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MBC 대상' 전현무, 고향 KBS 가서도 '무스키아'로 웃음 사냥('내일은 천재')](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299737.1.jpg)
이날 전현무는 0재단의 졸업 소식을 전하며 "김광규 460재, 김태균 540재, 곽윤기 610재, 이장준 580재다"라고 그동안의 성적을 발표했다. 그는 0재단이 1,000재를 달성하지 못해 처음에 약속했던 금 한냥을 줄 순 없지만 졸업식 테스트에서 1등을 하면 한돈을 주겠다고 선언해 0재단의 의욕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야구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 역시 2교시 음악 '의자 뺏기'에서 엄청난 하체 근력으로 나머지 멤버들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 치열한 몸싸움으로 인해 4중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참다못한 일반인 김광규, 이장준이 "넌 국가대표잖아", "이건 사기다"라고 항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3교시 미술 시간에서는 예상치 못한 특별 게스트의 등장이 시선을 모았다. 무단장 전현무가 화가 무스키아로 변신해 그림 실력을 발휘한 것. 기안84의 등장을 고대하던 0재단은 실망했지만, 무스키아의 독창적인 그림들을 보고 "진짜 잘 그린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방송 말미, 김광규가 "큰일이다. 이 정도면 유급이다"라고 걱정하자 전현무, 이장준이 각각 "미안한데 시즌2에서 유급은 확정된 것 같다", "내일은 유급"이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무단장과 0재단다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처럼 요절복통 졸업식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한 '내일은 천재'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시즌2로 돌아올 계획이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