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김동준, 전역 이틀만 김종국과 만난 이유 "이정재, 체격 있는 게 좋다고…"('짐종국')

    [종합] 김동준, 전역 이틀만 김종국과 만난 이유 "이정재, 체격 있는 게 좋다고…"('짐종국')

    전역한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김종국과 만났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전역 후 느끼는 사회의 맛... (Feat. 김동준)'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최근 전역한 김동준이 김종국과 만났다. 그는 군복을 그대로 입고 등장했다. 김종국은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 뒤 김동준의 근육을 만졌다. 김종국은 "등을 안아서 잡았는데 라인이 와"라며 감탄했다.김동준은 "전진! 병장 김동준, 전역하고 첫 촬영이다. 바로 '짐종국' 출연했다. 전역한 지 이틀됐다"고 밝혔다. 이어 "'짐종국'이 2021년 6월에 시작했다. 6월에 보고 '나가야겠다' 했는데 바로 다음 달에 입대했다. 들어갈 때부터 목표가 '전역하자마자 종국이 형 찾아뵈어야겠다'였다"고 덧붙였다.김동준은 전역 후 근황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제일 큰 계획은 형에게 보디 체크를 받는 것"이라며 "사실 드라마 검토 중이다. 앨범은 싱글 정도로 준비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연기로 먼저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키가 작으니까 체격이 두꺼워야 사람이 안정적으로 보일 것 같다. '보좌관'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그때 이정재 선배님이 남자 배우가 화면 안에서 좀 안정적으로 보이려면 체격이 좀 있는 게 좋다고 했다"며 몸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김동준은 김종국과 함께 운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몸 진짜 좋아졌다. 기대된다. 몸을 살짝 만져봤는데 좋다"며 함께 운동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운동 전 김동준은 김종국에게 "이 정도면 레슨비를 받아야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

  • '정석원♥' 백지영 "동갑내기 김종국,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 주는 사이"

    '정석원♥' 백지영 "동갑내기 김종국,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 주는 사이"

    가수 백지영이 김종국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백지영은 18일 "게스트로 종국이가 외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예정에도 없던 총 맞은 것처럼 원키로 함께 불러주었다^^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 ㅎㅎㅎ"고 덧붙였다.백지영은 "우린 동갑내기 친구로서 말없이 서로 응원하고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 주는 사이가 되었다…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주 보며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짠돌이' 허경완, 김종국 '볼 꼬집기권' 낙찰 받으려 큰 돈 쓰나 ('미우새')

    '짠돌이' 허경완, 김종국 '볼 꼬집기권' 낙찰 받으려 큰 돈 쓰나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미우새’ 아들들의 신년회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신년 모임에서 반장 김준호는 ‘미우새’ 경매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미우새’ 경매 이벤트에 아들들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 ‘김종국 볼 꼬집기권’이 경매 아이템으로 등장하자 아들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서로 낙찰받기 위해 박 터지는 경쟁을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김종국에게 갖은 수모를 당했던 허경환은 어떻게든 ‘종국 볼 꼬집기권’을 사수하기 위해 짠돌이 면모까지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신년회 현장이 발칵 뒤집히는 또 다른 초강력 품목이 공개됐다. 바로 리치 막내 최시원이 주선하는 3:3 소개팅권. 아들들은 이를 획득하기 위해 너나할 것 없이 열띤 경쟁에 뛰어들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그 뿐만 아니라 3:3 소개팅 자리에 함께 나가고 싶은 아들 이름까지 꼽으며 열을 올렸다. 특히, 누구보다 절실한 임원희의 진심이 묻어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대폭소가 이어졌다. 과연 소개팅권을 낙찰 받은 아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15일 밤 9시 5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양세형X김종국, 항문 검사→최순실·박유천 거쳐간 교도소 수감('관계자외출입금지')

    [종합] 양세형X김종국, 항문 검사→최순실·박유천 거쳐간 교도소 수감('관계자외출입금지')

