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로운과 함께 사건을 해결했다. 특히 김희선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 학교 폭력 피해자를 구하고, 가해자에게 응징을 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련과 최준웅은 노은비(조인 분)의 기억 속에서 과거 김채원(김채은 분)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모습을 목최준웅은 "뭐야. 저걸 보고 어떻게 참아요"라며 노은비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최준웅을 잡은 건 련이었다. 구련은 "참아. 아무것도 건들이지 말고 끼어들지 말아야지. 저들 기억 속에 갇히고 싶어?"라고 말했다.
최준웅은 구련의 경고에도 노은비를 향해 달려갔다. 최준웅의 행동으로 기억 속 공간이 깨지기 시작했다. 구련은 "최준웅. 여기서 나가야돼"라며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면서 최준웅은 "어디로 가야되는데요?"라고 물었고, 구련은 "우리가 들어왔던 곳"이라고 답했다. 구련은 "열쇠 구멍이 생기는 문을 찾아야 돼"라고 말했다. 열쇠의 문 구멍을 찾아낸 두 사람이었다. 구련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랬지"라고 화냈다. 최준웅은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노작가님 죽을 뻔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구련은 "그건 기억일 뿐이라고"라고 했다. 최준웅은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반응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구련은 최준웅에게 받은 열쇠를 확인했다. 열쇠는 부러져 있었던 것. 최준웅은 "그게 왜 부러져있을까. 그래도 제가 떨어진 거 재빠르게 주워서 열었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구련은 "어금니 꽉 깨물어"라며 준웅에게 다가갔다.
웹툰 '복순이' 작가가 된 김혜원은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학폭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해자를 옹호할 생각이 없거든요. 피해자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는데"라고 말했다. 노은비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복순이'는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인 웹툰이었다.
최준웅은 "왜 가해자는 잘 살고 피해자만"이라며 분노했다. 구련은 "어딘가 부서져 보이더니 과거에 갇혀 살고 있었네 수감차처럼. 잊지도 못하고 바보같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준웅은 "저런 기억을 어떻게 잊어요. 어떻게 사람이 그래. 정말 모르고 쓴 거 맞아? 양심의 가책이 없나. 죄책감도 못 느끼나"라고 했다. 구련은 "밟은 사람은 기억 못해. 밟힌 사람만 기억하지"라고 말했다.
김혜원은 학창 시절 자신이 때렸던 상대가 노은비라는 걸 알아차렸다. 김혜원은 노은비에게 다시 압박을 가했다. 노은비는 우울수치가 90%가 넘게 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노은비를 기다리고 있던 건 구련과 륭구(윤지온 분)였다. 구련은 노은비와 마주하게 됐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났으면 잊어버리든가. 잊지 못하면 이겨내든가. 네가 죽으면 다 끝날 것 같아?"라고 물었다. 노은비는 "그래도 지금보다 덜 고통스럽겠죠"라고 답했다. 규련은 "그래 맞아.사는 것도 죽는 것도 네 자유니까"라고 말했다. 노은비는 난관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구련은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 안 되면 더 해. 이겨낼 생각은 하긴 했어? 네가 나약해 빠져서 싸울 용기도, 의지도 없지. 만만하니까 괴롭히는 거야. 너 자체가 민폐 덩어리야"라고 말했다. 근처에서 이를 들은 준웅은 "무슨 말을 저렇게 해"라고 했다.
최준웅은 륭구에게 "저런 방법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요? 확실해요? 저런 방법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지?"라고 말한 뒤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구련은 노은비에게 "그래서 죽으면 다 끝날 것 같니?"라고 물었다. 노은비는 울면서 "살고 싶어요. 나는 살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저도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고"라고 답했다. 구련은 "아까 내가했던 말 잘 생각해봐. 누가 했던 말들인지"라고 했다. 또한 "너 살리러 온 사람. 아니 저승사자"라고 말했다. 노은비는 구련의 말에 놀라 추락했다.
노은비는 '나는 살고 싶어'라고 생각했다. 추락하는 노은비를 붙잡은 구련은 "넌 살자"라며 초능력을 발휘해 노은비를 땅에 무사히 착지시켰다. 이어 "어때? 떨어져 보니까? 네가 잘못한 게 뭔데? 잘못은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힌 걔들 아냐? 그러니까 일어나. 불행을 피한다고 행복해질 것 같아? 스스로 고하지 않으면 구원은 없어. 그러니 아무도 감히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후 최준웅은 노은비가 부캐 정과장으로 활약하는 정준하의 모습을 보고 웃는 기억을 떠올렸다. 정준하를 본 노은비는 미소를 지었고, 최준웅은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며 안아줬다.
