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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라면 있어요?" 적극적인 송지효에 김종국 '당황'…'런닝맨' 러브라인 이뤄지나

    [종합] "라면 있어요?" 적극적인 송지효에 김종국 '당황'…'런닝맨' 러브라인 이뤄지나

    유재석이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부추겼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대행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여름 싫다"며 더운 날씨에 대한 투정을 부렸다. 김종국은 "여름 좋지 않냐"며 "일단 여름은 옷이 너무 가벼워서 좋고, 빨래도 금방 마르고, 나는 여름이 너무 좋다. 일단 운동 가방이 너무 가볍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여름이 싫은 이유는 일단 더워서 싫다. 땀이 나서 너무 싫다"고 투덜댔다. 김종국은 "여름이니까 더운 거다"고 핀잔을 줬다.유재석은 "너와는 대화가 안 된다. 저런 친구들이랑은 길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그냥 자리를 피하는 게 낫다. 저런 친구들이랑 대화하려고 하면 큰코 다친다"며 20초 만에 대화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꿋꿋이 "형 이리 와 봐라. 내가 팁을 주겠다"며 장난쳤다.이어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은 "시청자 대신 즐겼으면 하는 걸 즐기면 된다. 사전에 시청자들에게 바캉스 놀거리와 먹거리 리스트를 받았다. 룰렛으에서 놀거리 두 개, 먹거리 한 개만 돌리는 대로 하면 된다"고 레이스 규칙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빈칸에 자신들이 원하는 바캉스를 적을 수 있었다.첫 번째 미션은 '런닝맨 사생대회'였다. 릴레이 그림 스피드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개수만큼 빈칸을 확보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4개의 빈칸을 확보한 뒤 김종국의 집에 가자고 했다.유재석은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꾹종이네서 라면 끓여먹기'라고 빈칸에 적었다.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라면 있어요, 오빠?"고 물었다. 유재석은 "&#

  • "XX이냐?" 김종국, 조카 소개팅 주선 자리서 '폭발' ('미우새')

    "XX이냐?" 김종국, 조카 소개팅 주선 자리서 '폭발'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딘딘, 남창희의 예측불허 2대 1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26일(오늘) 방송에서 김종국은 축구 경기를 위해 딘딘과 남창희를 풋살장으로 소환한다. 호랑이 종국의 호통 폭격에 축구 지옥을 맛보던 딘딘과 남창희는 그들 앞에 김종국의 조카 소야가 등장하자 반색, 축구장이 금세 핑크빛으로 물든다. 특히 헛구역질 할 정도로 힘들어 하던 남창희는 갑자기 돌변해 “내가 인천의 메시” 라고 축구 허세를 부린데 이어 경기 내내 소야 옆을 보디가드처럼 지키는 등 오버액션을 일삼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식당에서는 소야를 두고 딘딘, 남창희 사이에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진다. 몸에 밴 매너와 여심 저격 멘트로 여유 넘치는 딘딘과 달리 남창희가 소야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자 스튜디오에서는 “지난주 임원희를 보는 것 같다”며 탄식이 흘러 나온다. 번번이 여심을 빗나가는 대답과 엉뚱한 개인기를 발산한 남창희의 모습에 결국 김종국마저 “창희 XX이냐?”라고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종국의 조카사위 테스트로 소야의 전화번호를 건 딘딘, 남창희 팔씨름 대결도 펼쳐진다. 의외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사람의 경기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혼돈의 삼각 로맨스 전말은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석 녹화 중단 선언, "촬영 접어" 제대로 화났다 ('런닝맨')

    유재석 녹화 중단 선언, "촬영 접어" 제대로 화났다 ('런닝맨')

    SBS 예능 ‘런닝맨’에서 탕수육 찍먹·부먹 논쟁에 이은 새로운 라면 논쟁이 발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은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인 것, 이에 ‘면 마니아’ 유재석이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 “재료는 물이 끓은 후에 넣는 것” 이라며 녹화 중단까지 선언하며 반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 대응했고, 계속되는 질책과 야유에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며 ‘버럭 꾹관장’을 소환했다.김종국이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자 ‘1인자’ 유재석은 애꿎은 라면을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에게 “요리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찍냐”라며 생떼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라면이 완성되자 피 튀겼던 라면 논쟁이 한 번에 정리됐다고 해 라면을 둘러싼 열띤 논쟁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26일(오늘)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20대 때 성격 더러워…무조건 저항하고 싸워"('짐종국')

