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함께 경기를 보던 멤버들은 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자 반색을 표했다. 지석진은 "(조)규성아"라고 외치며, "국민 동생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후 조규성 선수에 대해 "원래 센터백, 수비수 출신이었다. 대학교 들어가면서 공격수로 바뀌었다. 헤딩을 잘 딴다. 헤딩 좋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은 조규성의 이야기가 나오자 "어? 내 남자친구인데"라며 "마음속으로 비밀 연애 중이다"라고 팬심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조규성 선수가 심각하게 인기가 많더라"라며 "오늘 골 넣으면 거짓말 아니라 한남더힐 예약이고 람보르기니 예약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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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가나 전에서 두 골의 헤더골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조규성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조규성은 최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SNS 팔로워수가 급증가하는 등 이번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중 가장 높게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가는 조규성 선수 섭외에 불이 붙은 상황인데, 전소민의 바람대로 조규성이 '런닝맨'에 출연할지도 관심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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