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 대리 임륭구(윤지온 분)가 학교 폭력 피해자 노은비(조인 분)의 극단적 선택을 막고 '내일'을 찾아주는 데 성공하며 가슴에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구련은 노은비의 아픔에 공감해주는 것은 물론, 가해자들에게 똑같은 경험을 하게 만드는 처절한 응징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더욱이 준웅은 노은비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덥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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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작진은 "위기관리팀 련, 준웅, 륭구가 학교 폭력 피해자에 이어 경찰 공시 3년 차인 준웅의 절친을 살리기 위해 나선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절친의 '내일'을 위한 준웅의 고군분투와 비로소 완전체가 된 위기관리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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