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지구별 로맨스’의 메인 MC 전현무가 실제 커플의 이별을 눈앞에서 목격한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오는 10월 27일 첫 방송되는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다양한 연애 고민을 가지고 있는 위기의 커플들을 위한 글로벌 연애 상담소를 오픈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메인 MC 전현무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지구별 로맨스’를 통해 처음으로 연애 상담 예능의 메인 MC를 맡는다. 이에 전현무는 “기본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며 “다른 연애 프로와 달리 ‘지구별 로맨스’는 국내의 시각뿐만 아니라 국제적 시각으로 다양한 연애 고민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이별의 갈림길에 선 커플이 상담과 고민, 대화 끝에 커플의 미래를 결정하는 최후통첩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실제로 녹화 도중 그 자리에서 헤어진 커플도 있었다. 미국에 리얼 막장 토크쇼인 ‘제리 스트링거 쇼’를 보고 너무 리얼하고 사실적이라서 놀란 적이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런 리얼한 연애 상담 프로가 탄생할 것으로 생각돼 흥미롭다”라고 전했다. ‘지구별 로맨스’는 이미 첫 녹화를 마친 상황. 전현무는 “격세지감을 느낀 첫 녹화였다”며 “‘지구별 로맨스’는 얼굴을 노출하고 해당 자리에서 연인과 만남을 계속 이어갈지 헤어질지 결정하는 프로다. 신상을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안 됐다. 100번 양보해 불과 10년 전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연예대상 굳히기에 나선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는 13일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한다"며 "남미, 인도에 이어 아프리카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또 한 번 여정을 떠나는 기안84가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줄지 기대가 쏠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안84의 세계일주 세 번째 여행지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라며 "기안84는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태계일주3'를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미에서 현지 밀착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인도에서 현지와 하나 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기안84가 세 번째 여정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마주할 날 것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기안84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오는 16일에는 그가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와 그의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태계일주3'는 2023년 내 첫 방송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출국일 전부터 첫 녹화가 들어가는 셈인데, 연내 방송을 공식화하며 기안84는 2023년 방송 라인업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기안84는 MBC에서 '나 혼자 산다'로 오랜 시간 시청률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태계일주2'를 통해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유력한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떠오른 상황. 이와 관련해 기안84는 홍진경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출연해 연예대상 관련 "지금도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마라톤 완주로 화제 속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기안84는 지난 8일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출전, 42.195km 풀코스를 4시간 47분 8초43에 완주했다. 해당 마라톤은 5시간 이내에 들어오야 기록이 인정됐는데, 기안84는 약 12분51초를 남기고 결승선을 지났다. 기안84는 지난 8월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해당 마라톤을 신청했다고 밝히며 "올해 40살인데 앞으로 체력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나가보면 어떨까 싶어 도전한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기안84의 마라톤 완주가 화제된 가운데, 해당 대회에 참여한 기안84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검정색 러닝복을 입은 기안84는 양 무릎에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힙겹게 퇴장하고 실제로 보니 방송과 똑같았다 그냥 신기했다. 보안 스태프가 족히 10명은 붙어 다니셨다"면서 "어느 팬과도 사진도, 사인도 안해주고 검은색 축제 차량 타고 휘리릭이 아쉬웠지만 실제 보고 싶었던 사람이라 좋았다"고 코멘트 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풀코스 완주 후 지친 사람에게 사인을 부탁했다니"라며 무리한 요구를 한 글쓴이를 지적했다. 이에 글쓴이는 "휴식 마치고 스태프 분들과 차에서 수다 중이실 때 사인을 부탁했다. 기안84님은 묵묵부답, 보안 스태프는 안된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들의 갑론을박에 '기안84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팬들에게 사인까지 해줘야 하냐'는 의견과 '휴식 중일 때지만 한 명의 팬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사인 정도는
