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이주영과 신재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 분)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된 이주영과 신재하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이주영은 남모를 짝 가슴 콤플렉스로 인해 꿈도 포기하고 변변한 연애도 못 해본 27살 청춘 영선 역을 맡았다. 신재하는 영선의 훈훈한 고등학교 동창 이민 역을 맡아, 영선의 가슴을 뛰게 하는 특별한 존재로 활약한다.스틸컷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마주한 영선과 이민의 예측 불가 첫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의사가 된 이민은 영선을 귀여운 듯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고, 영선은 창피함과 긴장감에 눈치를 살피고 있어,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꽃다발을 들고 있는 영선의 설레는 표정은 어떤 데이트가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영선은 운명처럼 만난 이민과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콤플렉스에 발목을 잡힌다. 콤플렉스를 들키지 않기 위해 달달과 스릴을 오가는 데이트가 펼쳐지며, 영선의 가슴도 쉴 새 없이 떨릴 예정. 영선을 빤히 바라보는 이민의 표정이 과연 비밀을 알아챈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민의 존재는 이들의 성장 로맨스를 완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신재하는 극 중 영선의 자존감 지킴이로 활약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일타 스캔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이주영과 신재하가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는다.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이 출격한다. 이주영, 신재하 주연의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가 이달 22일(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 분)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다. 이주영과 신재하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이후 6년 만에 재회해, 색다르고도 설레는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됐다.이주영은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이주영은 남모를 짝 가슴 콤플렉스로 인해 댄서 꿈도 포기하고 변변한 연애도 못 해본 27살 청춘 영선을 연기한다. 가슴 속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영선을 통통 튀고 사랑스럽게, 공감 가게 그릴 이주영의 변신이 기대된다.신재하는 영선의 훈훈한 고등학교 동창 이민으로 분한다. 어느 날 영선의 앞에 나타나 그의 반쪽 가슴을 뛰게 만든 이민의 존재는 극에 따뜻한 설렘을 불어넣을 예정.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울 신재하의 활약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브래지어 끈이 떨어졌다' 포스터도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주영과 신재하는 함께 춤을 추며 달콤한 눈맞춤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황홀한 모습과 함께 "반쪽짜리 마음을 채워 줄 반짝이는 그를 만났다"는 카피가 서로를 아름답게 만들 두 사람의 로맨스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제작진은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사람들의
종영까지 2주가 남았는데 아직 연기력 논란 꼬리표는 남아있다. 회가 거듭할수록 극 중 캐릭터 구한수가 성장하듯 이정하의 연기력도 늘 것이라 기대했지만 무리수였다.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tvN '감사합니다'의 남자 주인공 배우 이정하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다. 1회부터 8회까지 이정하의 어색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는 변함이 없었다.베테랑 배우들인 신하균, 진구를 포함해 여러 명품 조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대본으로 '감사합니다' 시청률은 상승세를 탔다. 그래서 이정하의 연기력 논란이 더 뼈아프다. 완벽한 결과물에 유일한 오점처럼 보이기 때문.'1번 롤' 신하균과 '2번 롤' 이정하의 케미가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이다. 둘의 연기 호흡이 더 살기 위해선 이정하의 역할이 중요하다. 신하균 홀로 분투하는 모습에 둘의 케미보단 신하균과 진구, 신하균과 정문성 혹은 감사 팀원들끼리의 케미가 더 살아 보인다.이정하는 여전히 어색한 표정 연기와 뭉개지는 발성으로 극의 몰입도를 깨트리고 있다. 혼란과 분노, 슬픔 등 격변의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내내 과장된 표정을 보였다.특히나 '감사합니다' 드라마 특성상 1~2회마다 새로운 사건이 펼쳐지기 때문에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이 생겨난다. 지난 주말 방영된 7~8회에서는 JU건설 기술개발실 실장 역으로 분한 신재하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신재하는 선하고 수더분한 겉모습과 상반되는 탐욕스러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마지막까지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체포되는 순간마저도 인상적이었다. 극 중 이지훈은 J-BIMS 핵심 기술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