    김종국과 양세형이 구치소 수감 체험을 했다.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4년간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그리고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로 간 곳은 서울남부구치소. 이곳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조두순, 고영욱, 박유천 등 수많은 유명인이 거쳐간 곳이었다.김종국, 양세형은 서울남부구치소로 향했다. 법무부 호송 버스를 타고 서울남부구치소에 도착한 이들은 구치소에 입소하게 됐다. 첫 번째로 이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신원 확인을 한 뒤 먼저 김종국이 렌즈, 보청기, 틀니, 가발 등 유무의 확인 절차를 거쳤다. 순서를 기다리던 양세형은 교도관이 김종국에게 질문한 "성기에 삽입한 것 있냐"라는 난생처음 듣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들은 항문 검사도 받았다. 이는 신체 부위에 마약 등 부정물품을 가지고 들어오는 걸 확인하기 위한 절차. 양세형이 "지금도 항문에 몰래 물건을 넣고 오는 분들이 있냐"고 묻자, 교도관은 "있다"고 답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교도관은 항문 검사를 받는 김종국에게 "팬티 내리시고 쭈욱 끝까지 앉아라"고 지시하기도 했다.김종국과 양세형은 실제 수용실에 입방했다. 식단을 확인한 김종국은 &quo

  • [종합] 김종국, 'LA아내설' 속시원히 밝혔다

    [종합] 김종국, 'LA아내설' 속시원히 밝혔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LA 아내설'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혔다.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MC인 김종국의 절친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 출연했다.김숙은 차태현에게 김종국에 대한 루머로 'LA 아내설'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해당 소문의 근원지가 차태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차태현은 "합리적 의심이라는 게 있다. 종국이가 미국에 많이 가는데, 특히 LA에 많이 간다. 어느 순간 그런 의심이 들었다. '저기 여자친구가 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도 자주 가더라. 그래서 '아내가 있나 보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차태현은 "점점 미국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러면 '아, 아이를 좀 보고 오나 보다' 했다"라고 생각의 흐름을 말했다. 정형돈은 "정말 합리적이다"라며 차태현의 의심에 공감했다.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차태현은 '김종국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있냐'는 말에 "헤어지고 나서 소문으로만 들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오픈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차태현은 "이렇게 오래 안 만난 건 '모솔'이나 다름없다"며 친한 친구만 할 수 있는 장난을 쳤다.김종국은 포기한 듯 "차태현이 내가 남자 좋아한다고 소문내서 한동안 (홍)석천이 형이 나 좋아했다"고도 덧붙이며 웃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김종국 '내년에도 열심히 달리자'

    [TEN 포토] 김종국 '내년에도 열심히 달리자'

    가수 김종국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재석-전소민-지석진-송지효-김종국 '하하,양세찬 코로나로 참석못했어요'

    [TEN 포토] 유재석-전소민-지석진-송지효-김종국 '하하,양세찬 코로나로 참석못했어요'

    유재석,전소민,지석진,송지효,김종국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재석-전소민-지석진-송지효-김종국 '13년차 런닝맨'

    [TEN 포토] 유재석-전소민-지석진-송지효-김종국 '13년차 런닝맨'

    유재석,전소민,지석진,송지효,김종국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시영, 완전 김종국 팔뚝인줄…울끈불끈 성난 황소 느낌

    이시영, 완전 김종국 팔뚝인줄…울끈불끈 성난 황소 느낌

    배우 이시영의 근육질의 몸을 뽐냈다.최근 이시영은 "워너비즈 영준코치님과 함께하는 요즘??????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하는 모습.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에 근육으로 탄탄하게 잡아주는 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시영은 HBO맥스 ‘멘탈리스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촬영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슈퍼주니어 동해 "운동? 건강한 아이 낳고 싶어서" 고백 ('짐종국')

    [종합] 슈퍼주니어 동해 "운동? 건강한 아이 낳고 싶어서" 고백 ('짐종국')

