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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일X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안성기→김향기…관록·패기의 세대별 라인업

    박해일X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안성기→김향기…관록·패기의 세대별 라인업

    관록과 패기로 뭉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인업이 공개됐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한산: 용의 출현'은 그야말로 충무로를 책임지는 연기파 배우 중에서도 두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들을 조합해 전쟁 액션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박해일, 변요한과 함께 한산대첩의 치열한 현장을 완성한 배우들이 뭉쳐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다.조선 남해의 물길을 책임지는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는 장군 이순신(박해일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차분한 카리스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또 다른 관록의 얼굴인 손현주는 방어만이 조선의 운명을 지키는 것이라 믿는 전략가 원균 역을 맡아 이순신과 팽팽한 대립을 통해 무게감을 더한다.이순신의 동료이자 그를 충실히 따르는 장수 이억기 역의 공명은 조선군의 젊은 피를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선의 운명이 달린 거북선을 설계한 장수 나대용 역의 박지환은 장수의 근성과 사명감을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왜군 진영에서 남다른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캐릭터들을 완성한 배우들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규는 항왜군사 준사 역할에 도전해 자신의 신념과 조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며 전쟁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할 예정.이어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

  • [공식] 박해일→변요한·공명 '한산: 용의 출현', 7월 27일 개봉 확정

    [공식] 박해일→변요한·공명 '한산: 용의 출현', 7월 27일 개봉 확정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7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이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 보도 스틸 15종과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공개된 1차 보도 스틸을 통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조선 최고의 '지장' 이순신 장군 역의 박해일은 젊고 강인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박해일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이 백미다.나라의 운명을 건 전투 앞에서 고뇌하는 장군의 모습을 완성해내는 그의 존재감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조선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기대케 한다. 이어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변신한 변요한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그는 탁월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조선군을 더욱 위기에 몰아넣을 것을 예고했다.여기에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치열했던 한산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조선군의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 방어적인 전략가 원균 역의 손현주는 관록의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이어 항왜 군사 준사 역의 김성규와 와키자카의 라이벌 장수 가토 역의 김성균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변신을 꾀하며 왜군 군영에 흐르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왜군에게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와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 이순신을 따르는 조선 장수

  •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6일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첫 회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연 작가가 돌아왔다",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다음 회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는 등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출동한 새벽과 형사들은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김마녹의 위치까지 파악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두 범인 모두 놓쳤다.새하의 눈에 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새하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였다. 왜 다시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

  • [종합] "장르물 덕후 필수 시청"…서강준X김아중X김무열X김성균X이시영 '그리드', '오겜' 넘을까

    [종합] "장르물 덕후 필수 시청"…서강준X김아중X김무열X김성균X이시영 '그리드', '오겜' 넘을까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김아중, 김무열, 이시영, 김성균이 "장르 덕후 필수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고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리건 감독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제 가슴을 움직인 건 '지구를 지키자'는 주제였다. 평소 한국에서는 왜 지구를 지키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님과 의기투합했다. 결정적인건 제가 '비밀의 숲' 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김아중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맡았다. 그는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 매력적이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서 서스펜스가 느껴졌다. 특히 이 작가님만의 글을 쓰는 디테일함과 형식에 매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극 중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정새벽이 저보다 훨씬 정의감과 인간미가 넘친다. 감정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욱한다"라며 "저와 싱크로율이 일치 한다고 할 순 없는데, 촬

  • '그리드' 김아중 "김성균과의 액션이 제일 많이 생각나…야간 촬영 어려웠다"

    '그리드' 김아중 "김성균과의 액션이 제일 많이 생각나…야간 촬영 어려웠다"

    배우 김아중이 야간 액션 연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그리드'에서 김아중은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을 맡았다. 김아중은 극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정새벽이 저보다 훨씬 정의감과 인간미가 넘친다. 감정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욱한다"라며 "저와 싱크로율이 일치 한다고 할 순 없는데, 촬영 내내 정새벽에게 익숙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아중은 "김성균과 액션 장면이 많았다. 제일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밤에 이루어지는 액션 촬영이 많아서 어려웠다. 낮과는 체력적으로 다르더라. 촬영 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밤에 촬영하는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그리드'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어벤저스급 화력 '기대감↑'

