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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민♥김남일, "이상형은 안정환, 실물이 더 잘생겨" ('옥문아')

    김보민♥김남일, "이상형은 안정환, 실물이 더 잘생겨" ('옥문아')

    아나운서 김보민이 이상형은 축구선수 안정환이었다고 고백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결혼 17년 차 사랑꾼 부부 김남일 김보민이 최초로 동반 예능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김보민은 "솔직히 남편이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김보민은 "안정환 선수가 이상형이었다"라고 말하자 김남일은 "저도 알고 있다"라고 얘기했다.김보민은 "어릴 때 이상형이 왕자님 스타일이었다. 왕자님이 현실에는 없는데, 안정환의 리즈 시절에 처음 실물을 봤다. 걸어오는 데 실물이 훨씬 잘생겼고, 머리 털면서 이렇게 걸어오잖아요"라고 얘기했다. 김남일은 "뭐하냐"라며 부인의 이상형 얘기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민은 "슈퍼주니어 규현 씨와 방송에서 통화하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규현 씨 어디예요?" 라고 묻는 장면이었다. 김남일이 "규현 씨 번호가 있었어? 왜 너한테 누나라고 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김남일에게 "질투가 났나요?"라고 묻자 김남일은 "질투심은 제가 많은 게 아니라 아내 김보민이 더 많다"라고 고백했다.그는 "일을 하다 보면 안 만날 수가 없잖아요. 본인은 괜찮고 나는 안 된다고 해요"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김남일 감독님이 여자분하고 통화할 일이 있냐"라고 묻자 김남일은 "팀 영양사 분과 통화할 일도 있고"라고 말했다. 김보민은 "영양사와 통화할 일이 있나"라고 의문을 갖자 김종국은 "선수들 영양 관리도 중요하다"라고 동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TEN포토]김종국 '미소가 엄지척'

    [TEN포토]김종국 '미소가 엄지척'

    가수 김종국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종국-주우재-하하 '시상식에 함께 왔어요'

    [TEN포토]김종국-주우재-하하 '시상식에 함께 왔어요'

    김종국,주우재,하하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고3 때 ‘S전자’ 입사한 정형돈, '1타 강사' 전한길에 “한참 후배구나”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맨 정형돈이 '1타 강사' 전한길에게 삼성전자 후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타 강사' 전한길이 출연해 인생 얘기를 했다. 김종국이 "공무원 인기가 조금 시들어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최고다 이런 느낌이었는데"라고 운을 띄우자 전한길은 "한 때, 공무원 경쟁률 100:1 때는 과잉이었다. 서울대생도 공무원 하고 그랬다. 골고루 인재들이 분포가 되어야한다. 그게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고. 너무 (한 직업에) 쏠려도 안좋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전한길 쌤한테 공무원 경쟁률이 낮으면 안좋은게 아니냐"라고 묻자 전한길은 "저는 괜찮다. 돈을 벌만큼 벌었다. 일타 강사 위치에 갔으니까. 근데 이 시장 자체가 줄어드니 노량진에 같이 먹고 사는 상권이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런 얘기도 있다. 컵밥 집이 많이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코로나 끝나고 노량진에 가보니 컵밥 부스가 절반도 없고, 다 비어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전한길은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게 영원한게 아니고 또 올라갈 때가 있을 것이다. 변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라고 말하신다고 평소에 들었다"라고 말하자 전한길은 "다 우울해지고 방송만 보고 있고 그러는데 최소한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걷기라도 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해라도 쐬라고"라고 동의했다. 전한길은 "전공과 상관없이 대학교 때 대기업에도 합격했었다. 면접 볼 때 이 사람 열정 있다라고 생각해준 것 같다. 저는 대학교 때 정수기 장사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

  • 채연, 김종국과 열애설 밝히나…"男연예인 6명에게 대시 받아" ('돌싱포맨')

