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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외모 비하→모욕' 유튜버 "사과는 생략" 발언 [TEN이슈]

    '뉴진스 외모 비하→모욕' 유튜버 "사과는 생략" 발언 [TEN이슈]

    그룹 뉴진스를 향해 태도 논란, 외모 비하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온 유튜버가 고소를 당했다.유튜버'중학교 7학년'은 지난 11일 "뉴진스 소속사가 절 고소했다.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라며 "그나마 다행인 건 수익 창출 신청을 안 했다"고 밝혔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앞서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구글이 명예훼손 발언을 퍼트리고 있는 유튜브 계정 소유주에 대한 신원을 공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에 중학교 7학년은 "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떨린다. 처음엔 아이돌에 관심도 없었는데 재미 삼아 영상을 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길 바란 건 아닌데"라고 전했다.그는 "사과문은 민지님이 대신 썼으니 생략하겠다"며 끝까지 자신이 비판해 온 아이돌을 조롱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과 협박' 받는 아이유…이담엔터, 암표 누명 논란 계속 [TEN초점]

    '사과 협박' 받는 아이유…이담엔터, 암표 누명 논란 계속 [TEN초점]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암표 누명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가 이에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아이유 역시 논란의 피해자가 아닌 주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아이유는 해당 콘서트 진행에 있어 결정권자가 아니었다는 점, 회사와의 계약 관계일 뿐, 사과의 뜻을 전할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해당 주장이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9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담엔터는 "먼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이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하여 피해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아티스트를 향해 언제나 큰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도 심려 끼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콘서트 티켓 금액을 친구가 대신 입금해줬다는 이유로 멜론 티켓으로부터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됐다. 이후 사측으로부터 소명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부정 거래가 아님을 밝히기 위해 신분증과 티켓 입금 내역, 공식 팬클럽 카드, 티켓팅을 도와준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소속사에 보냈으나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됐다.이담엔터는 이에 "이번 일로 당사에게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문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나왔다. 팬들에게 전해야 할 사과문에 주인공이 바뀌었다는 비판도 있다. 소속사의 사과와 함께 아이유는 '사과받을 입장'이 아닌 '사과해야 하는 입장'이

  • 아이유 소속사 "진심으로 사과"… 콘서트 '부정 티켓 지목' 당사자에 사과 [TEN이슈]

    아이유 소속사 "진심으로 사과"… 콘서트 '부정 티켓 지목' 당사자에 사과 [TEN이슈]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가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하지 못하고 팬클럽에서 제명됐던 팬에게 사과하며 합의의 뜻을 전했다.3일 아이유가 소속한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거래 이슈 관련 입장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의 2024 서울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이슈와 관련해,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팬 분의 게시글에 대해 멜론티켓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모두 전달받아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해당 게시글 내용에 대해 당사를 비롯한 멜론티켓과 공연팀 모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거치느라 발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며 양해를 구했다.앞서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예매했다가 부정 티켓 거래로 의심받았다고 토로했다. 부정 거래가 아님을 소명했지만,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리 티켓팅으로 판단돼 공연 입장도 환불도 받지 못했으며 팬클럽에서도 영구제명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는 "당사의 공식 메일을 통해 부정 티켓 거래 시도 및 양도 확인 제보가 대량으로 접수됐다. 그중에서 SNS 채널인 X(구 트위터) 화면 캡처가 첨부된 메일이 제보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 누리꾼이 공연 일시, 구역-좌석 번호가 표시된 이미지와 함께 '친구 아이유 콘서트 용병해 줬는데 좋은 자리 잡아서 뿌듯'이라고 남긴 게시물이 X에 올라왔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용병'이란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본인 대신 티켓팅에 참여할 사

  • 뉴진스, 대만 MV촬영 '민폐 논란'…제작사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대만 MV촬영 '민폐 논란'…제작사 결국 사과 [TEN이슈]

    그룹 뉴진스가 대만 현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힌 가운데, 현지 제작사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2일 쯔유스바오(自由時報) 등에 따르면 현지 뮤직비디오 제작사였던 레이궁즈쭤(雷宮制作)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당사 및 우리와 계약한 배우 에이전시의 책임"이라며 "한국 걸그룹 및 한국 측 촬영 관계자들은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고 합리적 비용을 지불했다"고 알렸다.이어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분들과 그 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며 "향후 오해나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베이(臺北)의 한 거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스태프가 강제로 길을 막거나 시민들의 휴대전화를 검사하고 사진 삭제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촬영팀이 도로 사용 허가만을 받았을 뿐 도로 폐쇄 허가를 받지 못했으며, 현지 인력에게 최저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등의 의혹이 일었지만, 이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현지 제작사 입장 전문.3월30일 한국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언론 기사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당사는 한국 걸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의 대만 지역 현지 진행을 맡은 회사이며, 모델 에이전시 인터넷에서 엑스트라 배우 모집글 내용이 부적절했던 일은 당사와 모델 에이전시의 책임입니다.앞으로 반드시 유의하여 법을 따르겠습니다. 한국의 걸그룹과 소속사 및

