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0재단이 요절복통 졸업식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했다.지난 5일 밤 10시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6회에서는 시즌1 졸업식을 진행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0재단의 졸업 소식을 전하며 "김광규 460재, 김태균 540재, 곽윤기 610재, 이장준 580재다"라고 그동안의 성적을 발표했다. 그는 0재단이 1,000재를 달성하지 못해 처음에 약속했던 금 한냥을 줄 순 없지만 졸업식 테스트에서 1등을 하면 한돈을 주겠다고 선언해 0재단의 의욕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이후 졸업식 테스트를 위해 '예체능 운동회'을 진행한 0재단. 1교시 체육 시간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곽윤기가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달려라 통통볼'에서 그는 마치 북방산 개구리와 같은 스피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야구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 역시 2교시 음악 '의자 뺏기'에서 엄청난 하체 근력으로 나머지 멤버들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 치열한 몸싸움으로 인해 4중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참다못한 일반인 김광규, 이장준이 "넌 국가대표잖아", "이건 사기다"라고 항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3교시 미술 시간에서는 예상치 못한 특별 게스트의 등장이 시선을 모았다. 무단장 전현무가 화가 무스키아로 변신해 그림 실력을 발휘한 것. 기안84의 등장을 고대하던 0재단은 실망했지만, 무스키아의 독창적인 그림들을 보고 "진짜 잘 그린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전현무는 졸업식 금메달의 주인
'내일은 천재' 전현무와 0재단이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5일 밤 10시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13회에서는 첫 윤리 수업을 이어가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윤리 일타강사 김종익은 '명언' 수업에 돌입,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 '한 마리 제비가 왔다고 해서 봄이 온 것은 아니다' 등 다양한 명언을 알려줬다. 특히 김태균이 계속 쾌락과 관련된 언급을 해 '쾌락 보이'에 등극하기도.이후 '생활과 윤리' 수업에 들어간 김종익은 "사람이 죽을 때 자신을 되돌아본다고 한다"라면서 전현무와 0재단에게 인생 그래프를 그려볼 것을 제안했다.가장 먼저 인생 그래프를 공개한 이는 이장준. "부모님이 돈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신 게 어릴 때인데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운을 뗀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장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가출까지 했다. '가수를 하고 싶다'고 말한 뒤 연습생이 됐고, 5년 동안 불안과 초조가 반복되는 삶을 살았다"라고 털어놔 형들의 위로를 받았다.이장준의 바통을 이어받은 곽윤기는 "18세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 첫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됐다. 하지만 2014년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다리 골절을 당했다. 그러다 2018년 평창 올림픽 국가대표가 됐지만 노메달이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은 생각도 안 했는데 운이 따라줘서 국가대표가 됐고 은메달까지 땄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가 "인생이 쇼트트랙
배우 김광규가 한국사 수업에서 에이스로 떠올랐다.김광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 출연,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이날 한국사 수업에서 김광규는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며 남다른 역사 상식을 자랑했다. 기초 지식을 쌓는 1교시에서 김광규는 0재단 멤버들과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을 함께 부르며 정답을 맞혀나갔고, 아무도 모르는 홍익인간의 뜻을 설명하는 면모로 집중 관심을 받았다.이어 김광규는 생각지도 못한 오답으로 역사학자 김재원을 멘붕 상태로 만드는가 하면, 위인 장보고와 이성계를 연이어 맞히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텐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2교시에는 조선 건국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김광규는 잇따라 정답만을 외치며 놀라움을 안겼다.김광규는 조선 건국에 있어서 꼭 알아야할 인물인 이성계를 비롯해 정도전과 정몽주까지 위인에 대한 깊고 넓은 상식을 드러내 수업의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김광규의 활약이 계속되자, 출연진은 ”역시 반장“이라고 외치는 등 안방극장이 유쾌함으로 가득 채워졌다.또 다음주에는 ‘내일은 천재’ 근현대사 수업이 예고, 선생님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김광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물오른 예능감과 각종 상식을 뽐내고 있는 김광규는 또 한 번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편, 김광규의 예능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내일은 천재’는 매주 목요일 밤 오후 10시 KBS Jo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해고통보를 받았다. 25일 밤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김해미(최윤라 분)에게 해고통보를 받는 이영이(배누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길 집 앞에서 이영이는 김해미와 마주쳤다. 