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 바퀴를 돌아 만난 인연, 기안84와 포르피가 드디어 재회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우정을 나눈 동갑내기 친구 기안84와 포르피가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은 포르피 가족. 이들을 위해 기안84가 서프라이즈 만남을 준비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포르피 가족이 한 식당에 들어서자 기안84가 삼부자를 맞이한다. 기안84를 발견하자마자 포르피는 “기안”을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둘은 뜨겁게 포옹을 나눈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들도 “드디어 만났다”라며 환호하고 엘메르도 “기안 삼촌을 찾았어”라며 활짝 웃어 보인다. 여행 내내 기안84와의 만남을 간절히 바랐던 만큼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기안84를 만난 포르피의 감동은 식사 중에도 계속된다. 포르피는 “드디어 널 찾았어”, “네가 여기에 있었구나”라며 건배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기안84 역시 “올해 본 사람 중에 포르피가 가장 반가웠다”라며 진심을 전한다. 평소에도 포르피가 기안84의 영상을 찾아보고 응원의 댓글들을 단 사실이 공개되자 MC 김준현은 “댓글도 길다. 할 말이 너무 많아”라며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한다. 또 두 사람이 회포를 푸는 동안 유일하게 고통받는 사람이 있었다고 해 그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와 포르피의 브로맨스가 깊어 갈 때쯤 아이들은 고기보다 먼저 나온 된장찌개에 관심을 가진다. 특히 포르피 주니어는 된장찌개 속 두부가 “치즈같다”며 두부 탑을 쌓아 먹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구수한 맛에 눈을 뜬다. 포르피 주니어가 쏜 쌀
포르피 가족이 기안84에 고마움을 표하며 한국으로 온 가운데, 기안84와의 재회가 예고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22회에서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즌1에서 기안84와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준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한국으로 여행을 온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태계일주’ 때와 같이 집라인을 타고 온 포르피와 만났다. 포르피는 제작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제작진은 집라인 대신 차와 도보를 이용했다. 협곡 사이를 가로질러 금방 도착할 수 있는 집라인과 달리 도보로는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포르피 가족의 공통된 여행 버킷리스트는 기안84와 재회였다. 포르피는 한국 사람들이 ‘태계일주’를 많이 봤다고 하자 "기분이 좋다. 기안이랑 그 촬영을 했다는 것도 기쁘다"라며 "그렇게 가깝게 지낸 한국 친구는 처음이다. 애정이 있고 우정이 있는 사이다. 기안과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날 수 있다는게 제겐 큰 기쁨이었다. 기안84는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기안84와 촬영 후에도 연락을 했었다는 포르피. 그는 "말하는 언어도 이해가 잘 안됐고 휴대폰 데이터도 잘 안 터졌지만, 안부를 물어볼 수 있었다. 정말 행복하고 기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처럼 평범한 시골 사람을 신경 써준다니. 기안에게 고맙다고 해야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포르피는 한국에서 기안84를 만나면 "엄청나게 크게 안아주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국에 도착한 포르피 가족을 반긴 건 스페셜 가이드로 나선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었다. 크리스티안의 도움 아래 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온 포르피 가족은 역을 벗어나 화려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가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기안84가 '태계일주3'를 통해 2023 MBC 연예대상 주인공의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태계일주3’ 측은 원시의 바다를 찾아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날 것 그대로의 여정이 담긴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순수한 대자연과 동화된 세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안84는 ‘울끈불끈’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자신감 충만한 포즈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래 범벅이 된 채 원시의 바다와 맞서듯 거칠게 포효하는 기안84의 표정이 현지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전해준다. 이름마저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빠니보틀은 드디어 제대로 물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햇빛을 원천 차단하는 패션으로 배 위에서 평행봉을 하듯 가볍게 공중부양한 빠니보틀. 바다와 물아일체가 될 빠니보틀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제대로 성난 피지컬로 인도에 이어 대체 불가 ‘핫가이’ 그 자체가 된 덱스의 모습도 눈을 뗄 수 없다. 덱스를 지켜보는 수많은 현지인들 앞에 위풍당당하게 선 덱스. 날이 선듯한 그의 눈빛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도대체 그가 또 어떤 매력으로 현지인들을 사로잡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양한 희귀 동식물들의 보고인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동화 ‘어린 왕자’에 나오는 거대한 바오밥 나무도 빼놓을 수 없다. 