    '그리드'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어벤저스급 화력 '기대감↑'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그간 고퀄리티의 예고편과 이미지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K-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24년 전 공기처럼 사라진 '유령'. 그가 다시 나타났다"는 카피와 함께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5인이 한 프레임에 포착됐다. 이미지만으로도 장르물 최적화 배우들이 어벤저스급 화력을 뿜어내,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먼저,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단호한 끈기가 엿보인다. 오직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에 입사한 그 앞에 마침내 '유령'이 나타났기 때문. 살인마를 쫓다 우연히 '유령'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의 분위기도 압도적이다. 어느 날 벌어진 사건 현장에서 살인마의 공범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 새벽에게는 '유령'은 물론 끝가지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연한 눈빛까지 장착했다.'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관리국 직원 &#

  • '반갑구만 반가워요'…성동일, '응팔' 쌍문동 아빠 최무성X김성균과 재회 ('바달집3')

    '반갑구만 반가워요'…성동일, '응팔' 쌍문동 아빠 최무성X김성균과 재회 ('바달집3')

    ‘응팔 쌍문동 아빠들’ 배우 성동일, 최무성, 김성균이 tvN ‘바퀴 달린 집3’에서 재회한다.오늘(23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3’ 10회에서는 배우 최무성과 김성균이 출연한다. 울창한 나무가 천연 병풍을 만들고, 예고 없이 찾아온 함박눈과 별이 쏟아지는 밤이 낭만을 선물하는 앞마당에서 반전 매력 가득한 쌍문동 아빠들이 추억 소환 여행을 즐긴다.이날 방송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최무성과 김성균이 오랜만에 성동일과 재회한다. 범상치 않은 풍채를 뽐내며 ‘바달집’을 찾은 ‘택이 아빠’ 최무성과 ‘정팔이 아빠’ 김성균. 그냥 걷기만 해도 범죄 누아르 분위기를 자아내고, 칼질도 비범해보이는 두 사람의 등장에 절로 공손해지는 김희원과 공명.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큰 형님 성동일이 공명에게 “여기 있는 선배 4명 중에 누가 제일 착해 보이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 또 다시 시작된 역대급 난제에 공명은 어떤 센스를 발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 성동일은 최무성, 김성균, 김희원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에 “이렇게 셋이 앉아 있으면 근처에 아무도 안 오겠다”고 놀리고, 김희원 역시 “오늘 악인 특집이냐”라고 되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최무성, 김성균이 '바달집' 식구들과 함께할 반전의 하루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세상 순둥한 ‘겉바속촉’ 반전 매력도 유쾌한 웃음을 기대케 한다. 큰형님 성동일의 ‘우쭈쭈’ 모드를 발동시킨 최무성은 막둥이 공명을 챙기는 다정함, 초대형 대구를 보며 뒷걸음질 치는 ‘큐티뽀짝’ 매력을 발산

  • [공식]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그리드' 촬영 종료…2022년 디즈니+ 공개

    [공식] 서강준·김아중·김무열·김성균·이시영 '그리드' 촬영 종료…2022년 디즈니+ 공개

    디즈니+ 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최근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지난 14일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베일을 벗은 '그리드'는 최근 수개월간 달려온 촬영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내년 상반기,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드'는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에서 날 선 연출을 보여준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장르물 최적화 배우로 손꼽히는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단숨에 2022년이 기다려지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출연작마다 변신을 시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서강준은 진실을 좇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한다. 오직 전지구적 방어막 그리드의 창시자 '유령'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24년을 기다렸고, 관리국에 입사한 집요한 추적자다.단서조차 없던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게 해준 사람은 바로 김아중이 연기하는 형사 '정새벽'이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목도하게 되면서 새하와의 공조가 시작된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완벽한 소화력으로 사랑받는

  • [TEN 리뷰] 차승원, "'모가디슈' 안 볼 것"→이광수, "아이 젖병 받아먹더라" 모함에 '발끈' ('컬투쇼')

    [TEN 리뷰] 차승원, "'모가디슈' 안 볼 것"→이광수, "아이 젖병 받아먹더라" 모함에 '발끈' ('컬투쇼')

