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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가수 김종국의 대표곡인 '사랑스러워'가 창피하다고 언급했다. 9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3회에서는 용띠클럽이 지난 추억을 나눴다. 이날 식사를 하며 용띠클럽은 강훈의 "종국 형 3사 대상받을 때 TV로 보고 있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추억을 나눴다. 2005년 29살의 나이 '사랑스러워'로 3사 가요대상을 휩쓸었는데, 당시 MBC 대상의 경우 차태현이 시상자였다고. 용띠클럽은 이처럼 의미있는 곡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차태현은 "그 노래 종국이가 하기 싫어했다. 창피하다고. 춤추는 것 때문에"라고 폭로했다. 홍경민은 "종국이 한창 펌핑이 좋을 때였다. 지금 정도가 아니라 사이즈가 이래서 반팔티 입고 음악방송에 나갔는데 팔뚝이 통닭 다리 두 개가 (있더라). 전화 해서 팔 사이즈 좀 빼라고 노래랑 너무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고 회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구의 결혼식에서 '사랑스러워'를 축가로 부르지 않았냐는 말도 나왔다. 그 주인공은 차태현. "내 결혼식 때"라며 입을 차태현은 이어 "종국이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줬다. 내가 '편지'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라이브로 부른 건 그날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윽고 차태현의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런 차태현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 김종국. 용띠클럽의 우정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홍경민의 결혼식에선 네 명이서 '흔들린 우정'을 춤과 함께 불렀다고. 이들은 "제수씨가 불러달라고 해서"라고 회상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홍경민 "김종국에 3사 대상 안겨준 '사랑스러워', 닭다리 같았던 팔뚝"('몽골몽골')

    홍경민 "김종국에 3사 대상 안겨준 '사랑스러워', 닭다리 같았던 팔뚝"('몽골몽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가수 김종국이 신박한 헬스장 사업 구상을 밝힌다. 9월 1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 3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택배 없는 날'을 맞이해 몽골의 사막과 초원이 경계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운동광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몽골 여행 30시간 만에 비로소 운동 금단증상을 보인다. 캠핑 사이트로 이동 중 휴게소에서 한 시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멤버들 저마다 꿀 같은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 오로지 김종국만이 간절히 운동에 목말라 하는 것. 김종국은 "이럴 때 운동하면 (근육이 자극을) 맛있게 먹는다"라면서 군침을 삼켜 용띠 절친들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급기야 김종국은 "휴게소에 벤치프레스를 가져다 두는 것 어떠냐? 전국에 나 같은 운동광들이 많다. 고속도로에 헬스장 열면 흥할 것 같다"라면서 코인노래방을 벤치마킹한 '천원짜리 GYM종국' 사업까지 구상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사랑스러워'를 통해 방송 3사에서 가요 대상을 받았던 당시 비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차태현이 "종국이가 그때 '사랑스러워'를 부르기 싫어했다. 춤추는 걸 되게 부끄러워했다"라고 폭로한다. 이에 더해 홍경민은 "종국이가 '사랑스러워' 부를 당시 한창 팔뚝 펌핑이 좋을 때다. 음악 방송 모니터링을 해주다가 종국이한테 '팔뚝 좀 줄여라. 닭다리 같아서 징그럽다'라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평소의 수다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겸연쩍은 미소만 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 강훈, '런닝맨' 출연해 NEW 예능캐 등극…'허당 탐정' 면모 선보인다

    강훈, '런닝맨' 출연해 NEW 예능캐 등극…'허당 탐정' 면모 선보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훈과 함께하는 ‘런닝 탐정 사무소’ 수사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의문의 아웃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한여름 밤의 명탐정’ 레이스로 꾸며진 바. 탐정으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편에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꾹형사 출동하나’, ‘맑눈광 강훈의 등장이다’, ‘오랜만의 탐정물이라 더 기대된다’, ‘런닝맨 추리물은 믿고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런닝 팀장 사무소’에 입장하자마자 상황극에 제대로 몰입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유재석은 타 프로그램에서 탐정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재연하며 탐정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종국은 귀여운 모자를 장착해 20대 터보 시절을 소환하며 ‘큐트 꾹형사’로 거듭났다. 또 ‘막내즈’ 전소민과 양세찬은 빨간 보타이와 흰 셔츠로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처럼 등장 ‘가난과 고난 남매’로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 탐정 강훈이 등장했다. 강훈은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줘 ‘NEW 예능캐’로 눈도장을 찍었었다. 이날 역시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허당 탐정’ 면모를 보여줬다. 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김종국과 룸메이트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종국이 형이 쳐다보면”이라고 말문을 열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폭로해 김종국의 ‘애착 동생’을 제대로 인증했다. ‘런닝 탐정 사무소’에서 해결해 나갈 아웃 사건의 정체는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결혼 못하는 이유 있었네…"운동 하려고 여친한테 거짓말 해" ('런닝맨')

