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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사곡2' 불륜녀 송지인, 박주미 앞에서 눈물 흘렸다

    '결사곡2' 불륜녀 송지인, 박주미 앞에서 눈물 흘렸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박주미가 불륜녀 송지인과 맞대면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인간의 본성을 끄집어내는 찰진 대사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TV조선 드라마 최초 시청률 13%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 분)은 아미(송지인 분)와 불륜을 저지르고 평창동 집으로 간 신유신(이태곤 분)을 따로 만나 이혼을 종용했지만, 신유신의 강력한 반대로 피 튀기는 설전을 벌인 뒤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 이로써 삼자대면 중 아미에게 “내 남편 스윗해요. 데리고 살아요”라며 이혼을 선언했던 사피영과 친부와 엄마 앞에서 “해피엔딩 만들 거니까”라며 결의에 찼던 아미의 운명이 새 국면에 접어들 것이 예고됐다.이와 관련해 박주미와 송지인의 긴장감 폭발 맞대면이 시선을 잡아끈다. 극 중 이혼 결정을 한 사피영이 아미를 만난 상황. 사피영은 날카롭게 아미를 응시하며 서늘함을 온몸으로 뿜어내고, 눈치를 보던 아미는 기막힌 부탁을 하는 당돌한 면모를 보인다. 게다가 얘기를 하던 아미가 결국 눈물을 보이다 생각지도 못한 말을 꺼내 천하의 사피영을 흠칫 놀라게 하는 것. 과연 사피영을 당황하게 만든 아미의 멘트는 어떤 것인지, 계속될 충격을 안길 또 다른 숨은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박주미와 송지인의 ‘불꽃 튀는 대화’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송지인은 부인과 불륜녀가 마주하기엔 너무 싱그러운 날씨인 거 아니냐며 소녀처럼 들떴고, 박주미는 곧 사피영이 이 아름다운 배경을 얼려버릴 거라고 장난쳐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이렇게

  • 이태곤, 드라마 촬영 후 깜짝 등장 "메이크업도 안 지워" ('도시어부3')

    이태곤, 드라마 촬영 후 깜짝 등장 "메이크업도 안 지워" ('도시어부3')

    '도시어부3' 이태곤이 화려하게 등장했다.22일 밤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는 태안 참돔 낚시를 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평소와 다르게 4명만 등장했고, 멤버들은 "이태곤은 어디에 있냐"라고 물었다. PD는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해서"라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어 PD는 "KCM이 연락왔는데 끊었다"라고 말했다.이덕화는 "이틀 전에 답사 다녀왔는데 지금이 피크다. 몇 시간 안 돼서 열 마리 이상이 잡힌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덕화는 "못 온다며. 이런 비겁한 작전을 써?"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이태곤은 "날아왔지. 날 빼고 가? 내가 있어야 9짜를 잡는 거지"라며 "메이크업도 안 지우고 그대로 왔어. 드라마 바스트만 촬영하고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결사곡2' 박주미, 불륜남 이태곤 향한 감정 변주 빛났다

    '결사곡2' 박주미, 불륜남 이태곤 향한 감정 변주 빛났다

    배우 박주미가 극강의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는 유신(이태곤 분)과 끝내 이혼을 하기로 한 피영(박주미 분)의 하루가 담겼다. 앞서 피영은 유신을 만나기 위해 호텔로 찾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이런 가운데 유신과 식사를 하던 피영은 법원에 가자며 운을 뗐다. 또한 웃음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 모든 게 거짓이었다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가는 피영에게서는 꾹꾹 눌러 담은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피영은 인정하지 않는 유신의 태도에 격해졌고, 여기에 엄마 서향(이효춘 분)까지 언급하자 울분을 토해냈다. 또한 외도를 목격한 순간을 이야기하던 피영은 유신이 선을 넘자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쏟아냈다.대화를 끝낸 피영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고 믿어왔던 남편, 유신의 사과에 가슴이 미어졌다. 더욱이 모질게 대했던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토로하는 피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애처로움마저 느끼게 했다.박주미는 70분 동안 펼쳐진 캐릭터의 감정 변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마음을 억누르다가도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피영의 감정선을 혼란스러운 표정과 떨리는 시선으로 완성했다.박주미이 출연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리뷰]'불륜 적발' 이태곤, 이혼하자는 아내 박주미에 적반하장 ('결사곡2')

