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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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등 사장즈와 알바즈가 아세아 마켓에서 도경수 자랑 배틀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신입 알바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적응력 갑(甲) 박경림이 카운터를 맡자 차태현에게도 여유가 생긴다. 한효주와 박경림은 계산 능력은 물론, 언어 소통, 친화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일당백 활약으로 마트를 빛낸다. 알바 투톱의 활약에 마트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사장즈와 알바즈 모두 모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소녀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TV를 보며 한국어를 독학했다는 소녀 손님을 위해 사장즈와 알바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엑소 도경수를 언급한다. 이어 휴대 전화 속 그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동생 자랑 배틀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윤경호와 박병은은 '염정아 식혜'를 준비하기 위한 LA 출장이 예고된 상황. 이들의 출장으로 인력 공백이 예상된 가운데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특단의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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