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식] 조인성, 오는 5월 10일 日 팬미팅 개최…6년 만에 방문

    [공식] 조인성, 오는 5월 10일 日 팬미팅 개최…6년 만에 방문

    배우 조인성이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한다.1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야후 재팬'은 배우 조인성의 일본 팬 미팅 개최한다고 보도했다.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시작으로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무빙' 등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무대에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조인성의 팬 미팅은 오늘 5월 10일 개최되며, 일본 방문은 공식적으로 6년 만이다. 개최 예정지는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이다.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조인성이 이번 팬 미팅에서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더불어  미팅 종료 후에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배웅회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부담감 이겨낸 조인성, '어쩌다 사장3' 여정 마무리

    부담감 이겨낸 조인성, '어쩌다 사장3' 여정 마무리

    배우 조인성이 본업인 배우뿐만 아니라 식당 영업을 오가는 활약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쩌다 사장3’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조인성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3회에서 ‘아세아 마켓’의 영업 마지막 날 점심 장사와 고별 파티로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 날까지 미국 마리나 주민들과 정을 나누며 마켓 운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날 조인성은 마지막 점심 영업을 이어 나가며 끝까지 손님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서비스하며 활약을 펼쳤다. 조인성은 ‘알바즈’와 함께 대게라면과 새로운 메뉴인 달걀 돈가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점심 영업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조인성은 영업 마지막 날이라는 소식을 듣고 마켓을 찾은 손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조인성은 손님들과 그간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웃음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대신했다.마지막 영업날 저녁에는 단골손님들, ‘아세아 마켓’ 운영에 도움을 준 직원분들과 고별파티가 열렸다. 그때 조인성의 매의 눈으로 ‘아세아 마켓’ 사장님을 알아봤고, 재치 있는 질문으로 사장님의 정체를 밝혀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조인성은 사장님에게 “사장님이 이 동네에서 닦아놓은 인심이 있지 않냐. 혹시 우리가 실수해서 가게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걱정했다”며 그간의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고별 파티까지 마친 뒤, 사장님과 작별 인사를 나눈 조인성은 마켓 문을 닫기 전 차태현과 함께 가게 밖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소회를 나누며 10일간의 마켓

  • "인생 대부분 행복했다"…'어쩌다사장3', 조인성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인생 대부분 행복했다"…'어쩌다사장3', 조인성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배우 조인성이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행복론으로 마리나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조인성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13회에서 아세아 마켓 영업 8일 차, 막바지 마켓 운영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도 점심 식당 영업에 나선 조인성. 그의 점심 장사 첫 번째 손님은 다정한 모녀였다. 한국말이 서툰 딸을 위해 메뉴를 설명한 조인성은 대게라면과 제육볶음 주문을 받으며 살갑게 손님들에게 다가갔다.모녀 손님의 식사가 끝난 뒤 조인성은 44년간 마리나 인근서 한인 마트를 운영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문을 잠시 닫기도 했다는 어머니는 딸의 SNS 광고 효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조인성은 "전략이 굉장히 좋았다. 어머니의 실력과 따님의 기획이 딱 맞아떨어졌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많은 손님이 마치 친정집처럼 마트를 찾는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경청한 조인성은 "왜 이 동네로 우리가 왔는지 알겠더라"며 따뜻한 마리나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했다. 더불어 엄마를 돕는 딸의 효심을 칭찬하며 "모녀 관계는 위대하다"고 경의를 표했다.조인성은 마지막까지 "어머님 건강하시고 일을 쉬엄쉬엄할 수 있는 만큼만 하셔라. 어머니가 아프시면 따님이 힘들다"고 손님을 향한 걱정을 아끼지 않았다.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마리나 시장이 손님으로 등판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마리나 시장은 조인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 폭격을 이어갔다.조인성은 마리나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날씨가 좋았다"며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는 "영화 '대부'

  • 남기협♥박인비 '제육볶음' 극찬, 히트 메뉴로 등극 ('어쩌다 사장3')