    [TEN 리뷰]'불륜 적발' 이태곤, 이혼하자는 아내 박주미에 적반하장 ('결사곡2')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과 박주미가 이별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8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1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치솟으며 공중파 포함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극중 신유신(이태곤 분)은 사피영(박주미 분)의 덤덤한 미소에 안심했지만 사피영은 “우린 법원”이라는 말로 반전을 일으켰다. 신유신은 살면서 죗값을 치루겠다며 지아를 위해서 그냥 살자고 부탁했지만 사피영은 “얼굴 보고 싶지가 않다고, 더 이상 목소리도 듣고 싶지 않고, 모든 게 거짓이었으니까”라고 쏘아붙이며 일어섰다. 신유신 차에 타서도 사피영은 “법원 찍어”라고 말했지만 신유신은 집으로 차를 몰았고, 집에 오자마자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무릎을 꿇은 채 “용서해줘. 죽을 죄 지었어”라고 빌었다. 그러나 사피영은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거 봤어? 엄마가 만약 무덤에서 살아 돌아오시면 없던 일로 할게”라며 차갑게 응수했다.하지만 신유신은 “사람은 말 그대루 살아 있는 생물 아냐. 왔다 갔다 흔들리는 게 마음이고. 잠깐 흔들렸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사피영을 위해 혈서도 쓰고, 원한다면 아미(송지인 분) 앞에서 사랑 맹세도 하겠다며 죽어도 이혼을 못 한다고 버텼다. 이어 신유신은 아미랑 끝냈었지만 엉망진창으로 입원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사피영은 자신이 패딩을 봤고, 승마장에 갔기 때문에 끝내려고 한 거지 아니었다면 관계 진행 중이었을 거라고 콕 집어 신유신을 난감케 했

  • 이태곤X박주미, 위태로운 출발…무거운 분위기 ('결사곡2')

    이태곤X박주미, 위태로운 출발…무거운 분위기 ('결사곡2')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과 박주미가 위태로운 출발 현장을 공개, 긴장감을 드리운다.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는 가장 행복해 보였던 40대 부부 남편의 불륜이 밝혀지면서 긴박하게 흘러가는 전개로 11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시청률 13% 벽을 뚫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신유신(이태곤 분)은 분노한 사피영(박주미 분)을 피해 원래 김동미(김보연 분)가 살던 평창동 집으로 갔고, 사피영과 가까운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설득을 호소하는 등 이혼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 하지만 사피영은 갈수록 신유신에 대한 배신감이 커지던 끝에 딸 지아(박서경 분)에게 당분간 둘만 살 것을 얘기해 귀추가 주목됐다.이와 관련 이태곤과 박주미의 부부의 위태로운 이동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 장면은 별거 중 신유신과 사피영의 재회를 예고한 11회 엔딩 이후의 상황.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며 호텔에서 나온 신유신과 사피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외면하고, 대리주차 기사가 몰고 온 신유신의 차로 향한다. 운전하겠다는 사피영을 막아선 채 앞장선 신유신과 이를 뒤에서 결연하게 바라본 사피영이 왠지 불안함을 안기는 터. 과연 이혼을 두고 극과 극 입장을 선보인 두 사람이 어디로 가는 것인지, 불륜으로 틀어진 40대 부부는 결국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이태곤과 박주미의 의미심장 탑승 장면은 지난 5월에 진행됐다. 촬영 때마다 화기애애함을 선사한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가 켜지자 바로 미소 짓던 얼굴에서 포스 작렬한 모습으로 변신,

