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역한 김동준이 김종국과 만났다. 그는 군복을 그대로 입고 등장했다. 김종국은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 뒤 김동준의 근육을 만졌다. 김종국은 "등을 안아서 잡았는데 라인이 와"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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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가 작으니까 체격이 두꺼워야 사람이 안정적으로 보일 것 같다. '보좌관'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그때 이정재 선배님이 남자 배우가 화면 안에서 좀 안정적으로 보이려면 체격이 좀 있는 게 좋다고 했다"며 몸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준은 김종국과 함께 운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몸 진짜 좋아졌다. 기대된다. 몸을 살짝 만져봤는데 좋다"며 함께 운동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운동 전 김동준은 김종국에게 "이 정도면 레슨비를 받아야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선물을 전달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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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친 후 김동준은 "'짐종국' 와서 종국이 형이랑 좋은 시간 보냈다. 전역했으니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종국이 형도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종국의 '런닝맨' 섭외 요청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종국은 축구까지 나오라며 김동준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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