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홍김동전' 방송화면
사진=KBS '홍김동전' 방송화면
방송인 김숙이 럭셔리한 캠핑 하우스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가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주우재는 "아주 오래 전부터 궁금했던 장소가 있다. 제가 예상하기로는 여기가 거기인 것 같다. 캡핑 장박이라고, (김숙) 누나가 스케줄 끝나고 여기에 바로 와서 캠핑을 즐긴다. 집이다"라며 궁금증을 밝혔다.

홍진경 역시 "언니의 세컨드 하우스 같은 거라고 하더라"라며 김숙의 럭셔리 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산 중턱에서 김숙의 럭셔리 하우스를 본 멤버들. 텐트 안으로 들어가자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난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실내는 멤버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조세호는 "정말 제대로다"라며 감탄했고, 홍진경은 "너무 럭셔리하다. 이 언니 장비에 돈 많이 쓰는구나"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를 듣던 김숙은 "내가 남편이 있냐 애가 있냐. 이게 다 자식이고 남편처럼 사랑하는 존재"라며 럭셔리 하우스를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또 '홍김동전'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조세호는 "매력 포인트가 200% 늘었다"라며 마음을 고백하기도.

최근 캠핑에 빠졌다는 장우영은 "마이클 잭슨 집에 놀러온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자연인 윤택, 배우 정성화, 배우 김성범 등과 캠핑 메이트라고 밝혔다. 그는 "라미란 씨를 따라다니며 캠핑을 시작해 5년째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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