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안재홍과 박보영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에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하여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등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퍼플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퍼플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퍼플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확정됐다.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나선다.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후 '늑대소년'(2012), '오 나의 귀신님'(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스타상,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박보영은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와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초청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로 참석해 다양한 작품 속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영화 '족구왕'(2014)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등에서 놀라울 정도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스크걸'(2023)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는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2024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 2024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1999, 면회'(2013)로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지난해 ‘온
배우 안재홍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댄서 아이키가 배우 안재홍의 춤사위에 혹평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2일 아이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키 AIKI'에는 '주오남은 잊어주세요 고백중입니다|춤으로 만난 사이 안재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아이키는 "오늘 좀 중요한 닭강정을 사러 왔다.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에 안재홍 님이 출연하시는데 오늘 재홍 오빠를 만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는 "사실 전에도 촬영하면서 몇 번 뵀는데 오늘은 또 작품 홍보를 위해 나온다기보다는 원래 밥을 오빠가 사주기로 했었다. 그럴 거면 유튜브에 나와달라 해서 나오게 됐다"고 안재홍의 출연 계기를 말했다.아이키는 안재홍과의 인연에 대해 "또 여기 특별한 사연이 있다. '닭강정' 시작 장면에 걸어가면서 춤추는 신이 있다. 그 장면을 위해서 제게 직접 레슨을 받았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심지어 그 현장에 갔었다. 오빠가 잘 추는지 못 추는지 보라고 초대를 해주셔서 갔는데 제멋대로 추시더라. 그게 오히려 또 안재홍의 매력이지 않냐"며 소감을 밝혔다.안재홍은 이에 대해 "저는 촬영 당시 아이키 님한테 안무를 지도받았다고 이야기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의아해하더라"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아이키는 "제 기억에는 거의 오빠 프리스타일 아니었느냐"고 말했다. 안재홍은 "여러 소스를 배웠다가 즉흥으로 나오게 하는 콘셉트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이키는 안재홍에게 "평소에 아 선생님이라고 절 부르지 않았냐. 제가 말 편하게 해도 된다고 했는데 왜 그랬냐"고 물었다. 안재홍은 "첫 댄스 선생님에 대한
배우 안재홍이 정호연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정호연(홍차 역), 류승룡과의 삼자대면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안재홍은 정호연이 "넌 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외모의 소유니까"라는 대사한 뒤 빵 터지자 "능욕, 모욕"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한 명이 웃으면 다같이 웃는 기류가 흘렀다. 귀한 재미를 담기 위해 웃참하며 찍었다"며 "홍차가 백중의 배를 확 움켜지면서 '뱃살 어디갔지?' 하는 대사와 장면들이 그 자체로 유머가 가득했다. 리허설 하면서도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안재홍은 홍차 캐릭터에 대해 "가장 비범하고 독특한 인물이다. 카리스마 넘치는데 이상한 인물이고 매력 그자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호연과의 첫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잘 맞았다. 마성의 힘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뱃살 분장에 대해 말했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자신의 부른 '닭강정' OS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음원이 출시 됐다. 저는 요즘 매일 듣는다"고 웃으며 "제가 추천하고 싶은 건 '고백의 주문서'다. 후반부에 '난 지금 고백중'이라고 하는 가사가 있다. 이게 두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 가사는 '닭강정 랩소디'를 제일 좋아한다. 민아를 향한 백중의 순애보가 가득한 대사라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노래가 신남이 있다. 모든 기계, 야식이라는 노래는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다. 그 노래가 작품을 대변해주는 매력인 것 같다"며 많이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뱃살 분장에 대해서도 밝혔다. 안재홍은 "백중의 옷이 단벌인데 미묘하게 사이즈가 다르다. 분장 배를 부착할 때는 넓은 사이즈의 옷을, 운동 시퀀스 이후에는 배 분장을 빼고 작은 사이즈의 조끼를 입고 촬영했다"며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 굳이 말씀드린다. 홍차가 배를 만질 떄
"넌 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니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서 정호연이 안재홍에게 한 대사다. 1년 사이에 은퇴설만 3번째다. 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 'LTNS'에 이어 '닭강정'까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외모와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안재홍은 '닭강정' 때의 모습보다 한층 슬림한 몸매로 등장했다. 살이 빠진 거냐는 물음에 그는 "유지만 하고 있다. '닭강정'을 보고 난 후에 봐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고백중 캐릭터를 위해 '살크업'을 하지는 않았다는 안재홍. 그는 "그때 마침 종 통통했다. 이병헌 감독님꼐 제안을 받고. 원작 웹툰을 참고용으로 봤는데, 처음보는 작화였다. 만화 속에 고백중이라는 인물이 살집도 있고, 통통하고, 저와 흡사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안 그래도 닮았지만 조금 더 흡사하게 가져가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웹툰 속에서도 백중이는 한 벌만 입고 나와요. '닭강정' 자체가 독특하고 만화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야
배우 안재홍이 독특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안재홍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5일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은 극중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마스크걸' 주오남에 이어 '닭강정' 고백중까지 '만찢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배우로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원작이 있는 작품을 대할 때 싱크로율에 대한 마음을 가지는 편은 아니다. 꼭 일체성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는 주의는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닭강정' 같이 새롭고 독보적인 작품은 만화적이기 때문에 일체성을 높이는 게 시청자들이 이입하는데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스크걸' 인터뷰 때 말씀드렸던, 이 다음에 공개되는 작품은 싱크로율에 100에 가깝다고 한 게 바로 '닭강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스크걸', 'LTNS', '닭강정' 등 연이어 은퇴설을 부른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안재홍은 "개인적으로는 하나하나의 인물과 세계로 생각했다. 주오남 캐릭터가 강렬한 지점이 있었지만,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