바오밥 나무 앞에서 동심을 소환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붉게 물든 노을 속을 함께 걷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보는 이들을 대자연의 신비로움 속으로 빠져들게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태계일주3’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30일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마다4형제 무사귀국’이라는 공지글이 게재됐다. '태계일주' 측은 "마다가스카르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났던 기안-빠니-덱스-시언이 방금 막 한국에 도착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이라며 멤버들의 귀국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무사 여행을 기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4형제 모두 정말 무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온 얼굴이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지친 모습으로 인천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다. 기안84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방을 맨채 터덜터덜 걷고 있고, 덱스와 빠니보틀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계일주' 측은 "이제 저희는 최대한 빨리 편집해서, 기다리느라 현기증 나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빨리 달래줄 수 있도록 할게요"라며 "우리 곧 만나기로...진짜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기로...약속"이라고 전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났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다양한 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낙원 같은 곳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계일주3’는 2023년 내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현무가 기안84를 의식하며 연예대상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는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 국회의사당에서 펼쳐진 ‘3金(김영삼, 김종필, 김대중)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역사학자 김재원, 박태균과 함께 국회도서관의 보물창고 수장고, 본회의장 등 곳곳을 방문하며 파란만장했던 국회의 역사를 파헤쳤다. 특히 전현무에게 국회는 과거 짧았던 기자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곳이었다. 일일 기자로 변신한 전현무는 뉴스 브리핑을 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브리핑 도중 창피함에 현실 자각 타임이 온 전현무는 “기안84가 인도 물만 안 먹었어도”라고 외쳤다. 본격적인 국회 투어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75년간 총 9번의 개헌을 거친 국회의 역사를 첫 발걸음부터 배워 나갔다. 격동의 시기에 등장한 한국 정치의 거목, 일명 3金이라 불리는 YS(김영삼), JP(김종국), DJ(김대중)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경쟁하고 협력하며 정치를 이끈 ‘3金 시대’는 파란만장한 사건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만 25세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등장한 김영삼은 정권 연장을 하려는 이승만의 2차 개헌을 반대하는 혈기왕성한 청년 정치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킹메이커 2인자’ 김종필은 민주공화당 창당을 주도하고, 중앙정보부(현재 국정원)를 창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일협정 논란이 거세게 일던 때, 국회에서 무려 5시간 19분의 필리버스터(의회 안에서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한 무제한 토론)를 펼친 김대중의 기네스 기록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 박정희의 견제 속, 위기를 기회로 바꿔 거물급 정치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 도전 중 “그분들이 없었으면 택시 불렀다”라며 고통 속 찾아온 포기의 순간에 ‘러닝84’를 다시 달리게 만든 울컥했던 순간을 공개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서 체력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완주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복통과 발목 통증으로 생애 첫 마라톤 풀 코스의 위기를 맞는다. 뛰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오직 정신력으로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려던 기안84는 어떤 장면을 보고서 마치 충격을 받은 듯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짓는다. 기안84는 “그걸 보는데 울컥했다. 제가 포기가 빠르다”라며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전한다. 이어 “눈물이 고였다. 땀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어서 체면을 지켰다”라고 고백하기도. 