    [종합] 김종국 "20대 때 성격 더러워…무조건 저항하고 싸워"('짐종국')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되돌아봤다.최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MBTI 테스트..다시 하세요...(Feat. 전소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전소민과 함께 출연했다. 김종국은 먼저 "그 모자 네가 짠거니?"라며 전소민이 쓰고 있던 모자를 바라봤다. 전소민은 "오빠는 머리를 도대체 안 만지는데 그거 혹시 가발 아니냐?"라고 반박했다. 김종국은 "나는 원래 이렇다. 반곱슬이다"라고 대답했다. 전소민은 "AB형에 반곱슬까지 있는 사람은 성격이 진짜 더럽다"라고 이야기했다.김종국은 "내가 너 이래서 불렀다. 소민이가 이런게 있다. 사람을 성격, 혈액형, MBTI 뭐 이런 거 있지? 전반적으로 그런 걸로 얘는 그런 정보가 많다"고 말했다.전소민은 "옛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있다. 남자, 옥니에 곱슬머리, 안경 쓴 사람은 상종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고집은 세다. 근데 사실 난 (남한테) 피해 주는 걸 되게 싫어한다"고 했다.이어 "20대 까지는 성격이 좀 더러웠다. 약간 참아야 될 때 말을 안 해도 될 것도 나는 그냥 했다. 예전에 어릴 때 가수 같은 거(?) 하고 그럴 때 압력을 넣거나, 내가 불이익을 당하는 거 같잖아. 그럼 저항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중간 지점에서 합의 보고 대충 하면 되는데 어떤 불이익을 받아도 무조건 저항하고 싸웠다"고 고백했다.김종국은 "속은 후련했다. 많은 사람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어느 순간부터 좀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자'. 한 번 넘어가면 아무 일이 아니고 그래서 내가 성격 개조를

  • [TEN피플]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 침묵 깼다…여러 의혹에도 부인 안 한 이유

    [TEN피플]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 침묵 깼다…여러 의혹에도 부인 안 한 이유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열애설 재점화 한 달 만에 침묵을 깼다. 그간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그는 "가만히 있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라는 말로 그간 침묵을 지킨 이유를 설명했다. 윤은혜가 빨리 결혼하길 바란다는 그는 최근 불거진 과거 연인 의혹에 대해서도 어떠한 부인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20년 가까이 이어진 윤은혜와의 스캔들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이 연예계 대표 스캔들로 김종국과 윤은혜, 김숙과 이대형을 꼽자 "나는 한 10년 전부터 결혼 날짜가 잡혀있다"며 너스레를 떤 김종국은 왜 아니라고 이야기하지 않냐는 질문에 "내가 말을 이어가면 얘기가 계속 커져서 방송에 써야 하지 않나. 가만히 있으면 짧게 하고 넘어간다. 맞장구치는 순간 길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가만히 먼 산 보면 된다.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아니면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47살 김종국과 39살인 윤은혜 모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 이에 김종국은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좀 하지. 죽겠네"라는 심정을 전했다. 김종국이 윤은혜를 언급한 건 지난 5월 열애설 재점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윤은혜는 자신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김종국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는데, 김종국 역시 2018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 [종합] "10년 전부터 날짜 잡혀있어" 김종국, 윤은혜와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옥문아들')

    [종합] "10년 전부터 날짜 잡혀있어" 김종국, 윤은혜와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옥문아들')

