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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前 에이프릴 이현주, 뒷광고 의혹 사과 "표기에 미숙했다"

    [전문] 前 에이프릴 이현주, 뒷광고 의혹 사과 "표기에 미숙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뒷광고 의혹에 사과했다.이현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SNS 뒷광고 의혹에 관해 "인스타에 올린 사진 관련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알렸다.그러면서 "광고 태그를 추가한 제품들은 유튜브 광고로 별도 업로드할 예정인데,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광고 표기를 했다. 그 외 다른 협찬 태그는 단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감사한 마음에 사진을 올렸던 물건들에 추가했다"고 밝혔다.이어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현주는 내달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은 이현주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제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관련하여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광고 태그를 추가한 제품들은 유튜브 광고로 별도 업로드할 예정인데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광고 표기를 하였습니다 그 외 다른 협찬 태그는 단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감사한 마음에 사진을 올렸던 물건들에 추가하였습니다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 "너무 뻔뻔" vs "자숙기간 2배" 갑론을박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 "너무 뻔뻔" vs "자숙기간 2배" 갑론을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라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고 전했다.또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고 알렸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믿었던 팬들을 기만하고 이용한 것에 비해 복귀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타 유튜버들보다 2배 이상 긴 자숙 기간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금전 부족으로 인해 복귀각을 재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에 한혜연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

  • [TEN 이슈] '나 혼자 산다', 알맹이 빠진 사과에 민심 회복 '불가'

    [TEN 이슈] '나 혼자 산다', 알맹이 빠진 사과에 민심 회복 '불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민심 회복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한 모양새다.'나 혼자 산다'를 향한 질타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왕따 논란에서 비롯됐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로 인해 비난이 쏟아진 것.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결국 지난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지만 대중들은 제작진의 구멍 난 사과문을 일일이 따져 들며 분노했다. 한순간에 여름방학 이야기로 바뀐 기안84의 마감 샤워,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해명, 몇 줄의 사과로 인한 진정성 부족 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불찰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결국 '마감 샤워' 2탄에 나간 이후에도 민심은 회복 불가 수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 [TEN 이슈] "사과 왜?" vs "믿고 거른다"…안보현, '유튜브 구독 논란' 해명에도 갑론을박

    [TEN 이슈] "사과 왜?" vs "믿고 거른다"…안보현, '유튜브 구독 논란' 해명에도 갑론을박

    배우 안보현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 목록이 공개되면서다. 이로 인해 해명문을 올리고 직접 사과했다.안보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내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나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내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공개된 안보현의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에는 백종원, 김종국, 박서준, 신세경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비롯해 캠핑 관련 채널, 운동 관련 채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도 있었다.뻑가는 안티페미니즘의 성향을 띈 우파 유튜버로 연예계를 비롯해 각종 사건, 사고를 다룬다. 흔히 '사이버 렉카'라고도 불린다. 김용호연예부장 역시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로, 한예슬을 비롯해 전지현, 권상우, 조여정, 김태희 등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을 야기했다.이런 가운데, 안보현의 해명문에는 구멍이 존재했다. 평소 유튜브 채널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던 그였기에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했

  • [종합] 김용호, 안보현 언급 "유튜브 구독 논란? 여론에 밀려 사과"

    [종합] 김용호, 안보현 언급 "유튜브 구독 논란? 여론에 밀려 사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안보현을 옹호했다.김용호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 중 안보현을 향한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안보현이 JTBC '이태원 클라쓰'로 떴는데 모델처럼 잘생겼다. 근데 갑자기 사과를 하길래 무슨 잘못을 했나 싶어서 봤다. 알고 보니 연예부장 채널을 구독했다가 사과한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예부장 채널을 몰래 봐야 되냐. 보면 큰일이라도 나냐. 이건 기자들이 몰아가는 것"이라며 "안보현이 뜨긴 떴지만 아직 신인급이다. 여론에 밀려 무조건 사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들 부계정으로 잘 보고 있다. 근데 왜 순진하게 본인 계정으로 봤냐"며 "이건 사과할 필요도 없다. 연예부장 채널을 보는 연예인이 되게 많다. 누가 보는지 다 안다. 어제도 모 연예인과 술 한잔했는데 첫 번째 영상부터 마지막 영상까지 다 봤다더라. 실명은 밝히지 않겠다. A급 톱스타 남자 배우"라고 알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보현 유튜브 채널의 구독 목록이 공개됐다. 백종원, 김종국, 박서준, 신세경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비롯해 캠핑 관련 채널, 운동 관련 채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도 있었다.'뻑가'는 안티페미니즘의 성향을 띈 우파 유튜버로 연예계를 비롯해 각종 사건, 사고를 다룬다. 흔히 '사이버 렉카'라고도 불린다. 현재 구독자 103만 명을 돌파했다.'김용호연예부장'은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로, 한예슬을 비롯해 전지현, 권상우, 조여정, 김태희 등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을 야기했다.이

