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배우 유인수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모태솔로로 세상을 하직한 사진관의 귀객 영업 담당 고대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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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속 캐릭터에 감동받아 선택하게 됐다는 유인수는 "처음에는 제목에 눈길이 갔다. 불순한 마음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쉼 없이 대본을 읽었다. 매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구나라는 생각했다. 그 이후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너무나도 큰 자신감을 보여주셨다. 오히려 내가 '나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을 어필했다. 절대 이걸 안 할 수 있느냐는 생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귀신 연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느냐고 묻는 질문에 유인수는 "최근에 했던 작품들에서 좀비, 슈퍼 히어로도 연기해봤다. 연기적인 난이도에 있어서는 고대리가 가장 힘들지 않았나. 산 사람들과는 눈을 마주치고 연기를 할 수 없다. 항상 시선이 엇갈리는 듯한 느낌을 줬어야 했다. 사람의 눈을 보게 되더라. 연기적으로 쉽지 않다. 귀신으로서의 조건이 있는데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에 대해 인수는 "10%가 넘으면 좋겠다. 사진관 안에 시청자분들과 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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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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