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어린이 맞춤 메뉴로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활약을 펼친 박경림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공개됐다.한국어를 잘 하는 손님이 방문하자 박경림은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해요?"라고 물었다. 손님은 "친할머니가 한국 분이고, 이름이 영철이다"라고 얘기했다. 한국인을 만난 알바즈는 반갑게 영철과 인사를 나눴다. 손님의 일행은 동네 아는 누나도 한국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경림은 손님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메뉴를 고민 중이던 손님에게 조인성이 다가가 "메뉴 뭐 먹을지 고민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손님은 "아들이 매운 거를 잘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아들 로비는 "콜라면 된다"라고 얘기하자 조인성은 "짜장 라면 같은 것도 먹어요?"라고 물었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어린이 손님을 위해 짜장 라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오자 손님은 "저기 저 귀여운 그릇 좀 봐"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태 해장국을 주문한 손님 영철은 "정말 맛있다"라며 음식에 감탄했다. 손님 타냐는 황태 해장국을 한 숟가락 뜨며 "나는 엄마가 이 생선 먹던 게 생각 나.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거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맛있게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지켜본 조인성은 "영철 더 먹고 싶으면 얘기해요. 밥도 더 있고 많다"라며 손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태권도 4단 유단자였다…美 서 체육관 선배 깜짝 만남 ('어쩌다사장3')

    조인성, 태권도 4단 유단자였다…美 서 체육관 선배 깜짝 만남 ('어쩌다사장3')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 ‘USA 영철’부터 텍사스에서 온 손님까지 뜻밖의 인연과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 9회에서는 정겨운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의 모습이 공개된다.영업 첫 주말을 맞이한 아세아 마켓에는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사장즈’와 ‘알바즈’는 각자의 자리는 물론 서로의 일손을 채워주며 완벽한 팀 워크를 보여준다.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아세아 마켓을 찾은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은 훈훈함을 유발한다.손님들은 한국에서 머나먼 미국까지 와서 고생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특별한 활기를 안겨준 사장즈와 알바즈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자영업을 운영 중인 한 부부 손님은 두 손 무겁게 간식을 들고 와 감동을 선사한다고. ‘조 셰프’ 조인성은 고마운 마음까지 담은 대게 라면과 황태해장국을 대접한다. 자신의 이름을 ‘영철’이라고 소개한 한 손님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한국 대중가요를 불러 ‘차 사장’ 차태현과 박경림의 웃음보를 터트린다.조인성은 마리나 시티에서 고향 선배를 만난다. 마리나 시티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 중인 관장이 알고 보니 조인성의 중학교 선배이자 같은 체육관 출신이었던 것. 조인성이 태권도 4단 유단자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함께 온 사범들이 단체로 벌떡 일어나 90도 인사를 하며 예의를 갖추는 진풍경도 벌어진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영업이 끝난 마트에 뜻밖의 손님들도 등장한다. 비행기로 약 7시간이나 걸리는 텍사스에서 특

  • 신입 알바생 김아중 김밥 싸다가 폭풍 먹방, “정신 차려야지”('어쩌다 사장3')

