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권성휘, 김은희 작가진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나마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를 비롯해 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권성휘, 김은희 작가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이 정도면 반칙 아니냐"는 말에 "제가 감독으로서 미약하기 때문에 대단한 작가님들을 모셨어야 했다. 투자를 못 받을거 같아서"라며 웃었다. 이어 "두 분 작가와 작업이 좋았다. 서로 필요한 거 보완하면서 오랜 만에 값진 작업을 했다"고 돌아봤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4월 5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2차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13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넘어져도 꺾이지 않는 청춘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리바운드'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공개된 스틸에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에 닥쳐온 크고 작은 시련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의지 그리고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훈훈한 격려의 순간들이 빠짐없이 담겼다. 먼저 벤치에 앉아 강 코치(안재홍 역)에게 발목 테이핑을 받는 규혁(정진운 역)의 모습이 눈에 띈다.실력 있는 선수였지만 발목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었던 규혁이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해 자신의 한계를 어떻게 딛고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신경을 곤두세운 채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 코치와 날카롭게 대립하는 주장 기범(이신영 역), 규혁의 모습도 공개돼 이들의 전력과 팀워크에 비상이 걸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또 코트 위에 쓰러져 있는 신입생 진욱(안지호 역)과 그를 바라보는 팀원들, 강 코치의 눈빛에서 당혹감과 걱정이 엿보인다. 6명의 선수만 있는 부산 중앙고에 부상은 가장 큰 악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강 코치와 6명의 선수는 이들을 하나로 이어준 농구 골대 아래에서 심기일전,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서 있기조차 힘들 만큼 체력이 빠져도 다시 한번 리바운드라는 기회를 잡아 승리를 향해 전진한다. 정진운은 "이게 부산 중앙고 농구부 친구들이 가졌던 마음일까 싶어질 정도로 정말 한 팀이 됐고 너무나 좋은 동료, 친구가 됐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원팀' 팀워크 비하인드가 공개됐다.9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 속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를 들썩이게 했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로 변신,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정과 박진감을 만들어낸 배우들의 팀워크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영화보다 영화 같은 실화를 그린 '리바운드'를 연출하며 장항준 감독은 진정성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당시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최우선시되었던 것은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를 찾는 것이었다. 그 시작은 강양현 코치를 연기할 배우를 찾는 것.높은 싱크로율의 외모로 장항준 감독이 주저 없이 선택한 안재홍은 당시의 모든 영상, 인터뷰 등을 통해 실제 인물의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제스처까지 모든 것을 분석하며 더욱 가깝게 닮아가는 작업을 했다. 안재홍은 "어린 나이에 코치 역할을 맡기 때문에 경기중에 앉지 않는다. 항상 선수와 같이 뛰는 마음으로 공간을 휘젓는 인물"이라며 사소한 습관까지 파악해 강 코치로 다시 태어났다.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 선수 역할의 배우 조합을 꾸리는 데에는 농구 실력이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했다. 재윤 역의 김민은 "대한민국 또래 남자 배우들이 거의 다 있었다"고 오디션 현장을 회상했을 만큼 제작진은 대대적인 캐스팅을 이어갔다. 수백 명의 지원자를 만나기 위해 농구 체육관에서 오디션을 진행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에서 해체 위기의 농구부 신임 코치로 변신한다.7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에서 해체 위기의 농구부 신임 코치 강양현으로 변신한 안재홍의 스틸을 공개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안재홍은 극 중에서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 강양현을 연기한다. 과거 고교농구 MVP까지 올랐지만 2부 리그를 전전하다 현재는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코치가 된 양현은 옛 명성이 바랜 모교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한다.코치는 난생처음이라 서툴고 실수도 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따뜻한 유쾌함으로 선수들을 직접 모으고 훈련하며 최약체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값진 성장을 이뤄낸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실제와 가까운 강양현 코치 캐릭터 구현을 위해 키와 체형 등이 비슷한 배우를 찾았고 안재홍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제작진의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자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의 모습을 최대한 가져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 했다.안재홍은 '리바운드' 출연 결심 후 일주일 만에 체중을 증량, 실제 강양현 코치와 흡사한 외모로 나타나 장항준 감독을 놀라게 했다. 또한 헤어 스타일이나 작은 소품들까지 신경 쓴 것은 물론 당시의 모든 경기 영상, 인터뷰, 기사 자료를 샅샅이 분석하며 강양현 코치의 눈빛과 행동,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익혀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냈다.