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사진제공=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오늘(14일) 첫 공개된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악인전기'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장르물 맛집, 지니 TV 오리지널의 청불 범죄 누아르

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신병2'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이번에는 범죄 누아르 장르로 돌아왔다. OCN ‘나쁜 녀석들’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를 펼쳐낼 예정이다.

2)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악으로 물들게 되는지 ‘악인 탄생’의 과정을 그리는 '악인 전기'.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는 살기 위해 악의 세계에 발 디뎠다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들게 된다. 신하균은 "'악인전기'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 같다. 내가 하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서 공감이 갔다"라고 밝혔다.

3) 두 남자의 아슬아슬 묘한 케미스트리

한동수의 악인 스위치를 켜는 절대 악인이 바로 서도영(김영광)이다. 서도영은 밟으면 꿈틀거리는 한동수에 흥미를 갖고 새로운 야망을 갖게 된다. 김영광은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가져오느냐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점점 늪처럼 빠져드는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그 지점을 만드는 도영과 그로 인해 변하는 동수의 묘한 심리전, 행동을 집중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4)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시선 압도할 배우들의 연기 열전

'하균神' 신하균, 변신을 거듭 중인 배우 김영광, 떠오르는 샛별 신재하가 뭉쳤다. 여기에 송영창, 주진모, 최병모, 최정인, 조달환, 길해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특급 조연진들이 빈틈없이 드라마를 채울 예정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