  • '결사곡2' 불륜 들킨 이태곤, 불륜남 전노민 찾아갔다

    '결사곡2' 불륜 들킨 이태곤, 불륜남 전노민 찾아갔다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불륜냠 이태곤과 전노민이 정면 대치한다. 지난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는 시즌1에서 끝까지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았던 신유신(이태곤 분)의 불륜이 적발되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신유신은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개한 사피영(박주미 분)이 아미(송지인 분)와의 삼자대면 후 이혼 결심을 밝히자 당황했고, 불륜녀 아미를 설득해 이혼을 막으려 했지만, 김동미(김보연 분)의 폭주만 일으켰다. 여기에 불륜녀 남가빈(임혜영 분)과 아미의 병문안을 갔던 박해륜(전노민 분)은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다시금 신유신과 아미의 불륜이 확실한 것을 고발, 파란의 핵을 자초했다.이와 관련해 이태곤과 전노민의 ‘내로남불 두 남자의 맞대면’이 성사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신유신과 박해륜이 날카로운 표정을 드리운 채 독대를 가지는 장면. 신유신은 불끈한 시선으로 박해륜을 노려보고, 박해륜은 결연한 표정을 유지해 의미심장한 기운을 안긴다. 이미 사피영으로부터 박해륜이 자신의 불륜을 제보했음을 들었던 신유신과 이시은에게 두 번이나 신유신의 불륜을 제보했던 박해륜의 대치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과연 가정을 지키고 싶은 신유신이 가정을 버린 박해륜을 마주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만남이 추후 어떠한 후폭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이태곤과 전노민의 ‘동병상련 두 남자의 대치’는 지난 5월에 진행됐다. 이태곤과 전노민은 극 중 불륜남들이 드디어 만났다며 반가워했고, 불륜녀 모임도 있는데 불륜남 모임이 없는 게 안타까웠다고

  •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母 죽음에 흑화했다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母 죽음에 흑화했다

    배우 박주미가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는 유신(이태곤 분)에게 최후통첩을 날린 피영(박주미 분)의 나날이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유신의 불륜 사실을 안 뒤 함묵증 상태에서 장례를 치른 피영은 서향(이효춘 분)의 혼령을 보고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애타게 엄마를 부르며 정신없이 서향을 찾아다니는 피영의 애끓는 모습은 눈물샘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아(박서경 분)를 생각하며 참던 피영은 유신에게 모든 것을 터트렸다. 특히 아미(송지인 분)의 집으로 향하자고 말하는 싸늘한 피영의 면면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이어 삼자대면에 나선 피영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고,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참아내며 이혼을 통보했다. 또한 동미(김보연 분)에게 모든 사실을 전한 피영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이처럼 박주미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분노와 불안, 슬픔을 사피영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극을 쥐락펴락했다. 무엇보다 처한 현실에 따라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때로는 강하게 표현했다.이렇듯 박주미는 세밀한 조율을 통해 휘몰아치는 전개 속 진폭이 큰 캐릭터의 심리와 상황, 작은 감정선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리뷰] '결사곡2' 박주미, 불륜녀 송지인에 "이태곤 데리고 살아"[종합]

    [TEN 리뷰] '결사곡2' 박주미, 불륜녀 송지인에 "이태곤 데리고 살아"[종합]

    "이 남자 데리고 살아요."7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 연출 유정준 이승훈) 10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 신유신(이태곤 분), 아미(송지인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졌다.어머니 모서향(이효춘 분)의 장례를 마친 사피영은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사피영은 딸 신지아(박서경 분)가 받을 상처를 걱정해 유학 이야기를 꺼냈지만, 신유신은 "가족은 떨어지는 것 아니다. 내가 기러기 아빠로 살아야겠냐"며 반대했다. 신유신은 이어 "장모님 돌아가신 게 내 탓이냐. 어머니 쓰러지시고부터 이상하다. 딸노릇 못한 걸 왜 나한테 화풀이냐"라고 선 넘는 발언을 했다. 사피영은 결국 터졌다. 신유신을 데리고 차에 탄 사피영은 "아미네 주소 찍으라"고 했다. 아미의 집에 모인 신유신과 사피영. 사피영은 아미에게 "내 남편과 어떤 사이냐"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아미는 신유신의 눈치를 살피다가 "사랑하는 사이"라고 답했다. 아미는 사피영이 묻는 말에 답했다. 처음 만난 것은 비행기, 29살이며, 신유신을 오빠라고 부르고, 가방, 향수, 꽃, 고급 외제차 등을 선물 받았다고 했다. 사피영은 아미에게 "겪어봐서 알겠지만 이 사람 꽤 스윗하다. 데리고 살아라"며 "서류 정리해 주겠다. 최대한 빨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유신에게 "나올 필요 없다. 인생 계획들 짜셔야지"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다. 이후 신유신은 아미에게 단 한 번도 눈길을 주지 않은 채 황급히 그 뒤를 쫓았다.집에 돌아간 사피영은 김동미(김보연 분)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이를 듣고 기뻐하던 김동미는 신유신이 29살 어린 여자와 바람

