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가 나들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는 "슬기의 최애 서촌 나들이? 여름이었다. 무계획 가이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슬기는 "또 서촌 오면은 이렇게 입어줘야 된다"라며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 달에 해외 일정이 있다. 거기서 입을 옷을 보려고 왔다"라며 편집숍에 방문해 옷을 쇼핑했다. 슬기는 "눈이 돌아간다.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쇼핑을 한 후 "서촌에 큰 손이 등장했다. 성수에 큰 손이었다면 이번엔 서촌이다"라고 얘기했다.
서촌 가이드 역할을 하기로 한 슬기는 "서촌에 오면 전시회를 오면 밥을 먹고, 카페를 가고, 소품숍과 옷 가게 들러 쇼핑하고 귀가한다"며 자주 가는 소품 숍도 소개했다.
슬기는 "세상에 귀여운 게 너무 많다"며 "예쁜 식기를 보면 모으고 싶다"고 했다. 이어 테이블 매트와 반지 등을 구매한 슬기는 제작진이 "가는 데마다 소비를 한다"고 묻자 "언제 올지 몰라서 구매하는 거다. 구매안 하면 구독자분들이 아쉽지 않냐"며 웃었다.
또 다른 가게에서 슬기는 19만 원짜리 목걸이를 구입하며 "이것(목걸이) 하나로 느낌이 달라진다"라며 플렉스를 했다. 슬기는 스태프들과 카페에 방문해 서촌 나들이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카페에서 "바람도 선선하니 시원하게 불고, 안개까지 깔려서 꿈같다"며 야경을 보고 감탄했다.
또 슬기는 "유튜브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졌다"고 말했다.
앞서 슬기는 최근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슬기가 해외로 출국할 당시 매니저와 신발을 바꿔 신어 갑질 의혹이 일었다. 이에 슬기는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 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9일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에는 "슬기의 최애 서촌 나들이? 여름이었다. 무계획 가이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슬기는 "또 서촌 오면은 이렇게 입어줘야 된다"라며 데일리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 달에 해외 일정이 있다. 거기서 입을 옷을 보려고 왔다"라며 편집숍에 방문해 옷을 쇼핑했다. 슬기는 "눈이 돌아간다.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쇼핑을 한 후 "서촌에 큰 손이 등장했다. 성수에 큰 손이었다면 이번엔 서촌이다"라고 얘기했다.
서촌 가이드 역할을 하기로 한 슬기는 "서촌에 오면 전시회를 오면 밥을 먹고, 카페를 가고, 소품숍과 옷 가게 들러 쇼핑하고 귀가한다"며 자주 가는 소품 숍도 소개했다.
슬기는 "세상에 귀여운 게 너무 많다"며 "예쁜 식기를 보면 모으고 싶다"고 했다. 이어 테이블 매트와 반지 등을 구매한 슬기는 제작진이 "가는 데마다 소비를 한다"고 묻자 "언제 올지 몰라서 구매하는 거다. 구매안 하면 구독자분들이 아쉽지 않냐"며 웃었다.
또 다른 가게에서 슬기는 19만 원짜리 목걸이를 구입하며 "이것(목걸이) 하나로 느낌이 달라진다"라며 플렉스를 했다. 슬기는 스태프들과 카페에 방문해 서촌 나들이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카페에서 "바람도 선선하니 시원하게 불고, 안개까지 깔려서 꿈같다"며 야경을 보고 감탄했다.
또 슬기는 "유튜브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졌다"고 말했다.
앞서 슬기는 최근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슬기가 해외로 출국할 당시 매니저와 신발을 바꿔 신어 갑질 의혹이 일었다. 이에 슬기는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 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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