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섭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민기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민기가 희로애락을 부르는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2회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성형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사연이 그려졌다.진료 거부를 당한 환자의 보호자 남기택(박완규 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을 해결하고자 김석훈(전배수 분)은 결단을 내렸다. 기자들 앞에서 사회 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차정우(이민기 분)가 범죄 피해자 성형 수술을 진행할 거라고 발표한 것. 영문도 모른 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우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정우의 친구이자 동료 의사인 한우진(이이경 분)은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우는 환자들 앞에서와는 달리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우와 대표원장 김석훈의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정우가 수술 환자를 두고 이슈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김 원장과 주거니받거니하는 장면 또한 웃음 포인트였다.환자들 앞에서라면 단호하고 냉정하기만 했던 정우의 색다른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PC방 알바생인 윤민수(박주연 분)가 박동건(김준호 분)과 그의 여자친구 이수빈(하주 분)으로부터 성추행 신고를 당했고, 그 과정에서 얼굴에 상처를 입은 민수가 정우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정우는 피의자로 의심되는 민수를 치료하던 중 그가 성전환증으로 인해 가슴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정우는 형사인 이민형(한지현 분) 앞에서도 이를 쉽게 발설하지 않으며 환자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자 했다. 이후 정우는 수술 부위에 염증이 심해졌다고 판단, 가슴 보형물 제거 수술에 들어갔다. 이에 민형은 민수가 이를 감추기 위해 말하지 못
이민기와 전배수가 기자들 앞에서 중대 발표를 한다.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2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김석훈(전배수 분)의 돌발 행동이 차정우(이민기 분)를 당황하게 한다.앞선 1회 방송에서는 환자의 사연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던 정우가 죽은 쌍둥이 자매와 똑같은 얼굴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은 오지윤(장하은 분)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3.9%(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올랐다.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언짢은 표정의 정우와 태연하게 말을 이어가는 석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정우는 감정의 변화 없이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석훈은 미소를 짓고 있어 그의 의중이 궁금해진다.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석훈에게 이끌려 회의실로 간다. 대표원장 석훈은 그에게 어떠한 부연 설명도 없이 그저 협조하라며 데리고 간다.그것도 잠시 정우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황당해하고 석훈은 아무렇지 않게 준비한 자신의 계획을 늘어놓는다. 이 모든 것은 앞서 발생한 진료 거부 사태를 만회하기 위해 석훈이 꾸민 일이라고. 과연 이들이 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오직 감정 없이 환자의 수술에만 집중하는 정우가 석훈의 말에 순순히 따라줄지도 궁금해진다.정우는 이를 기점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환자를 돌보기보다 그저 수술의 대상으로만 바라봤던 정우에게 펼쳐질 일들과 함께 의사로서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나아가 시작부터 삐그덕대는 석훈과 케미가 극에 어떤 재미를 안기게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2회는 7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
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드라마 '페이스미'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빅오션이엔엠은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2 드라마 '페이스미' OST Part.1 박봄의 'I Want U Back(아이 원트 유 백)'을 발매한다.'I Want U Back'은 떠난 사랑에 대한 기억 때문에 힘겨워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과거가 괴로우면서도 그리운 처절한 사랑 노래로, 이중적인 화자의 심정을 강렬한 신스와 드럼에 녹여냈다.'I Want U Back'은 최근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를 알린 투애니원의 박봄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박봄은 특유의 유니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드라마 '7인의 부활', '화인가 스캔들' 등의 OST로 주목받은 가수 클랑과 엘즈업의 'Die For You'를 작업한 프로듀서 몬스터 넘버 나인, Jay Hong이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배우 이민기, 이이경, 한지현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성형의 세계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다.'