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tvN ‘출장 십오야’의 나영석 PD를 만난다.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방송될 ‘출장 십오야’ 출연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안테나 뮤직,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출장 십오야’와 영화 ‘싱크홀’ 팀의 만남이 성사된 것.특히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특급 케미를 선보여 온 차승원과 나영석 PD의 재회에 많은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싱크홀’에서 지하 500m 생존 액션을 선보이며 환상의 팀워크와 찐케미를 자랑했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예상과 달리, 방송 초반부터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서로를 답답해하며 티키타카와 배신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특히 ‘고요 속의 외침’, ‘인물 퀴즈’ 등 ‘출장 십오야’의 레전드 게임을 꼭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고성과 절규가 오가는 절박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폭소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싱크홀’에서의 생존 본능과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유쾌한 활약상이 담길 전망이다.‘출장 십오야’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고,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정태건 텐
영화 '싱크홀'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을 사흘 앞둔 '싱크홀'은 8일 오후 2시 27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가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물. 이제껏 본적 없는 초대형 싱크홀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스케일, 지하 500m 생존 액션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8월 11일 개봉 예정.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노규민의 씨네락>>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돈을 많이 들였는데 티 안 나는 영화가 있다. 사람들이 '회식비로 썼나?' 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보면 알겠지만 우리 영화는 돈을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영화다."재난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이렇게 말했다. 차승원이 자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싱크홀' 제작진은 세트부터 CG까지, 리얼리티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력을 다 했다. 차승원의 말대로 '돈 좀 들였겠네' 싶다.쇼박스에 따르면 '싱크홀'은 제작비 140억 원 정도를 들였다. 생생한 재난 상황을 구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기 위해 동네를 통째로 만들어 냈다. '화려한 휴가'부터 '타워'까지 김지훈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춘 김태영 미술 감독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세트 팀과 힘을 합쳐, 빌라와 각종 편의시설 등 총 20여 채의 건물을 지어 대규모 세트를 완성 했다. 무엇보다 싱크홀 속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제작진은 지하 500m 지반을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암벽 세트를 제작했고, 건물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흔들림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짐벌 세트 위에 허물어진 빌라 세트를 지었다. 여기에 장마로 물이 차오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아쿠아 스튜디오에 빌라 옥상까지 포함된 수조 세트를 만들어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의 시작점은 세트다. 세트의 완성도가 CG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김 감독의 말처럼, 이러한 세트를
"솔직하게 말하자면 '싱크홀'은 지금껏 출연했던 작품 중에 육체적으로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힘듦을 이겨냈기 때문에 '훈장' 같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빌라 한 동이 통째로 지하 500m 아래로 추락했다. 구조대도 함부로 내려가기 힘든 까마득한 깊이의 땅속에서 넘어지고, 구르고, 물에 빠지고, 말 그대로 '재난'에 직면했다. 김성균은 이 극한의 상황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한 가정의 가장 '동원'을 생생하게 연기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가장 행복하고 재미있었습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김성균은 차승원, 이광수, 김혜준, 남다름 등과 함께 싱크홀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합심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추락한 사람들은 더욱 끈끈해진다.김성균은 "제가 낯가림이 있다. 친해져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성격이라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차승원 형님은 영화계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활동한 선배라 어려웠고, 이광수는 아시아의 프린스고, 김혜준, 남다름과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났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었다. 함께 구르고, 넘어지다 보니 서로를 챙기게 되더라. 차승원 선배가 흙에서 구를 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입속을 털어 줬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면서 가까워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함께 고생하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나. 4~5개월 동안 유격 훈련한 느낌이다. 그렇게 전우애가 쌓였다"라며 웃