    신입 알바생 김아중 김밥 싸다가 폭풍 먹방, “정신 차려야지”('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김밥을 열심히 싸다가 허기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이 빠른 현장 적응력과 재능을 보여 김밥 코너 연수를 빠르게 마스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밥을 열심히 싸던 김아중은 조인성이 도움을 주러 찾아오자 "오빠 김밥 장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김밥 소스를 가져와 밥에 비벼 재료를 준비했다. 김아중은 밥을 보면서 "난 사실 여기다가(밥) 간장도 넣고, 계란도 넣어서 비벼 먹고 싶어.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냄새가, 그렇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아중은 조인성에게 "아니면 여기에 젓갈이 있더라고요. 젓갈을 넣어서 왜 김밥을 안 마실까?"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그런 모험을 하자고?"라며 웃었다. 김아중은 "아까 밥한 거 밑에 누룽지가 너무 맛있게 돼서 살짝 빼 놨다. 손님이 뭘 사는데 자꾸 배가 고파. 배가 고픈가 봐"라며 폭풍 먹방을 보였다. 조인성은 배고픈 김아중에게 멸치볶음을 가져다줬고, 김아중은 조인성이 가져다준 멸치볶음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조인성은 맛있게 먹는 김아중을 보며 "이제 끝이야. 밥 없어"라며 농담을 했다. 열심히 폭풍 먹방을 하던 김아중은 "정신 차려야지"라며 주먹밥을 한입 더 먹었다. 한편, 식당은 영업이 한창인 모습을 보였고, 김아중은 홀로 유배지(?)에서 김밥을 즐겁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빨리 배우는 김아중에게 "훌륭한 요원이 들어왔군"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현지 손님이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먹어 보고 맛있다며 눈물을 보였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눈물을 흘린 손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점심 영업을 시작한 식당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임주환에게 손님은 "대게 라면 2개, 황태 해장국 2개, 이렇게 많이 시켜도 돼요? 하실 수 있으세요? 조인성 씨가 만들어요?"라고 질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손님은 가까운 곳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조인성을 보면서 "근데 세상에 눈이 굉장히 크시다"라며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조인성에게 "들리시죠?"라고 묻자 조인성은 "자세히 듣고 있어요. 조금만 더 칭찬해 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이어 손님은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숙였다. 일행인 손님이 놀래서 "왜 그러냐"라고 묻자 손님이 음식 맛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것. 일행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울어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드실만하세요? 다행이네요"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다시 방문한 손님의 얼굴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에게 데려가 같이 "부탁할 게 있다"라며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차태현은 "우리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좀"라며 손님을 섭외하려 했다. 조인성도 옆에서 "왜냐면 샤키라처럼 한국어와 영어를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손님은 흔쾌히 두 사람의 제안에 수락했다. 차태현은 "오늘 라면 공짜로 줘야 돼"라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차태현의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김아중은 임주환과 주방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다. 김아중은 김밥을 만들면서 임주환에게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지금 여 기 와 있는 사람들도 다 상상 못했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신입 김아중이 김밥을 잘 만들고 있는지 점검하러 와서 "아중이는 손 좀 익었나?"라고 말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에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아중아 진짜 웃기지? 이게 뭔가 싶지?"라고 다독여줬다. 김아중은 "재밌어요. 정신이 좀 차려지고 나니까 할 게 있는 게 좋죠. 뭐 해야 할지 모르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김밥을 너무 잘 마네"라며 칭찬하자 김아중은 "아주 (조) 인성 오빠가 척척박사라 잘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조인성이 일을 너무 잘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뭐 도와줄 거 없어? 아중이가 영화 '더 킹' 때 부인이었지? 그럼 지금 다 너 부인들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아중이랑 (작품에서) 결혼하고 효주랑도 ('무빙'에서) 결혼한 거 아냐? 너 그런 남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나 그런 남자야. 세 번 갔다 온 남자"라며 농담을 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밥을 만들고 있는 김아중에게 "아중이

  • 조인성, 셰프의 셰프 됐다…박경림도 깜짝 "대개라면의 신"('어쩌다 사장3')

