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범재는 서서히 변해가는 형 동수의 변화를 감지하고 불안한 눈빛을 보내는 데 이어 동수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며 그를 말렸지만, 끝내 동수는 상국(송영창 분)의 죄를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상국만 잡으면 모든 걸 끝내겠다는 동수의 말을 믿고 한 번 더 형을 도왔던 범재는 흐뭇한 미소를 띠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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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는 선하고 동생미 가득한 범재의 모습은 물론,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을 마주하며 다채롭게 변화하는 범재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을 눈빛만으로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탄탄한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남은 2회에서 계속해서 펼쳐질 신재하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매주 일, 월 밤 10시에 지니 TV, 지니 TV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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