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예진은 ‘낮에 뜨는 달’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 연기에 나선다. 그는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프로페셔널한 소방대원 강영화 역을 맡아 각 인물이 품은 서사를 몰입도 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그는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왔기에, ‘낮에 뜨는 달’에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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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촬영에 몰두 중인 표예진의 모습에 시선이 닿는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으로 오롯하게 표현, 표예진으로 완성될 한리타와 강영화는 어떤 모습일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표예진의 열정도 느낄 수 있다. 그는 캐릭터의 특징을 핵심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표정 등 다양한 디테일에 시시각각 변화를 주며 포스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표예진의 촬영 중 쉬는 시간도 흥미를 자아낸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물씬 뿜어져 나오는 환한 웃음은 모두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가 하면, 반짝이는 두 눈으로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V)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확인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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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주연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11월 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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