    배우 차승원X이광수X김성균이 ‘컬투쇼’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인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앞서 출연했던 ‘모가디슈’ 조인성이 받은 문자를 언급했다. 당시 조인성은 “‘싱크홀’을 볼 거냐”라는 문자를 받은 바 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차승원에게도 “‘모가디슈’를 볼 것이냐”는 질문이 던져졌고, 차승원은 “‘모가디슈’ 안 볼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차승원은 ‘모가디슈’를 두 번씩이나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조인성도 ‘싱크홀’을 봤다고 문자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그럼 나는 뭐가 되겠냐”라고 항의했고, 유민상이 “이제라도 본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차승원은 “아니다”라고 또 한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안 볼거다. 선의의 경쟁없다”라고 쐐기를 박아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이광수의 ‘모함’ 시리즈가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가족들과 외식 중 저 이광수 씨를 알아보고 반가워서 인사했다. 그런데 대뜸 '배고픈데 먹을 것 없나'라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아이 분유가 든 젖병을 건네줬더니 흔쾌히 받아 맛있게 드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광수는 "말이 되나"라며 억울해했다. 차승원 역시 "이건 너무 진짜같다"라며 거들었고, 이광수는 "분유를 얻어 먹은 게 진

  • [TEN 리뷰]차승원X김성균X이광수, '싱크홀' 300만 공약…"300만원 현찰 지급" ('최파타')

    [TEN 리뷰]차승원X김성균X이광수, '싱크홀' 300만 공약…"300만원 현찰 지급" ('최파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웃음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 배우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는 “우리는 '싱크홀’입니다”라며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하는 인삿말로 웃음을 안겼다. 최화정이 이광수를 '아시아 프린스'라고 소개하자 차승원은 "아시아 프린스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런닝맨'도 나오지 않았냐"고 해 폭소케했다. 이어 김성균은 “’싱크홀’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고, 차승원은 “’싱크홀'의 전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광수는 "'싱크홀'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제가 태어난 이유는 '싱크홀' 하나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차승원은 영화 ’싱크홀’ 속 장면을 설명하며 "다들 김성균이 불쌍하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이광수가 제일 재수가 없는 것이다. 집들이에 와서 그렇게 되는 것이니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성균은 100만 관객을 넘어선 ‘싱크홀’의 인기에 대해 "저는 걱정했는데 차승원 선배님은 확신이 있으셨다”며 “극장을 그리워해서 온가족이 즐길 만한 게 있으면 극장에 와주실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시나리오부터 좋았다”며 “재난과 코미디는 접목하기 힘든 장르인데 이걸 병행하면서 신파에 대한 안 좋은 시선들이 많은데 우리도 그걸 많이 걷어내고 산뜻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우리 영화에 완전

  • [TEN 포토] 김성균 '싱크홀 300만 가자'

    [TEN 포토] 김성균 '싱크홀 300만 가자'

    영화 '싱크홀'의 김성균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성균 '싱크홀 100만 감사합니다'

    [TEN 포토] 김성균 '싱크홀 100만 감사합니다'

    영화 '싱크홀'의 김성균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성균 '손인사도 훈훈하게'

    [TEN 포토] 김성균 '손인사도 훈훈하게'

    영화 '싱크홀'의 김성균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성균 '편안한 출근길 패션'

    [TEN 포토] 김성균 '편안한 출근길 패션'

    영화 '싱크홀'의 김성균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희극과 비극의 조합, 新 재난영화"…오늘(11일) 개봉 '싱크홀' 관전 포인트 셋

    "희극과 비극의 조합, 新 재난영화"…오늘(11일) 개봉 '싱크홀' 관전 포인트 셋

    실시간 예매율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크홀'이 오늘(11일) 개봉 소식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신선한 소재와 확실한 오락성…'터널' '엑시트' 잇는 재난 영화의 탄생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 '싱크홀'. 이미 개봉 전부터 국내 최초로 싱크홀이라는 소재를 영화에 옮겼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전작 '타워'로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지훈 감독은 '싱크홀'에서 초대형 세트와 CG로 한 빌라가 통째로 침하하는 장면부터, 지하 500m 속에 펼쳐진 싱크홀의 세계를 구현했다. 여기에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흙과 먼지, 폭우와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투를 벌이며 오로지 탈출만을 목표로 하는 '싱크홀'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터널', '엑시트'를 이을 재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 긴장과 유쾌함의 완벽한 조화…전 세계를 사로잡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사라예보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하는 '싱크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지루할 틈 없이 폭발하는 유쾌한 재미와 케미다. 새 집으로 이사하자마자 사사건건 부딪히던 '만수'(차승원)와 '동원'(김성균)은 싱크홀에 빠진 후 이웃 이상의 유대감을 쌓기 시작한다. 팀워크보다는 월급으로 묶여있는 직장 동료 '김대리'(이광수)와 '은주'(김혜준)도 마찬가지로 위기의 순간에서 동료애를 발휘하며 하나가 된다. 협동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