반가워하는 이영이에 김해미는 "귀국했다고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가는 길이에요"라고 용건을 전했다. 한편 이영이는 "팀장님 오늘 회사에서 너무 죄송했어요. 앞으로는 두 번 다시 그런 실수 하지 않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며 사과를 했다. 김해미는 "사과를 듣고자 한 게 아니라"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순간 김해미는 차윤희(경숙 분)가 이영이에게 해고 통보하라는 말을 떠올렸고 "이영이씨. 이영이씨는 해고에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당황해하는 이영이에게 김해미는 "아까 퇴근 전에 회사에서 지시가 내려왔어요. 내일부터 회사에 안 나와도 됩니다. 저도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양해 바랄게요"라며 자리를 떴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공부와 담을 쌓아온 이들이 공부에 열중하게 됐다.15일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 녹화분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MC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내일은 천재'는 언론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을 간직한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각 분야의 천재인 예체능 0재단이 일타강사들이 준비한 신박한 클래스를 통해 공부 천재로 거듭날 예정이다.전현무는 '내일은 천재'에서 김태균의 '예능 원석'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주변에 김태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역대 제가 만난 인물 중에 뇌가 가장 순수"하다며 "왜 김태균이라는 원석을 발견 못했냐고 말하고 다닌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김광규는 '내일은 천재'에 대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는 천재 이상의 레벨을 갖고 있지만 공부에 있어서는 작아지는 분들이 0에서 천재로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했다.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때마침 스케줄이 비어있었다. 뭐든 배워보자고 해서 출연했는데 수영이든 야구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배울 줄 알았지 국영수를 배울지는 몰랐다. 배우는 걸 좋아하니까, 지식이 얕기 때문에 뭐든지 배워보자는 각오로 시작하게 됐다"면서도 "후회는 없나"라는 질문에 "너무 후회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잘 될 수록 저는 힘들어진다. 적당히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곽윤기는 "김광규, 이장준이 박학다식할 것 같아서 나
배우 김광규가 '내일은 천재' 출연을 후회하고 있다.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가 15일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이날 김광규는 출연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때마침 스케줄이 비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이어 “하지만 멤버 구성은 좋다. 처음에는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정말 나처럼 공부를 안 했나’ 싶었는데 녹화를 해보니 납득이 되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국영수를 대놓고 배울 줄 몰랐다. 너무 후회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잘 될수록 나는 힘들어진다. 적당히 잘 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내일은 천재'는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헤어토탈케어 브랜드 쇼팜이 오는 10일 낮 12시 30분에 현대홈쇼핑 LIVE에 방송된다.지난 방송에서 모델인 김호중의 CM송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홈쇼핑 전용 판매 아이템인 더블 구성 제품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제품. 단품 기준으로 3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헤어 브랜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이번 현대 홈쇼핑에서는 김호중 팬들을 위해 새로운 버전의 블랙 스트라이프 정장의 포토카드5종과 브로마이드를 준비하였으며 기존과 다른 김호중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1차 방송과 마찬가지로 구매하신 모든 구매고객에게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구매확정한 분들에 한해 브로마이드를 300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드라마 '내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21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 김희선. 그는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었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이 공감해 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 7개월여간 함께 한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내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했기에 '내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청춘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 최준웅 역의 로운은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을 새로운 자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내가 되길 바라면서 작품에 임했다. '내일'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했다.로운은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위관즈분들, 다른 배우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 '내일'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스위트하고 애틋한 남편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심장을 쥐락펴락한
