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상철(가명)이 '양다리 논란'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상철은 지난 일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다"고 알렸다.상철은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었다 생각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파혼한 지 두 달 만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 했다"며 "제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했다.논란 이후 자신의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그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다"고 덧붙였다.다만, 사과문을 본 이들의 반응은 서늘하다. 사과의 대상이 피해 여성이 아닌 대중이라는 점이 이유다.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다. 영숙과 최종 커플이 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종영 이후에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상철에 대한 폭로가 터지면서다.상철과 교제했다는 A 씨는
배우 심은우의 '학교 폭력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심은우가 논란에 대해 최근 언급했다. 논란에 대한 사과가 '학폭 인정'이 돼버렸다며 아쉬움을 고백했다.사건의 진실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논란이 재차 불거지자 해당 사건을 지켜봤다는 심은우의 동창생 B 씨의 주장이 전해졌다. 약 2년간 계속되는 '심은우 학폭 논란' 공방전. 심은우는 이미 '학폭 가해자'라 낙인찍힌 지 오래다. 심은우의 억울함을 증명할 증거가 없다면, 연예계 복귀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심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폭 가해자, 학폭 배우 꼬리표를 달고 지낸 기간이 2년이 넘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그는 "기억에 없는 일을 무조건 인정할 수만은 없었기에 부인할 수밖에 없었고, 의도와는 달리 진실 공방으로 이어졌다"며 "어떤 이유로 싸우게 됐는지, 그 친구가 기억하는 다른 무리가 누구인지, 같은 반인 적이 없는데 모든 화살이 나 인건지, 우리 집은 닭집을 하지 않았는데 이 기억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연진이가 돼버렸다고 알렸다.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직후 B 씨의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B 씨는 자신을 해당 사건의 당사자라고 주장했다. B 씨는 "당사자라 기억하는 일을 말해보겠다. 글쓴이와 제가 친하게 지내다가 말다툼하던 상황이다. 그러다 같은 반이었던 박소리(심은우)와 친구가 '왜 뒤집어씌우느냐'고 합세했고 저희 반 복도에서 싸웠다. 이 일로 싸움에 휘말린 애들 저 포함해 모두 반성문을 썼고, 글쓴이는 전학 가고 싶다고 울었다고 들었다
방송인 김기수(본명 김태우·47)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을 흉내내 논란을 일으킨 5일만에 사과했다.김기수는 지난 21일 한 매체를 통해 "결코 어떠한 악의도 없었다"며 "흉내를 낸 건 저 역시 정명석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절대 악의를 담거나 안 좋은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다. 만약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혹은 보기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논란은 지난 17일 김기수가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한 행동이었다. 김기수는 닭뼈를 자신의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운 뒤 "하늘이 말이야. 어? 하느님이 나야. 내가 메시아야"라고 이야기했다.해당 행동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비 종교 JMS의 총재 정명석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은 불편함을 내비쳤다. 다만, 김기수는 "JMS 왜 따라 했냐고요? 나쁜 XX니까. 개XX라서. 왜요?"라며 반박했다.정명석은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10년을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범죄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현재는 JMS 여신도 준강간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사건의 1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있다.여기에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재조명된 JMS. 수 십년간 JMS의 행적을 좇은 김도형 교수는 사회 곳곳에 JMS 신도가 있다며, 사회를 병들게 하는 추악한 무리라고 지적했다. 숱한 범죄에 연루된 JMS인 만큼, 현재 사회적으로도 가장 민감한 이슈 중 하나다.김기수의 아쉬운 언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가평계곡 살인사건에 대한 언급이 논란을 빚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이은해'라는 한 팬의 이름을 보면서부터다. '이은해'는 가평계곡 살
