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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안재홍 '부드러운 미소'

    [TEN포토] 안재홍 '부드러운 미소'

    배우 안재홍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재홍 '대세 배우 왔어요'

    [TEN포토] 안재홍 '대세 배우 왔어요'

    배우 안재홍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승호 '짙은 잘생김'

    [TEN포토] 유승호 '짙은 잘생김'

    배우 유승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재홍-이솜 '다정하게 팔장끼고'

    [TEN포토] 안재홍-이솜 '다정하게 팔장끼고'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천박사' 이솜, 퇴폐적인 매력부터 발랄함까지 연기하는 천생 연기자 [TEN인터뷰]

    '천박사' 이솜, 퇴폐적인 매력부터 발랄함까지 연기하는 천생 연기자 [TEN인터뷰]

    퇴폐적인 매력부터 통통 튀는 발랄함을 지닌 배우 이솜은 묘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영화, 드라마 속 배역과는 달리 낯가림이 심하다는 이솜은 자신에게 없는 부분들을 연기하며 해소되는 것들이 있다고 연기의 매력을 언급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통해 오컬트를 도전해본 이솜은 액션, 히어로물들의 장르들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감독 김성식)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솜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유경으로 출연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솜은 "장르물이 오컬트, 액션, 모험이 들어가 있는 것이 신선하다고 생각했다. '유경'이라는 캐릭터가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첫 장편 데뷔작을 연출한 김성식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솜은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었다. 첫 데뷔작이지만 굉장히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명확한 그림이 있었다. 같이 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인의 연기 스타일을 언급하며 "감독님과 꾸준히 물어보는 편이다. 작품에 맞게 그 캐릭터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표현하려고 했다.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비밀스럽지만 의연하고 단단한 모습이 있었다. 초반에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너무 많이 드러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 부분을 감독님과 맞추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귀신 보는 역할인 '유경'을 맡으며 렌즈를 착용하고 연기했다는 이솜은 "처음 해보기는 하는데, 클로즈업되

  • 염혜란 "마음 속 오래 자리 잡은 子 안재홍과 다음엔 남매? 합의 NO…연상 연하 커플 생각"[인터뷰③]

    염혜란 "마음 속 오래 자리 잡은 子 안재홍과 다음엔 남매? 합의 NO…연상 연하 커플 생각"[인터뷰③]

    배우 염혜란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아들 안재홍에 관해 이야기했다. 염혜란은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염혜란은 김경자를 연기했다. 김경자는 자기 아들이 누구보다 멋지고, 잘났다고 생각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어느 날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인물. 이날 염혜란은 아들로 호흡을 맞춘 안재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재홍 배우와 현장에서 만났는데 반갑더라. 서로 얼굴을 보고 연기 하지 않았다. 현실에서 만난 장면은 두 장면이다. 엄마와 아들이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자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제 편이 없지 않나. 조력자 없이 혼자 싸워야 해서 외로웠는데, 재홍 씨는 더 외로웠겠더라. 재홍 씨가 '선배님 저 모니터만 보고 연기해야 했어요'라고 하더라. 외롭게 연기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염혜란은 "안재홍이라는 배우가 내 아들이라는 걸 품고 있었기 때문에 만난 횟수는 오래되지 않아도 마음속에 오래 자리 잡고 있었다. 처음에는 제가 '안재홍 배우의 엄마?'라고 했다. '내가 안재홍 배우의 엄마라니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했다가 자꾸 보니 닮은 거 같고 정이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이한별 "안재홍 '아이시테루', 가장 가까이서 직관…이게 바로 명배우의 애드리브"[인터뷰③]

    이한별 "안재홍 '아이시테루', 가장 가까이서 직관…이게 바로 명배우의 애드리브"[인터뷰③]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호흡을 맞춘 안재홍에 대해 언급했다. 이한별은 2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이한별은 김모미 역을 맡았다. 어릴 적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외모 콤플렉스가 그녀의 꿈을 가로막았다.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지만 김모미는 밤에는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며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약한다. 이날 이한별은 안재홍에 대해 "리딩 때 처음 뵀다. 그때는 긴장했고, 모자를 쓰고 오셨다. 제대로 된 안재홍이라는 사람의 실물을 저도 주오남으로 처음 접하게 됐다. 그렇게까지 분장이라고 잘 못 느꼈다. 그 모습을 계속 보니까, 익숙하게 봤다. 오히려 놀란 게 먼저 퇴근하면 분장 벗고 인사하러 오면 못 알아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훈 감독님 아는 분인가 했다. 머리숱이 빽빽하더라. 돌아봤더니 재홍 선배님이었다.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나오고 나서 반응이 좋고 그 정도로 제가 가까이서 봤을 때도 이질감이 없었다. 분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선배님 오셨다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한별은 "제가 '아이시테루'를 외치는 주오남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직관했다. 현장에서 정말 놀라웠고, 이와 동시에 빵 터졌다.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는