    김종국이 윤은혜와 오랜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는 '예능PD들이 뽑은 차세대 유재석'으로 꼽히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송은이는 "이 방에 연예대상 수상자가 셋이나 있다"며 방송 3사에서 김숙, 김종국, 정형돈이 연예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 김종국은 2020 SBS 연예대상, 정형돈은 2007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연예대상 수상 비결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숙은 "대진운"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나는 'X맨'부터 시작해서 일요일에 계속 했다“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X맨'을 너 때문에 봤다. (윤)은혜와 잘 됐으면 싶었다"며 지금까지 회자되는 '윤은혜의 귀를 막아주는 장면'을 언급했다.김종국은 "그렇게 오래 갈 일이냐"고 반응했다. 정형돈은 "그 정도면 전래동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그 이후에 예능 명장면이 없었다"고 거들었다.김숙은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야구선수 이대형과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정형돈은 "연예계 대표 2개 스캔들"이라며 김종국과 윤은혜, 김숙과 이대형을 꼽았다. 김종국은 "나는 한 10년 전부터 (결혼 날짜가) 잡혀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민경훈은 "진짜 궁금한 게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형은 왜 아니라고 얘기를 안 하냐. 형이 아니라고 한 걸 본 적 없다"고 물었다. 김종국은 "이거에 대해서 얘기를 이어가면 얘기가 커져서 방송에서 쓰게 된다. 원래 '가만히 있어’라고 짧게 말하고

  • '평균키 183cm' 김종국→지현우, 덴마크서 '아이돌'로 오해받은 사연 ('도포자락 휘날리며')

    '평균키 183cm' 김종국→지현우, 덴마크서 '아이돌'로 오해받은 사연 ('도포자락 휘날리며')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측이 한 편의 그림 같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나 혼자 산다’를 연출한 황지영 PD의 신규 예능으로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여행기다. 휘게(편안함, 따뜻함,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의 나라 덴마크에 한국의 미(美)가 담긴 ‘K-아이템’을 알리러 떠나는 색다른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2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은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이국적인 풍경에 어우러진 찰떡 도포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포는 예부터 선비들이 평상시에 즐겨 입던 겉옷으로 우리 전통 복식 중 하나다.평균신장 183cm의 멤버들이 5색 도포를 입고 덴마크의 랜드마크인 뉘하운 거리를 거닐자, 이를 본 덴마크 현지인들은 멤버들을 K-POP 아이돌로 착각하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졌다고.멤버들은 과분한 착각에 당황하면서도 높아진 한국에 관한 관심과 인기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한류 전령사’ 5인방의 활약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는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종국 태도 지적→전소민 갑질…유재석 잔소리 '분노 폭발' ('런닝맨')

    김종국 태도 지적→전소민 갑질…유재석 잔소리 '분노 폭발'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직급 하나로 울고 웃는 멤버들의 오피스 상황극이 펼쳐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복불복으로 뽑은 직급에 따라 업무량이 달라지는 미션이 진행되어 멤버들은 본인의 직급에 웃음과 탄식이 오가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그동안 ‘게임 능력 0%’를 자랑하는 ‘만년 심판’ 전소민은 사장으로 신분 상승해 “야야, 뭐해” 라며 ‘갑질’을 선보여 그동안의 설움을 떨치는 듯했으나 미션을 이해하지 못해 “사장이 바보다”라는 소리와 함께 1초 만에 ‘돌사장’ 으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런닝맨 서열 1위’ 김종국이 ‘꾹인턴’으로 신분이 하락하자마자 멤버들은 “인턴이 껄렁댄다”라며 태도를 지적했고, 이에 ‘꾹인턴’ 김종국은 “회사 안 맞으면 나갈 거다”, “사장, 나 잘라라” 라며 인턴답지 않은 철벽 방어에 오히려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유차장’ 유재석은 “앞머리가 왜 이래”라며 헤어 및 패션 지적 등 쉴새 없는 잔소리로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 '꼰대 유차장'으로 완벽 변신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런닝 상사 상황극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과거 사기 당했던 일화 고백…"2집 앨범 자켓 속아서" ('김종국')