페이스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차정우(이민기 분)이 이민형(한지현 분)과 공조해 스토킹 피해자를 구해냈다. 6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1회에서는 차정우가 이민형과 함께 환자로 방문한 스토킹 피해자를 구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환자 김다희는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를 찾아갔다. 어떤 수술을 생각하냐는 차정우의 질문에 김다희는 "눈이랑 코랑 얼굴 윤곽을 바꾸면. 어떻게 해야 달라질 수 있을까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달라지고 싶은데 성형수술을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도 같다"고 상담했다. 이에 차정우는 "좀 더 고민해 보시죠. 달라지고 싶은 게 외적인 변화가 맞는 건지 정말 수술이 필요하면 그때 다시 오세요"고 고민해 보라고 종용했다. 병원에서 나온 김다희는 주차장에서 헤어진 남자친구 최창민을 만났다. 김석훈(전배수 분)은 퇴근하는 차정우를 다시 불러와 "환자 생겼다. 동맥이나 신경 손상은 피했는데 조각난 뼈들 중 살릴 수 있는 건 살리면서 재건 수술이 필요하겠지?"며 재건 수술을 하라고 지시했다.수사하기 위해 이민형은 병원에서 김다희를 만났고, 증거가 없다는 이민형의 말에 김다희는 "제 얼굴이 증거 아니냐"고 억울해했다. 이민형은 "최창민 씨가 김다혜 씨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고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다희는 "억지로 잡아끌길래 뿌리친 건데, 그게 쌍방폭행이냐"고 주장했고, 최창민은 역시 경찰에게 그 건물 지하에 있는 펍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김에 잘 지냈냐 잠깐 대화 좀 한 건데 미치는 바람에 깨진 유리조각에 손을 찔러서 피가 났다"고 주장하면서 서로 입장이 엇갈렸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KBS 2TV '페이스미'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오는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페이스미'는 성형과 범죄라는 소재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민기와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완벽한 연기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배우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로 탄생할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4일(오늘) 1회 내용을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틸을 공개했다.스틸에는 수술복을 입은 채 환자 오지윤(장하은 분)의 엄마(서영희 분)와 마주하고 있는 차정우(이민기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일말의 표정 변화 없이 냉랭한 기운을 내뿜고 있고, 그에 반해 지윤의 엄마는 팔짱을 끼고 단단히 화가 난 듯한 모습이다.정우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술을 시작하려 하지만, 이때 밖에서 소란이 일어나며 잠시 멈추게 된다. 환자의 엄마가 찾아와 수술을 중단하라며 소리를 치고 한바탕 난리가 나는데. 특히 수술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병원 분위기는 긴장감이 감돈다.두 사람은 환자의 수술 진행 여부를 두고 대립한다. 의사로서 할 일을 하고자 하는 정우와 자신의 딸을 지키고자 하는 엄마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게다가 현장에 경찰까지 출동해 상황의 심각성이 만만찮음을 짐작케 한다.정우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일말의 표정 변화도 없이 제 할 말을 꿋꿋하게 하며 환자 가족을 대한다. '의
배우 이민기와 한지현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오는 11월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31일 공개된 ‘페이스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는 작품 속 캐릭터에 녹아든 이민기(차정우 역)와 한지현(이민형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먼저 응급의학과와 성형외과를 모두 섭렵한 더블보드 전문의 차정우 역을 맡은 이민기는 의사 가운을 입고 나섰다. 그는 어색해하는 듯하면서도 촬영에 들어가자 눈빛이 돌변,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열혈 MZ 강력계 형사 이민형 역의 한지현은 가죽 재킷을 찰떡같이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지닌 열정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등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카메라 온앤오프에 따라 달라지는 그의 모멘트는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드라마 안에서는 상극인 이민기와 한지현이지만 이날 현장에서만큼은 꿀케미를 과시했다. 이들은 시작 전부터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콘셉트 설명을 충분히 들은 뒤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민기가 한지현의 머리를 감싸는 듯한 모션에 진지한 표정까지 더해진 투샷은 방송 전부터 느껴지는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얼굴을 맞대는 장면에서는 이민기가 한지현의 머리카락이 눈을 찌르자 정리해 주는 훈훈한 모습도 돋보였다. 이내 두 사람은 강렬한 눈빛을 내뿜었고, 사건을 추적하기 위한 각 캐릭터에 빙의된 듯 능숙한
이민기와 이이경이 찐친 바이브를 제대로 발동한다.내달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극 중 이민기는 환자의 외상만 봐도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단번에 파악하는 능력을 갖춘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맡았다. 이이경은 서전으로서의 예리함뿐만 아니라 환자들과의 소통 능력까지 탁월한 한우진 역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대표원장 김석훈(전배수 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KSH 성형외과의 대표 의느님으로 병원을 이끌어간다.성격, 취향에 가정사까지 비슷한 정우와 우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가족 같은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는 두 사람은 형제처럼 자라왔지만 의사로서의 성향은 정반대다. 