  • 고현정도 깜짝 놀란 '오타쿠'…10kg 증량+탈모, 안재홍의 새 얼굴[TEN인터뷰]

    고현정도 깜짝 놀란 '오타쿠'…10kg 증량+탈모, 안재홍의 새 얼굴[TEN인터뷰]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안재홍의 파격적인 모습에 배우 고현정도 깜짝 놀랐다.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 이미지를 확실하게 지워버렸다. 안재홍에게 '마스크걸'은 귀한 기회였다. 그만큼 새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던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 그는 밝은 역할이 아닌, 어두운 역할로 또 다른 얼굴을 만들어냈다. 안재홍의 연기 지향점은 '좋은 연기', '좋은 배우'였다. 이를 위해 망설임 없이 '마스크걸'을 선택했다. 그 결과 안재홍의 이미지 변신은 대성공이었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마스크걸' 공개 이후 '안재홍의 은퇴작'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이와 관련해 안재홍은 "그런 반응을 다 봤다. 재밌고, 감사했다. 제가 표현한 캐릭터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88' 속 정봉이나 영화 '족구왕' 등 밝고, 유쾌한 면모의 인물, 작품이었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밝거나 재밌는 역할을 많이 하게 됐다. 너무나 감사한 부분인데, 이번에는 정말 어둡고 다크한 에너지로 가득한 작품이었다. 그런 인물을 제안을 주셨을 때 신선함을 느꼈던 것 같다. 그 제안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 귀한 제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홍은 "연기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귀한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배우로서 늘 품고 있는 지향점을 생각해 봤을 때 '마스크걸'을 선택하면서 망설이고 싶지 않았다. 이 인물을 잘 소화하고 싶

  • 오타쿠 된 안재홍 "10kg 찌우고 탈모 분장, '이래도 되나?' 싶었다…엉덩이 노출은 비밀"[인터뷰③]

    오타쿠 된 안재홍 "10kg 찌우고 탈모 분장, '이래도 되나?' 싶었다…엉덩이 노출은 비밀"[인터뷰③]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홍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안재홍은 주오남을 연기했다. 주오남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사람. 그는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이날 안재홍은 "오히려 처음에는 웹툰 캐릭터 그대로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다. 주오남이라는 인물이 대본 속에서도 굉장히 특이하고 특수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김용훈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다. 이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외형적으로도 한눈에 캐릭터처럼 들어왔으면 좋겠다, 생경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라는 배우의 맨얼굴을 오히려 감춰주는 게 보시는 분들께서 시청자분들께서 딱 '저 캐릭터는 뭐지?'라

  • 안재홍 "원래 없었던 '아이시테루' 대사, 주오남이라면 그럴 것 같아서…김용훈 감독 당황"[인터뷰②]

    안재홍 "원래 없었던 '아이시테루' 대사, 주오남이라면 그럴 것 같아서…김용훈 감독 당황"[인터뷰②]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대사 '아이시테루'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재홍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안재홍은 주오남을 연기했다. 주오남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사람. 그는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이날 안재홍은 극 중 외친 '아이시테루'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배웠다기보다는 뭐라고 해야 하나. 김용훈 감독님께서 썼던 대본에는 주오남의 에피소드에는 일본어 대사가 없었다. 제가 대본을 받고 이 작품의 원작이자 모티브가 된 웹툰을 봤다. 웹툰 속에 주오남이 일본어로 중얼거리는 순간이 있었다. 웹툰을 보면서 '뭐지?' 싶어질 정도의 호기심, 생경하고 서늘한 느낌까지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용훈 감독님께 그런 부분

  • 안재홍, '마스크걸'이 은퇴작? "고현정 선배의 따뜻함·장항준 감독 연락 기억"[인터뷰①]

    안재홍, '마스크걸'이 은퇴작? "고현정 선배의 따뜻함·장항준 감독 연락 기억"[인터뷰①]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이 은퇴작이라는 반응에 관련해 언급했다. 안재홍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극 중 안재홍은 주오남을 연기했다. 주오남은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사람. 그는 BJ 마스크걸을 보던 중 그녀의 정체가 자신의 직장 동료 모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8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월 23일 기준) 앞서 고현정은 안재홍에 대해 "'아이시테루'라고 할 때 그건 진짜였다. 혹시 저 사람에게 저런 게 있나 싶어질 정도였다. 반성도 반성이지만 욕심도 났다. 그리고 밀리겠다 싶더라. 배우로서 자극도 받았다. 하지만 졌다. 배우고 싶다. 저는 한참 멀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재홍은 "고현정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신 인터뷰를 봤다. 감사했다. 솔직하게 들었던 생각은 그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졌다. 대선배님이 후배를 응원해주기 위해 '이런 말을 해주셨구나'라는 마음이 느껴졌

