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이 영화 '싱크홀'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밝혔다.
4일 오전 김성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균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이광수에 대해 "'런닝맨'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이었고, 마냥 웃기기만 하는 친구로 생각할텐데 현장에선 굉장히 진지하게 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균은 "이광수는 항상 자기 자리에 앉아 대본을 보며 계속 연구한다. 감독임한테 많이 비교 당했다. 감독님이 매일 광수 칭찬을 했다"라며 "이광수는 촬영 현장에서 절대 핸드폰을 안 켠다. 난 숨어서 핸드폰을 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균은 "이광수는 감각있는 친구다. 연기도 잘 한다. 함께 하면서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했다.
아울러 김성균은 "사석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다. 사진 같은 걸 많이 찍어주는데 필름 카메라로 찍더라. 80~ 90년대 느낌이 나게 찍어서 보내준다. 낭만적인 친구다"라며 웃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4일 오전 김성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균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이광수에 대해 "'런닝맨'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이었고, 마냥 웃기기만 하는 친구로 생각할텐데 현장에선 굉장히 진지하게 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균은 "이광수는 항상 자기 자리에 앉아 대본을 보며 계속 연구한다. 감독임한테 많이 비교 당했다. 감독님이 매일 광수 칭찬을 했다"라며 "이광수는 촬영 현장에서 절대 핸드폰을 안 켠다. 난 숨어서 핸드폰을 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균은 "이광수는 감각있는 친구다. 연기도 잘 한다. 함께 하면서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했다.
아울러 김성균은 "사석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다. 사진 같은 걸 많이 찍어주는데 필름 카메라로 찍더라. 80~ 90년대 느낌이 나게 찍어서 보내준다. 낭만적인 친구다"라며 웃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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