방송인 덱스가 만화가 기안84의 미담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형제의 피는 갠지스 강보다 진하다! 덱스의 애착 형님 등장이요~'라는 제목의 '덱스의 냉터뷰' 9화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출연료를 받긴 받는데 절반을 떼서 덱스에게 주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라며 기안84의 미담을 전했다. 기안84는 "가만히 다시 생각을 해 봤다. 너(덱스)도 출연료를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덱스도 출연료를 받는다고 하자 기안84는 "그러니까 나 혼자 출연료를 가져가는 걸로. 그걸로 같이 빠니보틀 한국 오면 소고기나 사먹고 흥청망청 쓰려고 한다"라고 말을 바꿨다. 덱스는 "기안이 형님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분이다"라며 기안84의 인성을 전했다. 반말로 진행되는 인터뷰 컨셉때문에 덱스가 반말 모드를 제안하자 기안84는 "네가 나한테 반말 할 군번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덱스는 "저희 나이 차이가 11살이 나지만 대화를 할 때 전혀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 한다"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덱스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는 질투 아닌 질투를 하다가 나중에는 내가 넘볼 수 없겠다 싶었다. 너는 외교를 하고 온 거다. 한국과 인도의 외교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그래서 존중했다"고 밝혔다. 덱스는 "제가 첫인상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고 기안84는 "형들이 봤을 때 자기보다 강해 보이면 약간 경계를 한다"고 밝혔다. 기안84가 덱스를 유독 챙기는 이유가 있었는데. 기안84는 "재미도 재미인데 네가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좋다.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치열하게 살고 있었구나. 이 친구를 보면 항상 응원하
기안84가 웹툰작가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퀴즈도 안 나갔던 기안84가 홍진경을 만난 이유? (최초고백,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어린 시절 사랑도 많이 받고 맞기도 많이 맞았다. 집중력 결핍성 장애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공부를 못해서 집에 심각한 우환이 든 것"이라며 "하나밖에 없는 애가 공부를 못해서 거금을 들여서 과외를 붙여줬는데 선생님이 한달도 안돼서 도망갔다. 가만히 앉아있질 못했다. 6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못 외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기안84는 “그림을 이제 2중 때 엄마가 미술학원을 가라고 했다. 서양학과를 갔다. 그때는 미술시장도 부흥이 안됐다. 군대 가니까 웹툰이 나와서 ‘저걸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웹툰 '복학왕'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마감이 늦어지자 네이버웹툰 본사에 끌려들어가서 대표실 옆에서 먹고자며 마감을 하는 ‘반감금’ 생활을 하게 됐다고. 기안84는 “처음엔 힘들었는데 밥도 나오고 잠도 자고 하니까 좋더라. 그 소문이 MBC ‘나 혼자 산다’ 작가 귀에 들어가면서 방송에도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툰작가 시절 수입에 대해서 그는 "만화가 시절이 수입은 더 좋았다. 웹툰작가 10년 하면서 보니 지금 1등하는 사람들이 과거에 비하면 10배 이상 번다. 시장파이가 커져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을 꼬박 그리는데도 마감이 늦고 생활이 없다. 경조사도 못 갈 정도였다. 너무 웹툰에 일상이 매였다"라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기안84가 박나래에게 추석 명절 음식을 선물 받았다. 지난 25일 기안84는 "매해 명절마다 음식 챙겨줘서 고마워 박나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박나래에게 선물 받은 전을 위스키 안주로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박나래 국민겨드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더위에 겨드랑이를 시원하게 오픈해 닦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도 "우리는 오늘도 그녀 덕에 주린 배를 채웁니다"라고 전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복 차림의 ‘전 장인 부침 박나래 선생’으로 등장한 박나래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가 ‘호룡곡산’의 귀신에게 전현무와 자신의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호룡곡산 정상에서 귀신과 소통을 시도하는 ‘미스터리 크루’ 기안84와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여곡절 끝에 귀신을 찾아 호룡곡산 정상에 오른 기안84와 이주승은 텐트를 치고 본격적으로 ‘고스트 헌팅’에 나선다. 두 사람은 정상에서 요동치는 수맥봉에 놀라며 귀신 포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적외선 온도계를 쏘는 이주승과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든 기안84의 남다른 팀워크가 눈길을 모은다. 또한 기안84는 준비해 온 추를 이용해 귀신과 소통에 나선다. 기안84와 이주승은 O, X를 그린 스케치북 위에 추를 들고 서로의 결혼 가능성을 묻는다. 거세게 요동치는 추로 인해 완벽 호흡을 보여줬던 ‘미스터리 크루’는 급기야 분열 위기에 놓인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기안84는 조심스럽게 "연예대상 받을 수 있을까요?"라며 전현무와 자신의 올해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다. "나는 그릇이 안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기안84는 귀신의 응답에 자신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를 본 전현무의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기안84와 이주승의 ‘제 1회 미스터리 크루 정모’ 뒤풀이 모습도 공개된다. 