  • [전문] 안보현, 유튜브 구독 논란 사과 "심려 끼쳐 죄송"

    [전문] 안보현, 유튜브 구독 논란 사과 "심려 끼쳐 죄송"

    배우 안보현이 유튜브 구독 논란에 사과했다.안보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을 통해 공식입장을 알렸다. 그는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내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나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내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보현 유튜브 채널의 구독 목록이 공개됐다. 백종원, 김종국, 박서준, 신세경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비롯해 캠핑 관련 채널, 운동 관련 채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도 있었다.'뻑가'는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채널이며, '김용호연예부장'은 연예인 폭로 전문 채널이다. 이를 두고 안보현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다음은 안보현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브라보현> 채널의 안보현입니다. 먼저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

  • [전문] '진화♥' 함소원, 시어머니 욱일기 논란 사과

    [전문] '진화♥' 함소원, 시어머니 욱일기 논란 사과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욱일기 논란에 사과했다.함소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항상 좋은 말씀 해줘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혜정이 선물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혜정이 반은 키워주는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하다. 잘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한 팬은 함소원에 "사람들은 참으로 소원씨가 부러운가 봐요. 소원씨에게 관심도 많고. 마음 잘 잡고 오늘 하루 잘 보내요"라고 전했다.함소원은 "감사하다. 근데 실상 내 일상 알면 그렇게 부러워할 인생은 아니다"라며 "힘들고 바쁘고 공부 많이 해야 하는 인생인데 걱정해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연락 주고 걱정해줘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함소원은 "욱일기 그거 진짜 언니 어떻게든 나쁘게 보려는 기사다. 별것도 아닌 걸로 어쩌면 그렇게 언니를 괴롭히냐. 나는 정말 연예인 못할 것 같고 언니도 대단하다"는 응원에 "아니다. 디엠 많이 주고 있다. 관심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반성도 하고 시정도 하고 고치려고 해야 한다. 조금이나마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앞서 함소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시어머니가 부채를 들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어머니가 든 부채의 배경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해 파문이 일었다.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부부는 2018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

  • [TEN 이슈] 권민아, 자해 상처→성관계 멤버 실명 공개…산으로 간 양다리 해명

    [TEN 이슈] 권민아, 자해 상처→성관계 멤버 실명 공개…산으로 간 양다리 해명

    "멤버 중에 아주 성관계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저보고 고자라고 하대요? 그게 왜 고자야? 내가 내 몸 아끼겠다는데...성관계를 꼭 해야 돼? 연애한다고."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에 한 말이다.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그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난데없는 사생활 폭로가 이어졌다. 요점을 흐리는 발언은 오히려 눈살을 찌푸린다는 걸 몰랐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응원으로 보답했던 팬들도, 여론도 이제는 모두 등을 돌린 모양새다.권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확실히 내가 가해자 입장이다. 바람을 핀 것도, 여우짓을 한 것도, 전 여자친구에게 피해를 입힌 점, 그 외에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털어놓았다.1시간 가량 진행된 라이브의 절반 이상이 전 멤버 지민을 향한 울분으로 펼쳐졌다. 여기에 왕따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는 발언은 다소 황당하기만 했다. 권민아는 "지민이 나를 호구로 만들었다. 내가 직접적으로 왕따를 당했다고 말한 건 아니다. 지민에게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고 피해를 입었다. 떠오르는 게 너무 많아서 일일이 말하기 힘들다"고 고백했다.이는 그동안 권민아가 뱉었던 말과 비교했을 때 연관성이 떨어진다. 여태까지 왕따인 척 피해자로 일관했던 행동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권민아는 갑자기 팔을 들이밀며 자해 흉터를 보여주는가 하면, 윗옷을 살짝 올리며 배에 남은 상처를 공개했다. 그는 "이거는 자해다. 자살 시도라고 하기엔 배에 그냥 칼로 찌른 것"이라며 자

  • 빌리 아일리시, 동양인 비하 인정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 [TEN★]

    빌리 아일리시, 동양인 비하 인정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 [TEN★]

