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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솜·안재홍 'LTNS'의 관전 포인트, 섹스리스 부부→불륜 커플 쫓는 은밀한 비즈니스

    이솜·안재홍 'LTNS'의 관전 포인트, 섹스리스 부부→불륜 커플 쫓는 은밀한 비즈니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 전고운)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작품의 관전 포인트 첫 번째는 배우 이솜, 안재홍, 감독 임대형, 전고운의 시너지다. 'LTNS'는 영화 '윤희에게'를 연출한 임대형 감독과 영화 '소공녀'를 연출한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어 배우 이솜, 안재홍이 현실에 치인 5년 차 섹스리스 부부 우진, 사무엘로 만났다.두 번째는 'LTNS'가 전하는 사랑과 관계의 무게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아내 우진,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차가운 남편 사무엘(안재홍 분)을 비롯해 이들이 쫓는 금지된 사랑꾼들의 사연 역시 가지각색이다. 세기의 사랑을 하는 듯하던 이들도 돈 몇푼에 서로를 헐뜯는가 하면 생전 처음 느낀 진짜 사랑에 허우적대기도 한다.세 번째는 'LTNS' 속 우진, 사무엘 부부의 은밀한 비즈니스가 불러올 영향이다. 극 중 우진, 사무엘 부부는 건조한 현실을 타파하고자 가져서는 안 될 것을 탐하는 불륜 커플들에게 대신 벌금형을 내린다.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철저히 신분을 숨기고 은밀한 미행을 하는 부부의 모습은 흡사 첩보 영화를 연상케 한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오늘(19일) 낮 12시에 1, 2화가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LTNS' 안재홍, 차 옆에 쪼그려 앉아 숨죽인 짠내나는 모습

    'LTNS' 안재홍, 차 옆에 쪼그려 앉아 숨죽인 짠내나는 모습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배우 안재홍의 짠내나는 모습이 공개됐다.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배우 안재홍은 따뜻하고 다정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속은 얼음처럼 차가운 남편 사무엘 역을 맡았다. 대기업을 퇴사하고 택시 기사로 일하는 사무엘은 점점 사나워지는 아내 우진의 모습이 두려워 잠자리마저 피하는 인물.스틸 속 안재홍은 셀카봉을 든 채 차 옆에 쪼그려 앉아 새어 나오는 숨소리마저 들키면 안 된다는 듯이 입을 막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안재홍은 2023년 영화 '리바운드' 넷플릭스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19일 낮 12시에 1, 2화가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LTNS' 안재홍 "사무엘 역?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라는 점이 매력적"

    'LTNS' 안재홍 "사무엘 역?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라는 점이 매력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의 배우 안재홍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배우 안재홍은 부드러운 겉모습과 달리 내면엔 분노를 품고 사는 사무엘 역을 맡았다. 'LTN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안재홍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이야기에 강하게 끌렸다. 여러 가지 장르가 잘 녹아 있는 흡입력 강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감 가는 일상적 순간부터 영화적인 장면들까지 아우르는 이야기의 확장성이 놀라웠다"라고 밝혔다.사무엘 캐릭터에 호기심을 느꼈다는 안재홍은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점이 매력적이었다. 인물을 한 번에 다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양파 껍질을 한 겹씩 벗겨내듯 조금씩 인물의 속마음으로 다가가는 캐릭터 서사 방식도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전작을 함께 했던 전고운 감독님과 이솜 배우, 그리고 임대형 감독님과의 조합이 근사하게 느껴졌다"라고 이야기했다.'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로 호흡을 맞춰본 배우 이솜에 관해선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마음이 잘 통했다. 전에 작품을 같이 한 덕에 서로의 성향이나 연기 스타일을 잘 알고 있고, 이솜 배우 덕분에 작품과 인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작품의 매력 포인트로 "'LTNS'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님이 온 마음을 다해 다채롭게 준비한 즐길거리라고 생각한다. 독자적인 길을 여는 새로운 맛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

  • [종합] 'LTNS' 이솜, "19금이라 상대역 궁금했는데, 안재홍이라서 편했다" ('시즌비시즌')

    [종합] 'LTNS' 이솜, "19금이라 상대역 궁금했는데, 안재홍이라서 편했다" ('시즌비시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의 배우 이솜은 안재홍과 19금 연기를 한 경험을 전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의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안 하는(?) 부부’가 되어 나타난 이솜 & 안재홍과 역대급 마라맛 토크ㅣ시즌비시즌4 EP.14'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세 번째로 작품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이날 두 사람은 'LTNS'가 'Long Time No Sex'의 약자라고 설명하며 "섹스리스 부부"로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비는 "사실적이냐, 빗겨나가는 우회냐"라고 묻기도 했다. 이솜은 "사실적이고 많이 맵다"라고 이야기했고, 안재홍은 "치열하게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이솜과 안재홍은 'LTNS'에서 다시 만나 연기를 한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8년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 2020년 단편 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감독 안재홍), 2024년 'LTNS'(감독 임대형, 전고운)까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상황. 'LTNS'를 통해 서로 상대역인 것을 알았을 때, 어땠느냐는 물음에 이솜은 "너무 좋았다. 작품에 좀 스킨십이 있다. 19금이다. 어떤 상대가 들어올지 궁금했는데 (안재홍) 오빠라서 편했다"라고 이야기했다.안재홍은 "부부 역할이라서 사소하고 자연스럽고 사실감 있게 터치가 있어야 하는데 부끄럽고 뭔가 쑥스럽더라. 전 작품을 같이 하면서 친분이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너무 편한 호흡으로 나오면 안 되겠단 생각에 좀 더 긴장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극 중에서 이솜은 현실에 치여 돈도, 아이도, 관계도

