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정규 시즌 첫 번째 출입금지 구역인 '나로우주센터'에 들어가 한국을 '우주독립국'으로 만든 누리호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 놓았다.지난 1일 정규 첫 방송된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네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미래이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이라는 역사적 쾌거를 이뤄낸 '나로우주센터' 현장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시청률은 수도권 2.6%(닐슨코리아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국가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나로우주센터'의 일일 출입증을 받고 '발사대', '화염유도로', '발사체 보관동', '발사체 조립동' 등 로켓 발사와 관련된 보안시설물들을 직접 체험했다.발사대에 방문한 MC들은 "비주얼에 압도된다"며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 김종국, 양세형은 김대래 책임연구원과 함께 직접 발사대에 오르고, 이이경, 미미는 로켓이 발사하는 3000도의 화염을 배출시키는 화염유도로로 향하며 로켓 발사대의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섭렵했다. 이 과정에서 3000도의 화염을 견디기 위해 30초에 60톤의 물이 사용된다는 사실,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진 화염유도로조차 단 한번의 발사만으로 오래된 유물처럼 녹슬어버린다는 사실, 나아가 발사대는 로켓을 지지해주는 시설물이 아니라 로켓 발사에 필요한 연료 등을 주입해주는 젖줄 역할만 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래 연구원은 "(발사 직전엔)
‘귀공자’의 주역 김선호가 ‘짐종국’에 출연한다.김선호는 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운동광’ 김종국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귀공자’에서 총격 액션부터 카체이싱, 와이어 등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선호는 영화를 위해 즐겨 했던 운동법부터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짐종국’을 통해 소개할 예정.‘귀공자’의 황진모 무술 감독으로부터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김선호는 팬미팅에서 운동 루틴을 공개한 적이 있을 만큼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김종국과 의외의 브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운동을 함께 하는 틈틈이 ‘귀공자’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까지 쉴 새 없이 쏟아낸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SBS ‘미운우리새끼’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8주 연속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2049 시청률 3.4%,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선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 전도연 때문에 대사 실수를 했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대본 리딩 현장에 들어오는 전도연에게 빛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하던 김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전도연을 쳐다보고 있다가 대사하는 것을 깜박해 리딩이 중단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김선영은 보이는 야무진 이미지와 달리 살림에 소질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선영은 “제가 쓴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사람이 되는게 제 꿈이다”라며 한 달에 한 번 집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김선영이 쿨하게 살림 실력 부족을 고백한 순간은 분당 시청률 14.5%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전화로만 대화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서장훈과 김선영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됐다. TV 드라마로 연기 영역을 넓히며 불안했던 자신에게 장훈이 따뜻한 격려를 건네 펑펑 운 적이 있었다고 밝힌 선영은 “앞으로 네가 나오는 모든 프로를 보겠다고 장훈이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냐”라며 물어 서장훈의 진땀을 뺐다.출연 작품마다 다양한 엄마 역할을 소화해온 김선영. 서장훈의 “함께 연기한 배우 중 가장 잘 맞았던 배우는 누구였는지”라는 질문에 김선영은 “티키타카가 잘 되더라”라며 배우 지창욱을 꼽았다.
가수 김종국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종국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은지와 김종국이 예능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틱톡에서 생중계됐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이은지는 "항상 예능을 끝내고 집에 오면 '잘했다', '멘트 좀 친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매번 '왜 그랬지?', '가만히 있을걸' 하는 생각을 하며 후회하는 밤이 많았다"며 "이렇게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부끄럽다. 앞에 계신 선배님들이 더 잘 알겠지만, 예능은 혼자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고 춤 춰주고 힘내라고 리액션 해주는 많은 동료, 선배, 후배님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상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인생에 있을 고통과 슬픔에 좋은 자양분으로 쓰겠다. 요즘 저 때문에 많이 웃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고맙다고 말해줘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라며 인사했다. 김종국은 "원래는 가수"라며 "예능을 하면서 제가 더 얻은 게 많다. 밝고 긍정적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게 되더라.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런닝맨’ 김종국이 매니 파퀴아오를 간파한 수색전을 펼쳤다.2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의 집에서 역대급 보물찾기 레이스가 진행된다.