    [종합] 김종국, 과거 사기 당했던 일화 고백…"2집 앨범 자켓 속아서"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과거 앨범을 준비하던 중 소속사로부터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고음은 등에서 나오는 거야..(Feat. 하하, KCM)'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촬영 생각을 안 하고 또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라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오늘 머리 고데기를 했다. 터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머리는 내가 다 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연예인의 경우 헤어샵에 갔다가 일을 가는데 매니저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무대를 위해 공연장에 도착한 김종국. 김종국은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이동했다. 그는 대기실에서 자신의 2집 앨범을 집어 들었다.김종국은 "이게 (사진이) 원래 자켓을 위한 것도 아니고 뮤직비디오도 심지어 아니었다. 속은 거다. 돈 아끼려고 나한테 속이고 (그냥) 가서 찍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의상 역시 그냥 내가 사서 다 입은 거다. 미국에서"라며 "그때 내가 녹음 때문에 미국에 갔어야 했다. 마스터링하고 뭐 녹음 때문에 미국에 가야 했을 때 갑자기 쫓아오더라고 그때 같이 제작하던 회사 한 분이"라고 설명했다.김종국은 "사진을 찍재 좀 그 뭐 홍보용 사진 있잖아? 그랬더니 무슨 일? 앨범(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라며 놀라워했다.이후 크림을 덜어낸 빵을 먹는 김종국. 매니저는 입술에 묻은 크림을 닦아 내라고 휴지를 건넸다. 이를 본 김종국은 "이 휴지를 준 거야? 나 입술 닦으라고?"라며 "이걸로 입술에 크림을 왜 닦아야 하는데? 아니 이렇게 하면 되잖아"라며 손가락으로

  • [TEN피플] 윤은혜, 김종국 또 언급…열애설 해명 아닌 눈물, 유재석은 '난감'

    [TEN피플] 윤은혜, 김종국 또 언급…열애설 해명 아닌 눈물, 유재석은 '난감'

    김종국과 러브라인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던 윤은혜가 김종국과 열애설 이후 그를 간접적으로 또 언급했다. 그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주장해오던 유재석은 되려 '난감'한 기색을 표하며 언급을 자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윤은혜는 유재석이 평소 방송에서 자신과 김종국을 언급한 것에 대해 말했다. 윤은혜 소속사 대표가 화환 문구에 '유팔봉(유재석) 씨 책임지세요. 솔로 탈출'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유발했기 때문. 이에 윤은혜는 "(유재석이) 내 이름을 너무 많이 팔았기 때문"이라며 "대표님이 벼르고 계신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에 '뜨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유재석은 '런닝맨' 등의 예능에서 윤은혜의 이름을 자주 언급하며 김종국의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바 있다. 이날 윤은혜는 김종국에 대해 간접적으로는 언급했으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5월 윤은혜는 자신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김종국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는데, 김종국 역시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X맨'의 대표 게임 '당연하지! 게임'으로 탄생한 예능 커플 원조였기에 유재석은 김종국과 SBS '런닝맨'을 12년 동안 하면서 윤은혜 언급만 40분 분량이 넘을 정도였다. 그러나 윤은혜 측은 "윤은혜가 김종국과

  • 김종국, 의혹 밝힌다…"왜 혼자만" 원성에도 꿋꿋 ('런닝맨')

    김종국, 의혹 밝힌다…"왜 혼자만" 원성에도 꿋꿋 ('런닝맨')

    가수 김종국의 ‘개발 축구’ 의혹이 밝혀진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풋살 경기를 진행한다. 김종국은 “좋아! 아주 오늘 그냥!” 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그간 김종국은 “축구 못하면서 왜 잘하는 척해”, “그렇게 잘하지도 않은데 굳은살만 있어”라는 ‘개발’ 의혹을 받았던바. 그는 이번에야말로 ‘개발’ 오명을 씻기 위해 경기 전부터 연습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급기야 김종국은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열정 넘치는 1인 축구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패스는커녕 골대를 넘어 만루홈런을 날리는 슈팅 등 혼자만의 리그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왜 혼자만 하냐”, “너는 팀원이 안 보이니?”라며 원성을 쏟아낸다. 김종국은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1인 축구를 이어가 멤버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김종국은 개발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종국♥윤은혜, 유재석 모르게 열애…판도라 상자 열리며 '망붕' 재점화 [TEN스타필드]

    김종국♥윤은혜, 유재석 모르게 열애…판도라 상자 열리며 '망붕' 재점화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망붕(망상+분자, 연예인에 대한 공상을 사실로 믿는 것)계의 원조 가수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 어쩌면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 있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겹치면 그러려니 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겹치면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억들이 겹치면서 김종국과 윤은혜를 향한 망붕 렌즈를 다시 낀 팬들이다.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가 불거진 건 윤은혜가 지난 17일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한 유튜브 때문. 윤은혜는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남자들 대부분이 연애 초반에 문자를 많이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줄지 않나. 나는 전 남자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다.윤은혜는 "상대방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고 연락을 드문드문하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고 덧붙였다.'문자 메시지를 공책에 써서 선물'한 에피소드는 결코 흔한 일이 아님에도 어딘가 모르게 익숙했다. 김종국이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했던 편과 똑같았던 것.당시 김종국은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연애)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밤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며 아련해했다. 사랑하는 나의