    채연, 김종국과 열애설 밝히나…"男연예인 6명에게 대시 받아"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들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한다. 이날 세 사람은 등장부터 Y2K 시대를 재연한 복장으로 나타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과거 임원희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김현정은 만취 상태의 임원희와 평소 임원희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그는 "탁재훈은 쉬운 남자였다"라며 탁재훈의 과거를 들춰서 천하의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Y2K 시절 쟁쟁한 가수들이 넘쳐났던 가요계의 기싸움 레전드 일화들을 공개한다. 김현정은 ‘그 시절 댄스 가수에게는 강풍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강풍기에 대한 집착으로 싸움이 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발라드 여제 이수영은 당시 발라드 양대 산맥이었던 조성모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했다고 밝힌다. 이수영은 점점 거대해지는 조성모의 무대를 이기기 위해 최후의 무기인 '이것'까지 꺼내 들었다고 전해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원조 섹시 아이콘 채연은 한꺼번에 남자 연예인 6명에게 대시를 받았던 인기담으로 모두를 초집중케 한다. 그는 인기의 비결로 연애 프로그램 단골 출연을 꼽으며 그 시절 연애 프로그램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채연은 과거 김종국, 구준엽, 김희철, 이승기 등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유행했던 나이트 클럽 댄스 메들리도 이어진다. 토끼 춤, 테크노 댄스를 거쳐 복고 댄스까지 추억에 잠겨 댄스를 펼치던 ‘돌싱포맨’은 발라드 여왕 이수영의 고삐 풀린 무아지경 춤사위에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돌싱

  • "드림아 채널 고정!" 하하, '최강자' 김종국 흔들기 대작전(런닝맨)

    "드림아 채널 고정!" 하하, '최강자' 김종국 흔들기 대작전(런닝맨)

    25년 지기 '예능 형제' 김종국과 하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이색 베개 싸움을 진행했다. 외나무다리에 나란히 앉아 상대방을 떨어트려야 하는 것. 힘과 균형 감각이 중요한 키포인트로 작용하게 됐다. 멤버들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한 방에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작부터 결의했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김종국과 하하가 대결 선상에 올랐다. '런닝맨' 최강자 김종국은 평소와 달리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나무 위에서 오직 힘으로 버티며 터질 것 같은 얼굴과 근육을 보여주는가 하면, 계속 흔들리는 다리에 온몸으로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반면 하하는 본격 김종국 흔들기 작전을 펼쳤다. 이어 사정없이 베개를 내려치는 3연타를 선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드림아 채널 고정해라", "하하가 판을 뒤흔든다", "13년 만에 종국이를 이겨볼 게임이 등장했다"라며 두 사람의 명승부에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 공금 횡령 "이렇게 된 거 펑펑 쓴다"

    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 공금 횡령 "이렇게 된 거 펑펑 쓴다"

    ‘짠 내’ 폭발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비현실적인 물가에 멤버들은 “미친 물가다”, “해도 해도 너무하네”, “오늘 한번 해보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에도 절약 습관이 남다른 김종국은 전자레인지 사용료까지 받는 상황에 격분했다. 이에 냉동 닭가슴살을 생으로 뜯어 먹는 파격 행동을 보이는 등 ‘짠 내’ 폭발한 식사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옛날에는 종국이가 더 심했다”라며 과거 ‘X맨’ 시절 회식 에피소드를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짠 내가 폭발하는 사이 ‘막내즈’ 양세찬과 전소민은 “이렇게 된 거 그냥 펑펑 쓴다!”라며 약 50만 원어치의 삼겹살 플렉스를 하는가 하면, 공금으로 스태프들에게 피로회복제를 돌리는 등 자체 미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절약과 플렉스가 공존하는 현장은 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배우 장서희 동안 피부관리 비법 공개★ 라면 보톡스 효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장서희 동안 피부관리 비법 공개★ 라면 보톡스 효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장서희가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서희가 출연해 6년 만에 영화 출연으로 복귀해 입담을 뽐냈다. 김숙은 "장서희는 항상 피부가 탱탱하다. 비법을 알고 싶다”라며 관리 비법을 묻자 장서희는 “술 담배를 안 한다, 그리고 히터도 틀지 않고 추워도 예뻐지려면 참는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우리는 캠핑 가서 불멍도 하는데, 쩍쩍 피부가 갈라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형돈은 “라면도 안 먹냐”라고 묻자 장서희는 “라면 좋아한다. 나이 먹으면 얼굴살이 빠져서 일부러 라면 먹고 자기도 한다. ” 김종국도 “라면 보톡스라고도 하지 않냐”라며 공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엄기준, 김종국이랑 캐릭터 겹치는데…괴력 쓰며 '예능 반항아' 모드('런닝맨')