  • 이연복, '가짜 스승' 논란에 분노 글 게재→"사과받아" 종료 [TEN이슈]

    이연복, '가짜 스승' 논란에 분노 글 게재→"사과받아" 종료 [TEN이슈]

    요리 연구가 이연복이 '가짜 스승' 논란을 마무리했다.지난 2일 이연복은 개인 SNS에 "어제 많은 논란이 됐던 가짜 스승 사건은 이제 그만 삭제한다. 일부 사장님 전화 통화에서 사과하시면서 많은 SNS 쪽을 통해서 수정 약속하셨고 특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SNS 관련해서 올리신 분들의 많은 협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지금 많은 분들이 삭제 또는 수정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일부 의견에 의하면 다른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다. 요즘 정말 불경기인데 많은 소상공인한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제 논란이 됐던 매장들을 보니 일부 매장들은 나의 이름을 사용 안 해도 이미 유명 맛집도 있더라"고 알렸다.이연복은 또 "SNS 하시는 분들이 의도치 않게 자기 생각대로 막 올렸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다. 앞으로 정말 다들 열심히 파이팅 하시고 나도 뒤에서 많이 응원하겠다. 특히 SNS 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많은 수정, 삭제 도움 주셨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연복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리겠다. 나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그는 "나는 스승이 없다"며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 올린다. 심해도 너무 심하다"며 불만을 내놨다.특히 "장사 안 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했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다 스승

  • [종합] 김우진, 스키즈 탈퇴 뒤늦은 해명 "모두에게 미안, 많이 어렸다" ('김우진')

    [종합] 김우진, 스키즈 탈퇴 뒤늦은 해명 "모두에게 미안, 많이 어렸다" ('김우진')

    그룹 스트레이키즈 원년 멤버 김우진이 탈퇴 당시 자신의 심경을 전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우진 KIM WOOJIN'에는 'REVERSE : BREAKING THE SILENC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김우진은 탈퇴 당시를 회상하며 사과했다. 그는 "예전에 팀에서 그렇게 나오게 된 것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때는 내가 좀 어렸고 내 상황을 더 생각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조금 늦었지만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그때 그 일로 상처를 받았을 모든 분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김우진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특별한 건 없다. 연습하고 곡 작업하고 가사도 쓰고 새로운 춤도 배운다. 영어도 배우고 운동도 한다. 항상 준비돼 있어야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우진은 곧이어 자신의 변화한 음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오다 보니 일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음악에 내 이야기를 담기보다는 대중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는 조금 더 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며 "의사 전달을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낀 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전 소속 그룹인 스트레이키즈 탈퇴 당시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우진은 "말도 안 되는 일을 당하고 나서 제 이야기를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라서 대응을 안 했던 게 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만들더라"며 "책임감 없는 말을 던

  • '노엘 폭행 시비' 가해자는 구스범스…"주먹 휘두른 점 사과"

    '노엘 폭행 시비' 가해자는 구스범스…"주먹 휘두른 점 사과"

    래퍼 노엘에 대한 폭행 시비 가해자는 프로듀서 구스범스로 밝혀졌다.구스범스는 19일 자신의 SNS에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노엘에게 먼저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구스범스는 한 클럽에서 자신의 파티를 진행하던 중 음악을 틀기 전 자신의 짐과 가방을 대기실에 뒀다고 전했다.이후 대기실에 돌아오자 자기 가방과 짐이 노엘이 앉아있던 자리로 옮겨져 있었다고 했다.그는 "지인이 짐을 다른 곳에 옮겨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면서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주먹을 휘두른 점,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노엘은 구스범스가 사과 후 "잘 해결됐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자"며 "저도 싸우는 거 싫고 다 떠나서 다들 잘 지내고 싶다. 앞으로는 얼굴 보면 웃으면서 인사하자"고 화답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안성훈, 송민준 친누나에게 깜짝 사과한 사연은? ('미스터로또')

    안성훈, 송민준 친누나에게 깜짝 사과한 사연은? ('미스터로또')

