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1분은 ‘정호영 셰프가 허경환, 김원효 등이 속한 예능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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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박진영의 최애 제자가 된 비결에 “원하는 걸 100% 소화했다. 배울 때 벌을 받는다고 마인드 컨트롤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춤과 ‘나로 바꾸자’ 활동 당시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비는 박진영의 자극을 받아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전날 밤을 새웠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후배인 세븐과 ‘제2의 듀스’가 될 뻔했던 일화를 전해 시선을 강탈했다.
댄서 리정은 에너지 넘치는 프리스타일 댄스와 비의 레전드 3단 꺾기 춤을 재해석하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현재 10편 넘는 광고 촬영 및 고정 예능 출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스우파’ 화제의 어록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에 대해 리정은 “24살 챌린지처럼 SNS 제보를 많이 받았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비와 라비의 어마어마한 24세 시절에 리정은 고개를 푹 숙이며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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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는 쉬지 않고 열일하는 소속사 영보스 ‘워커홀라비’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 곡 수 1위에 오른 근황과 함께 문세윤의 부캐 ‘부끄뚱’ 덕분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예전에 시간 날 때 곡 달라고 하더니, 요즘에는 곡을 보냈다가 거절당했다”라고 달라진 문세윤의 태도를 전해 폭소케 했다.
이날 라비는 활동명 푸키로 데뷔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푸키가 되면 망할 것 같아서 열심히 이름을 찾았다”라며 지금의 라비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비는 “푸키로 벌 받고 싶다”라면서 흥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라비는 “드릴 줄 몰랐다. 연습생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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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는 14년째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쟁 중인 출근 시간 문제 고민을 털어놓으며 4MC와 게스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정호영 셰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 큰 적자를 입었다며 “예능에 출연하면서 번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줬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라스’에서는 비와 리정의 ‘Hip Song’ 협업 무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뒤집어놨다. 비는 “리정과 딱 한 번만 춰봤다. 이렇게 빨리 습득할 줄 몰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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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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