    슈퍼주니어 동해가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우리는 매일 운'동해'.. (Feat. 슈퍼주니어 동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동해는 "운동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축구, 핸드볼도 했고 또 복싱 입문했고 복싱, 헬스, 사이클도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또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건강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며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영향력도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그 영향력 또한 없다”라며, “그걸 형님(김종국)한테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김종국은 "동해가 상탈(상의 탈의) 하고 운동을 많이 한다. 가슴이 좋다. 등도 좋고 어깨가 조금 더 차면 너무 예쁜 몸이 될 거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동해는 자신이 운동을 하는 이유를 말하기도. 그는 "운동하는 이유가 딱 하나 더 있다.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다. 저는 셋 낳고 싶다"라고 했다.'짐종국'의 최다 출연자라는 동해. 김종국은 "이상한 게 사실 어제도 재균이 결혼식 가서 거기서 만났다”라며, “생각해 보니까 어차피 내가 축구(월드컵 경기) 끝날 때까지 안 잘 거 같더라. 그래서 헬스를 나왔다"라고 말했다.황재균♥지연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헬스장을 찾았다는 두 사람. 김종국은 "운동하고 있으니까 동해가 저기서 들어오더라”라며, “우리가 12시 넘어서까지 같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상민 "절에 들어갈까 고민"…스님 "빚쟁이? 안 받아준다"('미우새')

    [종합] 이상민 "절에 들어갈까 고민"…스님 "빚쟁이? 안 받아준다"('미우새')

    김종국이 어릴 적 절에서 생활하며 법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출가를 고민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2%, 가구시청률 12.1%, 최고 분당 시청률 15%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49 및 가구 시청률 모두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 김종국, 이상민, 딘딘, 남창희, 강재준이 해인사 스님들과 만나 족구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족구 경기에 앞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김종국이 "사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해인사 절 생활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의 고향이 해인사 근처였는데, 그는 "법명이 '월광'이었다. 절에서 생활을 하고 법명을 받았다"고 전했다.다양한 사회생활을 하다가 출가를 하게 된 스님들의 사연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과거 힘들 시절 "절에 들어갈까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종국은 "스님이 되면 혹시 빚 청산이 되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스님들은 "그런 거 없다"며 "빚이 있으면 들어올 수 없다.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청산을 하고 와야 한다. 범죄 기록 등을 확인해 신원이 확실한 사람만 절에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5%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최진혁, 임원희, 김종민은 '미우새' 바보 트리오가 코요태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코요태 연습실에서 공연 때 부를 SG워너비의 곡 '살다가'를 연습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을 놓고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하이라이트 부분은 감정 면에서 평가가 좋았던 임원희가 차지했다. 다

  • [종합] 김종국 "세무서서 돈 쓰라고 연락 와"

    [종합] 김종국 "세무서서 돈 쓰라고 연락 와"

    가수 김종국이 세무서에서 연락왔던 일화를 공개했다.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생일빵 대신 PT빵 (Feat. 양세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는 코미디언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축구 모임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양세찬은 "축구는 목요일 스케줄 때문에 안 되는데 종국이 형과 이야기해 보겠다. (회비는) 나갈 때 한 번에 몰아서 내면 되니까. 돈을 아끼는 줄 아는데 돈은 좀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또 "'짐종국'을 처음 본 게 아니다. 전에 실버 버튼, 골드 버튼 했을 때도 봤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잘 됐는데 계속 카메라 한 대로만 찍냐"라고 했다.김종국은 "따로 널 찍어야 될 필요가 있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풀샷으로 찍은 다음에 네가 필요하다 그러면 줌을 당기면 된다"라며 자신의 비결을 말했다.자신의 차에 대해 설명한 김종국. 그는 "내가 아무리 절약하는 사람이지만 이거 10년이면 차 새 모델 두 번은 나올 것 같다. 내가 이전 차를 한 10년 탔다. 세무서에서도 연락이 왔다. 제발 돈 좀 쓰라고"라고 털어놨다.양세찬이 "형 차 으리으리한 거 한 번 사라"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차가 주는 기쁨이 없다. 작은 차도 생각해 봤다. 막 타고 다닐 용도로는 차라리 전기 자전거가 낫지 않나. 요즘은 오히려 걸어 다닌다"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지민♥' 김준호, 재혼 못하고 인생 끝날뻔…김종국 머리 강타에 급사과

