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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역 후 연타 흥행 신재하 "당분간 빌런 캐릭터 안하고 파, 사극·멜로 원해" [인터뷰②]

    전역 후 연타 흥행 신재하 "당분간 빌런 캐릭터 안하고 파, 사극·멜로 원해" [인터뷰②]

    배우 신재하가 연이어 빌런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신재하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일원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극중 신재하는 천진난만한 무지개 운수 신입 기사인 척 무지개운수에 의도적으로 접근, 수많은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악역 온하준으로 분해 열연했다.신재하는 '모범택시2'와 같은 시기에 '일타스캔들'을 촬영했다. 신재하는 '일타 스캔들'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 연구소의 메인 실장 지동희 역으로 분해, 댄디하고 부드러운 지실장 매력과 쇠구슬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비슷한 캐릭터를 잇달아 택한 이유가 있을까. 신재하는 "'일타스캔들'은 전역 하기 전에 군대에서 제안을 받았고, '모범택시2'는 마지막 휴가를 나왔을 때 제안 받았다"며 "그 고민을 안 한건 아니다. 충분히 고민했지만, 두 작품 다 좋은 분들과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모든 지 다 할 수 있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무엇보다 좋은 연기를 좋은 분들과 좋은 현장에서 하고 싶다는 욕심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입대 전에는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많이 연기 했어요. 그게 (빌런 역할을 제안받은) 긍정적인 이유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재하가 이런 캐릭터를 하면 새로운 모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지점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요.(웃음)"지동희와 온하준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헀다. 신재하는 "동희는 처음부터 나쁜놈이라기보

  • '모범택시2' 신재하 "온하준 죽음 엔딩에 의견 분분할 듯…시즌3 참여하고 싶다"[TEN인터뷰]

    '모범택시2' 신재하 "온하준 죽음 엔딩에 의견 분분할 듯…시즌3 참여하고 싶다"[TEN인터뷰]

    "촬영 할때는 이 악물고 버텼어요. 체력 관리를 할 시간도 도저히 안 나더라고요. 2월 첫째주에 '일타스캔들'과 '모범택시2' 촬영이 마무리 됐는데, 2월 한 달 내내 누워있어요. 대상포진에 독감까지 와서 정신력으로 버텼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대상포진인 줄도 몰랐는데, 씻는데 수포를 발견했죠. 그래도 작품 끝나기 전까지 개인적인 이유로 피해를 주지 않고 잘 버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전역 후 선택한 드라마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신재하가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한 후폭풍으로 대상포진에 걸렸었다고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대상포진의 주요 원인은 피로누적과 스트레스가 꼽힌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일원들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극중 신재하는 천진난만한 무지개 운수 신입 기사인 척 무지개운수에 의도적으로 접근, 수많은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악역 온하준으로 분해 열연했다. '모범택시'는 시즌1에서 최고 시청률 16%, 시즌2에서는 21%를 기록한 SBS 대표 흥행 시리즈.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신재하는 빌런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하준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무지개 운수에 취업하는 건 알고 있었다는 그는 "온하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큰 범죄 조직에 2인자 자리까지 빨리 올라갔고, 단 한번도 실패를 해본적이 없는 캐릭터다. 무지개운수에 잠입한 것도 '얘네는 뭔데 내 계열사를 괴롭히지?' 하는 호기심이었다.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대사도

  • '모범택시3' 시작은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 시즌3 간절한 이유 [TEN이슈]

    '모범택시3' 시작은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 시즌3 간절한 이유 [TEN이슈]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시즌3에 대한 시청자의 열망이 강해졌다.  지난 15일에 방송된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교도소에 진입해 금사회를 무너뜨렸다. 온하준(신재하 분)은 고아가 아니라 납치된 아이이며, 과거 온하준이 교구장(박호산 분)의 지시로 살해한 남성이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지개 팀이 위기를 맞은 순간 모범택시 1호 기사(김소연 분)가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구해냈다. 도기는 온하준과 교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혈투를 벌였다. 온하준은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하겠다"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교구장과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지개 팀은 금사회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금사회의 아지트인 감옥에 그들을 보란듯이 가두고 엔드게임을 마무리했다.1년 후, 무지개 팀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도기가 군내 성폭력 신고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자살한 여군 중사의 사건 조사를 위해 군대에 잠입해 의뢰인(문채원 분)과 마주했다. 이어 본격적인 복수대행 서비스 운행을 개시하는 모습과 함께 '전화벨이 울리는 한, 운행은 계속된다'는 엔딩 문구가 떠올라 전율을 선사했다. #1. 노인사기,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 '잊지 말아야 할 범죄'에 대한 묵직 메시지'모범택시2'에서는 성착취물 공유방 사건, 해외취업 청년 감금 폭행 살인사건, 노인사기, 불법 청약과 아동 학대, 사이비 종교, 대리수술, 클럽 게이트, 복지원 인권유린 등의 범죄를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재미가 아니라, 공들여 만든 사회적 메시