환자들에게 칼같이 선을 긋는 정우와 세상 모든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은 우진의 극과 극 찐친 케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7년 전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삶이 휘청이는 정우와 그리고 그런 그를 어떻게든 일으켜 세우려는 우진의 특별한 우정은 극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냉정하기만 한 정우가 흔들리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이로 인해 자신의 페이스를 잃어가는 친구를 옆에서 바라보는 우진은 어떤 결심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의사 가운과 사복을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능력만큼이나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수술실 안에
'페이스미' 이민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내달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서 이민기는 뛰어난 해부학적 지식과 신속한 판단력, 대담함을 갖춘 최고의 실력파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로 분한다.이민기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캐릭터가 새롭게 다가왔다. 또 범죄 피해 재건 성형을 통해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했다.'차정우'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이자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캐릭터라고 말한 그는 "극 중 행복하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 같았어요"라는 상대 배우의 대사가 있는데 정우의 내면을 가장 잘 표현한 한마디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페이스미' 기획, 개발 단계부터 오랜 시간 기다리며 성형외과 의사 역할을 위해 특별히 공을 들인 이민기는 "성형외과 의사 역할이다 보니 여러 차례에 걸쳐 수술 장면들을 찍어야 했다. 그에 따라 필요한 기술들을 열심히 보면서 배우고, 익히고 또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이민기는 차정우의 싱크로율에 관해 "정우의 내면에 집중했다. 나도 사람과의 감정 교류가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때때로 있는 편이라, 외적으로 환자나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모습이 나와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서는 1회에서 정우가 데이트 폭력 피해자에게 "변화는 결국 스스로 하는 거다"라고 말하는 대목을 꼽았다. 그는 "초반 메타포로 사실 정우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서 기
배우 한지민이 일상을 공개했다.한지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끝이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지민은 따로 또 같이 빠듯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보낸 듯한 모습. 특히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최정훈의 데이트 사진은 없고 배우 김혜수, 한효주, 박준면, 이민기 등 다른 연예인들로만 게시물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한지민은 지난 8월 그룹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민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최근으로 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8월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열창했다.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팬심을 고백했고, 최정훈 또한 "제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해서 섭외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번 한지민의 연애는 1998년 연예계에 입문 후 첫 공개 열애라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민기와 한지현의 이색 만남이 궁금해지는 투 샷이 공개됐다. 이민기는 1985년생, 한지현은 1996년생이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이민기는 의느님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의술을 자랑하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한지현은 사건 해결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오기 충만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 역을 맡았다. 환자 앞에서는 한없이 냉정한 정우와 피해자 앞에서만큼은 끝없는 열정을 발산하는 민형은 원치 않게 팀 아닌 팀이 되어 다양한 사건 속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성형외과 의사와 MZ 형사가 펼치는 공조 추적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14일(오늘) 이민기와 한지현의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수술복 차림의 무관심한 표정의 이민기와는 반대로 무언가 알아낸 듯 심각한 표정의 한지현은 두 사람의 만남에 담긴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지현이 이민기의 팔목을 휘어잡으며 무언가 말하는 듯 도발하지만, 이민기는 여전히 무표정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과연 이들이 얽히게 된 이유와 이를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결국에는 이민기와 한지현이 한 사건에 뛰어들어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 흥미롭게 다가온다.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민기, 그리고 그런 그의 곁을 지키는 한지현까지, 과연 의사와 형사로서 두 사람의 공조는 합이 제대로 맞을지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이