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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논란' 슬기 근황, 쇼핑 플렉스 "서촌 큰손 등장...언제 또 올지 몰라"('하이슬기')

    '갑질 논란' 슬기 근황, 쇼핑 플렉스 "서촌 큰손 등장...언제 또 올지 몰라"('하이슬기')

    슬기가 나들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는 "슬기의 최애 서촌 나들이? 여름이었다. 무계획 가이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슬기는 "또 서촌 오면은 이렇게 입어줘야 된다"라며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 달에 해외 일정이 있다. 거기서 입을 옷을 보려고 왔다"라며 편집숍에 방문해 옷을 쇼핑했다. 슬기는 "눈이 돌아간다.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쇼핑을 한 후 "서촌에 큰 손이 등장했다. 성수에 큰 손이었다면 이번엔 서촌이다"라고 얘기했다. 서촌 가이드 역할을 하기로 한 슬기는 "서촌에 오면 전시회를 오면 밥을 먹고, 카페를 가고, 소품숍과 옷 가게 들러 쇼핑하고 귀가한다"며 자주 가는 소품 숍도 소개했다. 슬기는 "세상에 귀여운 게 너무 많다"며 "예쁜 식기를 보면 모으고 싶다"고 했다. 이어 테이블 매트와 반지 등을 구매한 슬기는 제작진이 "가는 데마다 소비를 한다"고 묻자 "언제 올지 몰라서 구매하는 거다. 구매안 하면 구독자분들이 아쉽지 않냐"며 웃었다. 또 다른 가게에서 슬기는 19만 원짜리 목걸이를 구입하며 "이것(목걸이) 하나로 느낌이 달라진다"라며 플렉스를 했다. 슬기는 스태프들과 카페에 방문해 서촌 나들이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카페에서 "바람도 선선하니 시원하게 불고, 안개까지 깔려서 꿈같다"며 야경을 보고 감탄했다.또 슬기는 "유튜브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졌다"고 말했다. 앞서 슬기는 최근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슬기가 해외로 출국할 당시

  • 갑질 논란 그 후…레드벨벳 슬기 "걱정 끼치는 일 없을 것, 느낀 게 많아"[TEN이슈]

    갑질 논란 그 후…레드벨벳 슬기 "걱정 끼치는 일 없을 것, 느낀 게 많아"[TEN이슈]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갑질 논란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슬기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언제 연락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제 보낸다. 걱정 많이 했지? 응원의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다"고 15일 말했다.이어 "전 괜찮다. 그러니까 우리 러비(팬덤명)도 한시름 놓자. 걱정끼치는 일은 이제 없을 거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슬기는 "이번 일도 나도 느낀 게 많아가지고"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저는 일정을 소화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남은 일정도 잘 보내고 한국 돌아갈테니 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다시 한번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앞서 슬기는 자신의 하이힐을 매니저의 운동화와 바꿔 신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하이힐을 신고 있던 슬기는 도착지인 대만 가오슝 공항에서는 운동화를 신고 나타났다. 반면 운동화를 신고 있던 슬기 매니저는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이 신발을 바꿔 신은 사실이 확인되자 일부 팬들은 갑질 논란을 제기했다.슬기는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최근 연습을 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 때 신은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고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고, 이번 일로 마음이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

  • 갑질 논란만 있나…"집 사줄 것" 남다른 매니저 사랑 자랑하는 ★[TEN피플]

    갑질 논란만 있나…"집 사줄 것" 남다른 매니저 사랑 자랑하는 ★[TEN피플]

    잊을만 하면 터진다. 스타의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매니저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의리를 보여준 연예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갑질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다. 앞서 슬기는 지난 12일 'K-MEGA CONCERT IN KAOHSIUNG'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이날 슬기는 출국길에서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으나,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문제는 처음 이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매니저가 하이힐을 신고 양어깨에 각종 가방을 메고 있어 입방아에 오르내렸다.이에 슬기가 갑질을 한 것 아니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결국 슬기는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근 연습을 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 때 신은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고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이 있었다"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 공항을 나가는 것까지만 신발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라고 설명했다.슬기뿐만 아니다. 제니는 메이크업 스태프가 가까이 있음에도 실내 흡연을 해 비난을 받았다. 변우석은 경호원의 과잉보호로 구설에 올랐다. 모두 사과했지만, 연달아 일어나는 갑질 논란으로 대중의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어둠이 짙을수록 별이 더 빛난다는 말처럼 스태프 갑질 논란 속 매니저에게 화끈하게 고마움을 표현한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가수 솔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6년째 함께 호흡을