    남기협♥박인비 '제육볶음' 극찬, 히트 메뉴로 등극 ('어쩌다 사장3')

    골프선수 박인비의 '제육볶음'이 인기를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3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손님이 방문하자 차태현은 "여기 한의원이 있구나. 외국 사람들 많이 와요?"라고 물었다. "제가 이 동네에 온 지 5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99%가 한국 사람인데, 지금은 50%는 외국 사람이다"라며 외국인들도 많이 한의원을 찾는다고 알렸다.차태현은 "한번 맛을 보고 못 나오는구나"라며 감탄했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손님은 "저희 아내가 굉장히 아팠었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1년 정도 아팠었거든요. 아이도 유산되고 수술했다. 아이는 가망이 없다고 했다"라며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었음을 고백했다.이어 손님은 "위 마비증이라고 하는 거예요. 2년 동안 먹지도 걷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 게 없다고 집에 가라고 했다. 그러던 중 (일행으로 같이 온) 한의사님을 만났다. 대단한 분이세요. 절 살려주신 거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태현이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말하자 한의사는 "울지 마. 눈물 나려고 해"라고 말했다. 결국 손님은 눈물을 흘렸다. 한의사는 "얘는 정말 생명이에요. 생명으로 낳은 거야"라며 같이 눈물을 흘렸다. 차태현은 "얼마나 고생을 하셨으면. 현호가 아주 귀한 아이네"라며 응원했다.한편, 8일 차 영업이 끝난 직원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박인비는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제육볶음을 만들

  • 美 마리나 시장, '누적 상금 237억 박인비에 "성공한 골퍼" 월드클래스 증명 ('어쩌다 사장3')

    美 마리나 시장, '누적 상금 237억 박인비에 "성공한 골퍼" 월드클래스 증명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아세아 마켓에 미국 마리나 시장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3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점심 영업을 시작한 아세아 마켓에는 혼밥 손님이 방문했다. 바 테이블에 앉은 손님은 대게 라면을 주문했고 박인비에게 "원래 김밥만 먹곤 하는데 여기도 좋네요. 사실 다음 달에 한국에 갈 예정이에요. 서울에요"라며 말했다. 박인비 선수는 "서울은 아름다운 곳이에요"라며 유창한 외국어로 한국을 소개했다. 이어 손님은 자꾸 뒤를 돌아보며 윤경호를 보고 "저분 이름이 뭐예요? (영화) '기생충'에 나왔나요?라고 물었다. 임주환과 박병은도 윤경호가 '기생충'에 출연했는지 헷갈려 했고, 손님은 송강호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그분보다 조금 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주환은 윤경호에게 "형, 여기 앞에 손님이 '형 송강호 선배님 맞냐'라고 물었다"라고 상황을 얘기했다. 윤경호는 "송강호 선배님은 한국에서 정말 위대한 배우다"라며 칭찬을 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손님이 들어오자 박병은은 "멋쟁이 분이 오셨다. 목사님이 오셨나"라며 궁금해했다. 박병은과 조인성이 담소를 나누고 있던 테이블에 손님은 "마리나 시장님이세요"라고 얘기했다. 다른 손님도 "여기서 몇년째 (시장을) 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마리나 시장 손님은 박인비가 음식을 가져다 주자 다른 손님들에게 "저분

  • [종합] 고현정, 9년 만에 조인성과 열애설 해명 "송중기·이민호 있었는데…"('요정재형')

    [종합] 고현정, 9년 만에 조인성과 열애설 해명 "송중기·이민호 있었는데…"('요정재형')