영화 '싱크홀'로 돌아온 배우 김혜준이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을 드러냈다.5일 오전 김혜준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혜준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열연했다.극 중 김혜준은 동원(김성균)의 회사 인턴사원 은주로 분했다. 예상치 못한 극한의 상황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분투한다.김혜준은 그동안 '미성년' '변신' '킹덤' '싱크홀' 등 장르물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으로 어떤 장르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주고 싶을까.그는 "해보지 못한 장르가 많아서 있는데로 다 하고 싶다. 이번 재난 영화를 통해서 짧지만 액션을 경험 해 봤는데,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대놓고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연기에 도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김성균이 영화 '싱크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차승원, 이광수, 김혜준과의 추억을 떠올렸다.4일 오전 김성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균은 '싱크홀'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처음에는 늘 낯가림이 있다. 친해져야 같이 연기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다"라고 밝혔다.이어 김성균은 "이광수는 아시아의 프린스고, 차승원 선배는 영화계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활동 했다. 김혜준, 남다름 등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어린 친구들이어서 친해지지 못할까봐 걱정 했다"라고 말했다.또한 김성균은 "그런데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었다. 흙에서 함께 구르고, 물을 맞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차승원 선배가 흙에서 구를 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입속을 털어 줬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면서 가까워 졌다"고 했다.김성균은 "함께 고생한 사람들이 기억에 남고 오래가지 않느냐. 우리 배우들과 4~5개월 동안 유격훈련한 느낌이다. 전우애가 생겼다"며 웃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오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김성균이 영화 '싱크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권소현과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4일 오전 김성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균은 '싱크홀'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소주 2병을 봉지에 넣어서 호텔로 향했다"라며 "호텔 로비에서 권소현을 만났다. 권소현이 제 봉지를 계속 쳐다보더라. '내가 한 병줄까'라고 했더니 '주면 고맙지'라고 말해 소주를 1병 꺼내 줬다"고 떠올렸다.이어 김성균은 "저는 웬만하면 술은 안 나눠준다"라며 "그 친구 눈빛을 잊을 수 없다. 소주 한 병을 갖고 싶어하는 그 눈빛 때문에 1병을 나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름, 권소현 등이 열연한다. 김성균은 극 중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11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현실 가장 501호 '동원' 역을 맡았다. 오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김성균이 영화 '싱크홀'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밝혔다.4일 오전 김성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균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이광수에 대해 "'런닝맨'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이었고, 마냥 웃기기만 하는 친구로 생각할텐데 현장에선 굉장히 진지하게 임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성균은 "이광수는 항상 자기 자리에 앉아 대본을 보며 계속 연구한다. 감독임한테 많이 비교 당했다. 감독님이 매일 광수 칭찬을 했다"라며 "이광수는 촬영 현장에서 절대 핸드폰을 안 켠다. 난 숨어서 핸드폰을 봤다"라고 말했다.또한 김성균은 "이광수는 감각있는 친구다. 연기도 잘 한다. 함께 하면서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했다.아울러 김성균은 "사석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다. 사진 같은 걸 많이 찍어주는데 필름 카메라로 찍더라. 80~ 90년대 느낌이 나게 찍어서 보내준다. 낭만적인 친구다"라며 웃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오는 1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주역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수가 환상의 케미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이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정희' 스튜디오로 들어서자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하던 한 청취자는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차승원은 "전부 다 그렇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신영은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전 "MBC 대기실에 안마의자가 있는데 김성균씨가 이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배철수 선생님 이후 안마의자를 사용한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폭로했다.김성균은 "평상시에 볼 수 없는 사이즈의 안마의자더라. 기술이 참 좋아졌다. 잠깐 이용 했는데 정말 좋았다"고 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선배가 앉아 있어서 우린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했고, 차승원은 "좋은 걸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고 김성균을 밀어 붙였다.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시종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차승원은 "'싱크홀'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찍은 작품이다. 당시 촬영할 때는 매일 같이 밥 먹고, 끝나면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이번이 29번째 영화인데, 29번 영화 찍으면서 이렇게 친밀하게 지내고, 친숙했던 영화가 있었나 싶다. 내겐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오늘 할 건 다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정희'의 하이라이트 선포토 후토크 시간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그들은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는 가장이다. 그리고 꿈이 있는 청춘이다. 추락할 수 없다. 어떻게든 올라가야 한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친다. 한층 진화된 CG 기술과 초호화 세트로 중무장한 영화 '싱크홀'이다.2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싱크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은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동원'은 김대리(이광수), 인턴사원 '은주'(김해준) 등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속로 떨어지고 만다.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이날 김 감독은 전작 '타워'와의 차이점에 대해 "'타워' 때는 재난에 집중했다. 이번 '싱크홀'에선 관객들에게 '희망'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유쾌함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싱크홀'은 빌라와 각종 편의시설 등 총 20여 채의 건물로 대규모 세트를 제작해 찍었다. 또한 지하 500미터 지반의 모습을 담은 대규모 암벽 세트를 만들어 생생한 재난 상황을 표현했다. CG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차승원은 '프로참견러