  • '갑질 논란' 제니·슬기, 똑같이 사과했는데 평가는 왜 다를까 [TEN피플]

    '갑질 논란' 제니·슬기, 똑같이 사과했는데 평가는 왜 다를까 [TEN피플]

    스태프 갑질 논란에 휩싸인 블랙핑크 제니와 레드벨벳 슬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공식 사과했지만, 사과 이후 대중의 반응은 극과극이다.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이 불거진 슬기는 사실을 인지하자 즉각 사과했다. 슬기는 지난 13일 "어제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슬기는 "최근 연습을 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다.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았다.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나의 부주의함이 있었다"고 자기 잘못을 꼬집었다. 이어 "걷다 보니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고 걷기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 공항을 나가는 것까지만 신발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슬기는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했다. 실망하셨을 분들과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매니저님께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렸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더욱 조심하며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슬기를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K-MEGA CONCERT IN KAOHSIUNG' 참석을 위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이날 슬기는 하이힐을 신고 인천에서 공항 패션을 선보였지만, 가오슝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였다. 그의 매니저는 슬기가 신고 있었던 하이힐을 신고 양어깨에 짐 가방을 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관해 스태프 '갑질' 아니냐며 논란이 제기됐다.슬기의 입장에 대중은 납득하는 분위기였다. 사건이 크게

  • 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에 하이힐 갑질 의혹 "실망드려 죄송, 직접 사과드렸다" [전문]

    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에 하이힐 갑질 의혹 "실망드려 죄송, 직접 사과드렸다" [전문]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매니저와 하이힐을 바꿔신으며 갑질 의혹이 터지자 해명하고 사과해다.13일 슬기는 "어제 공항에서의 일로 매니저님께, 그리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슬기는 "최근 연습을 하다 발에 물집과 상처가 난 상황이었는데, 공항 때 신은 신발의 굽이 많이 높은 게 아니었기에 괜찮을 줄 알고 여분의 운동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이 있었다"며 "걷다 보니 발이 밀리며 점점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고 가오슝 도착 후 걷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판단, 공항을 나가는 것까지만 신발을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고, 이번 일로 마음이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매니저님께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렸으며,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더욱 조심하며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슬기를 비롯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K-MEGA CONCERT IN KAOHSIUNG'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이날 슬기는 하이힐을 신고 공항 패션을 선보였지만, 가오슝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슬기는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반면, 슬기의 매니저는 슬기가 신고 있었던 하이힐을 신고 양 어깨에 짐 가방을 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슬기와 매니저가 신발을 바꿔신게 된 배경을 비롯해 슬기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한 것인지 아닌지를 두고

  • 레드벨벳 슬기, 의외의 친분 공개…엑소 수호와 '17년 지기' ('하이슬기 Hi Seulgi')

    레드벨벳 슬기, 의외의 친분 공개…엑소 수호와 '17년 지기' ('하이슬기 Hi Seulgi')

    레드벨벳 슬기의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 엑소 수호가 출연한다.12일 오후 7시 유튜브 '하이슬기 Hi Seulgi' 채널을 통해 오픈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콘텐츠에는 수호가 게스트로 등장, 서로의 첫인상부터 앨범, 작품 활동 등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17년 지기' SM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수호는 직접 방학 계획표를 세우며 '파워 계획형'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방 속 소지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수호의 일상과 취향을 알아보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하이슬기 Hi Seulgi'는 슬기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패션, 뷰티, 취미 등 다양한 정보와 친근한 매력으로 콘텐츠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호가 출연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게스트가 편하게 힐링하고 갈 수 있는 토크 콘텐츠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할 예정이다.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데뷔 10년' 레드벨벳 "요즘 가요계 챌린지로 인사 나눠, 지코 때문" ('짠한형')