    엄기준, 김종국이랑 캐릭터 겹치는데…괴력 쓰며 '예능 반항아' 모드('런닝맨')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탈출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런닝맨’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독특한 세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고퀄리티 초대형 밀실 세트를 공개한다. 불구덩이 속 밀실에 갇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발발하자, 멤버들은 “왜 이렇게 까지 해!”, “진짜 방 탈출 같다”, “장난 아니네, 어마어마해”라며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선보였다. 의문의 장소에 갇힌 멤버들은 ‘멘붕’에 빠진 가운데. ‘꾹형사’ 김종국은 남다른 기지를 펼쳤다. “잠깐만...”이라며 예리한 눈썰미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고, 또 유재석은 ‘유지니어스’답게 특유의 꼼꼼함으로 도구를 활용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며 탈출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엄기준은 예능에 낯가리는 것도 잠시. 본능에 가까운 괴력을 발휘해 ‘예능 반항아’로 거듭났는데 이에 멤버들은 “형 (예능) 이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과몰입했네”, “예능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라며 경악과 함께 폭소를 끌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탑승 인원이 제한된 차량을 마주하는 등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는데 반전 상황 속 엄기준은 “집에 갈래요”라며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과연 10인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강훈은 김종국에게 자신이 승마선배라고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6회에서는 호르고 화산 국립공원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르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멤버들은 각자 저마다 다른 아침을 보냈다. 강훈은 어린아이들이 말을 타는 모습에 감탄했다. 장혁은 "여기서는 3~4살 때부터 말 탄다. 왜냐면 가축 몰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이 "아 말 좀 타봤지?"라고 덧붙이자, 강훈은 "형, 제가 선배예요"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듣던 장혁은 "얘가 한참 선배지. 너 승마장 가면 승마장 기수가 있다. 너는 지금 (강훈이랑) 눈도 마주치면 안 돼"라고 이야기했다. 승마장도 기수가 있다는 말에 놀란 김종국에게 승마 5년 차인 강훈은 "저번에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호르고 화산 트레킹을 가기 위해 이동한 멤버들. 여섯 번째 배송지로 이동하기 전 방문하려고 한 것. 두꺼운 패딩을 입고 산을 오르던 홍경인은 "이거 패딩 괜히 입고 왔다"라며 더위를 호소했다. 차태현은 "벗으면 귀찮아가지고"라며 홍경인에게 답했고, 김종국 또한 "이런 거 할 때 손에 뭐 드는 게 제일 귀찮은 거 알지?"라며 덧붙였다. 김종국을 유심히 보던 차태현은 "너는 등산을 하는데 신발을 구겨 신고 가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침에 올라갈 때는 제대로 신었다. 평소에도 이렇게 신는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맨날 우리 막둥이가 나한테 되게 혼나는 거다. 아빠가 볼 때만 신고 또 꺾어 신는다"라며 김종국에게 잔소리했다. 차태현은 "애 키울 때 제일 짜증 나는 게 이거다. 내가 입지 말랬는데 말 더럽게 안 듣고 결국 내가 다 든다. 휴대폰

  • "사업은 처음이라" 이창섭→김종국, 논란에 발빠른 대처한 ★들 [TEN피플]

    "사업은 처음이라" 이창섭→김종국, 논란에 발빠른 대처한 ★들 [TEN피플]