    [종합] 김종국, 결혼 못하는 이유 있었네…"운동 하려고 여친한테 거짓말 해" ('런닝맨')

    김종국이 전여친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짠국 모드가 또 밝혀졌다. 이날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은 '통발팀'이 되어 미리 던져 놓은 통발에 물고기가 얼마나 잡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때 송지효가 "종국오빠도 결혼하면 유부팀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이 "나는 운동 말고 잔소리 들을 것이 있을까"라고 묻자 전소민은 "바지 좀 갈아입어라. 항상 검정바지 똑같다"고 저격했다. 김종국은 "내가 수건을 오래 사용한다, 얼굴 잘 안 닦는다"며 "계속 빨아야 하나? 세탁기도 낭비"라고 말했다. 심지어 김종국은 물티슈도 빨아쓴다고. 그러면서 "햇빛에 널어놓으면 냄새 안 난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전소민이 "그건 네 생각이다. 옆에서 내가 냄새난다"거 하자 김종국은 "끌어안으면 된다"고 했고, 전소민은 "10년차 되면 재밌냐? 이럴 것"이라고 받아쳤다. 양세찬은 "그런데 종국이 형은 운동 때문에 잔소리를 진짜 많이 들을 것 같다. 만약 미래의 아내가 '운동 없는 날을 만들자'고 하면 어떡할거냐"고 궁금해했고, 김종국은 "그런데 꼭 그럴 필요가 있냐.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이지 않냐.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하도록 해주는게 좋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하려고 예전 여자친구한테 스케줄이 끝났는데, 안 끝났다고 거짓말을 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종국은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고등학생 때 버스에서 만난 첫사랑을 찾은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이에 송지효가 "첫사랑의 기준이 뭐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냥 '정식으로 처음 사귄 사람'이 맞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 김종국 과몰입에 '런닝맨' 멤버들 '패닉'…역대급 공포 게임 등장

    김종국 과몰입에 '런닝맨' 멤버들 '패닉'…역대급 공포 게임 등장

    런닝맨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NEW 김종국 게임’이 탄생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방구석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 정체가 공개되자 김종국은 “이 게임 해보고 싶었다!”, “이거 (게임) 너무 웃겨”라며 시작부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인다. 이어 특수 제작된 소리 나는 닭 모형 신발이 등장하며 멤버들의 시선을 끈다. 김종국은 안대를 쓴 채 청각에만 의존해야 하는 술래 역할에 숨까지 참으며 귀를 기울였고, 이에 멤버들은 “(이 신발로) 조용히 갈 수가 없는데…”, “너무 무섭다”라며 입까지 틀어막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조성하는 등 한편의 공포 영화를 연상시킨다. 급기야 김종국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가는 질주 본능으로 압박하고, 코너로 몰아서 스매싱을 날리는 ‘닭치기 소년’으로 변신, 멤버들의 소리 없는 줄행랑이 이어진다. 멤버들을 땀으로 샤워하게 한 ‘김종국 게임’의 정체는 20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띠동갑 연하 윤태진 아나운서와 핑크빛…"이상형과 닮아" ('미우새')

    [종합] 김종국, ♥띠동갑 연하 윤태진 아나운서와 핑크빛…"이상형과 닮아" ('미우새')