    조인성, 셰프의 셰프 됐다…박경림도 깜짝 "대개라면의 신"('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특별한 손님을 맞이한다.14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셰프의 셰프'가 된 조인성의 활약이 공개된다.전날 밤, 처음으로 외식을 즐겼던 단골 거래처 레스토랑의 오너와 셰프가 소문의 대게 라면 맛을 보기 위해 '아세아 마켓'을 방문했다. 이들의 등장에 반가운 미소를 짓는 조인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조인성은 셰프 앞에서 깜짝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박경림은 "대게 라면의 신"이라며 흥미로운 광경을 생중계하기도. 현지 레스토랑 오너와 셰프가 'K-고든 램지(?)' 조인성 표 대게 라면의 맛을 보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가 쏠린다. 또한 조인성은 이들에게 소중한 반찬통까지 오픈해 'K-밑반찬'을 소개한다.그런가 하면 조인성의 대게라면 한입에 눈물이 터진 손님도 등장한다. 손님이 조인성의 대게 라면에 눈물이 터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가운데, 손님들의 비주얼 극찬에 "자세히 듣고 있어요. 조금 더 (칭찬)하셔도 돼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하는 조인성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은 주말을 맞이하고 더욱 바빠진 '아세아마켓'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동안 눈여겨보던 현지 손님을 일일 알바생으로 전격 캐스팅한다. 영어와 한국어 실력은 물론 현지의 유명인(?)으로 사장즈의 마음을 빼앗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국서 왔다" 조인성, 대미 장식…김우빈→도경수에 마음 속 채무 해결('콩콩팥팥')

    "미국서 왔다" 조인성, 대미 장식…김우빈→도경수에 마음 속 채무 해결('콩콩팥팥')

    배우 조인성이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을 장식했다. 8일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9화에서는 조인성이 김장 도우미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김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어쩌다 사장3'의 조사장님과 '콩콩팥팥' 멤버들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조인성은 김장 현장에 투입되기 전 '콩콩팥팥' 제작진에게 "잘하던데 애들"이라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멤버들의 작물 재배 현황에 관해 물으며 '콩콩팥팥' 애청자임을 드러내기도. 조인성은 끝없는 배추 절이기에 지쳐있던 멤버들 앞에 나타나 반가움을 더했다. 조인성은 자신을 보고 놀라는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나영석 PD는 "한 번도 못 도와줬다고 해서"라며 조인성의 등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인성은 "미국에서 왔다. 바로 다시 ('어쩌다 사장3'로) 넘어가야 한다"라며 센스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비로소 완성된 조인성 있는 조인성 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장을 해나갔다. 매해 법륜스님과 김장 3000포기를 담글 정도로 김장 숙련자인 조인성은 솔선수범해서 멤버들을 도와주는 등 배려심 있는 리더십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조인성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멤버들과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인성은 "무 좀 씻어라"며 귀여운 텃세를 부리는 이광수와 티격태격하다가도 "오늘 왜 이렇게 귀여워"라면서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장을 마무리한 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 시그니처 메뉴인 조인성 표 대게 라면을 대접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멤버들에게 격

  • 이광수, '김장 도우미' 조인성 등판에 "무 좀 씻으세요" 텃세 작렬('콩콩팥팥')

    이광수, '김장 도우미' 조인성 등판에 "무 좀 씻으세요" 텃세 작렬('콩콩팥팥')

    초보 농사꾼들이 월동 전 김장 대작전에 돌입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을 수확해 직접 김장을 해보는 것. 조인성이 특급 김장 도우미로 등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열정을 들여 가꾼 마지막 수확물을 활용해 김치를 담그며 농사를 마무리 짓기로 한다. 맛있는 김치를 위해 김장 공부까지 마친 해결사 도경수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은 차근차근 배추를 절이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배추 릴레이에 제작진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질 무렵, 초보 농사꾼들을 구원할 김장 도우미 조인성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이광수는 조인성을 향해 “형, 저기 무 좀 씻으세요”라며 텃세를 부리며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새빨간 김장 김치와 조인성 표 대게 라면, 도경수의 수육 삼합 정식까지 등장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광수가 도경수를 밀어내고 메인 셰프로 데뷔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기술직이 된 기쁨에 취한 나머지 김우빈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며 한껏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 과연 메인 셰프로 데뷔한 이광수의 첫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정든 마을 사람들과도 이별해야 하는 상황. 초보 농사꾼들은 물심양면으로 자신들을 도와줬던 마을 사람들을 위해 애정을 듬뿍 담은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준비한다. 이에 훈훈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콩콩팥팥’은 8일 저녁 8시 40분에