    '미스터로또' 안성훈이 송민준 친누나에게 깜짝 사과한다. 3월 15일(금)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4탄 '너는 내 앙숙'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라이벌 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눈물의 작별한 '나로호 고음 퀸' 복지은, '사이다 보컬' 천가연,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상상 그 이상의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황금기사단 송민준은 친누나가 TOP7 진(眞) 안성훈의 찐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안성훈은 송민준의 친누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사과해 눈길을 끈다. 대체 안성훈이 송민준의 누나에게 사과한 사연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국보급 보이스 안성훈과 미술관 수묵화 송민준의 맞대결이 성사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안성훈과 송민준의 점수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두 사람 가운데 승자는 누구였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꼴찌클럽 회장 박지현과 부회장 김용필의 맞대결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지현은 김용필에 대해&nb

  • 英 BBC, K팝 산업 공개 비난했다…"사과한 카리나, 압박감 큰 韓 스타들"[TEN초점]

    英 BBC, K팝 산업 공개 비난했다…"사과한 카리나, 압박감 큰 韓 스타들"[TEN초점]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에스파 리더 카리나의 ‘열애 사과문’을 조명했다. 6일 BBC는 “열애설 인정 뒤 사과한 케이팝 스타 카리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 케이팝 스타가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배신’을 당했다며 분노한 팬들의 비난을 받은 뒤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일부 팬들이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트럭시위를 펼친 것을 언급하며 “카리나에게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스타들은 압박감이 크기로 악명 높은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는 다루기 까다로울 수 있다”고 했다.BBC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K팝 기획사에서는 신인 스타의 연애나 개인 휴대전화 소지 등도 금지했다”며 “지금도 연애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팬들에겐 불명예스러운 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매체는 카리나가 2020년 에스파 싱글 '블랙 맘바'로 데뷔했으며 4인조 에스파를 이끌어온 프런트우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에스파가 작년 상반기에 발매한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 판매량이 무려 210만장이나 되는 점도 짚었다.카리나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려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에스파 팬덤)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 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쓰게

  • 18기 옥순, '소방관 비하' 논란 공식 사과→악플은 법적 조치 [TEN이슈]

    18기 옥순, '소방관 비하' 논란 공식 사과→악플은 법적 조치 [TEN이슈]

    18기 옥순이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을 예고했다.지난 9일 18기 옥순은 개인 SNS에 "지난 연봉 언급 사건에 대해 늦게나마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나쁜 의도나 소방관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저희를 위해 고생해 주시는 소방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혹여 저의 미숙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또 "미숙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다만 악의적으로 비방 공격하시는 분들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옥순은 앞서 '나는 솔로' 133회차에 출연해 영숙과 대화 나누던 중 소방공무원인 18기 영식에 대해 "나 속물인가 봐. 연봉을 따지고 있는 거야. 솔직히 웃긴 건데, 영식님이 오빠로 안 느껴지고 동생으로 느껴져"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튜버 쯔양, 니퉁 김지영發 '인종차별 논란'에 영상 삭제→사과 [TEN이슈]

    유튜버 쯔양, 니퉁 김지영發 '인종차별 논란'에 영상 삭제→사과 [TEN이슈]

    유튜버 쯔양이 필리핀 출신 며느리 캐릭터 '니퉁'을 연기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영과 콘텐츠 합방 후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결국 영상을 삭제, 사과했다.쯔양은 지난 5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월28일 업로드된 한국 코미디언과 함께한 영상으로 필리핀 시청자분들과 구독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필리핀을 정말 존중하고 필리핀에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가 의도와는 다르게 누군가에겐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또 "필리핀 시청자분들과 영상을 시청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한 상태”라며 “앞으로 콘텐츠를 만들 때 더욱 고민하고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그우먼 김지영과 먹방 콘텐츠를 진행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어눌한 말투로 "개그콘서트’에서 니퉁의 인간극장에 출연 중이다. 원래는 농부의 마누라였는데 지금은 개그우먼"이라 소개했다.이에 쯔양은 "어떻게 그렇게 하시는 거냐. 말투 흉내를 잘 내신다"고 물어봤고, 김지영은 "필리핀 사람이니까"라고 답했다.김지영은 이후 "한국 사람이다. 외국에 한 번도 나가본 적도 없고 여권도 없다. 서울 토박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성희롱 피해 발언 심각…글로벌 성범죄에 노출된 아이돌 [TEN피플]

    르세라핌 성희롱 피해 발언 심각…글로벌 성범죄에 노출된 아이돌 [TEN피플]