배우겸 가수 로운이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18일 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운은 귀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로운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출연 중이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MBC 드라마 '내일' 속 김희선과 이수혁의 기구하고 애틋한 전생 서사가 밝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내일'에서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애달픈 전생 인연이 공개됐다.이날 준웅(로운 분)은 련이 자신의 기일에 우울수치가 100%에 달할 정도로 힘들어 하자, 옥황(김해숙 분)을 찾아가 련의 전생과 중길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옥황은 준웅이 련의 상처를 들여다볼 준비가 됐다고 판단해, "부디 감당할 수 있기를"이라며 그의 눈을 가려 관심을 모았다.이윽고 련의 전생 이야기가 시작돼 이목을 끌었다. 400여년 전 수놓는 것보다 사냥을 좋아했던 련은 사냥을 하던 중 우연히 독사에 물린 중길의 목숨을 구해주며 인연을 맺게 됐다. 련은 모르는 자와 혼인할 위기에 처하자 직접 거절하고자 혼담이 오간 집을 찾았지만, 그 주인공이 중길임을 알게 돼 미소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연모하며 부부가 됐다.하지만 련과 중길의 달콤한 일상은 곧 깨지고 말았다. 무관이 된 중길은 오랑캐들의 침략 소식에 출동했고, 그 사이 련의 집에도 오랑캐들이 들이닥쳤다. 련은 사냥으로 쌓은 활솜씨로 오랑캐들에게 맞서 싸웠지만, 평생을 함께해온 곱단(구시연 분)과 다른 이들을 구하려다 결국 끌려가고 말았다. 몇 날 며칠을 끌려가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은 련은 청나라 숙영지에서 강한 독성을 지닌 식물을 발견하고, 음식에 독을 타는 기지를 발휘해 청나라 군사들을 죽이고 잡혀 있던 여인들과 함께 도망치는데 성공했다.련은 다른 여인들과 겨우 국경에 도착했지만, 성문을 지키던 장교는 돌아가라며 칼을 들이밀 뿐이었다. 그럼에도
윤지온이 생사를 넘어 극적으로 재회한 가운데, 위기관리팀에 다시 합류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의 '서쪽하늘' 에피소드에는 아이를 유산하고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임유화(민지아 분)와 그녀를 지키고자 하는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은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관리대상자로 임륭구의 전생 친모 임유화의 이름이 뜨자 놀랐다. 구련과 최준웅은 임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 팀을 이동한 임륭구에게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최준웅은 임유화를 관찰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놨다. 바로 구련과 함께 임유화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일하며 그를 관찰하는 것. 임유화는 임신 9개월 차에 아기를 잃게 됐다. 특히 임유화는 자신 때문에 배 속의 아기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울분을 토해냈다.구련은 임유화가 잠을 청할 때면 낮아지는 우울 수치를 보고 꿈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 위기관리팀은 꿈속으로 들어갈 수 없지만, 영업팀의 카드키를 빌려 임유화의 꿈속으로 들어갔다.아니나 다를까 임유화는 자신의 꿈속에서 아기를 만나고 있었고, 구련은 꿈과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임유화를 말렸다. 하지만 임유화는 꿈에서 깨어나길 거부했고, 최준웅은 유화가 알약을 먹었음을 확인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며 임륭구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다.그제야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임륭구는 구련이 있는 임유화의 꿈속으로 향했고, 자신이 임유화를 설득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구련은 "이러다 임유화 죽으면 꿀벌이(아기)랑도 인연의 실이 끊기는 거야. 그럼 진짜로 다신 못 본다
김해숙이 김희선, 로운과 협업을 펼친다. 특히 윤지온의 전생 친모를 위해 손님 머리채를 덥석 잡는다.7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임륭구(윤지온 분)의 전생 친모인 유화(민지아 분)를 살리기 위해 출격한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임륭구의 전생이 공개됐다. 유화는 아들을 위해 정절을 지키려다 성폭행으로 목숨을 끊었고, 뒤늦게 유화의 상황을 알게 된 임륭구는 자신의 모진 말이 유화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평생의 죄책감을 지닌 채 살아왔던 것.이에 임륭구는 환생한 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서야 안도하며 위기관리팀을 떠났다. 1개월 뒤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유화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이다.구련과 최준웅은 유화가 근무하는 백화점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 촉각을 곤두세운 련의 예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위기관리팀과 함께 이승을 찾은 옥황(김해숙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옥황은 다른 손님의 머리채를 덥석 잡아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유화의 머리채를 잡은 진상 손님에게 대신 응징을 가한 것. 동시에 최준웅은 유화 보호에 나서 옥황과의 완벽한 호흡을 느끼게 한다.