방송은 해야겠고, 명확한 해결책은 없고, 비난이 쏟아지니 사과는 해야겠다 싶었던걸까.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 제작진의 알맹이 없는 사과에 헛웃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성병을 옮기고 다녔다는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를 편집하기는커녕 ‘마성의 남자’로 등극시키며 주인공 몰이까지 나선 제작진. 진위 여부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 속 폭로자도 가해자로 지목된 출연자도 상처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걸까. 웃는 건 결국 제작진뿐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 중인 30대 후반의 남성 B씨 때문에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걸리면 두통 발열 수포 등의 증상이 있고, 면역력이 저하될 때마다 재발돼 완치가 불가능하다.A씨는 B씨와 성관계를 한 이후인 2020년 11월 성병에 옮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B씨와 대화를 나눴지만, B씨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하다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 및 당시 B씨가 입었던 재킷 사진 등을 공개했다. A씨의 폭로글로 인해 성병남으로 주장되는 B씨는 커뮤니티를 통해 실명과 얼굴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그러나 제작진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는 말로 5일동안 침묵을 고수했다. 재차 입장을 요구했지만, 해당 이슈에 관해 할 말이 없다는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그제야 얄팍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
개그우먼 미자가 혼술 도중 만취했다.지난 20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올해 첫 만취(ft.사장님 죄송해요... 남편이 데리러 올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낮술에 너무 필받아서 한잔 두잔 했다가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런...... 꼭 끝까지 봐주세요 사장님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이날 미자는 오후 2시에 1인 샤브샤브 세트를 먹으며 낮술을 마셨다. 미자는 "원래 혼술 혼밥 매니아였는데 결혼하고는 24시간 남편이 붙어다니니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비밀인데 얼마 전에 집에서 혼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편이 편집하는데 비밀을 털어놓는 유튜버'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제대로 혼밥을 처음 했던게 라디오 할때다.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다. 사람들 만나면 잔뜩 굳고 이런 성격인데 게스트들도 처음 보는사람이지 않나. 전화연결을 매일 하는데 다 처음 보는 사람이다. 그래서 너무 긴장되는데 풀데가 없더라. 그런데 어느날 제가 라디오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서 혼자 밥을 먹는데 그때 하루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녹아지는 느낌이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미자는 "취했나보다"라면서도 또 한 번 원샷을 했고 마지막 잔을 마시다가 술병을 쓰러트렸고 소주를 쏟아 사과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유튜버 승우아빠(본명 목진화)가 실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한 중고 거래 앱에 대한 발언이 문제가 된 것. 늦장 사과로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승우아빠의 '병역기피 의혹'도 수면 위로 다시 올라왔다.승우아빠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해당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승우아빠는 "부적절한 발언과 도를 넘은 언행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특정 플랫폼이나 이용자들에 대한 편파적이고 도를 넘은 발언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고 경솔했던 행동"이라고 알렸다.앞서 승우아빠는 한 중고 거래 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승우아빠는 지난 1일 유튜버 '수빙수'의 레스토랑에 찾아가 창업 조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승우아빠는 "(중고 거래 앱에) 구인 광고를 내면 중고들만 들어올 것"이라고 지적했다.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이 올라가자, 문제가 터졌다. 영상을 본 중고 거래 앱 담당자가 영상에 댓글을 남긴 것. 앱 담당자는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알바를 구할 수 있다"고 설명 및 정정했다.이후 승우아빠는 본 댓글에 불편함을 내비쳤다. 그는 "무료 광고하지 말라. 양심이 없다"며 "내 고리타분한 상식으로는 (중고 거래 앱에서) 구인을 한다는 것이 쉽게 수용되지 않는다. 왠지 사람도 중고 같지 않나"고 밝혔다.이를 본 다수의 사람은 "(중고 거래 앱에서) 구직 활동하면 중고 인간이 되는 것이냐?"라는 주장이 줄을 이었다.승우아빠는 구독자 163만 명을 거느린 대형 유튜버다. 중고 거래 앱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드러냈다지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는 어려웠다. 여기에 비
러블리즈 진이 아이돌 연애 관련 경솔한 발언으로 사과했다.진은 5일 "Q&A 영상 올리기 전 연애 관련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름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다"고 전했다.이어 "제가 의도를 했든, 하지 않았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앞서 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생활 Q&A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진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 한다" "아이돌들의 만남의 장" 등이라고 밝혔다.이하 진 사과문 전문.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이영돈이 '황토팩 사건'을 언급했다. 이영돈에게 '황토팩 사건'은 과거가 아니었다.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김영애. 그 이름은 이영돈에게 족쇄가 됐다. 시간은 흘렀지만, 이영돈을 향한 온라인상에서의 인민재판은 계속되고 있다.