신재하가 ‘감사합니다’ 극에 입체감을 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에서 배우 신재하가 숨겨왔던 반전 빌런의 정체를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신재하는 극 중 JU건설 기술개발실 실장 ‘이지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지훈은 선량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팀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으나 실상은 칭찬과 동기부여를 가장한 가스라이팅이 특기였고, 과장 박재완(이중옥 분)에게 상냥한 척 권위적으로 무리한 업무를 지시하며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이지훈이 JU건설의 핵심 프로젝트인 J-BIMS 프로그램의 기술 유출을 시도했다는 또 하나의 놀라운 반전이 밝혀졌다. J-BIMS 시연회에서 기자로 위장한 브로커와 거래하려던 그는 감사팀 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발각되자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버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삭제 후 유일한 복사본마저 박살 내 없애 버렸다. 이지훈은 핵심 기술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오만한 태도를 고수하고 체포되는 순간에도 “선처해 주시면 다시 만들어 드리겠다”며 반성 없이 웃는 모습으로 퇴장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선하고 수더분한 겉모습과 상반되는 탐욕스러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마지막까지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신재하. 특별 출연이었음에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 그가 앞으로 선보일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신재하는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모범택시 2'의 신재하, 표예진이 '2023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시즌제 드라마)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모범택시 2' 신재하는 "축하 무대만 잘하려고 아무 생각 없이만 왔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지개 운수 식구 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상을 받는 날이 오지 않았을 것 같다. 같이 해서 영광이었다. 올해 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였는데 멋진 선배들과 상을 받을 수 있게 돼서 좋다"며 " 2024년 새해 복 받으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모범택시 2' 표예진은 "저한테 모범택시는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 멋진 이야기를 하는 멋진 작품에서 멋진 캐릭터를 만나 저까지도 멋진 사람이 되고자 했던 드라마다"며 "좋은 이야기를 하는, 좋은 작품에 쓰일 수 있는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응원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무지개 운수 식구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신재하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영광이 배신한 신하균에게 한 방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9회에서는 서로의 등에 칼을 꽂는 한동수(신하균 역)와 서도영(김영광 역)의 불꽃 튀는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국(송영창 역)을 죽이고 난 후 한동수는 변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과거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과거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에 새겼던 정의론 책을 쓰레기장에 버리며, 죄책감도 함께 버렸다. 서도영을 만난 한동수는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꼬인 건지, 처음엔 문상국 때문인 줄 알았는데, 다 나 때문이더라. 그런 인간들한테 지는 게 싫어서 버티고 덤비고. 근데 남은 건 은행 빚, 고물차가 전부였어요. 이제 다르게 살려고요"라며 악인으로 각성한 변화를 보여줬다. 서도영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동수에게 해상 카지노 사업을 향한 목표를 밝히며, 로펌을 차리자고 말했다. 한동수는 계산은 확실히 하자며 사업 수익금을 지분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힘을 모은 두 사람은 사망 사건을 들쑤시는 경찰에 입김을 불어 넣고, 고위직 인사들을 초대한 '신남의 밤' 행사를 준비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던 중 한동수 안에 있던 서도영을 향한 불신의 마음이 커졌다. "너 지금 네 무덤 파고 있다"라며 김재열(주진모 역)이 경고했던 것처럼, 자신의 쓸모가 다하면 서도영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자신의 보스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아직 쓸모가 있어 살려 뒀다는 서도영의 말이 확신을 심어줬다. 이에 은밀히 식구파 보스(최민철 역)와 접촉, 도영을 죽여달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한범재(신재하 역)는 엇나가는 한동수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행방이 묘연한 상국의 소식을 알게 된