    배우 고현정이 이혼부터 조인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대체 왜 이렇게 루머가 많은 거야 현정아ㅠㅠ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정재형은 "너무 신비로워서. 사람들이 사적인 모습들을 너무 모르지 않나. 사실은 궁금한 거다. 이렇게 나와서 얘기해 주고 편한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그런 얘기를 듣고 싶다. 전혀 다가갈 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라고 했다.이를 고현정은 "저 시집 갔다 와서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정재형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조심스러워는 하겠지"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뭐가 조심스럽냐. 그 이야기가. 남들 다 갔다 오는 거. 제가 좀 매몰차게 좀 아무 미련 없이, 정말 미련 없다는 듯이 결혼한 모양새가 좀 그런 게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고현정은 "결혼 생활하는 동안에도 어떻게 보면 참 감사한 일이지 않나. 그래도 계속 관심을 가져 주셔서 파파라치 컷이 생기기도 하고 막 그런 게 저만 생각할 수가 없었다. 저는 사실 그런 모습을 찍히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정재형은 "아마 사람들도 그건 알 거야. 그건 알아. 어떻게 얘기하면 어디가 아플지 아니까 사람들도 아마 그런 부분들을 조금 조심했던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존하는 사람 중에 이렇게 루머가 많을 수 있어? 왜냐하면 어디 나가서 속 시원하게 얘기해 주거나 그러지 않으니까. 내 생각엔 굳이 다 얘기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정재형은 "고현정은 약간 독보적이었던 거야. 모든 커리어에서. 어떻게 보면 얄미울 정도로 모든 커

  • [종합] 조인성, 수사관 부부 '결혼' 질문에 긴장 "나는 솔로다. 거짓말 탐지기?" 너스레 ('어쩌다 사장3')

    [종합] 조인성, 수사관 부부 '결혼' 질문에 긴장 "나는 솔로다. 거짓말 탐지기?" 너스레 ('어쩌다 사장3')

    배우 조인성이 '결혼' 질문에 솔로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美 수사관 부부가 손님으로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부부에게 "맛있어요? 괜찮아요? 많이 매우신 것 같은데"라고 음식 맛에 대해 물었다. 조인성은 "그래서 달걀도 넣고 부드럽게 했다. 수프도 반만 넣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손님이 조인성에게 "집에서 요리하는 거 좋아하세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가끔 한다. 매우 피곤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부부 손님은 계속 조인성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손님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한국 어디에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손님은 한국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던 것. 조인성이 직업에 대해 질문하자 손님은 "군대에서 수사관으로 일해요"라고 직업을 밝혔다. 손님의 직업을 듣게 된 조인성은 "우리는 딱 이것만 봐도, 맥박을 짚고는 한다. 거짓말 탐지기 원리가 뭐예요?"라고 묻자 손님은 "모공이 닫히고, 혈액량도 바뀌고 심장 박동 수랑 호흡까지 체크한다"라고 답했다. 손님은 이어 "가족 있으세요? 결혼하셨거나? 애들이 있거나, 여자친구 있으세요? 정말로 솔로세요?"라고 조인성에게 관심을 보였다.조인성은 "나는 솔로다. 이것도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오지. 여기 한 명씩 다 해봐야 된다"라며 공손해진 모습으로 농담을 건넸다. 손님은 조인성에게 "(가게 외에) 아무 데도 못 나간 거예요? 여기가 되게 아름다운 곳이거든

  • 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막강 알바즈’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 시즌 1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력직 알바생으로 자연스럽게 '아세아 마켓'에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보영아"라며 반갑게 박보영을 맞이했다. 박보영은 "사장님, (가게) 왜 이렇게 커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매장 스케일을 보고 놀라 했다. 임주환은 박보영에게 앞치마가 있는 곳을 안내해 주며 "김밥이 하루에 300,400 줄 나가거든?"라고 얘기했다. 박보영은 "그렇게 나간다고?"라며 김밥 판매량에 대해 놀라워했다.경력직 아르바이트생답게 머리를 묶고 바로 김밥 코너에 투입된 박보영은 김밥에 들어가는 밥의 간도 능숙하게 맞춰 박병은을 놀라게 했다. 마침 한 손님이 김밥을 주문했고, 주문을 받은 윤경호는 "김밥 2줄만 부탁한다"라며 김밥 코너에 전달했다. 박병은은 "벌써 들어왔다. 빨리 싸야겠다"라며 서둘렀다. 박병은은 박보영에게 "김밥은 가볍게 슬림 하게 싸야 한다"라고 전달했다. 박보영이 야무지게 김밥을 만들자 조인성은 "맞다.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어"라며 칭찬했다. 박병은도 "똑똑이다. (박보영이 만든 김밥을 조인성에게 보여주며) 너무 잘 쌌다"라며 감탄했다. 또 김밥 주문이 이어 들어오자 박보영은 "김밥이 많이 나가는구나"라며 능숙하게 김밥을 만들었다. 차태현은 "보영이 김