장항준 감독은 "대사 같지 않게 말하는 게 중요한 작품이었는데 그런 점에 있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2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강 코치와 선수들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이 담긴 '리바운드' 1차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공개된 스틸은 신임 코치 강양현(안재홍 역)과 좋아하고 사랑하는 농구에 몰두한 선수들의 땀과 청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과거 고교농구 MVP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모교의 신임 코치가 된 강양현을 연기한 안재홍은 체육복과 한 몸이 되어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신임 코치인 탓에 좌충우돌 넘어지기도 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선수들을 이끈다. 강 코치뿐 아니라 중학교 시절 천재가드로 평가되었으나 슬럼프에 빠진 기범(이신영 역), 기범과 함께 중등부 농구를 휘어잡았으나 부상으로 꿈을 접었던 규혁(정진운 역), 축구선수 출신으로 농구는 처음인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만 해온 강호(정건주 역), 초등학교부터 농구부였으나 만년 벤치 신세인 재윤(김민 역), 열정만 만렙인 농구부 신입 진욱(안지호 역)까지 고작 6명이지만 농구코트를 꽉 채운 선수들의 모습도 돋보인다. 매 스틸마다 땀에 젖은 운동복 차림이지만 열정으로 빛나는 선수들은 덩크슛과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뜨거운 에너지를 분출한다. 특히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은 "스포츠 영화이기 때문에 경기 장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 장항준 감독의 쉬지 않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24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리바운드'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리바운드'는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 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고 있는 긍정의 아이콘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갔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2012년 당시, 부산중앙고 농구부에 대한 뉴스 보도를 접하고 그들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에 매료된 '범죄도시' 제작진이 10여 년 동안 영화화를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영화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각본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농구 명문이었던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부산중앙고에 부임한 고교농구 MVP 출신 신임 코치 강양현과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일궈냈던 감동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토리 텔러들이 의기투합해 스크린으로 옮겼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청량한 하늘 아래 체력단련에 매진하는 농구부원들과 강 코치의 한순간을 포착했다. 시작은 제멋대로 뛰어다녔지만 결국 나란히 한 방향을 바라보고 선 이들의 대비가 눈에 띈다.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 안재홍과 부산중앙고 루키즈
넷플릭스가 동명의 인기 웹툰 '닭강정' 시리즈 제작을 확정했다. 배우 류승룡, 안재홍 그리고 김유정이 특별 출연한다.30일 넷플릭스는 "엉뚱하고 참신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유머, 스릴러의 균형 있는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닭강정'을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밝혔다.웹툰 '닭강정'은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박지독 작가의 대표작.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닭강정' 연출을 맡는다. 매 작품 리듬감 넘치는 말맛과 유쾌한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온 이병헌 감독이 '닭강정'에서 보여줄 새로운 웃음에 대해 기대감이 상승한다.이병헌 감독과 각각 두 번째 만남을 성사한 류승룡, 안재홍도 출연을 확정했다. 류승룡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을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 최선만을 연기한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으로 각각 1000만 명을 뛰어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으로 글로벌 시청자까지 매혹시킨 그가 이병헌 감독과 함께 다시 코미디로 돌아온다.안재홍은 사장님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등에서 개성 가득한 활약을 펼친 안재홍은 '닭
배우 안재홍이 SNS 사칭 피해를 고백했다.14일 안재홍의 소속사 mmm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속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을 보내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공지 드린다"라며 운을 띄다.또한 "안재홍은 공개 계정 외의 다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더불어 매니지먼트mmm 소속 배우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면서 "팬 분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안재홍은 한국형 초능력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안재홍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안재홍의 새 프로필 사진인 듯 하다.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5대 5 가르마에 장발인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또한 안재홍은 같은 사진을 흑백 필터로 전환,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안재홍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한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 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마스크걸’의 제작과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캐스팅을 공식화했다.