‘악인전기’ 신재하는 어떤 엔딩을 맞이할까.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에서 본격적으로 악인이 되기로 결심한 한동수(신하균 분)와 절대 악인 서도영(김영광 분) 사이에서 한범재(신재하 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범재는 서서히 변해가는 형 동수의 변화를 감지하고 불안한 눈빛을 보내는 데 이어 동수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며 그를 말렸지만, 끝내 동수는 상국(송영창 분)의 죄를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상국만 잡으면 모든 걸 끝내겠다는 동수의 말을 믿고 한 번 더 형을 도왔던 범재는 흐뭇한 미소를 띠며 안도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제이(최유하 분)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철진(권혁 분)이 범재를 찾아와 긴장감이 고조됐다. 제이 사건에 대해 모르는 체하던 범재는 철진에게서 도영의 이름이 나오자 더욱 당황하며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동수에게 철진이 자신을 찾아왔던 일을 말하며 한껏 불안해하는 범재의 얼굴에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상국을 칼로 찌르고 도영과 진짜 파트너가 된 동수에게 범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도 호기심이 쏠린다. 신재하는 선하고 동생미 가득한 범재의 모습은 물론,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을 마주하며 다채롭게 변화하는 범재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을 눈빛만으로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탄탄한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남은 2회에서 계속해서 펼쳐질 신재하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매주 일, 월 밤 10시에 지니 TV, 지니 TV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NA 특별기획 '악인전기'가 편성을 변경한다. 18일 ENA에 따르면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 드라마 '악인전기'가 매주 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오는 22일에 '악인전기' 3회가 방영된다. ENA 측은 "1, 2회 방송 이후 스토리, 연출, 연기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악인전기'를 더 많은 시청자 분들께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 패턴을 고려하여 편성을 변경했다"라며 "한 주의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의미의 ‘일월극’이라는 새로운 드라마 편성을 시도해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2회까지 방영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악인전기' 2회에서는 한동수(신하균 역)-한범재(신재하 역) 형제가 범죄 조직의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의 살인을 목격하는 충격 엔딩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악인전기'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0.284%를 기록했다. 이어 2회는 0.946%를 기록, 소폭 상승했다. '악인전기'는 ENA, ENA DRAMA채널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신하균과 신재하 형제가 '절대 악' 김영광과 지독하게 얽혔다. 1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2회에서는 한동수(신하균 역)-한범재(신재하 역)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의 살인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영에게서 빠져나가려 했지만, 오히려 그의 살인을 목격하며 얽히는 동수의 모습이 스릴 넘치게 그려지며,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동수와 범재는 애인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인지 감시해달라는 도영의 제안에 조사를 시작했다. 의심할 만한 정황은 보이지 않았다. 동수가 일을 끝내려는 듯 말하자, 도영은 동수의 가족들을 들먹이며 협박을 가했다. 동수는 애인 감시가 아닌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한 도영의 속내를 알 수 없어 초조해졌다. 그러다가 도영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됐다. 도영의 조직 유성파 내 서열 싸움이 벌어졌고, 도영은 배신자를 찾고 있었던 것. 도영이 감시를 요청한 여자 박제이(최유하 역)는 보스의 여자였고, 지금은 도영을 배신한 자와 엮인 것으로 추측됐다. 도영의 출소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동수와 범재는 조직 내 다툼에 불똥이 튈까 불안해졌다. 이에 빨리 도영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기 위해 제이의 저택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형제의 심장을 졸였다. 저택 내 방에 의식 없는 노인이 누워 있는 것도 수상했고, 또 청소 아줌마의 방문에 몰래카메라 회수가 어려워져 난항에 빠졌다. 그때 제이가 급하게 운전할 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동수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저택에 들어와 몰래카메라 USB를 회수했다. 유성파 조직원들의 감시까지 붙자 동수는 더욱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