    [종합] '데뷔 10년' 레드벨벳 "요즘 가요계 챌린지로 인사 나눠, 지코 때문" ('짠한형')

    그룹 레드벨벳이 가요계 챌린지 문화를 언급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레드벨벳 슬기, 조이, 예리 EP. 48 레드벨벳이 10년 만에 처음 꺼내는 아이돌 SSUL"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조이는 "예리를 빼고 나머지 4명은 숫기가 없는 성격이다"라며 "그 4명은 회사에서 전통적으로 내리는 규칙을 꼭 지켜야만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리가 멤버 중에 나중에 들어왔다. 우리 규칙 중 하나가 뭐였냐면, 꼭 존댓말을 쓰는 거였다. 전 친동생이 두 명 있는데 워낙 친구처럼 자라서 편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근데 '언니 언제 나가요?' 이렇게 깍듯하게 말하곤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그런데 슬기, 웬디 언니는 집안에서도 막내였다. 이들은 언니 역할이 너무 어색해서 '언니가 말이야', '언니가 다 해줄게' 이러더라. '언니병'이었다. 저는 그러면 이제 무슨 오글거리게 '언니가' 그러지? 싶었다"라며 "언니들은 집안에선 막내면서 언니 역할을 하고 싶어서 '언니가 해볼게' 이런 식으로 그랬다. 난 '아 네 언니' 했다. 그런 묘한 게 있었는데 예리는 그게 이상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그는 "예리는 저랑 룸메이트가 됐는데 존댓말을 하다가 '언니 우리 사이에 반말 써도 되지 않아?'라고 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우리 규칙이 존댓말이라 그거를 벗어나면 큰일나는 줄 알았던 거다. 예리가 '언니, 내가 반말 써도 괜찮지. 그럼 우리 반말 쓰자'고 해서 얼떨결에 반말을 쓰게 됐다. 그렇게 예리가 하나씩 옛것의 뭔가를 깨듯이 저희 팀 분위기가 엄청 좋아졌다. 그래서 진짜 속이 너

  • [종합]레드벨벳 조이 "데뷔 초 미소 잃어가던 나…쉬면서 자존감 찾았다"('짠한형')

    [종합]레드벨벳 조이 "데뷔 초 미소 잃어가던 나…쉬면서 자존감 찾았다"('짠한형')

    '짠한형' 조이가 휴식기를 통해 자존감을 찾았다고 밝혔다.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 슬기, 조이 ,예리가 출연했다.이날 조이는 레드벨벳 멤버들에 대해 "숫기가 없다. 주변에서 '너네 연예인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걱정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 연습생 최고참으로 맏언니 역할을 했던 슬기의 '언니병'을 언급하며 "언니가 집에서 막내다. 나는 동생이 둘인데 팀에서는 막내였다. '언니가 해줄게' 하는데 '무슨 언니야'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20대 초반에 술을 즐겼다는 조이는 "새벽까지 술 먹고 해 뜨는 거 보면서 '와 이게 청춘이구나' 했다. 그렇게 마시고 샵 가서 헤메 받으며 자고 일어나서 바로 스케줄 가도 괜찮았는데, 20대 후반이 되니까 숙취가 생겨서 음주 전 다음 스케줄을 확인하게 됐다"고 토로했다.'짐살라빔'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는 조이는 "방송국에서 레드벨벳 활동을 모아둔 영상을 봤다. 데뷔 초 나는 방긋방긋 잘 웃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이어 "'짐살리빔'이 행복을 부르는 주문인데, 진짜 내가 행복해야 전달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성적 같은 거 다 잊고 곡의 의미만 생각하면서 레드벨벳의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활동하니까 행복했다. 팬분들도 그걸 아시는지 앙코르곡으로 요청을 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지난해 조이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기를 가졌다. 그는 "작년에 쉬면서 생각한 건 '내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연예계 일을 하면 대중의 평가가 함께 오니까 내가 누군

  • 예리 "레드벨벳 합류 통지에 데뷔 거부했었다"('짠한형')

    예리 "레드벨벳 합류 통지에 데뷔 거부했었다"('짠한형')