  • 고현정 "'아이시테루' 외치고 머리 빠진 안재홍에 깜짝, 좋은 자극 얻었지만 졌다"[인터뷰②]

    고현정 "'아이시테루' 외치고 머리 빠진 안재홍에 깜짝, 좋은 자극 얻었지만 졌다"[인터뷰②]

    배우 고현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함께 출연한 안재홍, 염혜란에 대해 언급했다. 고현정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마스크걸'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렸다. 고현정은 극 중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앞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3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 2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2위에 올라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8월 23일 기준) 이날 고현정은 같은 역할을 연기한 이한별과 나나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이한별에 대해서는 "실제로 한참 뒤에 뵀다. 저희가 같은 사람을 연기하는 거라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다. 한참 뒤에 봤다. 보고 나서 싱크로율에 압도당했다. 처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헉 네가 모미구나. 네가 모미 A인거지?'라고 했었다. 제가 약간 배우 병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를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옛날에 이런 느낌이었다면서 자연스럽게 그냥 안았다. 너무 고생했다고 했다. 그게 매체의 영향도 있는 게 몇 년 전부터 힐링한다고 하면서 어렸

  • '마스크걸' 주오남 집어삼킨 안재홍 "본 적 없는 캐릭터, 새 얼굴 담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화보]

    '마스크걸' 주오남 집어삼킨 안재홍 "본 적 없는 캐릭터, 새 얼굴 담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화보]

    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 주오남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안재홍은 지난 18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주오남 역을 맡았다. 원작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9월 호를 통해 배우 안재홍의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재홍은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콘셉트 속 다양한 표정 변화를 통해 흡입력 있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마스크걸' 주오남 역을 연기한 데에 “일상에 착 붙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 너무 재밌고 풍부하지만, 정말 본 적 없는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의 신선함과 다크한 재미를 한번 느껴보고 싶었다”라며 “마음이 움직여서 하게 된 작품”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스크걸의 주오남 역은 새로운 얼굴을 담을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눈을 통해서 다양한 마음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으로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보지 못했던 모습" 숏컷 고현정·성형 나나·평범한 이한별, '마스크걸'로 완성한 앙상블

    [종합] "보지 못했던 모습" 숏컷 고현정·성형 나나·평범한 이한별, '마스크걸'로 완성한 앙상블

    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한 사람이 된다. 파격적인 캐스팅을 앞세운 흡입력 있는 이야기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 이날 김용훈 감독은 "원작 웹툰을 처음 읽었을 때 흡입력이 대단하고, 강렬한 스토리였다.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담아낸 게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제게 흥미로웠던 지점은 캐릭터였다. 불편하기도 한 캐릭터들인데, 이 캐릭터들에 애정을 느꼈다. 이 인물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됐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면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마스크걸'은 고현정, 나나, 이한별까지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용훈 감독은 "되기 어려운 선택이었다. 이 작품에 참여한 많은 분이 우려를 표했다. 보통 이런 콘셉트일 경우에 특수 분장을 하는 게 보편적이고 일반적이다. 저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특수 분장했을 때 오히려 저한테 불편하고 거부감이 느껴지더라. 특수 분장했을 때 배우의 표정이나 표현들이 조금 어색하고, 불안하게 느껴졌다. 되려 3인 1역의 콘셉트

  • 김용훈 감독 "흙 분장·피범벅 고현정, 과감히 아스팔트에 얼굴을…"('마스크걸')

    김용훈 감독 "흙 분장·피범벅 고현정, 과감히 아스팔트에 얼굴을…"('마스크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연출한 김용훈 감독이 고현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김용훈 감독이 참석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히 3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데뷔한 김용훈 감독이 '마스크걸' 연출을 맡았다. 극 중 고현정은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한다. 1047의 또 다른 이름은 모미다. 모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이날 고현정은 "저 정도 하면, 30년 넘게 연기를 하다 보면 누구나 다 생각하시는 부분일 텐데, 너무나 봐왔던 제 모습과 얼태기라고 하나. 제가 늘 쓰던 표정을 안 할 수 있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새롭게 고현정이 아니라 모미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용훈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신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과 짧게 대화를 많이 나눴다. 그때 길잡이를 많이 해주셨다. 수월하게 오케이를 해주시는 게 아닐까 했는데 아닐 때는 아니라고 해주셨다. 그래서 더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용훈 감독은 "고현정 선배님은 아스팔트에 얼굴을 대고 있는 장면, 몸을 부딪치는 장면 등 스턴트가 해야 하는 장면 등에 과감히 몸을 던졌다. 이래도 되나 싶어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