또한 함께 달린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까지 받으며 힘을 내기 시작한 그는 “참 신기하게 뛰게 되더라”라며 ‘악으로 깡으로’ 결승선을 향해 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엔 결승선을 몇 미터 앞두고 미소를 되찾은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응원 속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바닥 터치를 하는 기안84와 참가자들이 만들어 낸 장면은 감동의 전율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기안84의 인생 최초 ‘마라톤 풀 코스’ 첫 기록과 완주 기념 메달을 셀프 수여하는 현장도 공개된다. ‘마라톤 풀 코스’ 완주의 꿈을 이룬 기안84에게 이번 도전은 과연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 도전 중 바닥에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도중 몸의 이상 반응을 느끼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당시 체력적 한계에 다다랐음을 고백하며 설상가상으로 발목 통증까지 이어졌다고. 자신과의 결투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 기안84. 과연 그가 어떻게 위기 상황을 이겨냈을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주 방송에서 인생 첫 마라톤 풀 코스 완주에 도전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되고 시청자들의 감탄과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갑자기 찾아온 복통에 힘겨워하며 쓰러진 기안84의 모습이 이어지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결승선까지 약 20km를 남겨두고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에 이어 급기야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진 기안84가 마라톤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처치를 받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눈이 빙빙 돌기 시작했다. '뭔가 잘못됐다'라고 생각했다"라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린다.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지칠 대로 지친 기안84에게 "앉으면 안 돼"라며 힘을 북돋는다. 기안84는 휴식과 달리기를 반복하며 완주 목표를 위해 온 정신력과 에너지를 쏟아낸다. 체력적 한계 앞에서 집념의 의지를 불태운 기안84.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그의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연예대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태계일주3'가 본격적으로 방송하기 전, 공개된 유튜브 영상으로도 반응이 뜨겁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진정성까지. 강력한 후보로 불리는 이유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는 기안84를 단숨에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2는 방영 2회 만에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도 휩쓸었다. 2023년 상반기 많은 여행 예능 중 단연 눈에 띄었고, 전체 예능 프로그램의 화제성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안84 역시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기세를 몰아 시즌3도 올해 안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기안84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했다. '태계일주3'는 바다가 터전인 사람들, 바다 위 유목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앞서 기안84는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보고 싶다"며 아프리카 헬스장 가기, MZ 여자 사람 친구 사귀기, 아프리카 장례문화 엿보기 등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켓리스트'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대중들이 '태계일주3'를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느껴지는 부분이다.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방송인 겸 유튜버 덱스와 빠니보틀과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에는 오랜만에 모인 '태계일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 여행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태계일주3'를 위해 수중교육을 받았다. 지난번 여행은 고산지대에서 고생했던 여행기가 담겼다면, 이번엔 바다 여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태계일주 시즌3'에서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예능 '태계일주3'에 출연하는 방송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아이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함께하는 버킷리스트타임^^' 영상에서 세 사람은 마다가스카르 여행에 앞서 준비 과정을 말했다. 이날 덱스와 빠니보틀은 기안84의 집에 방문했다. 익숙한 풍경에 빠니보틀은 "뭐. 바닥에서 먹어요?"라고 물었고, 덱스는 "기안 형님이 좋아하시는 대로"라고 이야기했다. 거실 바닥에 음식들을 놓고 앉은 세 사람. 기안84는 "어우 몽롱하다. 나는 아직도"라며 피곤한 내색을 비췄고, 덱스는 "근데 형님. 엄청 잘하신 거예요"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은 마다카스카르의 바다를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해서 수중교육을 받은 것. 몇 시간 전, 수중교육을 받은 것을 떠올리던 기안84는 "생각보다 너무 빡세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너무 신나지 않았어요? 너무 신나더라고요"라고 언급했다. 기안84는 "너 진짜 오늘 센 척해도 됐어"라며 칭찬했고, 덱스 역시 "오늘 진짜 멋있었어"라고 덧붙였다. 빠니보틀에게 기안84는 "멋있는 그림을 널 만난 이후로 처음 봤어. 맨날 코피 나고 골골 앓았는데"라고 말했다. '태계일주 시즌 3'을 앞두고 세 사람은 다시 새 시즌이 시작하는 것에 손뼉을 쳤다. 기안84는 "내가 10월 17일에 먼저 가. 아마 그분들이랑 낚시 잡고 하는 생활을 나 혼자 해. 너네는 이틀이나 삼일 뒤에 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끝까지 같이 가. 왜냐면 저번에 너희들이 인도에서 중간에 쨌잖아"라고 말하자, 덱스와 빠니보