라면과 삼겹살을 준비한 두 사람이 뜻밖의 ‘냉삼 호떡’을 즐기는 모습과 미리 준비한 팥과 소금으로 셀프 퇴마식을 하는 현장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안84의 입꼬리를 끌어올린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귀신의 응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개그우먼 장도연의 헤어스타일을 궁금하게 생각했다. 기안84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장도연 술터뷰' 영상에서 장도연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안84는 "너는 왜 항상 숏컷이야?"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이게 내 최선이야. 난 날 잘 알지. 이게 최선이다"며 "여기서 좀 더 길어도 큰 일, 짧아도 큰 일이다. 하도 헤어스타일이 똑같으니까 변화를 줘 볼까 했는데 덮으면 안 되고 없으면 안 되고. 봤더니 덱스 머리더라"고 말했다. 기안84가 동감하며 "그래 덱스핏이다"라고 했고, 장도연 역시 맞다며 웃었다. 이후 기안84는 가상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꿔주는 어플을 통해 장도연의 헤어스타일을 변형시켜 봤으나, 실제로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기안84는 장도연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가수 지드래곤,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기안84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장도연 술터뷰' 영상에서 장도연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안84는 "게스트 섭외 기준은 뭐냐"는 질문을 한 장도연에 "주로 지인이다. 그리고 먼저 연락 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친분과 관계 없이 섭외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기안84는 "내가 안 친한데 부를 거면 지드래곤이나 윤석열 대통령 부르고 싶다. 꿈이 뭔지 묻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이 술터뷰는 계속 할 생각이야?"는 말에 "너 때문에 없어질 수도 있어"라며 농을 던졌다. 기안84는 장도연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웹툰 작가 출신인 방송인이라고 하면 기안84, 주호민, 이말년을 으레 떠올릴 것이다. 각각 '패션왕', '신과함께', '이말년씨리즈'로 웹툰 작가로도 성공한 이들은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더 큰 유명세를 얻었다.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 있는 비주얼에 넘치는 예능감 등이 이들이 사랑 받은 이유. 하지만 최근에는 각각 다른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기안84는 연말 시상식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주호민은 아들의 특수 교사 고소 논란으로, 이말년은 높은 유튜브 수익률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로 예능에서 승승장구한 기안84는 최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부족한 위생 관념, 게스트를 향한 무례한 발언, 시상식에 어울리지 않는 TPO 등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한때 퇴출돼야 한다는 시청자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방영된 '태계일주' 시리즈에서 인간적이고 수수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일 줄 아는 수용력 있는 모습과 힘든 환경에도 내색하지 않고 적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태계일주' 방송 자체도 호평을 받으며 기안84는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안84와 반지하에서 함께 자취 생활을 했던 이말년은 유튜버로 탄탄히 자리잡았다. 이말년의 유튜브 '침착맨'을 운영‧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은 지난해 49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액에서 인건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5억 6000만원, 세
기안84의 나 홀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동생들의 빈자리에 외로움과 고독감이 최고조에 달한 기안84는 가장 순수한 일곱 동자승과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간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 기안84는 하늘과 가장 가까이 닿는 곳이자 문명 세계와 단절되어 가장 순수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코르족 마을’로 향한다. ‘푸가 온천’에서 덱스와 빠니보틀을 배웅하고 인도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홀로 시작한 기안84는 동생들의 빈자리에 밀려오는 고독감과 외로움에 감성을 폭발시킨다. 솟구치는 감성을 듬뿍 담아 생목 라이브를 펼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삭막하고 거친 고원을 달려 기안84는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일곱 명의 동자승과 만난다. 기안84와 일곱 동자승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는 “아저씨 여기서 같이 자도 돼?”라며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또한 동자승들과 통성명을 하고 “아빠라고 해봐”라며 일곱 동자승과 점차 거리를 좁혀가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그가 이들의 삶 속에 어떻게 스며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안84와 ‘코르족 마을’의 일곱 동자승의 첫 만남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함께 하는 마지막 밤과 이별 현장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푸가 온천에서 생존 캠핑을 즐기며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을 보낸다. 세 사람은 푸가 온천에 어둠이 내려앉자 한 텐트 안에 초 밀착해 서로의 온기로 마지막 밤을 함께한다. 