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2024' 제공
사진=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2024' 제공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이주영과 신재하가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는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이 출격한다. 이주영, 신재하 주연의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가 이달 22일(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 분)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다. 이주영과 신재하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이후 6년 만에 재회해, 색다르고도 설레는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주영은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이주영은 남모를 짝 가슴 콤플렉스로 인해 댄서 꿈도 포기하고 변변한 연애도 못 해본 27살 청춘 영선을 연기한다. 가슴 속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영선을 통통 튀고 사랑스럽게, 공감 가게 그릴 이주영의 변신이 기대된다.

신재하는 영선의 훈훈한 고등학교 동창 이민으로 분한다. 어느 날 영선의 앞에 나타나 그의 반쪽 가슴을 뛰게 만든 이민의 존재는 극에 따뜻한 설렘을 불어넣을 예정.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울 신재하의 활약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브래지어 끈이 떨어졌다' 포스터도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주영과 신재하는 함께 춤을 추며 달콤한 눈맞춤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황홀한 모습과 함께 "반쪽짜리 마음을 채워 줄 반짝이는 그를 만났다"는 카피가 서로를 아름답게 만들 두 사람의 로맨스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사람들의 시선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영선과, 움츠려 있던 영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민의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다.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를 되찾기 위해 세상 앞에 나서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용기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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