최근 이영돈은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했다. 이영돈은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언급했다. 방송을 하면서 수많은 루머에 휩싸였다고.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황토팩 사건'이었다.'황토팩 사건'은 고인이 된 김영애와 관련이 있다. 故 김영애는 2001년 황토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미국에 자신의 화장품을 수출하며 매출 수익 1700억 원을 달성했다.화장품 사업으로 코스닥 상장까지 눈앞에 뒀던 김영애. 사업 순항은 길게 가지 않았다. 문제의 시작은 KBS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고 방송했다.방송 이후 김영애를 향한 비난은 물론, 반품 및 환불 요구가 빗발쳤다. 김영애는 중금속 논란이 터지자 당시 재혼 상대였던 사업가 박장용 씨와 이혼했다. 또한 사업은 접어야 했고, 자신을 향한 질타에 우울증을 앓았다고.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로 사건이 반전됐다. 김영애의 사업장 중금속 검출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온 것. 결과가 나오자 KBS와 이영돈 측은 "식약청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라며 이의신청했다. 또한 김영애는 이영돈과 KBS를 상대로 고소했다. 기나긴 법정 공방. 대법원의 판결은 이영돈의 무죄였다.김영애는 2017년 세상을 떠났다.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대중은 이영돈을 언급, 죽음의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설날을 '중국 설(Chinese New Year)'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또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하 뉴진스 다니엘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죄송합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축구 국가대표 송민규가 사과했다.최근 송민규는 "너무 기쁜 나머지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대표팀은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했고 송민규는 자리를 잡으려다 태극기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한편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는 △네덜란드(A조 1위) vs 미국(B조 2위), △아르헨티나(C조 1위) vs 호주(D조 2위), △프랑스(D조 1위) vs 폴란드(C조 2위), △잉글랜드(B조 1위) vs 세네갈 △일본(E조 1위) vs 크로아티아(F조 2위), △브라질(G조 1위) vs 한국(H조 2위), △모로코(F조 1위) vs 스페인(E조 2위), △포르투갈(H조 1위) vs 스위스(G조 2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정민 오빠의 ‘초기화 발언’에 섭섭했죠!”ENAxMBN ‘돌싱글즈3’ 전다빈이 ‘돌싱 빌리지’에서의 후일담 공개와 함께 ‘남사친’ 이슈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한다.오는 11일 밤 10시 스페셜 최종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시즌3를 뜨겁게 달궜던 주역들인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과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모두 모인 ‘토크 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3 방송 비하인드와 미공개 분량, 돌싱남녀들의 ‘현커’ 여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짚어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돌싱 빌리지’에서 아쉽게 케이블카 선택을 받지 못한 전다빈이 3개월 만에 모습을 비추며 솔직한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한층 화사해진 미모로 등장한 전다빈에게 4MC가 “실물 미녀네!”라며 찬사를 보낸 가운데, 전다빈은 “(한)정민 오빠의 ‘초기화 발언’을 방송으로 본 뒤 조금 미웠다”고 밝혀 한정민의 ‘말잇못’을 유발한다. 또한 자신이 섭섭할 수밖에 없었던 특정 지점(?)을 언급한 뒤, “방송 후 한정민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덧붙여 초미의 관심을 자아낸다.이와 함께 전다빈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초반, 한정민과 의견 차이를 보였던 ‘남사친’ 이슈에 관해서도 ‘해명 타임’을 가진다. “남사친들과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경우는 없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남사친을 만날 시간도 없다”고 말해 “오해가 있었다”는 이혜영의 위로를 받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또다시 사과에 나섰다. 최근 홍진경 유튜브에 출연하며 과거 '학폭 논란'이 재차 수면위로 떠오른 셈. 3~4년 전 일이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최준희는 거듭 용서를 구했다.최준희는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댓글을 통해 "많은 분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인지하지 않은 상태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점, 그리고 상처를 주었던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그러면서 그는 "14살 중학교를 올라오기 전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고 그것을 버티지 못해 경상북도 김천으로 전학을 가기까지 학창 시절 불안함과 우울증이 바탕이 되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남은 학창 시절에서 절대로 내가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상처받지 않아야겠다 나를 지켜야겠다는 경계심이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바뀌어 오만함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친구와 다투었고 마음을 헐뜯는 단어를 내뱉고, 내가 힘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나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이번 유튜브 출연은 최준희에게 독이 된 셈이다. 