이들은 지금까지 경험한 인도 여행에 대한 소감과 추억을 소환한다. 바라나시부터 푸가온천 캠핑까지, 과연 세 사람이 꼽은 가장 인상 깊은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 날, 덱스는 고된 캠핑을 함께 해준 형님들을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해 모닝커피를 준비한다. 바닥에 정체불명의 물체를 찍어 맛을 보는 기안84와 얼음장처럼 차가운 강물로 냉수마찰을 하는 빠니보틀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마지막 이별을 앞두고 '태계일주'의 시그니처인 여행의 추억을 담은 그림을 완성한다. 기안84는 인도 삼형제의 개성을 살린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완성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디테일이 살아 있는 덱스의 그림을 보고 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의 이별 모습도 포착됐다. 덱스와 빠니보틀은 홀로 인도 여행을 다시 시작할 기안84를 위해 선물을 전한다. 동생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에 기안84는 "요정이 내려온 줄 알았어"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고 해 과연 선물은 무엇일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결심하며 완주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준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7.5%(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4.1%(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를 포함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러닝 크루와 함께 빗속 러닝을 하는 장면(23:51)’과 ‘자취 새싹’이 된 데뷔 20년 차 배우 진지희의 무지개 라이브 등장 장면(23:57)’으로, 분당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았다. 1984년생인 기안84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고 싶다”라며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결심했다. 일사천리로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한 후 러닝용품 숍을 찾았다. 기안84는 설렘과 걱정을 안고 마라톤 참가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에 18번 참가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한 달 동안 금주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는 동공 확장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깔맞춤으로 구매한 러닝복과 러닝화를 장작하고 러닝 크루와 한강 변 7.5km 코스 단체 달리기에 도전했다. 혼자 달리는 데 익숙했던 그는 “동족을 만난 느낌”이라며 러닝 크루원과 함께 달리는 매력에 푹 빠졌다. 기안84는 ‘우중런(빗속 달리기)’에도 멈추지 않고 서로를 응원해 주는 러닝 크루를 ‘건전한 폭주족(?)’에 비유하며 살아있
기안84와 덱스가 수요 없는 스윗함을 폭발시킨다. 빠니보틀의 발을 손수 닦아주는 ‘기렉스(기안84+알렉스)’와 ‘알덱스(덱스+알렉스)’로 변신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캠핑 스팟인 ‘푸가 온천’에 도착해 각자의 방식으로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인도 삼형제’는 해발 고도 4400m 고원 중앙에 위치한 ‘푸가 온천’의 독특한 형태와 영화에서 볼 법한 비현실적인 풍광에 매료된다. 드넓은 대지에 드러누운 기안84와 멀리 펼쳐진 풍경을 눈에 담는 덱스, 그리고 바짓단을 걷어 ‘푸가 온천’에 입수한 빠니보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빠니보틀은 따뜻한 온천수에서 발을 담그며 피로를 푼다. 빠니보틀이 온천수의 물기와 찬 바람에 얼어붙은 발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이 되자, 이를 보던 덱스는 자신의 옷으로 빠니보틀의 발을 닦아준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은 “알렉스 아니야?”라며 덱스의 스윗함에 또 한 번 놀란다. 바닥에 누워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도 다가가 빠니보틀의 발을 닦아주기 시작, ‘기렉스’와 ‘알덱스’의 스윗함 대결이 펼쳐진다고. 이때 빠니보틀의 아기 발목을 본 기안84는 “발이 되게 살쪘어”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뜻밖의 스윗함으로 빠니보틀을 감동케 만든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마음만큼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인 기안84가 러닝 크루와 한강변 7.5km 완주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 크루 멤버로 한강변을 달리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위해 전문 매장을 찾은 기안84는 러닝화와 유니폼 쇼핑에 나선다. 그는 “멋을 버릴 수 없다”라며 색상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며 ‘깐깐84’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니폼부터 신발까지, 깔맞춤으로 구매한 마라톤 대회 의상(?)을 입은 기안84는 바로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기안84는 지인의 소개로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한강변 달리기에 도전한다. 기안84는 “단체 활동은 오랜만”이라며 설렘과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반소매 러닝 복장을 한 멤버들 사이에서 명확한 투 톤의 팔뚝을 노출(?)한 기안84가 민망함에 쭈뼛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러닝 크루들과 준비 운동을 하고 한강변을 따라 약 7.5km 달리기를 시작한 기안84는 “동족을 만난 느낌”이라며 단체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한강의 야경과 ‘우중런(빗속 달리기)’의 감성까지 경험한 기안84가 단체 달리기에서 완주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