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성균은 "처음에는 늘 낯가림이 있다. 친해져야 같이 연기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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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성균은 "그런데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었다. 흙에서 함께 구르고, 물을 맞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차승원 선배가 흙에서 구를 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입속을 털어 줬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면서 가까워 졌다"고 했다.
김성균은 "함께 고생한 사람들이 기억에 남고 오래가지 않느냐. 우리 배우들과 4~5개월 동안 유격훈련한 느낌이다. 전우애가 생겼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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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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