기안84가 ‘2023 MBC 연예대상’ 굳히기에 나섰다. ‘태계일주’ 시즌3를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한 기안84. 여기에 체력적으로 한계에 달했음에도 풀코스 마라톤 경기를 뛰는 그의 진정성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풀코스 마라톤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일주일에 3번씩 런닝을 해 6kg를 감량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달간 끊임없이 마라톤 준비를 했다는 그의 말대로 체지방이 쏙 빠진 기안84의 모습이 그의 남다른 노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안84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계속되는 오르막길도 쉬지 않고 달렸다. 그러나 절반도 오지 못한 상황에서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고, 결국 바닥에 쓰러져 걱정을 안겼다. 그러나 기안84의 완주 성공 소식은 이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기안84는 4시간 47분 8초 43에 완주에 성공했다. 극심한 통증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에 성공한 기안84에게 박수가 나오는 이유다. 기안84는 ‘태계일주3’를 위해 지난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태계일주3’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을 담는다. 시즌2에 이어 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또 한 번 여정을 떠난다. ‘태계일주’는 기안84를 강력한 대상 후보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인 만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한 해에 몰아서 보여주겠다는 계획으로 시즌3 역시 올해 첫 방송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마다가스카르 현지 스틸컷 속 기안84는 의자에
마라톤을 위해 6kg을 감량한 기안84가 달리던 중 복통으로 길바닥에 쓰러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17회에서는 풀코스 마라톤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른 새벽 청주의 한 모텔에서 눈을 뜬 기안84는 일찌감치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섰다. 특히 기안84는 옷을 갈아입는 모습에서 살이 많이 빠져 보였다. 부유방도 사라져 있었다. 기안84는 “6kg 정도 빠졌다”며 “달리기를 하다보니 체지방만 6㎏ 정도 빠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를 위해 일주일에 3일씩을 달리며 준비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기안84가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는 6000명이 참가자들이 모여있었다. 기안84는 사람들의 응원 속 무릎 테이핑을 하고 파우더를 발바닥에 바르며 준비해를 했다. 또 휴대폰에 '태조 왕건'을 틀어놓고 달리기로 했다. '태조 왕건'은 기안84가 웹툰 마감일이 긴박할 때도 늘 틀어놓던 최애 드라마이기 때문. 완주하는 게 목표라는 기안84는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처음부터 속력을 내는 러너들에 당황했다. 기안84는 당황함도 잠시, “이들은 '실미대' 대원 같은 분들"이라며 ”분수에 맞게, 내 페이스대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오르막이 계속되자 기안84는 ”X나 기네, 길어"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기안84는 "풀코스를 뛰려면 지금 체중보다 더 뺐어야 하더라"고 후회했다. 기안84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는 바로 복통. 기안84는 "내가 땀이 많아서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가 많이 마시면 뛰다가 (배가) 아프다. 좀 괜찮아지면 또 목이 마르다. 땀이 너무 나니까"라고 악순환이었던 상황을 전했다. 결
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출전한 기안84가 거친 호흡과 창백해진 얼굴로 불길함을 자아낸다. 설상가상 예상 밖 통증에 당황한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풀코스(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마라톤에 도움이 된다는 에너지 젤을 최대한 많이 챙기고 최애 드라마인 ‘태조 왕건’ ASMR까지 준비하는 등 러닝84 변신 예열에 열중한다. “해보자. 죽기밖에 더 하니?”라는 말로 자기를 다잡은 그는 완주를 목표로 비장한 걸음을 내디딘다. 그동안 함께 연습해온 러닝메이트와 나란히 달린 기안84는 사람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첫 번째 반환점을 앞두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다른 러너들의 모습에 더 속도를 내기 시작한 기안84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조절해야겠다”라고 완주를 위한 페이스 조절에 집중한다. 그러나 기안84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오르막 코스에 참아 왔던 속마음을 거침없이 봉인 해제한다. 헤어밴드는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버린 상황에 냉수를 끼얹으며 머리를 식히는 기안84. 이어 헤어밴드까지 벗어 던져버린 기안84의 창백해진 얼굴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기안84가 예상치 못 한 배의 통증을 느낀 것.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서도 다리를 멈추지 않는 그의 집념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과연 갑자기 찾아온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지, 기안84의 풀코스 마라톤 첫 위기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