    "사업은 처음"이라는 스타들이 무지함에서 일어난 실수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바로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대처하는 이들에 논란은 금방 잠재워진 모양새다. 최근 가수 김종국이 쇼핑몰을 개업한 가운데 티셔츠를 4만원에 판매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습니다, 그냥 제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서 착용감 촥 감기는(?) 뭔가 그런 옷입니다"라며 티셔츠 출시 사실을 알렸다. 해당 쇼핑몰에 있는 민소매·반팔 티셔츠는 매진됐지만, 기능성 소재의 티셔츠도 아닌 단순한 디자인의 상품이 4만원대라는 점에 대해 다소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그냥 막 티셔츠에 글씨만 찍는 느낌의 옷은 아니다. 성의 있게 만들었고 나름 옷 입을 때 원단 까다로운 편이어서 신경 좀 많이 썼다"고 해명했다. 이후 김종국은 "가격 부분도 다양하게 문의를 거쳐서 합리적으로 결정했다. (앞선)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고려되지 못한 표현이어서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이런 분야 잘 모르다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티셔츠는 매진되었고 이에 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번 제품들이 빠르게 매진이 됐습니다! 이런 감사함을 그냥 지나쳐서야 되겠습니까"라며 티셔츠 수익금 전액을 의미있는 곳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자칫하면 유명세를 이용해 비싸게 판다는 인식만 남지만, 김종국의 빠른 인정과 그 이후의 대처로 전화위복에 성공한 모습이다. 사실 디자인 티셔츠가 4만원인 것 자체도 비싼 값이 아니라는 반론도 많다. 가

  • [종합] 김종국·하하 "BTS 뷔가 연락처 물어봐"→유재석·지석진 섭섭함 폭발 ('런닝맨')

    [종합] 김종국·하하 "BTS 뷔가 연락처 물어봐"→유재석·지석진 섭섭함 폭발 ('런닝맨')

    가수 하하와 김종국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연락이 왔다고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Y2K 감성으로 대학로를 접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제작진을 바라보며 "얘네들 뷔 안 오니까 엉망진창으로 하고 왔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리고 표정도 다르다. 사람은 다 똑같다"고 거들었고, 김종국은 "우리도 좋더라"고 말했다. 그때 하하는 "뷔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자랑했고, 지석진은 "가르쳐줬냐"며 깜짝 놀라더니 "왜 나한테는.."이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뷔도 바쁘니까 다 연락할 수는 없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난 가수 선배"라며 흐뭇해했다. 지석진은 "뷔랑 우리 스크린 골프 치기로 하지 않았나. 빨리 날 잡아라"며 양세찬을 바라봤고, 양세찬은 "제가 번호를 모른다. 준다고 했는데 물어보기 미안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스크린 골프를 뷔랑 치려면 일단 소속사 사무실에 이야기를 해라. 하이브에 DM이나 이메일로 '저는 개그맨 지석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귀사의 뷔 씨가 분명히 스크린 골프를 치자고 했는데 연락처가 없는 바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립니다'라고 보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전소민은 "둘만 받았다고 자랑하네"라고 부러워 했고, 김종국과 하하는 "뷔야 너 참 괜찮다. 우린 가수니까. 가수 선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에 뷔가 출연해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를 펼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최약체' 지석진, '최강자' 김종국 잡았다 ('런닝맨')

    '최약체' 지석진, '최강자' 김종국 잡았다 ('런닝맨')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정면승부에 나선 지석진의 대반란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별한 숨바꼭질을 진행했다. 제한된 걸음 수로만 움직여 자신의 몸을 숨기고 술래 역시 제한된 걸음 안에서만 움직여야 하는 룰에 멤버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쉽지 않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중 지석진이 술래에 자원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지석진은 이름표 뜯기에서는 ‘레이스 스타터’로 활약하는가 하면 송지효, 전소민과의 대결에서도 패하며 ‘예능 최약체’로 자리매김했는데 이번에는 반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 숨바꼭질 시작부터 지석진은 수학적으로 걸음 수를 계산하는가 하면, “저기는 무조건 숨어있지”라며 촉에 의존해 거침없이 나아가 멤버 사냥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실력으로 지석진은 김종국과의 1:1 대결에 놓이게 되었는데, 이에 김종국은 숨죽인 채 얼음이 되었고, 지석진은 김종국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이에 멤버들은 “형 할 수 있어!”, “형 해내면 멋있을 거 같아!”라며 응원을 보냈고, 지석진은 “내가 해낸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김종국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래 지석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숨바꼭질, 그 결과는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BTS 뷔, 자신과 닮은 사람 2위 김종국 뽑은 이유 "코가 예쁘다. 'X맨' 때 더 잘생겼었다" ('런닝맨')