    배우 차태현이 김종국 이상형 찾기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과 차태현이 함께 휴식 여행을 떠났다. 최근 정신과 상담에서 쉬라는 의사의 권고를 들었음에도 여전히 운동과 일을 강행하는 김종국을 위해 절친 차태현이 모든 걸 내려놓고 쉬는 ‘휴식 여행’을 계획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낚시터를 찾은 이날은 낮 기온이 무려 37도에 육박한 날. 다 알아서 하겠다는 호언장담과는 달리 계속해서 “이것 까지만 하고 너 좀 쉬어”라는 말만 연발하며 모든 과정을 종국에게 의지하는 차태현 때문에 낚시도 하고, 텐트도 쳐야 했던 종국. 고기를 구워 주겠다던 태현이 장작에 불을 붙여 달라 부탁하자 결국 종국은 “이게 쉬는 거냐”라며 진심으로 분노했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너 축구 좋아하는데 FC 아나콘다에서 좋은 분을 찾아보라”라며 갑자기 종국의 이상형 그리기에 도전했다. 계란형의 얼굴에 긴 머리, 쌍꺼풀이 있고 미소가 예쁜 사람이라는 종국의 선택을 반영해 차태현이 그려낸 이상형 초상화가 공개됐고, 차태현은 "이런 얼굴이 FC아나콘다에 있는 것 같다"며 "윤태진 아나운서 닮았다. 이 그림보단 당연히 예쁘시다. 그런데 은근히 닮았다"고 언급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35세로 47세 김종국과 띠동갑이다. 김종국은 “눈이 동엽이 형 눈인데?”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주 풋살 경기를 앞두고 특훈을 진행했던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김종민, 허경환, 딘딘, 강재준, 김건우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구성된 신답 FC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앳된 나이와 달리 축구 경력 6년을 자랑하는 신답 FC 선수들의 화려한 실력에 FC 미우새는 고전하

  • 차태현, 미혼 절친에 진심이었네…김종국이 숨겨둔 찐 이상형 폭로('미우새')

    차태현, 미혼 절친에 진심이었네…김종국이 숨겨둔 찐 이상형 폭로('미우새')

    절친 김종국을 위해 차태현이 준비한 골 때리는 휴식 여행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을 위해 준비한 여행기가 그려진다. 김종국은 최근 정신과 상담을 통해 "쉬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진단받았다. 이에 절친 차태현이 나섰다. 차태현은 정신과 상담 이후에도 일과 운동밖에 모르는 김종국에게 "너는 좀 쉬어야 한다"라며 종국을 데리고 어디론가로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 종국은 두 눈을 의심하며 경악하기 시작했고, 차태현 또한 이곳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벤저스도 깜짝 놀란 의문의 장소는 어디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오늘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될 '3가지 금지사항'을 신신당부했다. 바로 '일 금지, 잔소리 금지, 짜증 금지'였다. 김종국은 3가지 금지사항을 지키겠다 약속했다. 차태현은 '김종국 맞춤 특별 요리'를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요리 무식자였기 때문에 결국 김종국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하게 됐다. 김종국은 "이게 쉬는 게 맞냐?"라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차태현의 돌발행동 때문에 김종국의 짜증이 폭발하는 사태까지 발발하고 말았다고. 김종국의 숨겨왔던 진짜 이상형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절친답게 아직 결혼하지 못한 김종국의 '이상형 찾기'에 진심이라고 하는데. 차태현은 외모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김종국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폭로하는가 하면, "너의 이상형을 찾았어"라며 나 홀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차태현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집중도가 최

  • [종합]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용띠 클럽과 '나혼산' 맞대결

    [종합]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용띠 클럽과 '나혼산' 맞대결

    "잘 되면 좋겠다. 문제는 '나 혼자 산다'와 붙어야 한다. 얼마나 이슈가 될까 싶다. '택배는 몽골몽골'을 보면 재밌는데, 얼마나 볼 지 그게 관건이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이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선포했다. 차태현 아내도 부러워한 '택배는 몽골몽골'은 '나 혼자 산다'를 상대로 이슈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장혁의 한 마디로 연예계 사모임 '용띠 클럽'의 일원인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15살 차이가 나는 배우 강훈과 함께 몽골로 떠났다. 절친들의 여행기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경쟁작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설 수 있을까.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장혁은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 이전에 차태현의 집에 모여 나중에 이런 거, 저런 거 해보자고 말을 했다. PD님이 오셨고 이어 '짐종국'에서 다시 이야기하게 됐다. 그리고 5개월 뒤에 몽골에 가게 됐다. 친한 친구지만, 각자 스케줄도 있고, 상황도 있지 않나. 같이 모여서 어디라도 가자는 취지였다. 막상 가니까 나중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