  • [종합] 조인성, 美에 아내만 3명…"내 전 남편, 결혼사진 보여줘" ('어쩌다사장3')

    [종합] 조인성, 美에 아내만 3명…"내 전 남편, 결혼사진 보여줘" ('어쩌다사장3')

    한효주, 박경림에 이어 김아중까지, 조인성의 아내들이 차례로 새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가 떠나고 김아중이 새로운 직원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인성은 공개된 ‘무빙’ 반응에 대해 극 중 아내였던 한효주와 이야기를 나눴다. 한효주는 “본 사람들 평이 나쁘지 않다. 아까 온 일본 사람도 ‘무빙’ 봤는데 보고도 나인 줄 못 알아봤대.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효주가 “10대 같아 보인다고 하는데”라고 하자 조인성은 “거울이 잘못됐나?”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차 영업을 마친 차태현, 조인성과 직원들은이웃 동네의 한 식당에서 외식을 했다. 한효주는 3일간을 돌아보며 “제가 언제 미국까지 와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어떻게 사는지 들을 기회가 있겠나”라며 석 달 있었던 것처럼 많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과거 미국에서 공황장애로 쓰러졌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20년 전 미국에서 쓰러졌을 때 박경림이 옆에 있었다고 밝혔고, 박경림은 “오빠 쓰러질 때마다 내가 옆에 있었고, 내가 쓰러질 때 옆에 인성이가 있었다. 과로로 탈수증 걸려서 ‘뉴논스톱’ 촬영하다가 쓰러진 적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세트 촬영만 백여 장면이었다. 그걸 매일 했고 결혼해서 끝났다"며 조인성에 대해 "내 전 남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효주는 "지금 내 남편인데"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어릴 때 미국에 갔으니까 누가 말 걸면 인성이랑 찍은 결혼사진 보여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날, 마트에는 한효주를 대신해 김아중이 신입 직원으로 합류했다. 김아중은 영화 ‘더 킹

  • 조인성 음식 만드는 이유, "지혜를 얻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음식 만드는 이유, "지혜를 얻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손님들과의 대화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은 음식을 만든 후 손님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손님은 "주방 일 하는 게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라면 정도야, 큰 요리는 아니니까요"라며 이어 "식사를 하면서 사람들과 얘기나누는 게 기분 좋잖아요. 지혜가 가득하고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희도 시청자분들도 얻어가고.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술을 마실 수도 있는데 간단히 라면 정도 먹으면서 얘기하는 게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손님은 "(어쩌다 사장3'이) 오기 전부터 들떠있었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일일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얘기를 나누고 있는 조인성과 손님들에게 다가 온 차태현도 대화에 합류했다. 손님이 이문세에 '소녀'라는 곡을 즐겨 듣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차태현은 노래를 불렀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들에게 "형이 다 하는 사람이다. 배우, 예능, 가수"라고 소개했다. 차태현은 부끄러워하며 "뭐 하나만 걸리라는 뜻이다"라며 웃었다. 한효주는 일본인 손님과 한국 문화와 드라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손님은 "저는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항상 나이 든 사람들도 포함해서 얘기를 하죠. 부모와의 관계 같은. 아니면 요즘 드라마는 또 그렇지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한효주는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건 (한국) 문화예요.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이요" 이어 손님은 "그리고 항상 (한국 드라마에서는) 친절함을 엿

  • 박경림, 한효주-조인성 달달 분위기에 "부부 같아" ('어쩌다 사장3')