    [종합] BTS 뷔, 자신과 닮은 사람 2위 김종국 뽑은 이유 "코가 예쁘다. 'X맨' 때 더 잘생겼었다" ('런닝맨')

    BTS 뷔가 자신과 닮은 사람 2위로 김종국을 뽑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BTS(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런닝맨' 애청자임을 밝히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뷔는 "항상 밥 먹을 때 TV 보는데 '런닝맨'만 볼 정도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우리가 밥 동무다. 친구였다"라고 답했다. 유재석 역시 "우린 몰랐지만 뷔가 우리와 함께 늘 식사했던 거다"라며 감격했다. 말끔한 슈트를 입고 온 뷔는 "'런닝맨'을 되게 많이 봤으니까 나도 캐주얼하게 입고 오려고 준비 많이 했는데 부자처럼 입고 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태형아 넌 그냥 부자야"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뷔는 하하를 꼽았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하하가 BTS 중에서도 뷔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제 노래 가사에도 뷔를 쓴 적이 있다. 뷔가 나를 지금 쳐다보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설렌다. 눈을 잘 못 보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갑자기 뷔는 지석진에게 귓속말했고, 지석진은 "할 말 있으면 해. 괜찮아"라고 말했다. 지석진의 코털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던 뷔가 몰래 알려주려고 했던 것. 김종국은 "뷔가 정말 착하다"라며 칭찬했고, 지석진은 "지금 나와 뷔가 굉장히 가까워진 순간이었다. 내 코털을 관리해주는 것 아니냐"라며 농담했다.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에 대해 소개한 뷔. 그는 "내 성격이 워낙 느린 편이다. 나의 성격이나 성향을 표현한 곡"이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평소에 많이 느긋한 편이냐고 유재석이 묻자 뷔는 "생각보다 많이들 답답해한다. 조용한 성격은 아니지

  • [종합] '짠돌이' 김종국 "내 차 지바겐, 휴지 아껴도 내 행복엔 절약 안해"('몽골몽골')

    [종합] '짠돌이' 김종국 "내 차 지바겐, 휴지 아껴도 내 행복엔 절약 안해"('몽골몽골')

    가수 김종국이 소유하고 있는 억대 외제차를 자랑했다. 9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4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강훈이 명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강훈과 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훈이 SUV 차종을 선호한다는 말에 김종국 "나랑 잘 맞네. 나는 지바겐을 탄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강훈은 '짐종국'을 통해 봤다며 "지바겐이 저의 최종 목표"라고 로망을 내비쳤다. 김종국은 "그런 게 있다. 내가 휴지 (절약) 얘기를 많이 하잖나. 나에게 행복을 주는 부분엔 절약하지 않는다. 대신 명품 옷엔 별로 감성이 없으니까, 갖고 싶다는 맘이 안 드는 나 스스로에게 감사한다. 성향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강훈은 "남들 봤을 때 형이 헬스기구를 사는 것과 비슷하지 않겠냐. 저희가 이해 못 하는… 저는 사실 모른다. 다 쇳덩이"라고 비유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그렇게 보니 그러네"라며 이해했다. 장혁은 명품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명품이라는 거, 내가 뭔가 자신 없을 때 밖의 것을 가지고 포장하는 거다. 명품이 주는 가치도 있겠지만 동시에 내 색깔도 나와야 한다. 정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김종국이 "시계는 2개 정도 있으면 좋지"라고 하자 바로 동의하며 "슈트와 구두도 있음 좋다"고 해 강훈으로부터 "살 게 많은데요?"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장혁은 "옷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 내가 브랜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친해지게 된 계기도 밝혔다. 장혁은 김종국과의 첫만남에 대해 “나는 얘를 처음 본 게 ‘짱’이란 영화를 찍을 때였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혁이가 지금도 그런 면이 있지만 그때는 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