구련은 노은비를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들에게 본격적인 응징에 나섰다. 김채원은 "잘못했어요. 다시는. 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빌었다. 구련은 "고작 그 잠깐에 살려달라고? 은비는 그 지옥 같은 시간을 매일 매일 울며 버티다 죽음까지 생각했는데"라고 했다. 김채원이 과거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알려졌다. 구련은 "이제부터 넌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될꺼야. 너의 영혼의 살점을 뜯으면서 말이지. 그래도 사는 게 나을껄? 죽어서 오는 지옥은 더 끔찍할테니까"라는 말을 하며 자리를 떴다. 옥황(김해숙 분)은 "잘할 거라고 했잖아. 그런데 좀 아슬아슬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련은 "이유가 뭐길래 갑자기 팀을 해체한다는 겁이나 주고"라고 했다. 옥황은 "이유가 뭐가 있겠니. 빨리 그 사람 만나라는 거지. 네가 진짜 살려야 할 그 사람"이라고 밝혔다. 구련은 "대체 그 사람 언제 만날 수 있는건데. 있긴 있어요?"라고 물었다. 옥황은 "언젠가는 반드시 만날꺼야. 그래야 네가 원하는 것도 이뤄지는 거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준웅에 대해 물었다.
구련은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으니까. 뭐 그렇게 허접하진 않아요"라고 답했다. 옥황은 "그럼 같이 일을 해보지"라고 했다. 구련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옥황은 최준웅에게 "아직도 마음 못 정했니?"라고 물었다. 최준웅은 "아니요. 결정했어요"라고 답했다. 최준웅은 영상관리팀으로 부서 이동했다. 영상관리팀은 "주마등 편집하다 보면 세상 자기만 힘들다고 생각하더라.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별 것도 아닌 것에 힘들어하고 말이야"라며 웃었다.
이에 최준웅은 "아니요. 제가 봤을 때 웃으면서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고요.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 하시지 마시라고요"라고 큰소리를 쳤다. 최준웅은 "왜 갑자기 급발진을 해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니. 그럼 나 3년 동안 코마 상태에 있다가 깨어나는 거야? 그냥 잠시 미쳤었다고 말하면 봐주지 않을까"라며 자책했다.
저승사자가 되기 전 구련이 소복 차림으로 터널 속을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련 앞에 나타난 옥황은 "네가 처음 이곳에 왔던 날 내게 부탁했던 걸 들어주는 대신 앞으로 주마등에서 일을 해라. 그리고 먼 훗날 때가 되면 네가 반드시 구해야 할 사람이 나타날 거다. 그의 죽음을 네가 막아라. 물론 네가 원하는 걸 얻고 싶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구련은 모두가 거부하는 최준웅을 자신이 받겠다고 했다. 박중길(이수혁 분)은 "이제 구팀장이라고 불러야겠지. 그날 바로 알아봤어야 했는데. 마주 치지 말도록 하지. 불쾌하니까"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련과 최준웅은 노은비(조인 분)의 기억 속에서 과거 김채원(김채은 분)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모습을 목최준웅은 "뭐야. 저걸 보고 어떻게 참아요"라며 노은비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최준웅을 잡은 건 련이었다. 구련은 "참아. 아무것도 건들이지 말고 끼어들지 말아야지. 저들 기억 속에 갇히고 싶어?"라고 말했다.
최준웅은 구련의 경고에도 노은비를 향해 달려갔다. 최준웅의 행동으로 기억 속 공간이 깨지기 시작했다. 구련은 "최준웅. 여기서 나가야돼"라며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면서 최준웅은 "어디로 가야되는데요?"라고 물었고, 구련은 "우리가 들어왔던 곳"이라고 답했다. 구련은 "열쇠 구멍이 생기는 문을 찾아야 돼"라고 말했다. 열쇠의 문 구멍을 찾아낸 두 사람이었다. 구련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랬지"라고 화냈다. 최준웅은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노작가님 죽을 뻔 했는데"라고 설명했다. 구련은 "그건 기억일 뿐이라고"라고 했다. 최준웅은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반응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구련은 최준웅에게 받은 열쇠를 확인했다. 열쇠는 부러져 있었던 것. 최준웅은 "그게 왜 부러져있을까. 그래도 제가 떨어진 거 재빠르게 주워서 열었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구련은 "어금니 꽉 깨물어"라며 준웅에게 다가갔다.
웹툰 '복순이' 작가가 된 김혜원은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학폭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해자를 옹호할 생각이 없거든요. 피해자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는데"라고 말했다. 노은비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복순이'는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인 웹툰이었다.
최준웅은 "왜 가해자는 잘 살고 피해자만"이라며 분노했다. 구련은 "어딘가 부서져 보이더니 과거에 갇혀 살고 있었네 수감차처럼. 잊지도 못하고 바보같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준웅은 "저런 기억을 어떻게 잊어요. 어떻게 사람이 그래. 정말 모르고 쓴 거 맞아? 양심의 가책이 없나. 죄책감도 못 느끼나"라고 했다. 구련은 "밟은 사람은 기억 못해. 밟힌 사람만 기억하지"라고 말했다.
