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터진다"
의미심장 탑승 투샷
"신유신 대처 주목"
의미심장 탑승 투샷
"신유신 대처 주목"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신유신(이태곤 분)은 분노한 사피영(박주미 분)을 피해 원래 김동미(김보연 분)가 살던 평창동 집으로 갔고, 사피영과 가까운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설득을 호소하는 등 이혼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 하지만 사피영은 갈수록 신유신에 대한 배신감이 커지던 끝에 딸 지아(박서경 분)에게 당분간 둘만 살 것을 얘기해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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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태곤과 박주미의 의미심장 탑승 장면은 지난 5월에 진행됐다. 촬영 때마다 화기애애함을 선사한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가 켜지자 바로 미소 짓던 얼굴에서 포스 작렬한 모습으로 변신, 천생 배우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장면에서도 박주미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터지면서, 같이 연기한 이태곤과 스태프 모두가 극찬을 건네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 측은 "이태곤과 박주미는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극 속에 빨려들게 하는 몰입감 표현의 달인들"이라며 "작심한 듯 만남을 제안한 사피영이 던진 한마디가 불러일으킬 파란과 그로 인한 위기의 끝에 몰린 신유신의 대처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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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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