  • 김종국·차태현, 15살 차 동생 칭찬 퍼레이드 "잘 되면 강훈 덕분"('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차태현, 15살 차 동생 칭찬 퍼레이드 "잘 되면 강훈 덕분"('택배는 몽골몽골')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의 김종국, 차태현이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강훈은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온 형들을 많이 보면서 자랐다. 어색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출연 제안이 왔을 때는 형들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가서 제 성격대로 형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면 저한테 다가와 주시지 않을까 하고 갔었다. 가보니까 형들도 절 편하게 해주셨다. 저도 편하게 촬영을 마치고 오지 않았나 싶다"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강훈 씨가 농구 선수 출신인데 형들한테 잘하더라. 아주 좋은 아이였다. 로또까지는 아니지만, 좋았다. 단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깍듯한 것뿐만 아니라 조율도 잘하고 훌륭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훈이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훈이의 매력이 아주 잘 나올 거 같다. 어떤 드라마, 영화에서 메인 출연진이 중요한데 비슷한 내용이라도 출연진이 바뀌는 거 하나로 달라진다. 우리 여행에서 강훈이가 포인트다.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되면 강훈이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강훈이 분량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 웃

  • [TEN포토] '택배는 몽골몽골' 주역들

    [TEN포토] '택배는 몽골몽골' 주역들

    박근형 연출,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김민석 연출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택배는 몽골몽골' PD "김종국→장혁·차태현, 난감할 정도로 말 많아 편집 힘들어"

    '택배는 몽골몽골' PD "김종국→장혁·차태현, 난감할 정도로 말 많아 편집 힘들어"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연출한 박근형 PD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 없는 날'의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근형 PD는 "몽골에서 엄청나게 애먹으면서 찍고 왔다. 보는 사람도 재밌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토크쇼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탁 트인 공간에서 형들이 여행하는 모습, 강훈 씨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이어 "형들이 가만히 계시지 않는다. 저는 편집하면서 힘들었던 게 여섯 분이 말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그 말을 다 듣고 편집하는 게 힘들었다. 그게 또 다 재밌는 이야기였고, 난감할 정도로 많았다. 형들 재밌는 토크까지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듯"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형 PD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형들이 찾아가서 택배를 전달하고 유목민, 몽골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아예 없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에피소드가 재밌다. 길지는 않지만, 휴머니즘이 있다. 나라를 떠나 사람 대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 [TEN포토]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 '용띠절친 이번에는 몽골이다'

    [TEN포토]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 '용띠절친 이번에는 몽골이다'

    강훈,홍경인,홍경민,차태현,장혁,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택배는 몽골몽골' PD "매력적인 배우 강훈, 로또 맞은 느낌"

    '택배는 몽골몽골' PD "매력적인 배우 강훈, 로또 맞은 느낌"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을 연출한 김민석 PD가 용띠 절친 5인방과 함께할 막내로 강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까지 용띠 절친 5인방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김민석 PD는 "형들의 말로 인해서 시작됐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 채 몽골로 답사를 갔다. 저희도 답사를 갔다 왔는데,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서든 틀어보겠다고 한 각오로 갔었다. 답사를 다녀와 보니 기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몽골과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몽골에는 사계절이 있고, 하루 안에서도 많은 날씨, 계절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동 시간이 길다. 다행히도 풍광을 담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PD는 용띠 절친 5인방 외에 열다섯 살 차이 나는 강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는 걸 보면서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걸 잠깐잠깐 봤는데 매력이 있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다섯 형들과 함께하면 모습일까 싶었다. 하고 나니 로또를 맞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포토] 김종국 '몽골 좋아요'

    [TEN포토] 김종국 '몽골 좋아요'

    가수 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종국 '근육맨의 꽃미소'

    [TEN포토] 김종국 '근육맨의 꽃미소'

    가수 김종국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