    '짠한형' 레드벨벳 예리가 데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 슬기, 조이 ,예리가 출연했다.이날 예리는 SM 연습생 시절의 부당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초5 12살 때 회사에 들어왔다. SM 연습생 규율이 있는데 존댓말, 통금, 청소 등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입사했는데, 초등학생인 나한테 연습실 청소를 시켰다. 남이 어질러 놓은 걸 청소하면서 불합리한 규율을 따라야 하는 거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청소 지적을 받으면서는 '자기들은 깨끗하게 썼나?' 싶었다"고 털어놨다.또 예리는 "연습생 때는 핸드폰을 썼는데, 데뷔하니까 없어지더라. 이해가 안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건 선배 아이돌들에게 항의를 해야한다. 핸드폰 줬더니 거기서 막 뭐가 터진 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예리 합류 전 서로 존댓말을 사용했던 레드벨벳 멤버들. 조이는 "우리는 규칙을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예리가 들어와 나랑 방을 쓰면서 '우리 사이에 반말 써도 되지않냐'면서 말을 놨고, 너무 편안해졌다. 규칙 벗어나면 큰일 날 줄 알았는데, 예리가 옛것을 하나씩 꺠부수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슬기는 가장 오래된 연습생이고, 조이는 합격 후 데뷔 조에 발탁되어 연습 시간이 2년밖에 되지 않는다. 조이보다 연습생 선배였지만 어렸던 예리는 차기 걸그룹 센터로 내정되어 있었지만, 레드벨벳에 합류하게 됐다. '레드벨벳 합류' 통지를 받은 예리는 처음 "저 데뷔 안 하고 연기할게요"라고 말했다고. 중학생이던 그는 "무슨 자신감이었

  • [종합] 레드벨벳 아이린, 김종국에 근수저 인정…"운동해라" 러브콜 ('짐종국')

    [종합] 레드벨벳 아이린, 김종국에 근수저 인정…"운동해라" 러브콜 ('짐종국')

    가수 김종국이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운동신경이 타고났다며 칭찬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의외의 운동 재능돌... (Feat. 아이린, 슬기, 호주타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해 김종국과 함께 운동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의 헬스장에 곧 아이린과 슬기가 등장했고 입장 하자마자 이어지는 촬영에 이들은 "바로 찍는 거냐"며 당황했다. 김종국은 "바로 들어간다"며 "여기 헬스장은 처음 아니냐"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카메라가 딱 하나 있어서 놀라지 않았냐. 그래서 우리는 편하다. 그냥 운동을 하러 온 거고 누가 몰래 우리를 찍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분위기를 풀었다.김종국이 "삶에 운동이 있냐. 일주일에 얼마나 하느냐"며 건넨 질문에 슬기가 일주일에 두 번 운동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그래도 하는 게 어디냐"며 격려했다.그러는 한편, 아이린은 같은 질문에 "좀 자주 한다. 4번 한다. 예전에는 PT가 나랑은 좀 안 맞는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파워 플레이트나 필라테스로 옮겼다. 그거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3월달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너무 좋더라. 요즘에는 재미들려있다"라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사실 안무 연습만 하더라도 심폐적인 면에서는 체력적으로 많이 보강되기는 한다. 그런데 춤은 퍼포먼스를 위한 안무라서 관절을 지키는 운동으로 근육을 잡아줘야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어쩌다 여기에 나왔냐"는 질문에 아이린은 "

  • [TV10] 레드벨벳 슬기 '귀엽게 볼콕'

    [TV10] 레드벨벳 슬기 '귀엽게 볼콕'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럭셔리 뷰티 브랜드 팝업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잘가, 건강하길"…'푸덕이' 산다라박·보아·슬기, 푸바오와 뜨거운 안녕 [TEN피플]

    "잘가, 건강하길"…'푸덕이' 산다라박·보아·슬기, 푸바오와 뜨거운 안녕 [TEN피플]