    박경림, 한효주-조인성 달달 분위기에 "부부 같아"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조인성과 한효주의 달달한 분위기에 '부부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7회에서는 새로 합류한 알바생 박경림의 활약과, 차태현의 능숙한 가게 운영,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가 돋보였다. 차태현은 "김이 잘 나가"라며 임주환에게 한국 식품이 잘 팔리고 있음을 알렸다. 김치도 품절이 되어 외국인 손님에게 김치를 팔지 못한 박경림은 차태현에게 "오빠 김치 언제 들어와요?"라고 물었다. 차태현에게 김치가 내일 입고됨을 알게 된 박경림은 이미 가게 밖을 나간 손님을 향해 뛰었가 김치 입고 소식을 알렸다. 주방에서는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 조인성에게 다가간 한효주는 "5시 반에 한 팀 받을 수 있다는거지 오빠?"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응, 나 인터뷰 하고 왔잖아. 영화 '무빙' 잘 본 것 같더라"라면서 한효주와 같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한효주도 "본 사람들 평이 나쁘지 않아요. 아까 일본 손님도 (영화를) 봤는데, (영화) 보고도 난 줄 못 알아봤대.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의아해하며 "그렇게 다른가?"라고 장난을 쳤다. 한효주는 "뭐지? 다르지 나처럼 어려 보이고, 10대 같아 보인다는데 틴에이저"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다시 "거울이 잘 못 됐나?"라고 장난을 쳤고, 한효주는 조인성에게 "칼 조심해요"라며 얘기했다.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를 지켜본 박경림은 "너희 그러고 있으니 부부 같다. 딱 맞춰서 입고"라며 흐뭇해했다. 박경림의 부부 같다는 얘기에 조인성은 "고마워요 누나"라고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돈독 빼는 것도 모자라 직접 봉사…조인성, 노희경·한지민과 연탄 지원 나섰다 [공식]

    돈독 빼는 것도 모자라 직접 봉사…조인성, 노희경·한지민과 연탄 지원 나섰다 [공식]

    길벗과 (사)한국JTS가 연탄 지원 봉사를 함께했다. 지난 12월 3일 방송, 영화, 연극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길벗과 국제구호단체 (사)한국JTS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을 위한 연탄 지원을 했다. 그간 길벗은 어린이날과 연말, 일 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JTS 거리모금 캠페인을 해 왔지만,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한지민, 이시언, 조혜정, 임세미, 이상희, 백승도 외 150명이 JTS와 함께 연탄 지원 봉사에 참석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한 연예인들은 “이렇게 도움이 되어 좋다. 연탄을 옮기며 이어지는 손길에 뭉클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2004년부터 길벗에서 꾸준히 봉사를 해 온 노희경 작가는 “다시 또, 아니 매년마다 하고 싶다. 다른 무엇보다 따스함을 전하는 연탄 나눔이라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매년 행사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길벗은 12월 3일 가구당 200장, 20 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해졌고,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는 마을이기에 사전 홍보는 진행하지 않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경림 신입 알바생의 활약, 조인성 외모 감탄 눈길 "진짜 조인성인가?" ('어쩌다 사장3')

    박경림 신입 알바생의 활약, 조인성 외모 감탄 눈길 "진짜 조인성인가?"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어쩌다 사장3'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 박경림이 첫 등장해 열정 가득한 알바생의 모습을 보였다. 가게에 첫 등장한 박경림을 보고 한효주가 놀란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마침 잘 왔다"라고 말하며 박경림을 익숙하게 반겼다. 박경림은 "벌써 오픈을 한거야?"라며 친근하게 직욷늘에게 인사했다. 조인성은 박경림을 포옹으로 반기며 "벌칙부터"라고 농담을 던졌다. 박경림은 "뭐하면 돼?"라며 의욕을 보였다. 윤경호는 박경림의 등장에 "분위기가 바뀌었어, 맘 편하게 갈 수 있겠다"라며 박경림의 등장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경은도 "경림씨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산다"라며 반겼다. 김밥을 시식한 박경림은 "맛있다"라고 시식 소감을 말했고, 윤경호는 "계속 (김밥을) 만드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은 "저는 그럼 김밥 파트에 있으면 되는건가요?"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여기는 시작일 뿐이구요, 모든 걸 아셔야 하기 때문에"라며 김밥을 만드는 것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박경림이 능숙하게 김밥을 싸는 모습을 보이자 박병은은 "밥 펴는게 다르다"고 말했다. 윤경호도 "스킬이 있으셔서"라고 김밥 고수 등장에 감탄 모습을 보였다. 김밥 코너에서 활약한 박경림은 카운터로 넘어가 차태현과 계산하는 업무를 소화했다. 박경림은 기분 좋은 대화로 손님들과의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인성과 임주환은 식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 부부 손님이 식당에 첫 손님으로 방문해 대게라면을 주문했다. 임주환이 "대게라면이 조금 맵다"라고 말하자 손님은 "매우면 안돼요"라고 말했고, 손님이 하