  • [종합] '마약 유통' 신재하 뒤통수 친 이제훈, '블랙썬' 일망타진…최고22.4%('모범택시2')

    [종합] '마약 유통' 신재하 뒤통수 친 이제훈, '블랙썬' 일망타진…최고22.4%('모범택시2')

    이제훈이 '블랙썬'을 일망타진한 가운데,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끝판왕 박호산이 의뢰인으로 위장했다.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역)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온갖 강력 범죄들이 자행되는 도심 속 법의 사각지대 '블랙썬'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대규모 복수 설계를 실행하는가 하면, '금사회'의 우두머리인 교구장(박호산 역)이 첫 등장 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최형사(장인섭 역)의 펜 녹음기를 찾아낸 뒤 블랙썬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도기는 김용민 기자(백수장 역)를 찾아가 녹음기를 건네며 "이 안에 기자님 만이 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녹음기 안에는 최 형사가 겪은 일들이 고스란히 녹음돼 있었다.부패한 선배 형사들과 블랙썬의 유착 관계를 알게 된 최 형사는 사망 당일, 마약 수거 소각 업무를 하러 간 선배들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 선배들이 세관에서 수거한 마약을 소각하는 척한 뒤, 다시 고스란히 회수해 블랙썬에 넘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이끌어야 할 경찰이 되려 마약의 안전한 유통 플랫폼이 되었던 것. 이처럼 참담한 현실 앞에 최 형사는 총을 꺼내 들고 블랙썬에 기습했다가 역으로 위기에 처하자, 조판장의 물건들 속에 녹음기를 몰래 섞어 놓고 김 기자에게 뒷일을 맡긴 채 세상을 떠났다.김도기의 조언에 따라 녹음기에 담긴 최 형사의 말에서 힌트를 얻은 김 기자는 최 형사가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해 뒀던 헬스클럽 캐비닛 안에서 블랙썬의 마약 유통과 관련된 증거를 찾아냈다. 그것은 몰수 마약류 처분 대장으로

  • 이제훈 사망 사건 계획한 신재하, 살아있는 줄 모르고 태연하게 생활('모범택시2')

    이제훈 사망 사건 계획한 신재하, 살아있는 줄 모르고 태연하게 생활('모범택시2')

    '모범택시2' 속 신재하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공개됐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운수 멤버들을 향한 빌런 온하준 역으로 열연 중인 신재하의 숨겨진 본능이 드러나는 대사들을 짚어봤다.◆ "이제 소꿉놀이 그만해야 되겠다"자신의 모습이 담긴 코타야 문서를 도기(이제훈 분) 집에서 발견한 하준은 곧바로 현조(박종환 분)에게 상황을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이후 무지개 멤버들의 숨겨진 실체에 대해 알게 되며 지금까지 우습게 봤던 그들을 손 봐주기 위한 본격적인 반격을 예상케 했다.◆ "형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였어요"앞서 자신과 도기 상황을 동생이 처한 문제로 포장해 상담했던 하준에게 어떻게 해결됐는지 물어온 도기. 그런 그에게 많은 의미를 내포한 대답을 건네, 이후 둘의 관계 변화에 대한 상황을 암시하게 했다.◆ "그 잠깐의 호의가 대표님을 살렸어요"도기의 장례식 후 그가 진짜 죽었다고 알고 있는 하준은 미련없이 무지개 운수에 사표를 제출한다. 이후 조용히 대표실에 사표를 내고 나오던 중 마주친 장대표(김의성 분)를 향해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돌아서서 조용히 그를 향한 속마음을 내뱉어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렇듯 베일에 쌓여있던 정체를 드러내고 아무렇지 않게 도기의 죽음을 계획하기도 한 신재하. 도기가 죽었다고 믿으며 마음 편히 본래의 생활로 돌아간 그가 과연 도기의 생존 여부를 언제 알게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간다.'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블랙썬 게이트 열어젖힌 이제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모범택시2')