개성 강한 캐릭터와 신선한 전개로 큰 인기를 모았던 웹툰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연재 당시 매화 허를 찌르는 이야기와 반전, 외모지상주의를 날카롭게 들여다보는 메시지는 물론 스릴러,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강렬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김모미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매 작품 화제의 중심이 되는 최고의 배우 고현정이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모미는 어린 시절 연예인을 꿈꿨지만 꿈에 부합하지 못하는 외모 탓에 늘 주눅 들어 있는 인물이다. 평생 외모 열등감에 시달렸지만 마스크를 쓰고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할 때 희열을 느끼는 모미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에 얽히게 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압도하는 고현정이 사건 이후 시간이 흐른 뒤 걷잡을 수 없이 몰아치는 삶 속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인한 의지의 김모미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영화 ‘사냥의 시간’, ‘임금님의 사건수첩’,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등 매력과 개성을 겸
배우 안재홍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mmm은 1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안재홍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캐릭터마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배우이자, 차진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의 행보에 아낌없이 지지할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안재홍은 영화 '1999, 면회', '족구왕'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 영화 '쎄시봉', '굿바이 싱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임금님의 사건수첩', '소공녀', '해치지않아', '사냥의 시간' 등 자신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을 통해 장르불문 찬연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훔쳤다. 현재 안재홍은 한국형 초능력 영화 '하이파이브'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매니지먼트mmm에는 김태리, 전여빈, 최수인이 소속 돼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 됐다.25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재홍은 '마스크걸'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마스크걸'은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심한 직장인 여성 김모미의 일그러진 일생을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감독 차기작으로, 고현정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안재홍은 극 중 김모미가 못생겼다고 무시 당하던 시절 회사 동료로,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마스크걸'은 내년 촬영을 목표로 고현정, 안재홍 등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을 캐스팅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강형철 감독과 초특급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하이파이브'가 지난 7일 크랭크업했다.2021년 6월 촬영을 시작한 '하이파이브'가 5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촬영을 마쳤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까지 작품마다 독창적인 연출력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강형철 감독이 '하이파이브'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발한 설정의 유쾌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여기에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이 개성만점 하이파이브 5인방으로 뭉쳐 궁금증을 자아낸다.먼저 '사바하'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고 최근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활약을 펼친 이재인이 태권소녀 '완서' 역으로, '소리도 없이' '#살아있다' '사도' '베테랑'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아인이 백수 '기동' 역으로 분해 매력을 발산한다.'멜로가 체질' '해치지않아' 등의 작품을 통해 엉뚱한 매력과 특유의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안재홍이 작가 지망생 '지성'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하고, '정직한 후보' '걸캅스'를 통해 흥행력을 입증하며 충무로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난 라미란과, 영화 '장르만 로맨스' '담보'를 비롯해 '바퀴 달린 집'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베테랑 배우 김희원이 각각 야구르트 매니저 '선녀'와 공장 관리인 '약선'으로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크랭크업 후 이재인은
배우 안재홍이 장발로 파격 변신했다.안재홍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은 머리를 쓸어넘기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흰 티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매치해 단정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안재홍의 뒷목을 덮은 긴 머리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 무엇", "진짜 너무 좋아", "분위기 장난 아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우리 정봉이가 달라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안재홍은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대입학력고사 6수생 정봉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드라마 '멜로가체질'에서 드라마 감독 손범수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