  • 이태곤X박주미, 냉랭한 부부…믿음이 식었다 ('결사곡2')

    이태곤X박주미, 냉랭한 부부…믿음이 식었다 ('결사곡2')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과 박주미가 차갑게 식어버린 아내의 믿음을 암시하는 내적 분기탱천 현장을 공개했다.본격적인 2막을 가동할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는 그동안 50대 아내와 불륜녀의 맞대면, 30대 아내의 삼자대면, 그리고 40대 아내의 불륜 목격을 담아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와 관련 지난 8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 8회 연속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결사곡1'이 세운 TV CHOSUN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결사곡1' 8회, 수도권 10%, 분당 최고 10.6%)을 돌파할지 초미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은 엄마 모서향(이효춘 분)이 쓰러지면서 신유신(이태곤 분)의 병원으로 향했고, 거기에서 우연히 남편과 불륜녀 아미(송지인 분)의 포옹 장면을 목격, 충격을 받은 채 실신해 귀추가 주목됐다.이런 가운데 이태곤과 박주미의 차분한 위기 고조 순간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신유신의 계속된 위로에도 사피영이 무반응을 보이는 장면. 자신의 불륜 현장이 발각된 줄은 꿈에도 모르는 신유신이 심각한 얼굴로 다정한 위로를 건네지만, 사피영은 신유신을 외면하고 손길마저 거부해 차분하게 위기를 높인다. 결국 신유신이 떠나자 사피영이 설핏 싸늘한 표정을 드리우면서, 남편에 대한 배신감을 안은 사피영이 핵 반전을 안길지, 착각이 부른 대참사 속에서 신유신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태곤과 박주미의 아내의 적색경보

  • 박주미, 이태곤 불륜 알고 오열…촬영 중단 사태까지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 알고 오열…촬영 중단 사태까지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박주미가 쓰러진 이효춘을 보며 오열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40대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은 갑작스러운 이모 모서리(이숙 분)의 전화를 받고 엄마 모서향(이효춘 분)이 쓰러진 걸 알게 돼 급하게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의 병원으로 향했다. 거기에서 우연히 신유신이 다른 여자를 안고 있는 뒷모습을 목격한 사피영은 그대로 실신했고, 깨어나서는 서늘한 추궁을 선보여 파란의 초석을 다졌다.이와 관련해 박주미와 이효춘의 ‘뼈저린 후회의 순간’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극중 늦은 밤 모서향의 병실을 찾은 사피영이 쓰러진 채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누워있는 모서향을 보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장면. 아빠의 바람을 눈감아 주지 못해 부녀관계를 끊었다며 엄마를 증오하며 살았던 사피영은 남편의 바람을 두 눈으로 목격한 후, 그동안 모서향에게 했던 모진 말과 행동들을 후회한다. 이어 사피영이 눈가가 붉어진 채 가슴을 치며 고통스러워하다 끝내 엄마의 품에 찰싹 안겨 오열을 쏟아내는 것. 과연 이제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사피영의 사죄가 쓰러진 엄마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 사피영은 이번 사건으로 달라진 면모를 보일지 주목된다.박주미와 이효춘의 ‘눈물의 모녀 투샷’은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됐다. 함께 하는 촬영이 많이 없었음에도 서로가 나온 장면을 볼 때

