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방송인 이상민이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를 언급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화려한 연애사부터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연애 공식을 짚어본다.

이날 할리우드 꽃중년 3인방의 충격 사생활을 폭로해 이목을 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섹시남 조지 클루니, 로맨틱 코미디의 종결자 휴 그랜트, 할리우드 원조 왕자님 리차드 기어. 이 세 배우 사이에는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플레이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수많은 염문설에 이름을 올린 리차드 기어는 스캔들 여성들과의 나이 차가 공개돼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리차드 기어가 의외의 인물에게 소개팅 주선을 요청했다는 기막힌 사연이 전해져 출연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어 한 명의 여자로는 만족 못 하는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할리우드 로코킹 휴 그랜트의 여성 편력을 소개하던 아나운서 박지민은 "심지어 양다리가 나을 정도"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예고했다.

또한 조지 클루니와 공식 스캔들이 났던 여성들의 명단을 본 김지민은 "이 정도면 졸업 앨범 아니냐?"며 넘사벽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평소 여성들에게 아낌없이 값비싼 선물로 공세를 펼친다고 알려진 조지 클루니지만 정작 이것만큼은 해주지 않아 여성들이 참지 못하고 결국 떠난다고 해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플레이보이들의 행보. 바람 잡을 일 없었던 이들이 드디어 한 여자를 만나 정착한 것이다. 특히 이들을 정착시킨 여성들의 공통점이 하나씩 공개되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 3인방이 정착 후 180도 달라진 행보를 보인다는 말에 이상민은 "김준호 씨도 연애하고 많이 깔끔해졌다"며 연애의 중요성을 언급해 전원 폭소를 터트린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