그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에게까지도 해당 사실이 노출됐다.앞서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에 자신과 절친했던 고 최진실의 자녀인 최환희(활동명 지플랫)·최준희와 만나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학폭 논란 이력을 가진 최준희가 교육 콘텐츠를 주로 한 홍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김부선이 사랑하는 딸 이루안(이미소)에게 상처를 입혔다. 천륜으로 묶인 두 사람이기에 속사정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다. 본인들이 밝힌 이야기들, 그동안 일어났던 사건들만 나열해도 그리 행복해보이진 않는다. 돌려 말하는 법이 없고 사건 일으키기를 무척 좋아하는 김부선. 김부선의 행동에 다시 불똥이 튄 건 딸이었다. '김부선 딸'이란 꼬리표를 이름까지 바꾸며 끊어내려 했지만, 김부선의 모성은 이루안을 쉬이 놔주지 않았다. 배우라는 타이틀보다 김부선의 딸로 더 불렸던 이미소. 누렸던 것들도 있었으나 피해도 적지 않았다. 엄마 때문에 폭행을 당했고 따돌림도 당했다. 엄마를 따라 연기를 시작했으나 이마저도 녹록지 않았다. 계속된 김부선 이슈에 이미소는 5년 전 연예계를 떠났다. 이미소는 이루안으로 개명해 돌아왔다. 이루안으로 처음 선 곳은 예능 '펜트하우스'였다. 드라마, 영화가 아니라 예능을 택한 건 개명 이유나 그간 있던 일들을 터놓을 수 있는 소통 창구였기 때문일 것. 이루안은 "저는 전 이름을 좋아했다. 부르기도 편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시끄러운 일을 겪고 나서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해보니 속상한 기사들이 너무 많더라. 그동안 배우로서의 경력이 더럽혀진 기분이었다. 그래서 배우로서 새 출발의 의미로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루안은 자신을 '신인 배우'라고 칭하며 이미소 시절과 확실히 선을 그었다. 본인도 견디지 못한 시끄러운 일의 중심엔 김부선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또 논란에 휘말렸다. 공식 사과를 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이번에도 도를 지나친 언급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63회에서 여에스더는 기부금 전달차 모교에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는 김웅한 소아 흉부외과 교수를 만나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다"고 지적했다.기부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도 여에스더의 디스전은 계속됐다. 그는 "김웅한 선생님을 3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비록 불친절해 보이고 딱딱하고 협조적이지 않고 말투도 거칠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인재 양성에 진심인 분이다. 자꾸 화내시면 심장병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홍혜걸조차 "참 선을 넘네"라며 안절부절못했다.또 여에스더는 과거 김웅한 교수가 "표정을 험하게 짓고 있는 선배였다. 왕따였다"면서 "나는 선생님이 왕따니까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말을 많이 붙였던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 교수는 불쾌했는지 티타임이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기도.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여에스더는 이미 경솔한 발언으로 한 차례 뭇매를 맞은 바 있다.앞서 여에스더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직원들을 향한 외모 비하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는 여성 직원을 보자마자 "부기 있는 것 같다. 마스크를 벗어보라"며 "안면 홍조에 완전 부었다"고 지적했다. 다른 남성 직원에게도 "얼굴이 너무 부었다"며 외모 평가를 연이어서 했다.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연예계에서 가수, 연기자 등을 가리지 않고 터지는 논란은 '돈'과 관련이 깊다. 부동산 투기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탈세 혹은 세금 미납 논란은 특히나 더 대중의 공분을 산다. 논란의 연예인은 바뀌는데 적발된 과정과 내놓는 공식입장은 늘 같다. 수백 억의 수입을 내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에 적발된다. 탈세나 체납 의혹이 제기되면 내놓는 답은 '몰랐다. 미숙했다'다.연예인들의 탈세 혹은 미납 논란은 심심치 않게 공개됐다. 과거 김건모, 신승훈, 인순이 등 톱가수들이 탈루 혐의가 제기됐고, 방송인 강호동도 탈세 의혹이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김아중, 장근석 등 해외에서도 '톱스타'인 배우도 탈세 논란이 제기됐다. 이효리도 국민연금을 1년 이상 체납했다가 사과했다. 2007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효리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국민연금 납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이효리는 "국민연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지, 어떻게 내는지, 내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건지 몰랐다"며 "세금 같은 것은 세무사 분이 도와주셔서 문제가 없었는데 국민연금은 참 몰랐다. 공인으로서 의무를 지키지 못한 점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밀린 국민연금을 한 번에 완납했다. 글로벌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방탄소년단도 해당 이슈에서 빠지지 않았다. 지난 4월 지민이 건보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