  •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 알았다…이가령, 성훈 무차별 폭행 [종합]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 알았다…이가령, 성훈 무차별 폭행 [종합]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박주미가 이태곤의 불류 사실을 알게됐다.  지난 4일에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다.  사피영(박주미 분)은 밤중에 김동미(김보연 분)가 준비한 수상한 식혜를 먹으려다 술을 마신 신유신(이태곤 분)의 전화를 받고 나갔고, 신유신을 차에 태워 도착한 곳이 호텔임을 알고 의아했지만, 알고 보니 신유신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라는 것에 행복해했다. 신유신은 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해 사피영과 한밤의 데이트를 즐겼고, 샴페인을 마시며 “내 사랑은 확고 불변하니까”라고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사피영은 “나두 다시 태어나면 세 번 결혼할 거야. 한 번은 신유신, 또 한 번은 지금 내 남편, 마지막은 지아 아빠”라며 감동했고, 신유신은 “앞으로는 더 신경 쓰고 노력할 거야”라고 더욱 다정한 남편이 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그러나 다음날 오전 신유신은 병원 미팅에서 며칠간 폭음과 불면을 겪던 아미(송지인 분)가 전날 밤에 입원했고, 심지어 입원 접수 중 극도의 불안증세로 쓰러지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듣자 표정이 굳어졌다. 회진을 돌며 잠든 아미를 확인한 신유신은 지인분 따님이라며 1인실로 옮기라고 지시했던 터. 하지만 여전히 아미가 식사를 거부하자 찾아간 신유신은 병원 직원들에게 지인분 딸이라고 했다며 “나도 힘들었어”라고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아미가 신유신이 퇴근할까 아쉬워하자 “이따 들어갈 거야”라며 다

  • 박주미, 어린 불륜녀 목격했나…세상 무너진 얼굴 ('결사곡2')

    박주미, 어린 불륜녀 목격했나…세상 무너진 얼굴 ('결사곡2')

    박주미가 큰 위기 상황에 무너진다. 4일 방송되는 TV 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는 반복되는 위기에 무너지는 사피영(박주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사피영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의 바람을 의심하며 승마장으로 향했지만 혼자 있던 신유신이 정색하며 반발하자 자기 생각이 틀린 걸 확신하며 안심했다. 신유신의 제안으로 엄마 모서향(이효춘 분)에게 설날에 집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던 사피영은 모서향의 건강이 악화가 된 것은 꿈에도 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관련 박주미의 '초점 잃은 눈동자'가 포착돼 평화의 순간을 잠식할 위기를 예고한다. 극중 병원 복도를 걷던 사피영의 얼굴이 사색으로 변한 상황. 어두운 복도 사이, 한 병실에만 희미한 불빛이 비치고, 그 앞에 있던 사피영은 파리한 낯빛을 띠며 곧 쓰러질 듯 휘청이는 몸짓을 선사한다. 과연 사피영에게 어떤 파란이 닥친 것인지, 사피영은 대체 무엇을 보고 이토록 충격을 받은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한편 '갈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도시어부3' 이태곤, 무입질에 초긴장 "미치겠네"

    '도시어부3' 이태곤, 무입질에 초긴장 "미치겠네"

    '도시어부3' 이태곤이 무입질에 역대급 초조함을 드러낸다. 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전북 부안의 격포 갯바위에서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감성돔, 숭어로 승부를 가린 이날 낚시는 긴급 출조인 만큼 대상어종을 잡지 못할 경우에도 황금배지 회수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다만, 노피쉬의 경우에만 배지를 회수하기로 하면서, 도시어부들은 잡어 한 마리라도 낚으면 된다는 안도를 드러낸다. 이태곤은 자신에게 펼쳐질 불행한 기운은 감지하지 못한 채, "노피쉬는 개망신"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이태곤은 "준현이 오늘 못 잡으면 안 되는데"라며 남 걱정까지 하는 여유까지 보였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지만 잇따라 주위에서 히트를 외치자 조금씩 초조함을 보이던 이태곤은 결국 오전 낚시를 노피쉬로 마무리하면서 극도의 불안감을 표출한다. 결국 이태곤은 감성돔 최대어에 대한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숭어라도 잡자"라며 재빨리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이태곤은 "오늘 마가 꼈나? 이상하네"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내다가 "돌아버리겠네. 잡어도 안 물어. 갯바위 인생 20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해 '킹태곤' 일생일대 위기의 현장이 어땠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 마리라도 잡으면 배지를 사수할 수 있는 만큼 이날은 잡어 한 마리에도 그 어느때보다 크게 기뻐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한다. 그러나 이경규,