  • 이솜·안재홍 'LTNS', "저마다의 뜨거웠던 한 때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초상"

    이솜·안재홍 'LTNS', "저마다의 뜨거웠던 한 때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초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의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LTNS'는 사나운 아내 이솜과 답답한 남편 안재홍의 결혼생활이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다.포스터는 두 사람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를 보여주고 있다.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아내 우진은 "섹X를 하다보면 없던 사랑도 생기는거야"라며 관계가 우선임을 드러낸다. 부부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만큼 한없이 삭막하기만 한 현실을 바꿔보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을 밀어붙이고 있다.겉은 따뜻하지만 속은 차가운 남편 사무엘은 "너 나 사랑해서 X스 하려는 거 맞아?"라며 우진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사무엘은 우진과 달리 관계는 사랑하는 사람끼리만 가능하다고 여기는 상황.결혼한지 무려 5년이나 지난 우진과 사무엘의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는다. 심지어 두 사람은 현실의 문제에 치인 나머지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만큼 관계가 식어버린지 오래다. 두 사람은 배고픔을 참지 못해 남의 집 담장을 넘어버린 불륜 커플을 잡는 색다른 사업 아이템을 발견해나간다고.'LTNS' 제작진은 "우진과 사무엘은 저마다의 뜨거웠던 한 때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초상을 상징한 캐릭터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앞면이 아닌 뒷면을 다루며 삶의 이면을 재미있게 담아보려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19일 낮 12시에 첫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단독] 'LTNS 부부' 안재홍·이솜, 정지훈 만난다…'시즌비시즌' 출격

    [단독] 'LTNS 부부' 안재홍·이솜, 정지훈 만난다…'시즌비시즌' 출격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을 만난다. 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안재훙과 이솜은 최근 정지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 정지훈과 소통한다. 안재홍과 이솜은 '시즌비시즌'의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다. 이들의 '시즌비시즌' 출연은 오는 19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홍보차 이뤄졌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안재홍과 이솜은 'LTNS'를 통해 세 번째 연기 입맞춤을 하게 됐다. 안재홍과 이솜은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를 통해 연기 호흡을 펼쳤으며, 이어 안재홍이 연출하고 주연한 단편 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서도 함께한 바 있다. 연기를 통해 좋은 합을 보여준 안재홍과 이솜이 예능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LTNS' 이솜♥안재홍, 불륜 커플 잡고 인생 역전 노리는 부부

    'LTNS' 이솜♥안재홍, 불륜 커플 잡고 인생 역전 노리는 부부

    돈과 관계에 굶주린 이솜, 안재홍 부부가 찾아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서 인생 2막을 노리는 우진(이솜 분), 사무엘(안재홍 분) 부부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담은 메인 예고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 은밀한 이중생활을 기대케 하고 있다.'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급락하는 집값만큼이나 애정지수도 뚝 떨어져버린 섹스리스 부부 우진과 사무엘의 일상을 조명한다. 위기감을 느낀 우진은 사무엘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써보지만, 이들의 사이는 한없이 뻑뻑하기만 하다.이런 가운데 친구 부부가 전해준 뜻밖의 이야기는 두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굶주린 이들이 남의 집 담장을 넘는다는 말이 있듯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바람둥이가 있다는 것. “호되게 한 번 당해봐야 한다”며 이를 갈던 우진과 사무엘은 배우자도 있고 애인도 따로 있는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더 가지려는 사람들의 뻔뻔한 외도 행각을 벌한다는 명목하에 제멋대로 벌금형을 선고할 예정이다.불륜 커플 저격 아이템으로 벌인 일이 성공할수록 두 사람은 비즈니스에 한껏 심취한 채 산넘고 물건너 금지된 사랑꾼들을 협박할 구실을 찾아 나선다. 마치 악당을 응징하는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의기양양하게 돈을 요구하면서도 “경찰 없겠지?”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우진과 사무엘의 앙큼한 비즈니스가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

  • 'LTNS' 이솜·안재홍, "지난 작품 호흡 맞춰봤으니까,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걸 경계하려 했죠"[화보]