  • [공식] 김종국→쇼트트랙 황대헌, 해외 방랑 여행 떠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공식] 김종국→쇼트트랙 황대헌, 해외 방랑 여행 떠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5인5색 한류 대표주자들이 옴므 방랑 여행기에 나선다.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국가대표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다. 5인 5색 개성강한 이들이 한국의 전통이 담긴 K아이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개념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로,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연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모델 주우재, 배우 노상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환상적인 케미로 힐링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방송 3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수왕에 이어 예능왕까지 섭렵한 김종국은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이번엔 ‘문화 핫플’ 한국 알리기에 도전한다. ‘여행은 운동하러 가는 것’이라는 남다른 여행 철학을 가졌지만 이번 여행에서 만큼은 넘치는 운동욕구를 자제하고 한류 전령사로서 든든한 맏형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지현우는 신사의 품격을 벗고 느림보 한량 스타일의 본캐를 여과 없이 드러낸다. 여행도 작품처럼 임하는 그의 꼼꼼한 성격은 준비 단계부터 빛을 발할 예정이다. 자칭 노잼 예능 경력에 큰 파란을 예고하는 지현우의 예능 도전기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년 막내에서 급부상한 주우재는 훤칠한 비주얼만큼이나 압도적인 입담을 뽐낸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만능캐로 활약한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그 장점을 십분발휘할 전망. 이번 첫 장거리 여행을 통해 주우재의 새로운 매력이 어필할 수 있을지 주목된

  • 김종국, 복싱 마치고 집에 오니...마우스피스를 끼고 왔네 ㅠ ㅠ [TEN★]

    김종국, 복싱 마치고 집에 오니...마우스피스를 끼고 왔네 ㅠ ㅠ [TEN★]

    가수 김종국이 운동 마니아 면모를 전했다.김종국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왔는데…마우스피스를 끼고 왔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이 복싱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사진=김종국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지효, 김종국과 대놓고 연애하네…손 키스+'♥'하트까지 ('런닝맨')

    송지효, 김종국과 대놓고 연애하네…손 키스+'♥'하트까지 ('런닝맨')

    김종국이 SBS 예능 ‘런닝맨’ 최약체로 전락한다.오늘(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운빨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의 룰은 100명의 스태프가 운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승리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해 해당 멤버가 탈락하면 함께 탈락하는 것.첫 번째 미션에 앞서 게임 세트를 본 스태프들은 미션이 몸 게임임을 직감, 이변 없이 김종국을 지지했다. 이에 김종국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멤버가 됐다고.다수 스태프의 예상대로 다양한 외국어로 된 글자를 랜덤으로 골라 돌아가는 통을 건너 도화지에 써야 하는 몸 미션이 진행된다. 김종국은 “서서 가야 해!”, “그렇게 하면 못 해” 등 타 멤버들에게 오지랖 코칭을 해주며 스태프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그러나 막상 김종국의 순서가 되자 반전의 상황이 펼쳐진다. 원통 위에서 저주받은 균형 감각을 보이며 한 발짝도 못 떼고 발목이 잡혀버린 것. 몸 개그까지 선보이는 김종국을 보자 멤버들은 “김종국 날아갔다”, “아웃이야”라며 그의 침몰에 환호하고, 김종국을 지지한 스태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김종국의 위기에 ‘예능 여친’ 송지효가 나선다. 송지효는 치어리더로 변신해 ‘사랑스러워’ 춤으로 힘을 주는가 하면 손 키스와 함께 “컴온!”이라고 외치는 등 김종국을 향한 비장의 하트를 날리며 그를 응원한다. 송지효의 응원을 받은 김종국은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미션 통과를 위한 최후의 한 발을 내디뎠다고 해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몸 게임 최강자 김종국과 그를 지지한 스태프들의 운명은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