기안84가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 현장이 공개된다. 전국에서 몰린 마라톤 참가자들의 파이팅 감옥에 갇혀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1114번’ 러닝84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망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른 새벽 기안84가 잠에서 깬 곳은 집이 아닌 모텔이었다. 모텔서 맞이한 ‘혼모(혼자서 모텔 숙박) 러버’ 기안84은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청주에 왔습니다”라며 분주하게 준비에 나선다. 아침이 오기 직전 새벽, 모텔을 나선 기안84는 정차해 있는 버스에 탑승한다. 그는 “오늘이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뛰는 날입니다”라며 이곳에 온 이유를 밝힌다. 마라톤 풀코스 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낸 후 두 달간 꾸준히 연습한 기안84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는 날인 것. 기안84는 자기와의 결투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기안84가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는 약 6000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대회 현장에 도착한 기안84는 예상을 뛰어넘는 대회 규모에 놀란다. 기안84가 등장하자 많은 이들이 “기안84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쏟아내고. 이에 기안84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파이팅”으로 화답한다. 에너지를 듬뿍 받은 기안84는 본격적으로 마라톤 준비를 시작한다. 무릎 테이핑을 하고, 물집을 방지하기 위해 발에 파우더를 바르고, 에너지 간식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참가 번호 ‘1114번’이 적힌 종이를 바라보며 “기어서라도, 완주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는 기안84. 블랙 러닝복과 레드 헤어밴드로 ‘마라톤84’의 패션이 완성된 가운데, 앞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당일 구매한
기안84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의 세 번째 여행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했다. 세계여행 3회차에도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앞서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기켓리스트(기안+버킷리스트)’도 공개돼 그의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16일 '태계일주3' 측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아프리카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여행을 떠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기안84는 마치 마라톤을 뛰다 온 듯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인천 공항에 나타났다. 또 인도 여정을 함께했던 가방과 모자, 그의 시선을 담을 카메라까지 그와 뗄려야 뗄 수 없는 애착 아이템들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늦은 시간임에도 현장을 찾아 반겨주는 취재진을 향해 손하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태계일주3’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바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다양한 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낙원 같은 곳이다. 남미와 인도에 이어서 자연 초밀착의 여행을 보여줄 기안84의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에는 여행지를 처음 알게 된 기안84의 모습과 그의 버킷리스트가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형이 그랬잖아요, 너무 갖춰진 곳은 싫다고”라며 뜸을 들이는 김지우 PD에게 “어디 가게? 이제는 겁난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기안84는 여행지를 알고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태계일주3’는 바다가 터전인 사람들, 바다 위 유목민들과의
기안84가 아프리카로 출국, 대상 굳히기에 나선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이하 ‘태계일주3’)에 출연하는 기안84는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 번째 여행지인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태계일주3’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을 담는다. 시즌2에 이어 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또 한 번 여정을 떠난다. 기안84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16일에는 그가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와 그의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태계일주3'는 촬영을 마친 뒤 올해 안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태계일주'의 뜨거운 인기로 기안84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한 해에 몰아서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기안84가 시즌3로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상 굳히기에 들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