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성균은 이광수에 대해 "'런닝맨'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이었고, 마냥 웃기기만 하는 친구로 생각할텐데 현장에선 굉장히 진지하게 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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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성균은 "이광수는 감각있는 친구다. 연기도 잘 한다. 함께 하면서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했다.
아울러 김성균은 "사석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다. 사진 같은 걸 많이 찍어주는데 필름 카메라로 찍더라. 80~ 90년대 느낌이 나게 찍어서 보내준다. 낭만적인 친구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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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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