영화 '싱크홀'의 이광수가 생존력이 가장 좋은 배우로 김성균을 꼽았다.2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싱크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이광수는 "촬영 전에 감독님, 선배들이랑 얘기 하면서 제 캐릭터를 잡아갔다"라며 "초반에 김대리는 이기적이고 얄미운데, 싱크홀 안에서의 상황을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싱크홀에 빠지면 생존력이 가장 좋은 배우가 누구일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성균이 형이 살아남을 것 같다. 모두가 빠져 나가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런 상황에 가만히 누워서 기다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성균이 형이 가만히 누워 계시다가 구조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제시의 쇼!터뷰' 김성균이 하하가 1살 형이라고 전했다.29일 모비딕 유튜브 '제시의 쇼!터뷰'에는 영화 '싱크홀' 배우 김성균, 김혜준, 이광수가 출연했다.이광수는 '싱크홀' 배우들과의 호흡에 "차승원 선배님이 항상 밥을 많이 사주셨다"라며 촬영 후에도 많이 뭉쳤다고 전했다.조정식 아나운서는 "조사하면서 깜짝 놀란 게 있다. 김혜준 27살, 이광수 37살, 김성균이 42살 , 차승원이 52살로 20대부터 50대까지 있더라"라고 말했다.이광수는 '런닝맨' 하하를 언급하며 "하하 형이랑 동갑이지 않나"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아니야. 하하 형이 형이야. 80년생이야"라고 말했다. 김성균의 말에 제시, 김혜준, 이광수가 놀라 눈길을 끌었다.제시는 "하하 오빠는 젊게 살아. 나도 2005년에 데뷔해서 사람들이 나를 40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하하 형님이 더 오래하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주역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뽐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해 영화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이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순간부터 시종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사해 즐거움을 안겼다.차승원은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때문에 머리를 길렀다. 그런데 조금 언밸런스 하다"라며 "변호사 역할을 맡았는데 머리 길이가 이렇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드라마 얘기 하지 말고 영화 얘기 하세요"라고 질책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차승원은 "'싱크홀'은 재난영화다. 재난이 상당 부분 차지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이야기다. 그다지 무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차승원은 "저는 극 중 원래 살고 있는 주민이고, 김성균이 바로 밑에 이사 온다. 이광수, 김혜준이 김성균의 부하직원들인데 집들이에 왔다가 추락한다"라며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또 차승원은 "이광수와 김혜준은 안 빠질 상황에 밑으로 빠진다. 특히 이광수는 나갔다가 들어와서 빠진다. 운이 없는 캐릭터다. 이 네명이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고 했다.차승원은 "네 명이 벌이는 이야기가 너무 좋아 선택한 작품이다. 탈출 하려고 안간힘 쓰는 인간의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이어 김혜준은 "재난 영화엔 처음 출연했다.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배운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재미있고 유쾌한 선배들 아니냐. 좋았겠다"고 하자, 김혜준은 난
영화 '싱크홀' 팀이 매운 새우깡을 추억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인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이날 차승원은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 했는데,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렇게 생각나는 팀은 처음이다"라며 "어떤 배우든 작품에서 돋보이고 싶어 하는데, 저희는 '팀워크가 이런거구나'를 처음 느낄 정도로 서로 챙겼다"라고 밝혔다.이에 김성균은 "저도 동감한다. 너무 재미있었다. 촬영장이 힘들었는데, 차승원 형님 손에는 항상 매운 새우깡이 있었다. 늘 그걸 건네 주셨다. 어느새 우리도 모르게 나눠 먹고 있더라"라며 "촬영을 마친 후에 편의점에 갔는데, 매운 새우깡 있었다. 그걸 보니 눈물 날 것 같더라"라고 떠올렸다.이광수도 "다같이 진흙에 빠지고, 고생하고 나오면 매운 새우깡을 먼저 찾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8월 1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올 여름 침체된 극장가에 또 한 편의 구원투수가 등판했다. 예능에서도 맹활약한 유쾌한 배우 차승원, 이광수, 그리고 어떤 캐릭터도 몰입도 높게 소화해내는 김성균, 김혜준이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재난영화인데 유쾌, 통쾌, 상쾌한 영화 '싱크홀'이다. 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타워'로 흥행에 성공한 김지훈 감독과 '명량', '더 테러 라이브', '타워' 등을 완성한 최고 제작진들이 뭉쳐 도심 한복판에 발생한 독창적인 스케일의 재난을 완성했다. 여기에 긴박한 상황 속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열연까지 더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김지훈 감독은 "앞서 선보였던 '타워'가 스케일, CG, 간절한 생존이 주였다면 이번 '싱크홀'은 좀 더 유쾌하고 재미있고, 관객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감 감독은 '싱크홀'의 거대한 세트장에 대해 "아무리 CG가 뛰어나도 공간이 기본이다. 얼마나 리얼한 공간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배우들의 연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간과 세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차승원은 "대본이 너무 좋았다. CG가 많이 들어가는 영화인데, CG를 잘 다루는 감독이 한다. 규모가 큰 영화를 많이 했던 김 감독이 연출한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그 역할에 맞는 정체성을 갖고 있더라. 그래서 이 작품에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