지만 이어진 스틸 속 준웅은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 앉아 관심을 높인다. 특히 자기 몸이 무사한지 더듬어 보는 그의 표정에서 이루 말하지 못할 공포가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져 신체와 영혼이 분리되어버린 준웅의 모습. 무엇보다 그런 준웅을 찾아온 저승사자 구련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구련은 준웅의 일거일동을 흥미로운 듯 지켜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련이 준웅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20대 꽃다운 청춘에 저승사자와 대면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준웅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에 입성하며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내일'은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희선이 파격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김희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희선은 핑크색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희선은 핑크색 점퍼까지 매치해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46세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다.김희선은 오는 4월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로 시청자를 만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