이에 옥황이 임륭구가 빠진 위기관리팀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인지, 그의 이승 출두 이유와 2인조가 된 위기관리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뿐만 아니라 위기관리팀의 관리 대상이 된 유화는 불과 한 달 전 아이를 출산한 상황. 이에 임륭구가 안도할 정도로 행복해 보였던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윤지온의 전생이 공개됐다.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위기관리팀 임륭구(윤지온 분) 대리의 전생의 비밀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 임륭구는 성폭행범 탁남일(김준경 분)을 폭행한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됐다. 이에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도 욕을 먹었다. 임륭구는 위기관리팀에 더 이상 피해가 되지 않도록 국내 영업팀으로 부서 이동을 신청했다.임륭구는 환생한 친모 임유화(민지아 분)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임륭구의 전생이 공개됐다. 임륭구의 친모 유화는 아들을 위해 정절을 지키고자 수청을 들라는 현감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결국 현감이 보낸 검계패에게 성폭행당했다.이를 알 리 없는 임륭구는 유화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고, 유화는 극단적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몇 년이 지난 후 뒤늦게 유화의 진실을 알게 된 임륭구는 충격과 분노로 현감과 검계패를 모두 살해한 뒤 자신도 아편 중독으로 사망했다.당시 범죄자 인도팀이었던 구련에게 인도된 임륭구는 "제 유년의 모든 기억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라며 친모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련은 "네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님을 알기에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널 버리지 않겠다 다짐했다 하였다. (네 진심을) 모른 채 떠나가 버린 게 안타깝구나"라며 유화의 모정을 대신 전했다.또한 임륭구의 칼퇴 이유와 임륭구가 최준웅에게 "목적을 이룰 때까지 위기관리팀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임륭구는 극단적 선택으로 인연의 실이 끊겨버린 친모를 멀리서나마 지켜주고자 저승사자의 길을 택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죄책감을 상실한 성폭행범을 처절하게 응징했다.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성폭행 피해자와 가족을 살리고 성폭행범을 처단하는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와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 최준웅, 임륭구가 쌍둥이 남매 차윤희(이지원 분), 차윤재(공재현 분)를 살리기 위한 임무를 시작했다. 구련은 성폭행 사건임을 확인한 뒤 임륭구의 걱정을 지울 수 없었다. 임륭구의 친모가 성폭행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 아니나 다를까 임륭구는 사건을 들은 후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다.구련은 검사로 위장해 성폭행 피해자인 차윤희와 마주했다. 하지만 윤희는 가해자가 아닌 자신을 책망하고, 그날의 공포를 잊기 위해 자해하는 등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구련은 "정말 잘 버틴 거야. 그리고 그 일 네 잘못 아니야. 넌 그 아픈 시간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피해 생존자야"라며 그의 아픔을 어루만졌다.최준웅과 임륭구가 만난 차윤희의 쌍둥이 오빠 차윤재도 "다 제 잘못이에요. 그날 내가 걔를 그렇게 보내지만 않았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라며 자책했다. 이와 함께 차윤재는 온갖 이유로 감형받고 웃으며 일상을 사는 성폭행범 탁남일(김준경 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차윤희와 차윤재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자 차윤희의 우울 수치가 급격히 치솟았다. 자신을 헐뜯는 영상 속에서 1인 시위하는 차윤재의 모습을 보게 된 것. 이에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긴장했다.그 길로 집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노견의 마음까지 헤아렸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가 사람이 아닌 노견 콩이를 살리기 위해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레드라이트 애플리케이션 오류로 대상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도 우울 수치 99%인 관리 대상을 찾아 나섰다. 관리 대상의 위치를 쫓아가던 중, 최준웅은 도로로 뛰어드는 친동생 민영(김서연 분)을 보고 지체없이 달려가 감싸 안았다.알고 보니 도로에 있던 노견 콩이를 살리려 했던 것. 이를 본 구련은 콩이가 관리 대상임을 알아챘다. 세 사람은 처음으로 사람이 아닌 동물을 살려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세 사람은 근처 동물병원을 수색해 주인을 찾아 나섰지만 아무 단서도 찾을 수 없었고, 죽음이 머지않은 콩이의 건강 상태와 집을 나온 지 3주가 지났음을 알게 됐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콩이의 주마등 영상 속 주인 김훈(차학연 분)의 행동과 콩이를 찾는 전단지가 어디에도 붙어있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에 콩이가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최준웅은 주인 김훈을 험담할 때마다 화를 내는 콩이를 보고, 콩이의 가출을 의심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훈은 콩이를 애타게 찾고 있었고, 콩이를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눈물을 쏟아냈다.콩이가 주인 곁을 떠난 이유가 드러났다. 김훈은 "나 콩이 없으면 못살아. 내 눈앞에서 콩이 죽으면 나 제정신으로는 못 살아. 만약 그런 일 생기면 그땐 나도 같이 죽을 거야"라고 했다. 콩이는 주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죽으면 슬퍼할 주인에게 죽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