김혜원은 학창 시절 자신이 때렸던 상대가 노은비라는 걸 알아차렸다. 김혜원은 노은비에게 다시 압박을 가했다. 노은비는 우울수치가 90%가 넘게 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노은비를 기다리고 있던 건 구련과 륭구(윤지온 분)였다. 구련은 노은비와 마주하게 됐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났으면 잊어버리든가. 잊지 못하면 이겨내든가. 네가 죽으면 다 끝날 것 같아?"라고 물었다. 노은비는 "그래도 지금보다 덜 고통스럽겠죠"라고 답했다. 규련은 "그래 맞아.사는 것도 죽는 것도 네 자유니까"라고 말했다. 노은비는 난관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구련은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 안 되면 더 해. 이겨낼 생각은 하긴 했어? 네가 나약해 빠져서 싸울 용기도, 의지도 없지. 만만하니까 괴롭히는 거야. 너 자체가 민폐 덩어리야"라고 말했다. 근처에서 이를 들은 준웅은 "무슨 말을 저렇게 해"라고 했다.
최준웅은 륭구에게 "저런 방법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요? 확실해요? 저런 방법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지?"라고 말한 뒤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구련은 노은비에게 "그래서 죽으면 다 끝날 것 같니?"라고 물었다. 노은비는 울면서 "살고 싶어요. 나는 살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저도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고"라고 답했다. 구련은 "아까 내가했던 말 잘 생각해봐. 누가 했던 말들인지"라고 했다. 또한 "너 살리러 온 사람. 아니 저승사자"라고 말했다. 노은비는 구련의 말에 놀라 추락했다.
노은비는 '나는 살고 싶어'라고 생각했다. 추락하는 노은비를 붙잡은 구련은 "넌 살자"라며 초능력을 발휘해 노은비를 땅에 무사히 착지시켰다. 이어 "어때? 떨어져 보니까? 네가 잘못한 게 뭔데? 잘못은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힌 걔들 아냐? 그러니까 일어나. 불행을 피한다고 행복해질 것 같아? 스스로 고하지 않으면 구원은 없어. 그러니 아무도 감히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후 최준웅은 노은비가 부캐 정과장으로 활약하는 정준하의 모습을 보고 웃는 기억을 떠올렸다. 정준하를 본 노은비는 미소를 지었고, 최준웅은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며 안아줬다.
구련은 노은비를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들에게 본격적인 응징에 나섰다. 김채원은 "잘못했어요. 다시는. 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빌었다. 구련은 "고작 그 잠깐에 살려달라고? 은비는 그 지옥 같은 시간을 매일 매일 울며 버티다 죽음까지 생각했는데"라고 했다. 김채원이 과거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알려졌다. 구련은 "이제부터 넌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될꺼야. 너의 영혼의 살점을 뜯으면서 말이지. 그래도 사는 게 나을껄? 죽어서 오는 지옥은 더 끔찍할테니까"라는 말을 하며 자리를 떴다. 옥황(김해숙 분)은 "잘할 거라고 했잖아. 그런데 좀 아슬아슬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련은 "이유가 뭐길래 갑자기 팀을 해체한다는 겁이나 주고"라고 했다. 옥황은 "이유가 뭐가 있겠니. 빨리 그 사람 만나라는 거지. 네가 진짜 살려야 할 그 사람"이라고 밝혔다. 구련은 "대체 그 사람 언제 만날 수 있는건데. 있긴 있어요?"라고 물었다. 옥황은 "언젠가는 반드시 만날꺼야. 그래야 네가 원하는 것도 이뤄지는 거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준웅에 대해 물었다.
구련은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으니까. 뭐 그렇게 허접하진 않아요"라고 답했다. 옥황은 "그럼 같이 일을 해보지"라고 했다. 구련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옥황은 최준웅에게 "아직도 마음 못 정했니?"라고 물었다. 최준웅은 "아니요. 결정했어요"라고 답했다. 최준웅은 영상관리팀으로 부서 이동했다. 영상관리팀은 "주마등 편집하다 보면 세상 자기만 힘들다고 생각하더라.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별 것도 아닌 것에 힘들어하고 말이야"라며 웃었다.
이에 최준웅은 "아니요. 제가 봤을 때 웃으면서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고요.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던 것 뿐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 하시지 마시라고요"라고 큰소리를 쳤다. 최준웅은 "왜 갑자기 급발진을 해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니. 그럼 나 3년 동안 코마 상태에 있다가 깨어나는 거야? 그냥 잠시 미쳤었다고 말하면 봐주지 않을까"라며 자책했다.
저승사자가 되기 전 구련이 소복 차림으로 터널 속을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련 앞에 나타난 옥황은 "네가 처음 이곳에 왔던 날 내게 부탁했던 걸 들어주는 대신 앞으로 주마등에서 일을 해라. 그리고 먼 훗날 때가 되면 네가 반드시 구해야 할 사람이 나타날 거다. 그의 죽음을 네가 막아라. 물론 네가 원하는 걸 얻고 싶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구련은 모두가 거부하는 최준웅을 자신이 받겠다고 했다. 박중길(이수혁 분)은 "이제 구팀장이라고 불러야겠지. 그날 바로 알아봤어야 했는데. 마주 치지 말도록 하지. 불쾌하니까"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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