    'LTNS' 이솜·안재홍, "지난 작품 호흡 맞춰봤으니까,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걸 경계하려 했죠"[화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남다른 케미가 담긴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LTNS'로 호흡을 맞춘 이솜과 안재홍이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이솜과 안재홍은 진한 레드 컬러를 뚫고 나오는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낸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 두 사람은 'LTNS'의 무드처럼 뜨겁고 강렬한 케미를 완성했다.이솜은 "저희의 세계관을 만들어가시는 관객분들에게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재홍은 "지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봤으니까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걸 경계하려 했고, 완전히 결이 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오히려 더 새롭고 신선했다"라고 말했다.'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되어 티켓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으며, 오는 19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솜과 안재홍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매거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LTNS' 안재홍, 얌전한 택시 기사부터 불륜 커플 포착하는 민첩한 모습의 반전매력

    'LTNS' 안재홍, 얌전한 택시 기사부터 불륜 커플 포착하는 민첩한 모습의 반전매력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감독 임대형, 전고운)에서 배우 안재홍이 남편 사무엘 역으로 분한다.'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극 중 사무엘은 따뜻하고 다정해 보이는 겉모습과 반대로 속은 얼음처럼 차가운 인물로, 우진(이솜)의 남편. 위로 누나만 셋뿐인 집안에서 왕자처럼 자란 덕에 가족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유에 대한 욕구와 책임감 사이에 꽁꽁 갇혀 있는 상태다. 대기업 취직에 성공해도 적응하지 못해 퇴사하고 택시 기사로 일하는 중이다.7년 전 우연히 만난 우진의 털털하고 수더분한 성격에 반해 결혼까지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은 차갑게 식어버린 지 오래다. 현실이 고될수록 사나워지는 아내의 모습이 두려워 잠자리마저 피하던 가운데 우진이 불륜 커플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가져온다.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얌전한 택시 기사 사무엘의 민첩한 이중생활을 엿볼 수 있다. 호텔리어로 일하는 아내 우진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장을 봐오는 것은 기본, 손님을 찾아 밤낮으로 택시를 몰고 다니지만, 사무엘의 표정은 씁쓸하기만 하다. 으슥한 밤, 몸을 숨긴 채 DSLR 카메라를 들고 빠르게 셔터를 누르는 사무엘의 모습도 흥미를 돋운다. 평소에는 답답하다 싶은 정도로 여린 사무엘이지만 이 일을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민첩하게 움직이는 극명한 대비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2024년 1월 19일 첫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안재홍의 2024년은 어떨까

    안재홍의 2024년은 어떨까

    배우 안재홍이 2024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지난 4월에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에서 안재홍은 농구부 신임 코치 강양현 역을 맡았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최약체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 안재홍은 실존 인물인 강 코치와 높은 싱크로율을 구현하기 위해 10kg가량을 증량하기도 했다.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주오남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극중 안재홍은 직장동료 김모미가 마스크걸이라는 사실을 알고 집착과 망상을 키워나가는 주오남으로 분했다. 신마다 약 2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소화하며 동명의 웹툰 원작 속 캐릭터를 집어삼킨 듯한 비주얼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애드리브 '아이시떼루'는 충격을 안겨주기도.안재홍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다. 배우 이솜과 5년차 부부로 솔직하고 과감한 호흡이 예고됐다. 지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인 넷플릭

  • [TEN포토] 안재홍 '부드러운 미소'

    [TEN포토] 안재홍 '부드러운 미소'

    배우 안재홍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재홍 '대세 배우 왔어요'

    [TEN포토] 안재홍 '대세 배우 왔어요'

    배우 안재홍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짙은 잘생김'

    [TEN포토] 유승호 '짙은 잘생김'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재홍-이솜 '다정하게 팔장끼고'

    [TEN포토] 안재홍-이솜 '다정하게 팔장끼고'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천박사' 이솜, 퇴폐적인 매력부터 발랄함까지 연기하는 천생 연기자 [TEN인터뷰]

    '천박사' 이솜, 퇴폐적인 매력부터 발랄함까지 연기하는 천생 연기자 [TEN인터뷰]

    퇴폐적인 매력부터 통통 튀는 발랄함을 지닌 배우 이솜은 묘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영화, 드라마 속 배역과는 달리 낯가림이 심하다는 이솜은 자신에게 없는 부분들을 연기하며 해소되는 것들이 있다고 연기의 매력을 언급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통해 오컬트를 도전해본 이솜은 액션, 히어로물들의 장르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솜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유경으로 출연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솜은 "장르물이 오컬트, 액션, 모험이 들어가 있는 것이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유경'이라는 캐릭터가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첫 장편 데뷔작을 연출한 김성식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솜은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었다. 첫 데뷔작이지만 굉장히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명확한 그림이 있었다. 같이 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인의 연기 스타일을 언급하며 "감독님과 꾸준히 물어보는 편이다. 작품에 맞게 그 캐릭터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표현하려고 했다.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비밀스럽지만 의연하고 단단한 모습이 있었다. 초반에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너무 많이 드러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 부분을 감독님과 맞추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귀신 보는 역할인 '유경'을 맡으며 렌즈를 착용하고 연기했다는 이솜은 "처음 해보기는 하는데, 클로즈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