    세계적인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동양인 비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빌리 아일리시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13~14살 때 편집된 영상으로, 당시 내가 몰랐던 노래의 단어가 아시아 공동체 구성원들을 모욕하는 말이었다"며 "내가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게 소름 끼치고 창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사용하거나 들은 적도 없었다. 나의 무지에는 관련 없이 상처받았다는 것에 변명의 여지가 없고 죄송하다"며 "또 다른 영상은 내가 가족이나 반려동물에게 횡설수설하는 것이다. 결코 동양인의 언어, 억양, 문화를 흉내 내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한 "어떻게 해석됐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의도한 행동은 아니었다"며 "지금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려 했다고 인식된 것이 마음 아프다. 나는 동등함을 위해 항상 열심히 싸워왔다"고 털어놓았다.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질타를 받았다. 틱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칭크'(찢어진 눈)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이어, 억양을 흉내 내고 조롱하는 태도를 취해 파문이 일었다.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올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라켓소년단', 인종차별 논란에도 '굳건'…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라켓소년단', 인종차별 논란에도 '굳건'…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인종차별 논란의 여파는 없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라켓소년단'은 순간 최고 시청률 6.9%, 수도권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뚫고 전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2%를 기록하며 월요일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 윤현종(김상경 분)은 주니어국가대표 선발의 전초 격인 여름철 대회를 맞아 '라켓소년단' 멤버들의 강약점을 분석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윤해강(탕준상 분)은 자신에게 굴욕의 패배를 안겼던 노랑머리 길선균(김건 분)과 전국 1장에 빛나는 박찬(윤현수 분)을 상대로 특별 훈련에 열을 올렸다. 방윤담(손상연 분) 역시 강한 상대를 만나면 굳어버리는 스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여름철 대회 경기 날, 혼합 복식조 방윤담과 이한솔(이지원 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과거 이한솔이 짝사랑했던 주니어국가대표 선배가 다가와 멘탈을 흔들었기 때문인 것. 그 사이, 막내 이용태(김강훈 분)가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여 화장실을 들락거리자, 윤현종은 롤모델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목걸이를 선물하며 격려했다.이에 자신감을 회복한 이용태는 징크스를 깨고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이한솔은 흔들린 멘탈을 좀처럼 추스르지 못했다. 결국 방윤담은 선을 넘는 선배의 태도에 분노해 몸싸움을 벌였고, 개인전 실격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그런가 하면, 윤해강은 특훈의 진가를 발휘할 대망의 개인전 단식 무대에 섰다. 윤현종으

  • 이유비, 저작권 논란 사과 후 SNS 댓글 막고 삭제 안 하는 이유 [종합]

    이유비, 저작권 논란 사과 후 SNS 댓글 막고 삭제 안 하는 이유 [종합]

    배우 이유비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따라 그린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사과했다. 하지만 문제의 SNS 게시물은 삭제하지 않았고, 비판을 우려한 듯 댓글 기능은 차단했다. 애니매이션 지적재산권을 가진 기업과의 협의를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다.이유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유비가 그린 그림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가정의달 자선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었다. 해당 그림에는 일본 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 꼬부기와 파이리가 등장했고, '베스트프렌드 포에버'라는 문구가 담겼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애니메이션 원작자나 제작사의 동의 없이 판매하는 것은 명백히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자선 경매의 일환이지만 수익이 발생하는 행사에 적절치 못한 그림을 출품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이유비는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즉각 사과했다. 지난 2일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유비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며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유비는 친동생 이다인의 열애설과 양부 이홍헌의 주가 조작 논란 등으로

  •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사과 [종합]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사과 [종합]

    배우 이유비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를 따라 그린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사과했다.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유비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유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게시물에 따르면 이유비는 최근 미술품 경매회사 커먼옥션 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연 자선 경매에 참여했다. 그는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경매 참여를 인증했다.하지만 이는 곧장 문제가 됐다. 수익 구조에 따른 저작권 침해가 지적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 이로 인해 이유비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마인' 김정화 측, 유은성 '동성애 차별 발언'에 대신 사과 [공식]

    '마인' 김정화 측, 유은성 '동성애 차별 발언'에 대신 사과 [공식]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이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 관한 동성애 차별 발언으로 파문이 일은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우 김정화 측이 이를 사과했다.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텐아시아에 "유은성의 발언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유은성의 SNS 계정에는 김정화의 동성애 연기를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댓글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이는 유은성과 김정화가 독...

  • 박신영 "과속으로 운전자 사망,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전문]

    박신영 "과속으로 운전자 사망,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전문]

    방송인 박신영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운전자에게 직접 사과했다. 박신영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는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나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다. 나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qu...

  • 박신영, 교통사고로 배달원 사망 후 경찰 조사→SNS 비공개 전환 [종합]

    박신영, 교통사고로 배달원 사망 후 경찰 조사→SNS 비공개 전환 [종합]

    방송인 박신영이 교통사고로 인해 운전사가 사망한 이후 유족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소통의 수단을 차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지난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신영은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