김영광 압박 속 신하균, 신재하 형제의 피 말리는 하루가 펼쳐진다. 10월 14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1회부터 미친 몰입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회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한동수(신하균 역)의 충격적 오프닝으로 시작돼, 발도 들이지 말았어야 할 '악의 세계'로 접어든 한동수의 후회가 흘러나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렸다. 신하균의 압도적 열연이 악인으로 변모하는 한동수의 서사를 궁금하게 했다. 늘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왔던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는 "선은 밟으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절대 악'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난 후 내재되어 있던 열등감, 분노를 표출했다. 한동수는 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눌린 '악의 스위치'에 겪어보지 못한 짜릿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15일 공개되는 '악인전기' 2회에서는 서도영과 얽히며 점점 위험해지는 한동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질 전망. 공개된 2회 장면 속에는 애인을 감시해달라는 서도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은밀히 탐색 중인 한동수, 한범재(신재하 역)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하다. 이에 한동수는 서도영의 제안에 의문을 품고, 점점 서도영이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서도영의 출소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돈을 받고도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한 한동수와 한범재는 점점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과연 한동수와 한범재는 서도영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악인전기' 제작진은 "동수가 도영이 품고 있는 다른 목적을 알게 되고, 도영에게서 벗어나려 애를 쓴다. 그러나 도망치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오늘(14일) 첫 공개된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악인전기'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장르물 맛집, 지니 TV 오리지널의 청불 범죄 누아르 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신병2'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이번에는 범죄 누아르 장르로 돌아왔다. OCN ‘나쁜 녀석들’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를 펼쳐낼 예정이다. 2)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악으로 물들게 되는지 ‘악인 탄생’의 과정을 그리는 '악인 전기'.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는 살기 위해 악의 세계에 발 디뎠다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들게 된다. 신하균은 "'악인전기'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 같다. 내가 하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서 공감이 갔다"라고 밝혔다. 3) 두 남자의 아슬아슬 묘한 케미스트리 한동수의 악인 스위치를 켜는 절대 악인이 바로 서도영(김영광)이다. 서도영은 밟으면 꿈틀거리는 한동수에 흥미를 갖고 새로운 야망을 갖게 된다. 김영광은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가져오느냐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점점 늪처럼 빠져드는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 지점을 만드는 도영과 그로 인해 변하는 동수의 묘한 심리전, 행동을 집중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4)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시선 압도할 배우들의
"'악인전기'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재미 요소를 위해 과하게 연출을 한다든지 조폭이나 범죄를 미화하는 스토리가 아니다. 신하균, 김영광 두 남자의 심리전이 재미 포인트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유괴의 날' 등으로 장르물 맛집으로 등극한 ENA가 야심 차게 새로운 작품을 내놓는다. ENA 토일드라마,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최초'라는 이름 아래 신하균, 김영광의 누아르 드라마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악인전기'는 선량했던 한 남자가 악인으로 변해가며 인간 내면의 욕망과 숨은 얼굴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악인전기' 같은 경우에는 상충되는 두 인물, 한동수와 서도영 자체에서 오는 둘만의 만남부터 묘한 관계가 이어지는 스토리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과 조합을 고민했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밀도 있는 캐릭터의 찐을 묘사하기 위해 배우들이 그 역할들을 잘 소화해줬다. 지금의 '악인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악인전기'로 뭉쳤다. 김정민 감
배우 김영광과 신재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신하균의 수식어를 새로 만들어줬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신하균은 극 중 한동수를 연기한다.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이날 신하균은 별명 '하균神(신)'에 대해 "쑥스럽다. 인터뷰에서도 몇 번 이야기 했다. 저는 제 모습으로 보여지는 게 항상 쑥스럽다. 저는 항상 작품의 인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움을 이야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 이야기 안의 인물에 충실할 뿐이다. 보시는 분들이 전작이나 그전에 했던 다른 캐릭터가 생각이 안 나게끔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영광은 신하균의 새 수식어에 대해 "섬찟하거나 연기 머신"이라고 했다. 신재하는 "선배님이랑 촬영하면서 초반에 귀여운 장면이 많
신하균, 김정민 감독, 김영광, 신재하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