    블랙썬 게이트 열어젖힌 이제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모범택시2')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이제훈이 범죄 소굴 클럽 '블랙썬'을 둘러싼 의문사의 존재를 알고 복수 대행에 착수했다.'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1.6%, 수도권 19.4%, 전국 18.3%, 2049 7.5%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1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2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온하준(신재하 분)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클럽 '블랙썬'의 실체를 면밀히 파헤치기 위해 가드 신분으로 위장 취업,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져 있던 추악한 범죄들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경찰서로 연행된 도기는 블랙썬과 결탁한 비리경찰에 의해 클럽 직원 성추행 누명을 쓰고 유치장에 갇히고 말았다. 이때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도기의 훈방 조치를 도왔다. 그는 앞서 블랙썬 옥상에서 도기가 도와주었던 기자 김용민(백수장 분)이었다. 도기가 블랙썬 가드장(이달 분)으로부터 폭행당하던 광경을 촬영 중이던 김기자가 도기를 허위고발한 클럽 직원의 뒤늦은 출근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증거로 제시해 무혐의를 입증해준 것이었다. 그리고 김기자는 도기에게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이상 블랙썬 근처에 얼씬거리지 마라. 블랙썬은 상식이 통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충고해 그 실체에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사실 블랙썬의 실제 사장은 금사회 간부이자 경찰 고위직인 박현조였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모범택시 팀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블랙썬 사장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잠입을 결정했다. 도기는 출입구역에 한계가 있는 손님으로 클럽 방문 대신 다른 루트를 계

  • 신재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지동희 안녕~...'일타 스캔들' 뒷풀이

    신재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지동희 안녕~...'일타 스캔들' 뒷풀이

    배우 신재하가 '일타 스캔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5일 신재하는 개인 SNS에 "군대에서 대본을 받았던 설렘이 어제 같은데 벌써 끝이 났다. 많은 고민과 즐거움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tvN '일타 스캔들' 출연 배우, 스태프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이어 "그동안 '일타 스캔들'을 사랑해주셔서, 동희를 보듬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재하는 현재 SBS '모범택시2' 등에 출연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재하 "내 워너비, 10살 차이나는 정경호 형"[화보]

    신재하 "내 워너비, 10살 차이나는 정경호 형"[화보]

    배우 신재하가 '일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경호를 워너비로 꼽았다.4일 매거진 더스타는 신재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재하는 '블루밍'이라는 주제로 시크하지만 감성적인 반전 매력의 분위기를 자랑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소파와 의자에 앉아 다양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포스로 촬영장을 감탄케 했다.신재하는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두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사실 전역 후 걱정이 컸는데 그게 무색할 만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드라마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워너비를 묻는 말에 '일타스캔들'에서 같이 활약 중인 배우 정경호를 꼽은 신재하. 그는 "정경호 형이랑 딱 10살 차이가 난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문득 '10년 뒤에 경호 형 같은 사람이 된다면 멋있게 잘 살았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더라"고 답했다.또한 신재하는 좋아하는 드라마를 묻는 말에 주저 없이 '일타스캔들'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내가 출연하고 있어서 고른 게 아니라 정말 재미있다. 대본으로 봤던 장면들이 방송되는 걸 보면서 항상 새롭다"고 설명했다.신재하는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을 묻자 "데뷔 때부터 항상 얘기한 사극이 하고 싶다. 칼을 쓰는 액션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살면서 가장 설레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다. 전역한 날이다. 그때의 설렘은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마지막으로 삶의 원동력을 묻는 말에는 &

  • [종합] 정경호, '쇠구슬범' 신재하 정체 알았다…노윤서 혼수상태 '충격' ('일타스캔들')

    [종합] 정경호, '쇠구슬범' 신재하 정체 알았다…노윤서 혼수상태 '충격' ('일타스캔들')

    전도연 딸 노윤서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경호가 신재하가 쇠구슬 살인범임을 확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4회에서는 지동희(신재하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최치열(정경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해이(노윤서 분)는 남행선(전도연 분)을 쇠구슬로 노리는 지동희를 목격하고 도망치다가 납치됐고,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지동희는 남해이 핸드폰에 ‘엄마 미안해, 재우 삼촌 엄마 부탁해’라는 메모를 적고 바닥에 버려 성적 비관에 의한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가게 했다.  남해이는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했고 자살 시도라는 경찰의 추리에 이선재(이채민 분)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결국 이선재는 시험지 유출 사실을 밝히려 했지만 엄마 장서진은 알리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최치열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지동희에게 수학캠프를 연기하자고 말했지만, 지동희는 최치열 몰래 멋대로 수학캠프를 강행했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화를 냈고, 지동희는 “막말로 해이가 죽은 것도 아니지 않냐”고 발끈했다. 이에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실망하며 더는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했고, 지동희는 분노하며 짐을 싸서 나갔다. 최치열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죽은 이영민, 진이상(지일주 분)의 공통점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았다. 또 쇠구슬 살인범 목격자가 범인의 오른손 검지 두 번째 마디에 굳은살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도 알았다. 죽은 정수현의 동생 정성현도 언급했다. 여기에 남행선은 남해이 손에 남은 잉크가 남해이에게 없는 펜 색이라고 의심했다.이선재는 죄책