  •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배우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김아중은 저녁 영업 때 판매할 야심작 신메뉴 '해산물 떡 강정'의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박병은과 함께 마켓을 나섰다. 요리 때문에 초조한 김아중은 마트에서 재료를 사기 위해 뛰어다녔다. 박병은은 "런닝맨 아냐, 이거"라며 빠르게 움직이는 김아중을 따라다녔다.다시 마켓으로 이동하는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넌 어때? 결혼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김아중은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이 행운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자체가 뭔가 평생을 약속할 만한 믿음이 있는 거잖아요.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박병은은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김아중에게 "어떡해, 그냥. 직진해? 라스베이거스 갈래?"라고 얘기했다. 김아중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어디 딴 데 가고 싶구나? 낚시하러?"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아중은 " 하지 말라고, 얼른 복귀나 해요. 빨리. 요리하고 싶어요"라며 단호하게 박병은에 장난에 선을 그었다. 마켓으로 복귀한 김아중은 신 메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환에게 지원 사격을 요청하며 "나 혼자였으면 못 했을 것 같다"라며 토로했다. 임주환은 단단한 단호박도 한 번에 썰어내며 지원 사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산물 코너로 재료를 가지러 간 김아중은 박병은에게 "생선은 물기 빼는 게 정말 중요하다. 튀김이라"라며 꼼꼼하게 재료 손질을 챙기는

  • 조인성, 일한 후 마시는 '노동주' 공감 "너무 시원해"('어쩌다사장3')

    조인성, 일한 후 마시는 '노동주' 공감 "너무 시원해"('어쩌다사장3')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조인성은 점심 영업시간에 찾은 한국인 손님들에게 신메뉴 홍보를 했다. 조인성은 "저희 오늘은 대게 라면, 콩국수도 있고, 호빵도 있다. 호빵 드시려면 저희가 식혜가 있다. 오늘 처음 메뉴 개시했다"라고 얘기했다. 손님은 "다 먹어도 되나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어린이 손님은 조인성에게 "저 근데 아저씨 TV에서 봤어요"라고 알아보자 조인성은 "어디서?"라고 궁금해했다. 손님은 "방에 들어가니까 이 아저씨 얼굴이 TV에 있던데요"라며 신기해했다. 다른 테이블의 한국인 가족 손님들은 호빵을 추가 주문해 가족들과 나눠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학생 손님은 조인성에게 "엄마 영화에 나오신 분 아냐?"라고 물었다. 엄마는 "유명하신 분들이다"라며 소개했다. 손님은 "영화 '안시성'을 봤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좋았어요. 저 진짜 몰랐어요. 조선만 알았지. 그렇게 파워풀한 역사가 있었다니. 그래서 처음 봤을 때 '어떻게'라고 생각했다. 그냥 좋았다. 한국 사람인 게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식혜를 가지러 김밥 코너에 들렀다. 박병은은 김아중과 김밥을 싸며 "둘이 말면 1년도 말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식혜 완판 됐냐"라고 물었다. 염정아 표 식혜가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손님들은 "안 달고 맛있다"라며 식혜를 맛있게 먹었다.조인성은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 손님과 담소를 나눴다. 손님은 콩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어제 술 먹은 게

  • '월드 스타의 위엄' 블핑 지수, '"난 나만 봐…누구처럼 되고 싶다 생각 안 해"