  • 임주환-윤경호, 신메뉴 '콩국수+식혜' 출시 의욕 활활 ('어쩌다 사장3')

    임주환-윤경호, 신메뉴 '콩국수+식혜' 출시 의욕 활활 ('어쩌다 사장3')

    배우 임주환, 윤경호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임주환은 콩국수, 윤경호는 배우 염정아에게 전수 받은 식혜를 신메뉴로 출시하려는 의욕을 보였다. 식당 영업을 마치고 한식당에서 포장해 온 음식으로 음식을 즐기던 임직원들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윤경호는 박병은에게 "형, 와줘서 많이 도움 됐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형 덕분에 나는 오늘 처음으로 자유를 느꼈잖아"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경호형, 음료 해야 되잖아"라고 신메뉴 출시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유일하게 배운게 윤경호야 전수자 1호. 한국에서 염정아 선배 식혜가 난리잖아"라며 윤경호가 염정아에게 식혜를 전수 받았다고 얘기했다. 박병은은 "밥솥도 가져왔어?"라고 윤경호에게 물었다. 윤경호는 "여기서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라고 답헀다. 차태현은 "무슨 밥솥인데 없어?"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20인분 밥솥인데 밥을 여러번 하면서 망했다"라고 난감한 상황임을 알렸다. 조인성은 "그게 어디었어?"라고 물었고, 윤경호는 "LA 한인타운에 있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가는 방법 알아봐줄까? 뭐가 어려워"라고 말하며 흔쾌히 윤경호의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차태현은 "(윤경호가) LA 갈 때 필요한 거 뭐 있어?"라고 물었고, 임주환은 "저 필요한 거 있어요. 백태와 서리태"라고 답했다. 다들 생소한 재료에 대해 궁금해하자 임주환은 "대게라면이 매운 것도 있으니까. 콩국수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신메뉴 출시에 대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차 아침 임직원들은 출근을 모두 마쳤고, 다들 출출해하는 모습에 차태현은 "(식당에 있

  • 도경수 사진 등판…차태현·조인성·박병은, 자랑 배틀('어쩌다 사장3')

    도경수 사진 등판…차태현·조인성·박병은, 자랑 배틀('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등 사장즈와 알바즈가 아세아 마켓에서 도경수 자랑 배틀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신입 알바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적응력 갑(甲) 박경림이 카운터를 맡자 차태현에게도 여유가 생긴다. 한효주와 박경림은 계산 능력은 물론, 언어 소통, 친화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일당백 활약으로 마트를 빛낸다. 알바 투톱의 활약에 마트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사장즈와 알바즈 모두 모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소녀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TV를 보며 한국어를 독학했다는 소녀 손님을 위해 사장즈와 알바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엑소 도경수를 언급한다. 이어 휴대 전화 속 그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동생 자랑 배틀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윤경호와 박병은은 '염정아 식혜'를 준비하기 위한 LA 출장이 예고된 상황. 이들의 출장으로 인력 공백이 예상된 가운데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특단의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