  • [TEN 포토] 장혁진-이제훈-배유람 '멋진 삼총사가 한 자리에'

    [TEN 포토] 장혁진-이제훈-배유람 '멋진 삼총사가 한 자리에'

    배우 장혁진,이제훈,배유람이 17일 오우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제훈-신재하 '신입과 베터랑'

    [TEN 포토] 이제훈-신재하 '신입과 베터랑'

    배우 이제훈과 신재하가 17일 오우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돌아온 갓도기' 이제훈…'모범택시2' 베트남 진출→신입 신재하 합류

    [종합] '돌아온 갓도기' 이제훈…'모범택시2' 베트남 진출→신입 신재하 합류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흥행한 '모범택시'가 시즌2로 돌아왔다. 더욱 다채로워진 이제훈의 부캐 플레이와 신입기사로 합류한 신재하의 활약과 비밀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베트남 로케이션도 진행해 볼거리를 늘렸다.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이단 감독과 배우 이제훈, 표예진,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가 참석했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단 감독은 "시즌1이 잘 된 작품이라 부담감은 있었다. 하지만 시즌1을 재밌게 봤다. 선배님들의 팬인데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기회를 덥석 물었다. 잘한 선택이었다"고 자신했다. 이어 "부캐 플레이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시즌1과 차별점을 꼽았다.시즌1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들이 작품에 녹아있었다. 이단 감독은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내 주변 이야기라고 공감할 수 있어야 복수의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거였다. 시즌1에서는 왕따, 보이스피싱을 다뤘는데 이번에는 노인 사기, 부동산 일타강사 등 실생활에 조금 더 가까운 주제를 가져왔다. 좀 더 많은 시청자와 '모범택시2'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19세보다는 15세로 수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이제훈은 육사, 특수부대 장교 출신의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았다. 시즌1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갓도기'라고 불렸던 김도기 캐릭터. 이제훈은 "이렇게 큰 반향이 있을지 몰랐다. 마무리 되고 나서 우리팀이 분위기가 너무 좋고 이대로

  • [TEN 포토] 모범택시2로 오늘 만나요

    [TEN 포토] 모범택시2로 오늘 만나요

    장혁진,표예진, 이제훈,김의성,배유람,신재하가 17일 오우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모범택시2 주역들

    [TEN 포토] 모범택시2 주역들

    장혁진,표예진,이단 감독, 이제훈,김의성,배유람,신재하가 17일 오우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재하 "군대에서 봤던 '모범택시', 제대 후 시즌2 합류에 기대+부담"

    신재하 "군대에서 봤던 '모범택시', 제대 후 시즌2 합류에 기대+부담"

    신재하가 '모범택시2'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이단 감독과 배우 이제훈, 표예진,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가 참석했다.이제훈은 육사, 특수부대 장교 출신의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았다.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분했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대표 장성철을 연기했다. 장혁진은 무지개 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최경구 주임 역으로 출연한다.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박진언 주임 역으로 등장한다.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신재하는 무지개 운수의 신입 택시기자 온하준 역을 맡았다.시즌2에 합류하게 된 신재하는 무지개 운수의 신입 택시기자 온하준 역을 맡았다. 신재하는 ”제가 제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군대에서도 시즌1을 재밌게 봤다. 기대감도 컸고 부담감도 있었다. 선배님들의 호흡 안에 제가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담감이 있었지만 현장에 오자마자 사라졌다.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고 원래 한식구였던 것처럼 대해줬다. 첫 촬영하고 부담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제일 잘 대해준 사람이 누구였냐는 물음에 신재하는 물 한 모금을 마신 후 ”감독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단 감독은 “새로운 신입 기사와 만나서 어떻게 티키타카를 만드냐를 생각하며 신입 기사를 데려오고 싶었다. 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서 신재하 씨를 데려왔다. 새로운 캐릭터가 와서 새로운 서사가 부여되는 것도 맞다”고 예고했다. 김의성은 “(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