    [종합] '김지민♥' 김준호, 재혼 못하고 인생 끝날뻔…김종국 머리 강타에 급사과

    개그맨 김준호가 ‘제1회 미우새 가을 소풍’에서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활약으로 일요일 안방극장에 빅웃음을 선물했다. 김준호는 4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지리 팀원 김종국, 최진혁, 임원희, 김희철과 함께 치열한 ‘제1회 미우새 가을 소풍’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양말 보물 찾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 이상민을 지목해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율동 보이 주노준호’로 변신한 그는 현란한 율동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김준호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버텼지만, 끝내 이상민에게 양말을 빼앗기며 패배하고 말았다. 두 번째 게임 ‘인간 볼링’을 앞두고 연습에 나선 김준호는 대형 공으로 김종국의 머리를 강타, 얼어붙은 분위기에 깜짝 놀란 김준호는 신속한 사과로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김준호는 탁재훈이 던진 공에 균형을 잃으며 쓰러졌고, 긴박한 순간에도 남다른 포즈를 취하며 뼈그맨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어 공격에 나선 김준호는 내려찍기 공법으로 상대팀의 5점 선수 오민석을 단번에 쓰러뜨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어 김준호는 나누기와 곱하기 부호 중 10명 모두가 나누기를 쓰면 300만원 상금을 골고루 나누고, 곱하기를 쓴 한명이 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아들들 의리게임’에 나섰다. 멤버들은 기대와 달리 제작진으로부터 3명이 곱하기를 썼다는 결과를 접하고 배신자 색출에 나섰고, 김준호는 당황한 얼굴로 “우리가 이러려고 단합대회 한 게 아니에요. 서로 싸우지 말라고 사장님께서 상품까지 줬는데”라고 외쳐 의

  • [종합] "조규성, 내 ♥남친" 전소민앓이 속 '런닝맨' 출연할까 '초관심'

    [종합] "조규성, 내 ♥남친" 전소민앓이 속 '런닝맨' 출연할까 '초관심'

    배우 전소민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규성에 빠졌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전을 함께 모여 시청했다.이날 함께 경기를 보던 멤버들은 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자 반색을 표했다. 지석진은 "(조)규성아"라고 외치며, "국민 동생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후 조규성 선수에 대해 "원래 센터백, 수비수 출신이었다. 대학교 들어가면서 공격수로 바뀌었다. 헤딩을 잘 딴다. 헤딩 좋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전소미은 조규성의 이야기가 나오자 "어? 내 남자친구인데"라며 "마음속으로 비밀 연애 중이다"라고 팬심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하하는 "조규성 선수가 심각하게 인기가 많더라"라며 "오늘 골 넣으면 거짓말 아니라 한남더힐 예약이고 람보르기니 예약이다"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런닝맨' 나오나?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며 "잘생겼다"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하는 또 전소민에게 "오늘 경기 전에 조규성 선수와 연락했냐"며 상황극을 이어갔는데, 전소민은 "마음으로. 텔레파시"라면서도 결국 말문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오빠 헷갈리게 하지 마요"라고 털어놔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조규성은 가나 전에서 두 골의 헤더골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조규성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조규성은 최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SNS 팔로워수가 급증가하는

  • 임원희, 무릎 꿇었다…"김종국이 더 무서워" 무슨 일? ('미우새')

    임원희, 무릎 꿇었다…"김종국이 더 무서워" 무슨 일?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을 소풍에 나선 아들들이 손에 땀을 쥐는 ‘단합 미션’ 수행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이날 그동안 모였다 하면 서로를 헐뜯고, 싸우기 바빴던 ‘미우새’ 아들들은 SBS 사장님이 단합을 위해 ‘특별 회비’를 지원했다는 말에 환호가 터져 나온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첫 번째 단합 미션이 공개되자마자 아들들은 ”이걸 어떻게 하냐“, ”못 할 것 같다“ 라며 좌절과 공포에 휩싸인다.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체육위원장인 김종국만 “이걸 왜 못 하냐”, “쉬운 거다” 라며 홀로 승부욕에 불타올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단합 미션보다 더 하드한 김종국의 스파르타식 코칭에 아들들은 이구동성으로 “미션보다 종국이가 더 무섭다”고 말해 모(母)벤져스를 폭소케 한다.이어 또 다른 단합 미션인 ‘릴레이 전화 미션’도 시작된다. 임원희는 예상치 못한 초특급 지인과의 깜짝 통화에 무릎까지 꿇는가 하면, 최진혁은 의리남 최민수와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반가움을 보인다고 해 아들들이 전원이 성공해야만 하는 ‘릴레이 전화 미션’을 무사히 성공시키고, 단합에 처음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단합과 불협 사이’ 미우새 아들들의 우당탕탕 가을 소풍은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