    '월드 스타의 위엄' 블핑 지수, '"난 나만 봐…누구처럼 되고 싶다 생각 안 해"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4일 개인 유튜브 채널 '혜리'에 '혜롱이라면 이 영상을 꼭 보세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혜리는 "유튜브를 한지 어느덧 4년이 됐다. 그동안 제 일상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늘 브이로그만 하기는 아쉽더라고요"라는 글로 첫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혜리는 '혜리 팀' 직원들과 영상 콘텐츠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는 2024년 콘텐츠 계획을 전하며  "옷이나 패션, 뷰티에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찍고 싶고, 토크쇼도 해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한 스태프는 "일단 술은 안 마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혜리는 "술 마시려고 했는데"라며 크게 웃었다. 헤리는 친동생이 바를 운영하는데 그 바를 대관해야겠다. 칵테일을 같이 만들며 토크를 할까 생각했다. 블랙핑크 로제 씨가 예전에 그 바에 와서 '칵테일 너무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해서 같이 칵테일 만들고 그랬다. 그 친구가 정말 재밌어하더라고요"라며 관심을 보였다.'그리고 첫 번째 게스트는'이라는 자막과 함께 블랙핑크 지수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수가 "저는 '막 얘보다 잘 되고 싶다. 얘처럼 되고 싶다' 이런 생각 잘 안 하고 그냥 저만 보거든요. '과거의 나보다 잘하자'라고 다짐한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명언이다. 이거 제목으로 써주세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은 개별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재직 중인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 미국서 '어쩌다 사장' 된 조인성 "할 때마다 긴장"

    미국서 '어쩌다 사장' 된 조인성 "할 때마다 긴장"

    배우 조인성이 현지 자영업자 손님과 격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또 이날 반전 정체의 손님이 예고 없이 등장해 아세아 마켓을 뒤흔들 예정이다.4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된다.일일 현지 알바생으로 샤키라가 일을 돕는 가운데, 샤키라와 친분이 있는 손님들이 대거 등장해 점심 영업 테이블이 만석을 이룬다. 특히 조인성의 실물 영접에 감탄하는 손님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예정.미국 극장에서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본 손님은 영화의 배경인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으로 조인성을 뿌듯하게 한다.이날 식당엔 한국에서 회사에 다니다 미국의 피자가게 사장이 된 손님부터 미국에서 20년 직장을 다니다 치킨집을 차린 손님 등 '어쩌다 사장'이 된 손님들의 사연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이 된 손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할 때마다 긴장이 돼요"라고 먼 타국에 마트를 운영하며 느낀 고충을 토로한다. 한국에서 이민을 와 시작부터 쉽지 않았던 손님들이 전하는 그들의 진짜 이야기는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 그런가 하면 붕어빵처럼 똑 닮은 한 가족 손님의 생각지도 못한 정체가 밝혀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차태현 애타게 찾는 어린이 손님, '직접 그려 온 태극기' 선물+편지에 감동 ('어쩌다사장3')

    차태현 애타게 찾는 어린이 손님, '직접 그려 온 태극기' 선물+편지에 감동 ('어쩌다사장3')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과 어린이 손님들의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2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0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 식당을 찾은 단골 어린이 손님과 손님들을 정성껏 응대하는 '사장즈'의 모습이 공개됐다.원래 사장님과도 오랜 친구처럼 지내온 단골손님 자매가 등장했다. 이 자매는 '서현&민 자매'라고 소개했다. 점심을 먹으러 온 가족들은 테이블에 앉자마자 "사장님은 언제 오는 거야?"라며 차태현을 애타게 찾았다. 이어 어린이 자매 손님은 "밥 정말 먹고 싶어요"라고 한국어로 얘기했다. 주문을 받으러 테이블에 온 김아중은 "아니 한국말을 어쩜 이렇게 잘해요"라며 감탄했다. 자매의 엄마 손님이 "달걀말이도 혹시 될까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손님들의 얘기를 귀담아듣고 "달걀말이 돼요. 짜장라면도 된다"라며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맞춤 메뉴를 소개했다.어린이 손님은 "사장님이 와야 돼요"라며 직접 그려온 태극기 그림을 꺼내 보였다. 마침 차태현이 어린이 손님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고, 자매는 태극기 그림을 차태현에게 보여줬다. "우리가 이 가게를 위해 만들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자매가 그려 온 태극기에 자매의 이름을 썼고, 잘 보이는 가게의 벽에 부착했다. 자매가 써 온 편지에는 "우리에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직접 쓴 글귀가 적혀져 있었다. 유창하게 한국어로 대답하는 어린이 손님을 신기해하며 차태현은 "근데 어떻게 이렇게 한국어를 잘할 수 있죠? 엄마가 한국어 엄청 가르쳐 주셨나 보다"