매니 파퀴아오 집을 방문하게 된 멤버들은 500평대 대저택인 만큼 특별한 보물찾기 레이스를 펼쳤다. 매니 파퀴아오가 숨긴 알코인을 찾아 나선 멤버들은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보물찾기 레이스’가 시작되자 김종국은 촉 좋은 ‘김형사’로 변신, “여기에는 무조건 있지”라며 곧장 헬스장으로 향했다. 김종국은 매니 파퀴아오의 심리를 간파하는 수색을 펼치며 베테랑 실력을 자랑했다.송지효는 매니 파퀴아오의 껌딱지로 거듭났다. 따라다니며 힌트를 얻는 작전을 펼친 것. 반면 ‘불나방’ 전소민은 거침없이 수영장에 뛰어드는 등 알코인을 향한 집념을 보여줘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다른 멤버들도 보물찾기에 과몰입해 웃음을 선사했다.필리핀 대저택에서 펼쳐진 보물찾기 결과는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김종국이 故 문빈을 추모하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 일정을 연기했다.김종국은 2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의 커뮤니티에 "저희 채널에서도 꼭 보고 싶던 후배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또한 4월 20일(목) 오후 6시 업로드는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구독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종국과 문빈은 2021년 디즈니 플러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당시 김종국이 문빈에게 했던 조언이 재조명됐다. 문빈이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괴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활동할 때 모습과 쉴 때 모습, 쉬면 어떻게 쉬어야 잘 쉬는 건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김종국은 "너의 개인적인 인생, 너라는 사람에 대한 삶, 무조건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일과 너의 연예인, 가수로서의 삶이 어짼든 네가 죽을 때까지 너의 삶이 되기는 힘들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네 자체의 삶이 건강해야 나머지도 네가 할 수 있다. 너라는 사람 자체가 행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연예계 동료이자 여동생인 문수아는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이소연이 김종국과 뜻밖의 핑크빛 설렘을 자아낸다.오는 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자기관리 끝판왕’ 이소연, 오윤아가 함께 출연한다.이소연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를 오면서 설렜다고 전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설렘을 유발한 주인공이 김종국임이 밝혀지자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소연은 요즘 이상형이 김종국 같은 스타일로 바뀌었다며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친근감 있고 편안한 스타일이 좋았는데 나이 먹을수록 몸이 우락부락한 사람이 좋더라”며 “김종국 씨 옆자리 앉으니 더 떨린다”라고 수줍게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승마, 골프, 사격,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가꾼 것으로 알려진 이소연은 한때 ‘깡생수’로 살을 많이 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음식 말고 물 배를 채웠다. 500ml 생수를 하루에 10병 가까이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몇 달을 먹었더니 몸무게가 지금보다 7~8kg는 덜 나갔었다”라며 극한의 ‘깡생수 다이어트’ 방법을 털어놔 충격과 놀라움을 안겼다.이소연이 이상형으로 꼽은 ‘근육맨’ 김종국과 뜻밖의 핑크빛 기류는 오는 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상민이 올해 69억 빚 청산을 앞둔 가운데,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과 김종국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전 물욕이 없다. 열심히 일은 하지만 언젠가 모를 미래의 가족을 위해 써야된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시점이 돼서 '나는 뭘 위해 사는 거지' 하는 현타가 오더라. 자주는 아니고 문득 들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종국은 은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모든 걸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헬스장 차리고 살고 싶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재진은 "놀면 죄책감이 드는 성격"이라며 "쉬면 불안해지는 성격"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양재진은 "계획적으로 쉬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쉬는 날을 무조건 정해야 한다"며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나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 노력 안 하고 미래의 부인, 애들을 위하면 돌아오는 건 '나는 뭐야'가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김종국은 정리, 저장 강박도 있다고. 이에 양재진은 "이런 분들은 통제에 대한 욕구까지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인간적으로'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고 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좋게 말하면 정의의 사도, 나쁘게 말하면 싸움닭"이라는 양재진의 말에 김종국은 아버지가 이런 스타일이었다며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고생하는 게 너