  •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 현장 급습…'최고 7.4%'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불륜 현장 급습…'최고 7.4%'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박주미와 이가령, 전수경이 불행에 대한 3인 3색 반응으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결사곡2’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0%, 분당 최고 시청률 7.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람 잘 날 없는 30대, 40대, 50대 아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부혜령(이가령 분)은 남편 판사현(성훈 분)과의 임신을 시도하면서도 헤어숍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서동마(부배 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부혜령이 지난번 바에서 계산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밥을 사겠다고 하자 서동마가 바로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하며 두 사람이 저녁 식사를 갖게 된 것.명함으로 서동마가 SF 전자 기획조정실장인 걸 알게 된 부혜령은 서동마가 “남편분 한 살 연하라구 방송에서 들은 거 같은데”라고 하자 속으로 “남편 얘긴 왜 해. 우리 얘기나 하지”라며 신경 쓰여 했다. 더불어 집에 돌아와 술을 먹은 판사현이 임신 테스트기 반응에 대해 묻자 실패했다고 씁쓸히 얘기하며 좀 전 서동마와의 저녁 식사를 떠올렸고, “여러 면에서 내 상대가 돼. 지루하지두 않구, 사람 긴장시키구 은근히”라며 서동마에게 호감을 보였다. 동시에 한밤중에 판사현의 차에서 세컨폰이 있는지 확인하고는, 소예정(이종남 분)에게 전화해 불륜녀를 다시 만날 때 몰래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이중 면모로 의뭉스러움을 자아냈다.이시은(전수경 분)은 불륜녀 남가빈(임혜영 분)의 만남 제안에 걱정으로 나갔다가 박해륜(전노민 분)과의 결혼 소식과 임신계획을

  • '결사곡2' 이태곤X김보연, 입맞춤 직전 침대 투샷

    '결사곡2' 이태곤X김보연, 입맞춤 직전 침대 투샷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과 김보연이 입맞춤 직전 위태로운 침대 투샷으로 아슬아슬 위기의 감정을 선사한다.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신유신(이태곤 분)은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이 김동미(김보연 분)와의 합가를 찬성하자 김동미가 외롭지 않아도 되는 것에 기뻐했지만, 김동미는 신유신과 사피영의 웃음소리를 듣고 "실컷 웃어 둬.."라고 혼잣말해 서늘함을 안겼다.이와 관련 이태곤과 김보연의 위태로운 침대 투샷이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극중 사피영과 지아(박서경 분)가 외출한 사이, 잠든 신유신의 입술로 김동미가 다가가고 있는 장면. 이미 사피영의 어깨 주무르기로 마사지 실력을 인정받은 김동미는 이번엔 신유신의 두피 마사지를 자청하며 정성껏 신유신을 마사지해준다. 온몸이 릴랙스된 신유신은 그대로 잠이 들고, 신유신을 가만히 쳐다보던 김동미가 숨소리마저 들릴 듯 얼굴을 초 밀착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터. 과연 두피 마사지를 가장해 사심을 발동시킨 김동미의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이태곤과 김보연이 활약한 잠든 사이, 위험신호 ON 장면은 지난 3월 말에 촬영됐다. 밝은 인사로 활기차게 등장한 이태곤과 김보연은 대본을 맞춰보며 리허설을 펼쳤다. 하지만 이태곤이 눈을 감은 채 김보연이 점점 다가오는 장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