  • [종합] "밤새 식은땀 나" 조인성, 컨디션 난조 심각…임주환 메인 셰프로 투입 ('어쩌다사장3')

    [종합] "밤새 식은땀 나" 조인성, 컨디션 난조 심각…임주환 메인 셰프로 투입 ('어쩌다사장3')

    배우 조인성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경림이 떠나고 LA 출장을 갔던 박병은, 윤경호가 돌아오는 영업 4일차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아중은 손님이 뜸해지자 박경림과 마트 밖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김아중은 “나는 내일 선배님이랑 같이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다 날 속였다. 뭔가 압박이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박경림은 “그게 ‘어쩌다 사장’만의 매력 아닌가. 인생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 재밌는 거다.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했다”고 위로했다.마트 식당에는 인근 태권도 도장 관장과 사범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조인성과 관장은 같은 중학교, 같은 도장 출신이었다. 조인성이 태권도 4단이라고 하자 사범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조인성은 “나도 배우 안 했으면 관장님처럼 지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아무나 하는 건 아니지만”이라며 “고등학교 때 관장님이 되게 많이 챙겨줬다. 부모님은 맞벌이하시고 애는 혼자 있으니까 삐뚤어질까봐. 사모님이 엄마처럼 챙겨주셨다. 내가 군대 있는데 돌아가셨다. 그런 스승님이 없어지니까 이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관장 역시 “저도 저희 스승이 지금 우즈벡에 계신다. 스승님이 중학교 때 저를 잡아주셨다. 사춘기에 방황할 뻔했는데 잡아주셨다”라고 공감했다. 마트 영업이 끝나고 LA 출장을 마친 박병은, 윤경호가 도착했다. 직원들은 임주환이 만든 들기름 막국수와 근처 치킨집 사장님이 선물한 치킨, 텍사스에서 한인마트를 운영하는 손님이 선물한 반찬 등으로 식사했다. 박경림이 떠나

  •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세 자녀를 둔 차태현이 생후 106일 된 아기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차태현이 아기 손님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계산대에서 귀여운 아기 손님을 맞이한 차태현은 아기 아빠에게 "태어난 지 60일 됐나요?"라고 물었다. 손님이 "105일 됐다"라고 대답하자 차태현은 "저는 자식이 셋 있어요. 첫째는 17살, 둘째는 12살"이라고 말했다. 손님은 차태현의 자녀의 나이를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40개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7분 일찍 도착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김밥 제조를 마무리했다. 박병은은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싸느라 조금 지체됐다"라며 설명했다. 김밥 준비를 같이 한 조인성은 다시 식당으로 복귀해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했고, 임주환은 황태 해장국 준비에 몰두헀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어려운 거 없어? 다 해결해 줄게"라며 살뜰하게 김아중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은 "김밥 코너가 천국인 것 같다. 김밥 마는 거 좋아"라고 얘기했다.한편, 김아중은 쉴 새 없는 먹방으로 차태현을 폭소케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선식도 먹고, 만둣국도 먹고, 또 먹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아중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며 맛있게 도넛을 먹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