이상민과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이상민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러 향했다. 이상민과 김종국은 서로에게 상담이 필요한 심각한 상태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특히, 평소 운동 강박을 보여왔던 김종국의 또 다른 ‘강박 면모’들이 속속들이 밝혀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미우새 대표 ‘강박의 아이콘’ 서장훈마저 “나는 저런 강박은 없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종국이가 여러 강박을 가지게 된 숨겨진 원인도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정신과의 고전적 질문이라며 ‘어머니와 와이프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해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도 함께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종국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종국은 "당장이라도 다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살고 싶다"며 충격적인 속마음까지 털어놓아 이를 지켜보던 종국母를 울컥하게 만들었다.이상민은 "빚 정리가 된다는 걸 알고 나니 올해가 감정적으로 제일 힘들다"며 빚 청산 이후 목표 상실에서 오는 허무함을 털어놓아 이를 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다.최근 이시영은 "??????첨이자 마지막 봄꽃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근육량을 줄이고 더 날렵해진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러블리한 비주얼이 모두를 설레게 한다.이시영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Zombieverse)'에 합류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종국이 김승혜와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F개벤져스'와 'FC미우새'의 경기가 성사된 모습이 담겼다. 이날 'FC미우새'로는김종국, 탁재훈, 허경환, 최시원, 딘딘, 강재준이 등장했다.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건 'FC개벤져스'로,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혜선, 김승혜로 이루어져있었다. 'FC개벤져스'는 SBS '골때녀'에서 16전 10승의 화려한 경력을 내세우며 “일주일에 5일을 축구 연습만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김종국과 김승혜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알고보니 조혜련이 김종국에게 김승혜를 소개팅 시켜주려고 했었다고. 스튜디오에서 김승혜의 얼굴을 본 김종국 어머니는 "예쁘시다"며 만족해했다. 김종국 역시 김승혜의 미모를 인정했고, 허경환이 "사실 승혜씨가 아깝다"고 하자 "내가 봐도 아깝다"고 말했다. 김승혜는 1987년 생으로, 김종국과는 11살의 나이 차이가 났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김승혜는 "김종국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멋있으시다"고 밝혔다. 또 김종국처럼 절약정신이 뛰어나다고 하자 김종국은 "여자가 막 아낄 필요는 없다. 나는 와이프한테 아끼라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에 오나미가 "와이프래"라며 호들갑을 떨자 김종국은 "미래의 와이프에게 아끼라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싫어한다. 아버지가 우리 어머니한테 하도 그래서 그런 거 싫어한다"라고 해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개그우먼 김민경이 김종국과 팔씨름 한판 대결에 나섰다.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FC개벤져스 멤버로 출동, FC미우새와 축구 빅매치에 나섰다.이날 김민경과 오나미는 남다른 포스를 발휘하며 풋살장에 등장했다. 먼저 김민경은 FC개벤져스의 연습량을 한껏 자랑하며 '미우새' 아들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김민경은 '골때녀'에서 기록한 16전 10승의 화려한 팀 경력을 내세우는가 하면 감독 이영표를 언급하는 등 심상치 않은 입담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민경은 평소 축구 연습량을 물어오는 김종국의 질문에 "오늘도 연습 날인데 지금 연습할 겸 왔다"라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단체 연습 2, 3일 하고 개인 연습 각자 다 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상대방을 긴장하게 했다.또한 김민경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미우새' 아들들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첫 대결로 딘딘과 1:1 팔씨름 대결을 나선 그녀는 본격적인 대결도 전에 딘딘에게 "팔을 뽑아드려요, 꺾어드려요"라고 말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가볍게 딘딘을 이긴 김민경은 두 번째 상대로 탁재훈과 대결에 나섰다. 생각보다 팽팽한 접전에 현장에 있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김민경은 치열한 승부 끝에 탁재훈에게서 승리를 거머쥐며 2연승을 거두는 짜릿한 결과를 만들었다.김민경은 자타공인 힘의 끝판왕인 김종국과 첫 1:1 팔씨름 대결까지 나섰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를 긴장시켰고, 김종국과 왼손 팔씨름 대결을 펼
가수 김종국이 3MC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1일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10'('너목보10’)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최효진CP, 조혜미PD와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이 참석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국내에서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3MC로 진행을 맡는다. 조혜미 PD는 시즌10만의 관전 포인트로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고 재밌는 것들도 많이 준비했다"먀 "첫 번째는 노래만 하는 게 심심해서 시그니처 등장 댄스를 만들었다. 두 번째는 게스트들도 포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서 섭외했다. 마지막은 포텐 싱어를 모셨다. 얼굴을 보면 누군지 아는 분이다. 이분이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는 모르는거다"라고 설명헀다. 이번에 '너목보 10'에 합류한 최효진 CP는 "'너목보'는 9개의 시즌을 거치면서 잘 다음어지고 만들어 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CP로 참여하게 됐다고 해서 다르게 하려고 하기 보단 기존에 잘 진행되오던 장점을 극대화 시키려고 노력했다"며 "'쇼미더머니'나 '너목보'나 음악과 이야기가 둘 다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스터리 싱어가 가지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음악적으로 잘 녹아나는 예능이라 녹화하면서 새로운 감동도 많이 받고 재미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3MC의 호흡과 장수 비결을 묻자 김종국은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케미는 말할 것도 없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굉장히 같아졌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