    대만 가수 황위진이 그룹 르세라핌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 황위진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은 거세지는 모양새다. K팝을 향한 세계적인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 속 K팝 아티스트들이 '성적 대상화'가 되고 있다며 경고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방영된 중국 추석 특집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에는 백팀으로 천밍주, 오강, 황위진이 출연했다. 홍팀에는 샤샤, 허부개 등이 함께했다.이날 르세라핌이 '홍백 예술상' 측의 초청을 받아, 피날레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공연 전 '홍백 예술상' 측 음식 시식회를 열었고, 르세라핌은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 볼을 먹으려 했다. 이 때 황위진은 "나도 꽂고 싶다. 그녀들 아래에 있는...그 고구마 볼"이라고 말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출연자 샤샤는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황위진은 "나도 그녀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방송 직후 대만 여론은 '황위진이 르세라핌에게 성희롱을 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황위진은 이에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방송의 일부였고, 윤진이 고구마 볼을 꽂아 먹겠다는 말에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다. 먹는 과정을 어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 했지만,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었던 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였다"고 덧붙였다.연예계 '성적 대상화'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

  • iMBC,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 보도 후 결국 사과 [TEN이슈]

    iMBC,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 보도 후 결국 사과 [TEN이슈]

    iMBC 연예가 뉴진스 민지의 '칼국수 논란'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22일 iMBC 연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iMBC는 "iMBC 연예는 아티스트들의 IP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최근 당사의 뉴진스 관련 사진 기사 제목이 논란이 되었으며, 즉각 삭제 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해당 아티스트들과 소속사에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마지막으로 "iMBC 연예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콘텐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전했다.민지는 지난 21일 샤넬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민지의 출국 사진을 보도한 iMBC는 보도 제목에 '칼같이 국제선 출국 수행', '칼각 미모 국제적 수려함' 등의 문구를 붙였다. 또한 민지가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 도중 언급한 문구를 인용해 '두 번 생각해도 예쁨'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iMBC 측의 보도 이후 팬들은 해당 언론사가 민지를 조롱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문구 자체가 민지의 '칼국수 논란'을 연상케 했다는 의혹에서다.민지는 뜬금없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명 '칼국수 논란'이다. 해당 논란은 2022년 1월 웹툰 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민지는 칼국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나 칼국수도 안 먹어봤다"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낯가림이 좀 심하다"고 말했다.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민지가 아이돌 콘셉트를 위해 의도적으로 모른척했다는 지적이 이

  •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콘셉트 논란'에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콘셉트 논란'에 결국 사과 [TEN이슈]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민지는 16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에 "지난 2일 버니즈(팬덤 명칭)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버니즈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이어 "난해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다"며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 버렸다"고 덧붙였다.민지는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더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고 알렸다.더불어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보고 주변 분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했다.해당 논란은 2022년 1월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민지는 칼국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

  • '오빠시대' 우승자 신공훈, 녹화 중 줄리아 로버츠에게 사과한 사연은?

    '오빠시대' 우승자 신공훈, 녹화 중 줄리아 로버츠에게 사과한 사연은?

    ‘싱어송파이터’ 오빠들의 케미 폭발 디스전이 펼쳐진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BN ‘싱어송파이터’는 8090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의 첫 스핀오프 예능으로, 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TOP7(신공훈, 박현수, 이동현, 류지호, 안성현, 윤희찬, 김정우)의 새로운 매력과 케미를 담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세대 불문, 장르 불문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에 도전하는 오빠들의 무대가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런 가운데 14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싱어송파이터’ 2회에서는 더욱 친밀해진 오빠들의 디스전이 펼쳐진다. 친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디스들 속에 오빠들의 케미도 느낄 수 있다고 해 기대를 자극한다. 먼저 오빠들은 ‘옥탑방 오빠’ 류지호에게 ‘옥탑방 콘셉트설’을 제기한다. 밴드 ‘오월오일’ 멤버로 각종 공연에 자주 초대되는 류지호가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는 것. 신공훈은 “목동에 아파트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류지호 놀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류지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신공훈은 다른 오빠들의 성화에 못 이겨 미국 배우 줄리아 로버츠에게 사과를 한다.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줄리아 로버츠를 꼽은 신공훈이 그에게 사과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이날 오빠들은 MC 자리를 두고 치열한 발음 대결을 펼친다. 그 중 첫 방송 일일 MC였던 박현수와 TOP7 막내 이동현이 마지막까지 경쟁하는데, 과연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