    2020년 국내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가운데, 그간 푸바오를 향한 사랑을 표현해온 연예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슬기는 평소 '푸덕이'(푸바오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슬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슬기는 자신의 SNS에 판다 인형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지난 2월 17일 푸바오를 직접 봤다는 사진을 올리며 "난 성덕이야"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슬기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SBS 예능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2'의 OST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에 참여하기도. 특히,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는 3일 슬기는 푸바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공유하며 푸바오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슬기는 "사랑하는 푸야. 행복을 줘서 고마워.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수많은 푸의 팬들이 응원해"라고 남겼다.그룹 2NE1 겸 방송인 산다라박은 푸바오에게 안녕을 고하며 오열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산다라박은 '푸바오와 할부지2'에 등장해 "푸바오에게 빠진 계기는 바로 엄마"라면서 "모든 부모님이 그렇겠지만 나이도 드시고 건강도 안 좋으셔서 외출을 잘 안 하신다. 푸바오를 보러 용인에 가고 싶어 하셔서 너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산다라박은 "외출을 싫어하는 엄마에게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푸바오가 누구일지 궁금했다"면서 "푸바오에 대해 모르면 몰랐지 한 번만 보거나 가볍게 알 수는 없는 것 같다. 매일매일 푸바오 영상을 보고 푸바오에 대해 더 알게 됐다. 푸바오 보면서 너무 행복해졌다

  • 슬기, 푸바오 노래로 배웅한다…'푸바오와 할부지' OST 오늘(3일) 공개

    슬기, 푸바오 노래로 배웅한다…'푸바오와 할부지' OST 오늘(3일) 공개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참여한 SBS '푸바오와 할부지' OST가 오늘(3일) 공개된다.슬기가 부른 SBS '푸바오와 할부지'의 OST Part.2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 (Piano by 임인건)'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이날 낮 12시 공개된다. 슬기는 곡을 통해 이날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그리워할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넌 기쁨이자 행운이야'에는 푸바오와 함께했던 시간을 통해 힘들고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행복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떠나는 푸바오의 행복을 응원하는 '할부지'와 모두의 마음을 애틋한 감성으로 전한다.푸바오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슬기의 섬세한 보컬은 푸바오와의 만남과 이별,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가사와 어우러진다. 더불어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유려한 연주와 깊이 있는 그랜드 피아노의 사운드는 '할부지'가 푸바오를 안아주듯 슬기의 목소리를 포근하게 감싸며 곡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레드벨벳 슬기 "동방신기에 아빠라고 불러"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 슬기 "동방신기에 아빠라고 불러"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소속사 직속 선배인 동방신기에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647회는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이 전파를 탄다.동방신기의 소속사 직속 후배이자, 10년차 아이돌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끈다. 이들은 동방신기와 각별한 인연에 대해 말하며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슬기는 “동방신기 선배님께서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셨다. 소속사 선배님이시지만 지금은 거의 오빠 같은 존재”라며 “‘우리 딸들’이라면서 딸처럼 챙겨 주신다. 그래서 저는 오빠 말고 아빠라고 부른다”라며 부녀관계를 형성하게 된 배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무대를 앞두고 남다른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아이린은 “두 분(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안 쳐다보고 카메라만 보고 하려고 한다”며 “눈을 마주치면 정말 머리가 하얘질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을 자아낸다.이들의 걱정 아닌 걱정에 MC 김준현은 “보통 두 가지다. 눈을 마주치면 너무 부담스럽거나, 웃음이 터지거나”라고 응수했고, 슬기는 “둘 다 일 거 같다”면서도 “우승을 꿈꾸면서 왔기 때문에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쥔다.가족과 같은 동방신기 앞에서 무대를 하는 것과 관련 부담이 크다며 울상을 지었던 아이린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저 열심히 할 거예요!”라며 180도 달라진 각오를 내비치며 선배미를 뽐내 응원의 박수를

  • 레드벨벳 슬기,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 개설

    레드벨벳 슬기,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 개설

    레드벨벳 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가 개설됐다. ‘하이슬기 Hi Seulgi’는 패션, 뷰티, 취미 등 슬기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채널로, 오는 8일 오후 7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오픈된다. 특히 슬기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모든 분야에서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채널은 슬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다 친근하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첫 에피소드 공개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하이슬기 Hi Seulgi’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 슬기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오롯이 담아낸 감각적인 영상으로 앞으로 보여줄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슬기는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솔로 앨범, OST,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